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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든 심스의 책을 발견한 건 참 행운입니다. 아니 발간 해 주신게 행운이랄까요. 딱 적당한 분량으로 유럽 전체의 근현대사를 개괄 해 주는 책은 아마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유럽 경제사는 여러가지 책을 통해 접하고, 특히 근현대사는 홉스봄이나 브로델의 책으로도 익숙한지라, 정치적인 이합집산과 충돌과 변화의 흐름을 잡고자 하였는데 정말 1권은 딱 이런 목적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책입니다. 2권 또한 빠른 흐름이 유지되면서 원하는 전개를 보여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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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1를 보고 한참후에 2권을 구매했습니다. 18세기도 유명한 인물(마리아 테레지아 프리드리히대제 루이16세)들이 많이 등장하죠 그런데 19세기중후반에도 스타급 인물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빌헬름1세 서양근대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이죠 중반부 영국 빅토리아여왕의 외손자이자 빌헴름1세의 손자인 빌헬름2세,,,, 왜 외가인 영국을 적대시하였는지? 할머니 빅토리아여왕이 킬로만자로산까지 생일선물로 줄정도로 아꼈다고 하는데 비스마르크를 실각(1890)시키고 1902년부터 해군을 육성하게 되고 영국 역시 본국함대를 창설해서 독일의 공격을 방비하고. 인맥관계상 싸우지 않을 나라들이 전쟁을 하게 될 위기가 다가오네요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2세와는 처남매부지간이기도 하죠 빅토리아여왕의 자녀와 자손들이 유럽의 왕실과 혼맥을 형성하는 바람에 19세기유럽은 사실상 한 집안이라봐도 될 상황 그런데 20세기초반에 엄청난 살상전이 발생하죠. 이들은 과연 이런 예상을 했을지,,,, 초반부지만 아메리카대륙을 대표하는 미국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1차대전파트에서는 안 나올수가 없죠. 기존의 유럽강국들도 함부로 못 대하는 신생강국 미국 결국 유럽은 자존심을 구기고 말죠 세계패권이 유럽에서 타 대륙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마니,, 초반 120페이지정도 보고 쓰는 리뷰라서 나머지 부분은 다 보고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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