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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단편적인 기억으로만 존재하는 '엄마, 아빠'를 대체하는. '할머니'라는 존재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한 소년의 이야기. 소년 반달이는 강아지 덕구와 집 뒤 대금산에서 떨어져 굴러온, 돌 위에서 노는 걸 좋아하며 나물을 캐러 나간, 할머니를 기다리며 누워서 잠들곤 했는데. 어느 날, 홍역에 걸린 반달이. 병원과도 너무 멀리 떨어진 화전민 촌에서, 반달이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이 잔잔한 동화에서 해답을 찾아보아요. #리뷰어클럽리뷰 PS. 소년 반달이는 시냇물에서 물장구를 치며, 강아지 덕구와 노는 걸 좋아한다. 소년과 강아지가 좋아하는 바위. 그 바위가 떨어져 나온 자리를, 사람들은 '문바위 굴'이라 부르고. 그 안 깊숙이 있는 금은보화를 탐하다 목숨을 잃곤 했다. 하지만, 소년은 그저 떨어져 나온 바위 위에서 노는 것만 좋아했다. 욕심을 부리던 어른들은 목숨이 사라졌지만, 순수한 놀이만 즐긴 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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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이는 언제나 집 앞 바위 위에서 나물 캐러간 할머니가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반달이는 강아지 덕구와 늘 바위에서 놀다가 잠이 듭니다. 천둥번개가 심하게 치던 날 산꼭대기에서 떨어진 바위가 반달이네 마당을 지나 시냇가에 멈추었어요. 바위가 떨어져 나간 대금산 꼭대기에는 거대한 문이 생기고 동네 사람들은 그곳을 문바위 굴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굴의 끝까지 가면 황소만한 금덩이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바위 굴에 사람들이 들어갔지만 되돌아온 사람이 한명도 없자 사람들은 더이상 가지 않게 되었죠. 이제 그곳에는 반달이와 덕구만이 있습니다. 자연과 생명이 동행하는 세상을 꿈꾸는 작가님이 쓴 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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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잔잔하면서도 그림움이 물씬한 고래책빵 그림책 하나를 얻었다. <바위 소년>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화전민촌 소년의 외로움과 그리움,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상상하고 소망하는 간절함과 성장"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그냥 그림책을 본 어른(?), 아니 성인의 입장에선 애잔하고 안타까움이 앞서는 이야기였다. 늘 혼자 있는 아이는 외롭다. 그래서 자연과의 교감이 더 쉬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아이는 자연이 주는 힐리의 힘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될 것이다. 다행히도 소년 반달이에게는 할머니도 있고 강아지 덕구도 있지만, 중요한건 부모의 부재다. 그래서 반달이는 더 외롭다. 감자꽃이 피면 돌아온다던 엄마와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아빠, 언제 보게 될지 모르는 엄마 아빠를 매일 덕구와 함께 바위에서 기다리는 반달이. 그런 반달이에게 늘 그자리에 있는 묵직한 바위가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바위는 놀이터요,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바위는 그리움을 기다리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장소이기도 하고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팠던 반달이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산토끼가 반달이를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 마치 누군가를 대신해서 반달이를 다독여주고 위로해주려는 듯, 반달이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할머니에게도 토끼는 현실을 넘어선 판타지적인 동물로 희망을 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상실된 마음을 회복을 시켜주는. 그럼에도 현실은 바라는 대로만 이어지지는 않는다. 간절함을 넘어 새로운 상황으로 이끈다. 지금까지의 일들은,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지기에는 아직 때가 아니기에 계속되기라도 할 것처럼.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바위, 하지만 이제 반달이는 이곳을 떠나야 할 것 같다. 화전민 촌이 철거되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감자꽃이 피면 돌아온다 던 엄마는 감자꽃이 이미 다져버렸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 감자꽃이 필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이곳을 떠나면 산토끼도 만날 수 없는데. 잠자리에서 쫒겨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반달이, 엄마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이, 간절함이 배어있는, 아이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대목으로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도 함께 기도하게 할 것 같다. 반달이를 위해. (그림책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애잔하다. 독자인 '나'가 오늘 몹시 기분이 다운되어 있나 보다.) 반달이에게 희망적인 일들이 일어나길 기대해본다. 현실의 수많은 반달이에게도 희망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게 한다. 이 그림책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 이 리뷰는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유자서평, #바위소년, #김남권, #이혜원, #고래책빵, #202506, #고래책빵그림책, #성장그림책, #꿈과현실의경계,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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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외로움과 그리움'의 정서를 가득 품은 동화입니다. 화전민촌에 살며 엄마, 아빠 얼굴도 모르는 반달이는 강아지 덕구와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냅니다. 나물 캐러 나가신 할머니가 돌아올 때만을 기다립니다. 홍역에 걸린 반달이는 꿈과 현실을 오가며 산토끼, 문바위, 잣나무숲 등 자연과 교감합니다. 반달이는 덕구와 너른 바위에서 할머니를 기다리고, 비를 피하며, 낮잠도 잡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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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소년 | 고래책빵 그림책 7 『바위 소년』을 내용은 어렵지 않은데, 뭔가 마음에 먹먹하고 묵직하게 남는 무엇이 있어서 쉽게 덮을 수 없었어요. 이 책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혼자 있던 ‘바위 소년’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라서 그런지 늘 외로워 보이는 바위소년이 남의 아이 같지 않고 더 신경쓰이고 안쓰러워보였거든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느리게 움직이고 말이 없는 그 아이를, 처음엔 다들 이상하게 여기죠.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바위 소년’만의 시선과 감정, 그리고 특별한 방식의 사랑이 조용히 드러납니다. 외로움과 그리움이 더 크고 넘칠때에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상관없이 견디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무단히 애를 쓰거나 아니면 그 슬픔을 안고 묵묵히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기도 하는데요. 어른이 아니기에 스스로 그 고통을 감내하고 견뎌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하게 만들었어요. 그림도 아주 따뜻하고 섬세해서, 글이 하지 않은 말을 그림이 대신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어른들이 먼저 읽고 마음을 다듬기에 참 좋은 책이라고 느꼈어요. 서툴고 느리더라도, 말없이 곁을 지키는 존재도, 누군가에겐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않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감자꽃이 피면 돌아온다던 엄마와 기다리는 반달이가 아련하면서도, 반달이의 간절함이 몽환적으로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이 그려져 있어서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해주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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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클럽리뷰 반달이는 외딴 화전민촌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매일 할머니가 일하러 나가시면 반달이는 강아지 덕구와 함께 할머니를 기다립니다. 반달이는 엄마, 아빠 얼굴도 모르지만, 할머니에게서 감자꽃이 피면 엄마가 돌아올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를 기다려요. 어느 날, 산토끼를 따라 숲으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할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하게 됩니다. <바위 소년>은 언젠가 돌아올 엄마를 기다리는 반달이의 외로움, 그리움, 기다림을 섬세하게 그린 그림책이예요. 반달이의 내면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리면서, 희망과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김남권 시인의 글에 이혜원 작가가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루어 작품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요.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묘사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작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반달이의 성장을 통해 인간관계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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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민 마을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반달이 반달이는 바위에서 하루 종일 강아지 덕구와 할머니를 기다린다. 바위는 반달이를 포근이 안아준다. 바위는 반달이 놀이터다. 집에 바로 코 앞이지만 바위에 있는 게 더 편안한~ 어디서 온 바위일까? 뒷산에서 쪼깨진 커다란 바위가 굴러 굴러 반달이네 집 마당을 지나 개울가에 멈춰섰다고 한다. 바위가 떨어져 나온 자리는 동굴의 입구가 되었다고… 동굴에 대해 전해져 내려오는 아야기도 있다. 전설 할머니를 기다리다 토끼를 만나고 토끼를 따라 숲속으로 들어간 반달이 숲은 신비롭다 돌아가야 할 시간인데 길을 잃은 반달이~ 할머니가 깨워서 잠이 깬 반달이~ 꿈? 휴~ 다행이다 홍역에 걸려 끙끙 앓으며 잠든 반달이를 간호하던 할머니도 토끼를 쫓아 가다 토끼 똥과 약초를 캐서 약으로 정성껏 달여 반달이에게 먹인다. 마을이 없어져 이사를 가게 된 반달이 토끼는 잘 지내는지? 감자 꽃이 피면 온다는 엄마는 왔는지? 책을 읽는 동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린 시절 외갓집에서 지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 금강 가에 있던 큰 기와집, 초가집도 있었고 강아지는 없었지만 송아지를 탔던 기억들… 50년 가까이 흐른 세월이 지난 기억 속에서 가시 빛난다. 짧은 글과 밝고 부드러운 그림이 잘 어울린다. 4-6세 아이에게 권장하는 동화 초등학생 모두~ 성인까지 엷은 연두색 파스텔톤으로 물들여주는 책.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의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리뷰어스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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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달이는 할머니와 둘이 삽니다. 할머니가 일을 하러 가시면 반달이는 종일 바위에서 할머니를 기다립니다. 바위에 앉아 자연과 어우러져 하루를 보냅니다. 바위는 반달이에게 쉼과 포근함을 줍니다. 감자꽃이 피면 돌아온다는 엄마는 기다리지만 결코 만날 수 없습니다. 그 밖에 신비한 것들이 있는 문바위 굴, 약초를 알려주는 산토끼, 말하는 부엉이. 반달이에게 자연과 동물은 언제나 함께하며 그리움의 대상이자 유일한 친구입니다. <바위 소년>을 읽은 아이는 "반달이가 엄마가 보고싶은가 봐", "할머니 올 때까지 심심하겠다"는 반달이의 상황에 이입해 그립고 외로운 감정을 말했습니다. 그런 아이에게 안식처가 되어준 바위, 반달이가 아프지 않게 약초의 위치를 알려주는 토끼, 언제나 너의 곁에 있겠다 말하는 부엉이와 같이 반달이의 곁에서 지켜봐주는 대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후 아이는 '바위가, 동물들이 꼭 엄마 같네' 하며 깊은 감동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운 대상을 자연에 빗대어, 우리는 항상 자연과 함께한다는 내용을 반달이 이야기로 전달하는 따뜻한 동화 <바위 소년>.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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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이는 언제나 나물캐러 간 할머니를 집 잪 바위에서 기다립니다. 그곳은 강아지 덕구와 놀다가 잠들곤 하는 아지트 같은 곳이죠. 문득 어린시절을 생각하다보니 저도 집이 보이는 곳에 나만의 장소를 만들었던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반달이와 덕구가 잠들곤 하는 바위는 집 뒤 대금산에서 굴러왔죠. 바위가 떨어져 나간 대금산 꼭대기엔 더대한 문이 생기고, 동네 사람들은 문바위 골이라고 불렀어요. 문바위 굴의 끝까지 가면 황소만한 금덩이가 있다고 전해지지만 반달이와 덕구에게는 그건 중요한건 아니에요. 낮잠을 자다 토끼를 만난 숲속으로 따라가는 꿈을 꾼 뒤 반달이는 홍역을 앓게 되는데요. 할머니도 꿈속에서 토끼를 만나 약초를 구하게 된다는 부분은 전래동화를 활용한 것 같은데요. 한편으로는 반달이의 병을 낫게 하고 싶은 할머니의 절실한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을을 떠나야 하는 반달이네. 반달이는 문바위를 바라보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그때 반달이에게 나를 잊으면 안돼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소리는 문바위가 전하는 말일 수도, 자연이 전하는 말일 수도 있겠죠. 반달이의 추억속에 있는 문바위는 반달이에게 영원한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가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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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여운 남자아이 반달이는 화전민들이 사는 화전민촌에서 자연을 벗삼아 살아갑니다. 자연, 동물들과 친근하게 어울리고 교감하는 반달이의 모습은 순수한 동심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감성적인 일러스트 그림들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마음에 힐링을 주네요. 가정사의 아픔을 지녔지만 아픔을 승화하여 소박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반달이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외로움에 익숙한 아이지만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며 숨겨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느낌을 줍니다. <바위 소년>은 아름다운 그림체와 소박하고 정겨운 스토리텔링이 감성 지능을 높여주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상상력과 감수성이 느껴지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읽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감동을 줍니다. 삶의 고단함이나 애환 속에서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메세지는 어른들에게도 치유와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동물,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교감하는 삶의 풍경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잔잔한 여운을 남깁니다. 누구나 한번쯤 그리워하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 #바위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