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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좋은 책들을 많이 읽어둔 덕에 고전이 낯설지는 않지만 고전 자체의 어려움때문에 그리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다.
조카에게 선물해 주려고 산 책인데, 나도 아직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어보지 못해서 함께 읽어보았다.
나는 책을 사면서 혹시 아직 어린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이는 자신의 언어로 이해한 것 같았다.
아쉬웠던 건 그림인데, 아이가 참 무서워했다-,.-
이렇게 명작을 동화로 간추려서 나오는 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원전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나도 괴테의 파우스트를 짧게나마 읽을 수 있었고 아이도 그림을 무서워하긴 했지만 ;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