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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하기, 치유하기 , 김선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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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20세기 들어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여러 현대전쟁을 겪으면서 트라우마라는 개념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현대 정신의학의 발전과 함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라는 진단명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는 개인이 겪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장기적인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한다. PTSD는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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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세기 들어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여러 현대전쟁을 겪으면서 트라우마라는 개념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현대 정신의학의 발전과 함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라는 진단명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는 개인이 겪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장기적인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한다. PTSD는 전투, 폭력,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억의 플래시백, 악몽, 불안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겪은 현대인은 트라우마가 반드시 장기적인 고통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도 널리 퍼진 인식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와 조사에 따르면, 폭력적이고 치명적인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 중 다수가 PTSD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많은 사람들은 트라우마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감소하거나, 처음에는 약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다가 나중에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많은 스트레스에 대해서 해소하지 못하고 트라우마로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번에 이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학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김선현님의 <트라우마>였다. 트라우마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트라우마는 개인이나 집단이 경험한 심리적 외상으로,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과 감정적 고통이다. 이러한 외상 사건은 전쟁, 자연재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 트라우마의 정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해왔으며, 특히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심리학적 연구를 통해 그 개념이 구체화되었다. 초기에는 여성의 심리 장애인 히스테리아에 대한 연구가 있었고, 이후 전투신경증과 가정폭력 연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연구들은 트라우마가 개인만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트라우마의 치유는 피해자의 안전이 확보된 후, 기억하고 애도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피해자가 자신의 경험을 인정하고, 그로 인해 생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플래시백 현상은 트라우마의 임상적 특징 중 하나로, 특정 자극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불러일으킬 때 발생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현재의 자신이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러한 인식은 피해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 사회에서 트라우마는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과 맞물려 있다. 많은 한국인은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가 부족하다고 느끼며, 이는 정서적 고립을 초래한다. 이러한 고립은 개인의 정신적 취약성을 증가시키고, 트라우마 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청소년들은 성적, 진학, 친구 관계에서의 스트레스와 가정 내 문제로 인해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걸쳐 관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문화가 필요한다.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접근 방식은 다양하다. 심리치료, 상담, 그리고 사회적 지지망의 구축이 그 예다. 특히, 상처를 입은 치유자라는 개념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즉, 자신이 겪은 고통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한 경험이 다른 이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치유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치유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의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의 트라우마 치유는 역사적 맥락에서도 중요하다. 국가폭력과 같은 사건들은 개인의 트라우마를 넘어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없다면, 사회는 지속적인 불신과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치유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정의와 회복의 과정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교육과 인식이 필요하며,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트라우마는 개인의 심리적 고통을 넘어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하며, 치유 과정은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한국 사회는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과거의 아픔을 인정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평화와 정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개인만의 치유를 넘어, 사회 전체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트라우마 치유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작년 불법 계엄으로 우리 사회는 또 한번의 커다란 국가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치료하기 위한 과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본다…
이달의 사락 p****r 2025.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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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개인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것이다. 치유와 회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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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지음/ 메디치(펴냄)저자 책 서문에 공감한다. 개인의 트라우마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국가적인 트라우마를 안겨준 많은 사건들을 목도한다. 당대에는 그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는 것도 몰랐다고 한다. 대구의 지하철 참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삼풍 백화점 붕괴, 씨랜드 화재 참사 등 무려 20년이 더 지난 지금, 당대 사진을 검색해 보면 아직도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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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지음/ 메디치(펴냄)










저자 책 서문에 공감한다. 개인의 트라우마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국가적인 트라우마를 안겨준 많은 사건들을 목도한다. 당대에는 그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는 것도 몰랐다고 한다. 대구의 지하철 참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삼풍 백화점 붕괴, 씨랜드 화재 참사 등 무려 20년이 더 지난 지금, 당대 사진을 검색해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 참사를 딛고 서서 그들의 귀한 목숨 값, 그 이름으로 만들어진 법률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간다.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아린 마음, 그 지역을 지날 때 떠오르는 불안한 감정, 만약 나에게 그런 일이 닥칠지 모른다는 긴장과 공포...





미술 치료 분야 권위자인 저자


트라우마라는 용어에 대해 먼저 정의한다. 치유의 힘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생존자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트라우마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집단의 고통이 된다. 저자는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광주 5.18민주화 운동의 유가족 혹은 생존자, ( 피해자 중 무려 46명이 자살했다고 한다) 제주 4.3 사건 트라우마, 한국 전쟁 트라우마 등 우리 역사가 저지른 큼직한 사건 생존자와 피해자들을 심리치료했다. 단어는 큰 힘을 가진다. 이게 과연 '사건'이라 불려서 되는 건가... 국가의 이름으로 그 많은 무고한 인명을 죽이고도 사건이라니.... 무려 50년이나 파묻혀있던 사건 ㅠㅠ




은둔형 외톨이, 미혼모, 청소년 우울과 자살, 어린이 청소년 성폭력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개인 상담과 당사자가 그린 그림을 함께 보면서 그들의 고통에 좀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 글로 보던 내용이 그림으로 만나니 그 충격이 크다. 전문가의 그림이 아니라 피해자의 그림에 담긴 사건에 대한 분노 그리고 진실성,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


우리 사회가 갈 길은 아직 멀어 보인다.


무려 30년 가까이 다양한 트라우마 치유의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만난 저자.

트라우마 치유의 본질은 어떤 증세가 있는지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트라우마, #김선현, #메디치,

#미술치료, #미술상담,

#심리치료, #치유와회복

이달의 사락 r******7 2025.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트라우마,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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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모든 상처가 눈에 보이는 건 아니기 때문에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료하는 건무척이나 어려운 일임이 틀임없습니다.우리 안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마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트라우마 미술치료 분야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우리 공동체 안에 내제돼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특징과 마주보는 방법 등 모든 것을 알려주고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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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모든 상처가 눈에 보이는 건 아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료하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임이 틀임없습니다.




우리 안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마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트라우마 미술치료 분야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우리 공동체 안에 내제돼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특징과 마주보는 방법 등 모든 것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김선현 작가님의 트라우마

소개드립니다.


트라우마를 겪는 원인은 다양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제각각이지만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는 빠를 수록 좋다고 합니다.


사회 및 환경적인 트라우마로 인한 스트레스는

보통의 삶으로부터 점차 스스로 갇힌 곳으로

이끌어서 소외되게 만듭니다.


트라우마 치유의 기본은 아는 것이 힘이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들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느껴봄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자신의 트라우마를 해결하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비밀 구멍은 간직하기 마련이기에

남몰래 트라우마를 안고 가지 말고

상처를 치유해나갈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g******5 2025.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트라우마" 그아픔을 마주하고 치유하는 과정에 대해..
""트라우마" 그아픔을 마주하고 치유하는 과정에 대해.." 내용보기
*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일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트라우마》,작가가 30년 가까이 다양한 트라우마 치유 현장에서발로 뛰며 얻은 결과물의 총합!이라는 표현처럼지난 과거의 사건들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우리의 심리저 저항들이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었다는진단으로 다가와 큰 공감을 하며 읽은 책이다.이 책은 트라우마에 대한 기초 정보를 넘어 어떻게 치유해야 할지에 대해
""트라우마" 그아픔을 마주하고 치유하는 과정에 대해.." 내용보기
*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일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트라우마》,
작가가 30년 가까이 다양한 트라우마 치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은 결과물의 총합!이라는 표현처럼
지난 과거의 사건들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의 심리저 저항들이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었다는
진단으로 다가와 큰 공감을 하며 읽은 책이다.

이 책은 트라우마에 대한 기초 정보를 넘어 어떻게 치유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트라우마 치유에는 애도가 필요한데, 어떤 말들이 애도에 도움이 되고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상세한 팁을 제공한다. 트라우마 치유의 최종 목표는 일상으로 돌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 책은 다양한 트라우마 치유 방법을 소개하는데, 이를 통해 트라우마 최고의 치유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 책에서 소개한 트라우마는 집단적으로 보이면서도 개별적인 사건이지만, 저자는 ‘나’와 상관없는 트라우마는 없다고 말한다. 타인의 트라우마를 마주한다는 것은 타인에 대해, 우리 사회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다름 아니라고 말한다. 타인의 트라우마는 미래의 ‘나’의 트라우마일 수 있으며, 우리 안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마주하는 것, 그것에서부터 너와 나, 그리고 공동체의 트라우마 치유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또한 다섯 개의 층위로 만나는 우리 안의 트라우마를 이 책은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부인 사람들이 어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지를 다섯 개의 층위로 보여준다. 먼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험한 사회적 트라우마를 다룬다. 여기에는 일본군 ‘위안부’, 제주 4·3 사건, 한국전쟁, 광주 5·18 민주화운동, IMF 금융 위기,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9를 다룬다.
두 번째는 청소년한부모가족, 고립·은둔청년(은둔형 외톨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과 학교, 소방관, 군대 등 특정 집단의 트라우마를 다룬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자살 등의 문제를 자세히 다룬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 사이의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자해 행위뿐 아니라 학교 공동체를 해치는 괴물 부모 문제까지 짚어낸다. 트라우마에서 PTSD로 나아갈 수 있는 유병률이 제일 높은 소방관과 군에서의 트라우마 이야기도 세심하게 다룬다.
세 번째는 한국에서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중독과 성폭력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다. 중독에서는 도박과 게임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성폭력 트라우마에서는 임상미술치료를 통해 그 아픔을 잘 드러낸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네 번째는 개별 사건이지만 저자가 트라우마 치유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사건들 중심으로 우리 안의 트라우마를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는 염전 노예 사건 트라우마,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 트라우마와 강원도 속초·고성의 산불 트라우마, 포항 지진 트라우마 등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이 어떻게 트라우마 치유를 진행해 왔는지를 경험한 저자가 관심 영역을 확장해서 해외 트라우마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일본 대지진, 네팔 대지진, 중국 쓰촨성 대지진에 대한 트라우마 치유 현장 이야기와 더불어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트라우마 미술치료, 그리고 최근까지 이어진 캄보디아 킬링필드 트라우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들 이야기를 통해 지구촌 사람들이 어떤 재난을 겪고 있으며 어떤 트라우마를 직면하고 있는지 함께 마주 보기할 수 있다.

e*********7 2025.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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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트라우마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트라우마 " 내용보기
<트라우마>는 김선현 작가의 전문적인 지식(미술치료)을 토대로 트라우마를 올바르게 정의하고 트라우마가 미치는 영향, 트라우마의 유형과  트라우마의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마지막에는 실제 현장에서 만난 사례들을 통해 트라우마를 회복해가는 과정에 대해서 담은 책이다. 특히나 실제사례들로 가득채운 2부 영역은 개인적인 영역 뿐만 우리도 읽으면 알만한 여러가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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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김선현 작가의 전문적인 지식(미술치료)을 토대로 트라우마를 올바르게 정의하고 트라우마가 미치는 영향, 트라우마의 유형과  트라우마의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마지막에는 실제 현장에서 만난 사례들을 통해 트라우마를 회복해가는 과정에 대해서 담은 책이다. 


특히나 실제사례들로 가득채운 2부 영역은 개인적인 영역 뿐만 우리도 읽으면 알만한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트라우마가 꼭 큰 불행을 겪은 다른이들이 이야기로만 다가오진 않는다. 


위안부 여성이야기, 5.18 민주화운동, 세월호, 코로나, 염전노예, 산불, 지진,  킬링필드, 동일본 대지진 이야기 등 역사적으로 혹은 뉴스를 통해서 우리가 알만한 이야기들도 많이 등장한다. 그 익숙함때문인지 미술치료를 통해 표현한 트라우마 당사자의 그림들을 보면서 함께 울컥하기도 했다. 소설책도 아닌 책을 순식간에 읽어내려가게 된건 어쩌면 책의 그 어디쯤에 나의 이야기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을 꼭 트라우마 당사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에는 큰 사건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는 방법들도 나와있다. 더해서 모든 위로의 시작은 공감에서 비롯되는 것이나 우리가 크든 작든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서로가 서로를 잘 보듬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i******m 2025.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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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회복을 위한 미술 치료 -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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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부터 폭력과 학대를 경험하였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또, 그런 환경에서 자라 온 스스로를 보듬고 위로하는 일을 못 합니다. 한때는 손목을 그었고, 정신과에서 처방받아온 약을 한꺼번에 복용한 적도 많습니다. 모두가 저를 미워했고, 저 또한 그런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했습니다.사람들은 이제 그만 잊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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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부터 폭력과 학대를 경험하였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또, 그런 환경에서 자라 온 스스로를 보듬고 위로하는 일을 못 합니다. 한때는 손목을 그었고, 정신과에서 처방받아온 약을 한꺼번에 복용한 적도 많습니다. 모두가 저를 미워했고, 저 또한 그런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그만 잊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들 쉽게 말합니다. 어떤 이는 여전히 제가 과거에 사로잡혀 평생 그렇게 살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저의 글은 상처와 분노로 얼룩져 읽는 이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실제로 제 글이 불편하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복한 글, 밝은 글, 담백한 글로 다시 쓰라고 말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20여 년 간의 고통을 한순간에 잊어버리고 밝게 살라는 말은 강요요 폭력입니다. 저는 여전히 헤매고 있으며, 밝은 척 하다가도 어느 순간 과거가 떠오르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제가 글을 써도 인정받지 못하나 봅니다. 이게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싫어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늘 미움 받고 살았으니까요.

저처럼 늘 폭력에 시달려 온 삶을 살아온 이는 제 주변에 거의 없더라고요. 그러니 저의 상처에 관한 이야기를 그저 어린애가 징징대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정신과에 입원하였을 때 의사가 저의 얼어붙은 마음에 훅 들어온 이후에는 저도 조금씩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싹텄습니다.

제가 스스로를 조금이나마 다독이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책도 여러 권 읽고 가끔은 그림도 그리면서 차츰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이 저에게 사과를 하러 오든가 복수를 당한다든가 하는 일은 없을 테지만 저도 제 인생을 살아야 하니까요. 그림을 잘 못 그려서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겪기 일쑤입니다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책에서는 사회적 트라우마, 더 나아가 국제적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는 저의 상처가 너무 많다보니 개인적 상처에 국한하여 부족하게 서평을 썼습니다. 일제강점기, 6·25전쟁, 제주 4·3사건, 세월호 사건, 이태원 참사 등 여러 상처를 겪은 데 비해 관련 책이 전혀 없었던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트라우마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기 위해,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이 상처를 딛고 나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한 번 겪은 고통은 트라우마가 되어 피해자를 평생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트라우마 #김선현 #트라우마치유 #미술치료 #사회적트라우마 #재난 #소방관 #학교폭력 #계엄 #심리학
e********s 2025.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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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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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하기, 치유하기- 김선현- 본 포스팅은 메디치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흠.. 심리학 공부를 할 때 범죄 심리, 임상, 트라우마. 이 3개 부분을 공부하고 싶어 했다.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연결 부분을 찾고 싶어서 한동안 트라 무마 책을 샀었는데.. 끝내는 무엇을 찾으려 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리고 시아를 넓혀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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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하기, 치유하기- 


김선현


- 본 포스팅은 메디치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흠.. 심리학 공부를 할 때 범죄 심리, 임상, 트라우마. 이 3개 부분을 공부하고 싶어 했다.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연결 부분을 찾고 싶어서 한동안 트라 무마 책을 샀었는데.. 끝내는 무엇을 찾으려 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리고 시아를 넓혀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고 힘들어하는데 인식을 못 하는 경우도 보았다. 그리고 요즘 웹툰을 읽으면서 그려진 캐릭터가 움직이는 행동이 트라우마로 인한 모습인데 작가님은 아시는 건지.. 독자는 인식을 하고 있는 건지..

명확하게 아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책을 받았는데.. 표지.. 너무 이쁜데?

색감과 그림이 절묘하게 제목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했다 생각하며 참.. 하하

이 책은 또 어떤 것을 말해줄까나?





작가 소개 : 김선현 (金善賢,Kim Sunhyun) 

미술치료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이다. 트라우마 전문가이자 전시 기획자이기도 하다.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성 SERI CEO 컬처앤아트에서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다. 마음지붕트라우마센터 원장으로서 30년 넘게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고통받는 현대인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미술치료 분야에 뛰어든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미술이 지닌 치료적 힘을 깨달은 것이 계기였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미술치료의 길을 걷기 위해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양인 최초로 독일 훔볼트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예술치료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일본에서 외국인 최초로 임상미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일본 기무라 클리닉과 효고현 마음케어센터(트라우마센터)에서 트라우마 연수를 했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예술치료 과정을 거쳐, 프랑스 미술치료 전문 과정까지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 4·3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한 미술치료를 담당했으며,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강원도 GOP 총기 난사 사건, 세월호 참사, 포항 지진,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등의 주요 재난 현장에도 함께해 왔다. 9·11 테러 피해자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트라우마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동일본 대지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네팔 대지진 등의 재난 현장에서 트라우마 치유에 힘썼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비아 등 아프리카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 미술치료를 비롯해 캄보디아 킬링필드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2015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유엔 제3차 재난위기경감회의(WCDRR)에 특별 초청 연사로 초대되어 강의했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전문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미술치료학회(AATA) 정회원이며,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회장, 세계미술치료학회장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차(CHA)의과학대학교·차병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중국 베이징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뿐 아니라 〈한·중 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광복 70주년 기념 역사가 된 그림전〉, 〈한·중·일 트라우마 치유 작품전〉, 〈평화와 예술전〉 등을 기획해 국내외에서 미술로 치유와 평화를 꾀하는 전시 기획자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트라우마》는 30년 넘게 국내외 현장을 다니며 진행한 트라우마 연구 및 치유 활동을 집약한 책으로,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임상미술치료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역사적·사회적으로 내재된 트라우마를 비롯해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 보기를 통해 치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 저서로 《그림의 힘 1·2》,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그림육아의 힘》, 《카라바조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이외에도 사람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섬세한 해결책을 건네는 책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우리가 알아야 할 트라우마의 모든 것

2부 한국 사회의 트라우마

참고문헌





Not all wounds are visible.

모든 상처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트라우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와 혼용해서 쓰기도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 둘은 다릅니다. 정신적 외상을 뜻하는 트라우마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기도 합니다. 최소 2~3일에서 길게는 1개월(4주) 이내에 호전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트라우마 증세가 한 달 넘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이를 PTSD라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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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공부를 할 때도 그냥 같은 의미라고만 생각했는데 단계별로 구분이 되어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았다. 

내가 생각하던 트라우마는 사건을 겪은 후 일상생활이 되지 않는 것만 생각을 했는데 진행도에 따라 ASD (acute stress disorder), 급성, 만성으로 나뉠 줄이야..





외상 사건으로 피해자를 분류하는 것도 별생각이 없었는데 .. 진행도에 따라서 구분을 하고 치료를 들어가는 듯하다. 하긴 .. 피해 정도가 다르니  하나로 통합할 수가 없지.

'세월호' 사건이 떠오르긴 한다. 

최근에 가장 크게 일어난 사건이고 온 국민이 슬퍼했던 트라우마 사건이다. 그 여파는 컸다. 웃으면서 들었던 이야기 중에는 그 사건 이후 라오스 여행지에서 호수에서 한국인들만! 구명조끼를 매고 있었다는 이야기가..에 효..  

분류 표를 보면서 한숨이 난다. 사건을 안 만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연구하고, 분류하고, 치료하고 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여기서 보이는 듯하다. 




트라우마의 임상적 특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첫 번째로 나타나는 1차적 증상과 이어서 나타나는 2차적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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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생존에 위협되는 공포를 강하게 받았을 때 일어나는 형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억이라는 것은 감정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쉽게 저장된다.  공포라는 감정이 움직이면서 뇌에 각인을 시키게 되는 것이 정신적 외상인듯하다. 

상처가 나면 피가 나오고 그 이후 몸의 반응들이 일어나는데 정신적으로 반응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종종 볼 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트라우마 피해자들의 1차적 증상

1. 외상의 재경험 -악몽이나 플래시백, 침투적 사고(intrusive thouhgt)등의 증세

2.회피증세-외상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외상 사건을 연상시키는 장소와 사람, 물건들을 멀리하려는 증상

3.과도 각성-걱정, 불안 같은 스트레스로 인해 잠자는 시간에도 인간의 뇌가 과도하게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

4. 그외 -죄책감으로 인한 심리적 통증 증세, 불안 증세를 비롯한 신체적 반응

트라우마 피해자들의 2차적 증상

1.기분장애-우울증, 불안, 적대감등

2.우울, 불안 고통을 막기 위한 행동- 약물 중독, 충동적 행동(갑작스러운 생활의 일탈)

3.그외-신체적 증상, 과잉보상, 반복적 강박, 자기 훼손, 중독 증세, 자기 파괴적 행동



1,2차적 증상을 보면.. 왜 그런지 알 수가 있어서 마음이 갑갑하다. 

모든 반응은 위협적인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뇌에서 공포가 다시 떠오르면서 '일어나!', '위험해!', '살아야 해'를 계속해서 외치니 악몽은 기본이요, 침투적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일상이 힘들어진다. 잠도 못 자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감정 때문에 사람이 엄청 예민해진다.

뭐.. 다른 증상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플래시백이 일어나면 정신 유지하기는 힘들지.. 패닉 상태일 테니..

예를 들면, 미국 군인들이 전쟁을 다녀온 후 술에 빠져살거나 폭죽 소리에 놀라서 온 집을 부수고 다니기도 하고, 아직도 전쟁 상황으로 인식해 난동을 부리는 경우다. 

흠.. 그냥.. 온몸에 신경이 일어서면서 죽을 것 같다는 압박감에 깨고 부셔도 해결되지 않는 그 감각.. 일 거라 생각한다. 

이렇듯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나 힘든 시간을 살고 있다. 




트라우마 치유의 최종 목표는 일상으로 돌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트라우마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삶에서 안정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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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목표는 명확하다. 

일상에서 이상이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어떤 상담을 들아가도 최종 목표는 일상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말을 접할 때마다 항상 마음이 따뜻해진다. 





트라우마 치료는 '불신'을 '신뢰'로, '말할 수 없음'을 '말할 수 있음'으로 정체성의 통합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상담이라는 것은 긴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다. 

내가 고통받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다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을 많이 들이는 만큼 그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고 결과 크다. 

불신을 신뢰로, 말할 수 없음을 말할 수 있음으로.

상처가 있던 자리에는 딱지가 가라앉고 떨어지면 희미한 자국만이 남을 것이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자.





후반부에는 미술치료를 통한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주로 큰 사건들을 마주한 이야기들이 많다. 

복잡하게 그린 그림을 생각했는데 그러지도 않는 그림도 나올 수 있다는 것에 케이스는 많이 보고 봐야 한다 느꼈다. 


고통받는 사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빌면서 책을 덮는다. 



- 본 포스팅은 메디치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https://blog.naver.com/komkom_yun/223848172761





YES마니아 : 골드 m****i 202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