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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조금씩 자라면서 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전래와 명작 창작 이야기 위주로 책을 구입했답니다... 동물이나 자연관찰에 대해서도 한권쯤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 전집은 조금 부담스러웠던 차에... 곤충의 눈이라는 시리즈가 4권으로 있길래 한권을 펼쳐보고는 시리즈를 다 구입해버렸다는 ^^;; 일본의 곤충 사진 작가 구리바야시 아저씨의 " 개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 생각으로 몇십년간 연구를 해서 탄생한 곤충의 눈 사진기... 날고 있는 곤충을 포착 광센서 촬영시스템 ,100개가 넘는 렌즈를 사용한 개미의 눈 사진기,쪼그만 곤충을 커다랗고 선명하게 찍는 곤충 스냅 사진기등 갖가지 구리바야시 아저씨가 만든 사진기로 찍는 선명한 사진과 멋진 풍경들... 그리고 구리바야시 아저씨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까지... 아이랑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에 엄마도 많은 걸 보고 배웠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가진 엄마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 구리바야시 사토시 아저씨의 재미있는 글과 신기한 사진들... 사진이 탄생하기까지의 사진기 탄생 과정.. 그리고 앞부분 아저씨의 그림과 곤충 돋보기^^ 곤충에 대한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항상 징그럽다고만 생각했던 곤충이었는데 아저씨의 이야기와 같이 보는 사진이라 그런지 넘 새롭네요 마치 곤충전문가 아저씨와 숲속으로 곤충여행을 떠난 기분이었어요...
평소 동물이나 사진에 관심이 많던 유찬이는 꼭 네개씩 읽어달라며 가지고 다니네요.. 이야기 식으로 풀이된 글과 재미있는 사진은 4살 아이랑 보며 이야기하기 딱 좋아요...
아이와 함께 읽어요 ** 가지가지모양~
![]() 이세상엔 100만종도 넘는다는 곤충의 종류.. 똑같이 생긴 곤충은 하나도 없고 색깔 모양 무늬도 저마다 다르답니다...
이 책에선 독특한 입, 멋진 다리, 사마귀처럼 무시무시한 앞다리, 길다란 더듬이 개성만점 얼굴들... 곤충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지도 첨 알았지만 재미난 곤충들이 많아 아이랑 보면서 징그럽다와 귀엽다를 반복하게 되네요.. 마지막 장에 있는 숨바꼭질의 명수 곤충들을 찾아보는걸 제일 좋아라했구요...
살금살금 순간~
![]() 말그대로 순간포착!! 글로만 보던 곤충들의 일상모습이 찰칵 ! 카메라에 담겨 멋진 그림을 보여줍니다.. 특히 곤충이 오줌 누는 사진 아이가 젤 재밌어 했답니다... 큼직한 사진옆에 곤충의 이름과 설명... 그리고 중간중간 이야기 형식의 글은.. 책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구요... 벌의 날개짓하는 사진과 벌집에 묻은 빗물을 먹은 다음 밖에 나가서 버린다는 별쌍살벌의 사진이 젤 기억에 남습니다.. 곤충들을 놀라게 하지 않고 이렇게 포착을 할수 있을까 의문이 생길때쯤 마지막 장에 광센서 촬영시스템이란 제목으로 찍기 위한 과정이 하나씩 설명이 된답니다... 좀더 연령이 높아지면 아이가 신기해하며 읽지 않을까 싶네요..
두근두근 발견~
곤충 애호가 아저씨와 함께 떠나는 산책...아무것도 없는듯한 평범한 사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많은 곤충들이.. 발견이라는 책은 곤충들도 귀엽지만 같이 보이는 풍경이 더욱더 멋집니다... 바다를 향해 날아갈듯한 풀무치 사진은 거대한 곤충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책을 보던 유찬!! 추석에 내려간 시골에서 하나씩 곤충을 발견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겁은 냈지만 잠자리 날개를 잡고서는 사진을 찍는 모습 ^^ 유심히 따라다니는 모습이 귀여웠답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지만 책을 보며 많은 걸 얻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꼬물꼬물 변신 ~ ![]()
살금살금 순간에 이어 아이랑 재밌게 봤던 꼬물꼬물 변신~ 곤충들의 변신하는 모습을 한번에 볼수가 있고 부화에서 번데기가 되는 모습등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조금 징그럽긴 하지만 이 책이 아니면 볼수 없는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곤충의 눈이 좋은 이유 ** 1.쉽고 재미있게 곤충을 배워요. 곤충 애호가 구리바야시 아저씨의 재미있는 곤충 이야기와 순간의 찰칵 사진으로 징그러운 곤충이 아니라 또다른 곤충의 세계를 알수 있어요... 2.구리바야시 아저씨에 대해 하나하나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나면 마지막 페이지에서 곤충의눈 사진기가 탄생한 과정과.. 여러 과정을 걸쳐서 탄생한 사진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의 곤충을 찍기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3.곤충에 대한 부분을 네가지로 나눠 좀더 쉽게 접할수 있어요... 네가지 제목에 맞게 곤충의 특징을 하나하나 배울수 있고 가끔 중복이 되는 곤충은 유심히 보던 아이가 앞권을 가져와 다시 찾아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4.친절한 설명 곤충의 사진 밑엔 이름과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하나의 상황을 만든것처럼 이야기하듯이 전개가 되어 아이와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곤충이라도 그냥 무심히 넘어가기 일쑤였는데 이 책을 아이랑 읽고 난후 괜시 바깥에 나가면 풀위나 바닥을 한번 더 보게 된답니다.. 어쩌다 아는 곤충이라도 나오면 이거 어디서 봤더라.. 하면서 이야기를 해보게 되네요.. 원래 동물을 좋아라하는 아이긴 했지만 이 책 덕분에 좀더 자연관찰에 쉽게 접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관찰이나 곤충에 대한 이야기라면 지루하다고 여기기 쉬운데 실감나는 사진과 재미난 이야기는 색다른 동화책 한권을 읽는 기분이 드네요... 아이는 사마귀가 제일 좋답니다.. ^^
독후활동 ** 바깥으로 관찰을 나가보아요 ~ 아이들이 일찍일어난 하루 근처 작은 공원에 나갔답니다.. 역시 제일 많이 보이는 건 개미와 나비... 멀리서 찍는 거지만 어찌나 찍기 어렵던지... 곤충에 대한 관심만으로 몇십년간 연구를 해오신 구리바야시 아저씨가 존경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론 사마귀를 한번 봤으면 했지만... 막상 봤다면 징그러웠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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