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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아닌 그냥 일반인이 고고학에 관해 흥미가 있어서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닌... 그저 관심이 있어서 본 케이스였기에.. 책에 무척 만족했어요. 만약.. 너무 어려운 내용들만 줄줄이 있었다면 너무 어렵지 않았을까.. 아마도.. 손도 안대었을거 같아요. 표지가 좀 심심하죠^^ 딱 학구적인 스타일... 사실..제목만 보고 선택한 책이라...ㅎㅎㅎ 표지 보고.. 헉.. 했어요. 과연.. 과연.. 이거 다 읽을수 있을까?? 그런 의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약 10여년전에 쓰인 책의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골격은 그대로고 10년의 흐름에 따라... 내용도 수정되었네요.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다양한 발굴 작업과 그 결과물을 가지고.. 시대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항상.. 유물, 유적, 조상들의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했어요. 하지만 현재 기록되어 있는 역사들이.. 많이 왜곡도 되고, 문서로만 남아있어.. 제대로 남아있는 것들이 많이 없잖아요. 근데.. 그 옛날.. 기록하는 어떤 도구도 없고 고대 시대에 관한 사실들은.. 유적, 유물로서만 판단할수 밖에 없잖아요. 그래도 더 호기심이 생기고 궁금할수 밖에 없고~~~~ 이 책으로 어느 정도 그 궁금증이 해소 될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겪은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재미나게 다가갈수 있었어요. 먼저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후에 좀 깊게 들어가는 것도 의미가 있는거 같았거든요. 일반 역사 책이나 소설류만 읽다가.... 쬐금은 어려운 책을 보려고 성급하게 넘어갔다면.. 고생했을거 같습니다. 덕분에..급 관심을 가지게 된 고고학 이야기입니다. 좀 더 공부도 하고 그런 후에.. 깊게 다가가 보고 싶어요^^ 나름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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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복 교수의 고고학 이야기>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의 이선복 교수가 쓴 책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책은 개정판으로서, 본래는 1996년에도 같은 제목으로 출간되었었다. 그로부터 약 10년 뒤인 2005년에 다시 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 이선복 교수는 국립중앙박물관 임시이전이라는 엉터리 짓에 분노하여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이선복 교수는 발굴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걸출한 입담으로 서술하고 있다. 주로 다루고 있는 분야는 선사고고학으로서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등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구석기와 신석기의 사이도 별개로 다루고 있어 크게 보면 5개의 부분으로 나눠 글을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주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쓰고 있으며, 독자들이 읽기에 흥미를 끌만한 내용이 충분하다. 고고학과 관련한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하여 일반인들이 고고학을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게 해 놓았는데, 동시에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여러 부정적인 일들에 대한 비판도 서슴없이 쓰고 있다.
그러면서 일반 상식으로 알려졌던 몇몇 명제에 대해서도 반박을 하고 있다. 한국판 신석기혁명이 정말 있었는지, 고인돌이 과연 당시 부족장의 무덤으로만 봐야하는지 등 교과서에서는 막연하게 적혀 있던 여러 사실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그 허구성을 지적하고 있다. 고고학을 처음 접근하는 이, 특히 선사고고학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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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마이뉴스에 올린 제 글에서 발췌한 것임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