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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아티스트베이커리’, 카페 ‘하이웨스트,’ ‘레이어드’ 등의 감각적 공간 브랜드를 창업하고, 브랜드를 전국의 ‘빵지순례객’들이 찾는 명소로 만든 사람, 료의 생각 없는 생각을 담은 이 책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사진만 덩그러니 올려져서 몇 문장만 끄적인 것이 전부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아티스트베이커리’, 카페 ‘하이웨스트,’ ‘레이어드’ 의 감각적 공간은 런던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의 디스플레이와 상점들을 고스란히 서울로 옮겨 온 것들로 장르와 형식을 파괴한 실험적 창작은 더더욱 아니다. 음식의 맛보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런던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옮긴 것일 뿐 생각없이 쓴책 별 한개도 아깝다 |
| 음.. 런던베이글 창업자로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않을까하고 구입한 책… 어떤 계기로 창업을 하게되었는지.. 런던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은건지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지극히 그냥 일기처럼 쓴 자서전이랄까.. 아쉽네요.. 바로 중고서점으로… |
| 인터뷰 나오는거보고 사람괜찮은것같아서 샀는데 이번에 논란터진거보니 쳐다도보기싫네요 일부러 판매중지한건지 진짜로 품절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성이 덜된사람한테는 절대 배울점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환불가능하면 환불하고싶은데 안될거아니까 그냥 버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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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소화하기 힘들 분명한 메이크업과 옷차림,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일상이 내 관심을 끈 것은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이 아니라 자기 취향을 확실히 아는 이의 일상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을 다독일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좋아지는 게, 끌리는 게 있으면 좀 끌려가봐도 괜찮지 않냐고 책이, 료가 묻는다. 나는 아니라고 답할 이유가 없다. _“어떠한 형태로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때, 그것을 아무 편견 없이 흥미롭고 다채롭게 받아들여주는 세상은 생각만 해도 여유롭고 멋이 흘러넘치는 세상” p.183. 료의 글은 비유하자면 '내 남편의 아들의 엄마가 나' 라는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지 않은 것처럼 말한다. 마치 나를 살게하는 공기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새삼 숨을 깊이 들이 마시며 공기에 감사하게 되는, 리추얼이다. 찬찬히, 느리게 읽는 명상이다. 결말이 궁금해 미치겠는 소설을 읽듯이 읽어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멈추고 ’료‘가 되어보기로 결심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흘러넘치는 기쁨이다. 버릴 것 없이 당당한 사진들과 너무 길지 않은 독백들은 읽는 나로 하여금 내 삶의 쓸모에도 높은 값을 매길 수 있지 않겠느냐 스스로에게 묻게 했다. 어떤 동화의 결말처럼, 그녀가 부러운 게 아니라, 내가 들고 있는 패가 알고보니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보물지도였다는 깨달음으로 답한다. 이 시점에서 파울로코엘료의 <연금술사> 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독백이 떠올랐다. ㅡ 누구보다 분명히 아는 사실은, 타국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경험은 자국의 삶 이러저러한 모양새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삶의 다양성을 온몸으로 체득한 이들이 용기를 내면 <런던베이글뮤지엄> 같은 전에 없던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한다. 런베뮤의 소비자는 빵 ‘베이글’을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의 영감과 경험과 동기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가 얼마를 벌고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알려고 하거나 질투할 필요가 없다. 그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했을 뿐이니까. 그 ‘보물지도 속 나로 사는 일’이 얼마나 달콤한 것인지 직접 따라해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실습서 같았다. 료는 나다움을 “물끄러미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보고, 가지런히 자기만의 자리에 놓아두는 일이 어쩌면 가장 나다운 일일지도 모른다.”라고 했다. 혹 이건 Savoring이 아닐까. 온전히 나의 감정에 충실하는 것. 그래서 ‘너무나’와 ‘많이’ 같은 단어를 너무나 남발하더라도 절대 싫지 않은 것. _”자신을 더 알고 싶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표현하는 시간을 늘려봐요.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닌, 내가 제일 잘 아는 진짜 나의 언어로요.“ 📍SNS에 나를 노출하는 일이 순기능을 발휘하려면 이런 검열이 필요하겠다. ‘보여주기’ 위한 장면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기 위한 목적이어야 한다고. 전자는 타인을 위함이고 후자는 나를 위함일테니. 여행지에 가져갈 책으로 개성이 듬뿍 담긴 이 양장본을 선정한 나를 칭찬한다. 이 책의 작품같은 사진들과 몇몇 글귀들 덕분에 여행 중 불가피한 고단함을 이겨냈다. 어떤 책은 마지막에 문장들로 묶인 보이지 않는 보물지도를 툭 내려놓고 떠난다. 마치 <월리를 찾아라>에 숨겨진 단서처럼. |
|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상의 자동적 사고를 벗어나 머릿속을 비우는 법을 제안하며, 불필요한 생각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찾는 법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명상, 심리학, 동양 사상을 융합한 깊이 있는 통찰로 '생각의 해방'을 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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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매체에서 인터뷰 하신걸 봐서 이 분의 생각이나 삶을 대하는 마인드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분이 책을 쓰셨다고해서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제가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였고 .. 아니, 그 이상의 따스함을 느꼈던 책이었습니다. 책을 덮으면 잔잔하고 따스한듯하지만 강한.. 그녀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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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샀어요! 이분이 독특하기도하고~읽어보니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생각들을 잘 정리하시는것 같아요. 틈틈히 사진도 찍어두시고 생각도 글로 남겨두는것은 저도~ 해보고싶은 것중에 하나인듯합니다. 개인에세이로 심심하게 읽고 싶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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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이였다. 무언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와 마주하는 일이다. 낯설고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 속에서만 새로운 경험이 싹튼다. 고민만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경험을 통해서만 사유는 구체화된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의 실천’을 정교하게 짚어내 감동을 준다.
저자가 말하듯 표현하는 일은 어렵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 자체가 의미 있다. 특히 “각기 다른 형태의 기쁨”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남는다. 정책이든 예술이든,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지 못한다고 해서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각자의 세계 안에서 저마다의 의미를 가진다.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자율성이 없을 때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을 때, 일은 재미없어진다. 진짜 재미는 ‘잘할 때’ 온다. 잘해야 즐거워지고, 즐거워야 지속된다. 그래서 성장의 시간은 곧 버텨내야 할 시간이다. 성실히 살아낸 시간 끝에서 비로소 삶이 흥미로워진다. ‘짜릿한’ 순간보다 ‘오래 즐길 수 있는 발견’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또한 깊은 울림을 준다. 나는 행복한 순간을 놓치고 싶지 읺아 행복노트를 쓴다. 이렇게 순간의 감정을 붙잡는 일은 나의 세계를 확장시킨다. 행복노트를 보고 있으면 이 순간이 왜 좋았지? 라고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그 그리고 나는 부정적인 내용을 남기기 위해 일기를 쓴다. 아주 가관이다. 그런데 나중에 그 글을 읽다보면 스스로 왜 실허했지? 라고 질문하게 된다. 결국 “왜 좋아하는가, 왜 싫어하는가”를 묻는 사유는 자기 이해의 출발점이다. 모두가 같은 것을 좋아했다면 세상은 금세 단조로워졌을 것이다. 다양성이야말로 존재의 근거다. 이렇게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 역시 중요한 주제다. 해외에 나가거나 타인을 만나는 이유는 결국 ‘다름’을 배우기 위함이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그 다름을 불편해하며 스스로의 우월함으로 덮으려 한다. 이 책은 그런 태도를 경계하며, ‘다르다’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를 강조한다. 모든 선택은 결국 나 자신을 반영한다. 유일한 것은 ‘나’이기에, 어떤 선택이든 스스로 책임지고 의미를 부여할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일상에서 선택에서 찾게 된다. 아름다움을 행복을. 단지 선택과 결과만 바라보지 말자. 선택과 결과 사이에 있는 행복과 아름다움도 발견하자.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 나의 생각을 쌓고 다듬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결국 진짜 위로란, 지금의 세계를 새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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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생활했던 나의 생각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공감이 많이 갔다 나도 기록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 지금이라도 끄적끄적 적어 나중에 볼 수 있게 만들어 봐야지 Being yourse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