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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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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 이 책을 펼쳐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다가온 느낌은 여유로움이었습니다. '언제라도 동해'라는 표현은 마치 지친 일상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지,언제라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 장소 같은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표지에 그려진 바닷가로 이어지는 도로 역시 무척이나 평화로웠습니다.저자는 동해에서 ‘잔잔하게’라는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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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 이 책을 펼쳐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다가온 느낌은 여유로움이었습니다. 

'언제라도 동해'라는 표현은 마치 지친 일상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지,
언제라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 장소 같은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표지에 그려진 바닷가로 이어지는 도로 역시 무척이나 평화로웠습니다.

저자는 동해에서 ‘잔잔하게’라는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저자가 어떻게 이 책방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책방을 찾는 손님들과의 소소한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그 아이디어를 책방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갑니다. 
이러한 모습은 비단 책방뿐 아니라,
어떤 자영업자에게나 귀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책방을 단지 책을 파는 공간을 넘어 '책방 또는 상담소 혹은 목호의 사랑방' 
같은 역할로 확장해 나가는 점이었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지역과 연결 짓고, 
고객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으며 영감을 얻는 과정을 보며 
나 또한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이를 통해 삶의 방향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목호를 중심으로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버킷리스트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손님들이 여행 온 동해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경험하고 싶은지를 버킷리스트 형태로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써, 
손님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동해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여행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얻을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선순환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매우 탁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자가 말하는 동해에서의 삶은 '잔잔하게'라는 책방의 이름처럼 여유롭고 평온하게 흘러갑니다.

 저자는 특별히 무언가 화려한 것을 추구하지 않고, 
동해의 자연과 지역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삶의 소박한 기쁨을 찾고 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저자의 삶에서 풍기는 이 잔잔한 행복과 여유가 전해져,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나의 일상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소개되는 동해의 풍경들, 
목호항과 해파랑길의 이야기, 
버킷리스트 체험이 가능한 자전거 스카이워크 등의 
장소 소개는 읽는 동안 실제로 동해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특히 바닷가를 따라 걸으며 듣는 파도 소리와 함께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순간을 묘사한 부분에서는 
나 역시 동해 여행을 버킷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해야 한다"라는 압박감을 내려놓고 그저
 "괜찮다"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때로 우리는 지나치게 많은 기대와 압박 속에서 살아가곤 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가끔은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고, 
자신을 그저 다독이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제라도 동해' 이 책은

-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잔잔하고 평온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잔잔하고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

- 여행과 힐링을 좋아하고, 동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하고 싶은 자영업자

- 삶에서의 과도한 기대와 압박을 내려놓고 싶은 사람

-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지방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

- 동해여행책을 찾고 계시는 사람

모두 모두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나 역시 저자처럼 동해에서의 삶을 꿈꾸고 싶어졌습니다. 
언제라도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내 삶에도 그런 '잔잔한' 공간 하나쯤 만들어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참으로 따뜻하고 기분 좋은 독서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j*******9 2025.07.13. 신고 공감 1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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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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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2025.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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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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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내 입에서 맴도는 말은 ‘부럽다’였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서점이나 북카페 창업을 꿈꿔보지않았을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익숙한 도시에서조차 감히 시도하지 못하는 일을, 저자는 묵호라는 한산한 동해의 동네에서 해낸다.나도 그곳에 몇 번 가봤기에, 그 조용한 거리와 바다 냄새를 떠올릴 수 있었다. 그곳에서 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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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내 입에서 맴도는 말은 ‘부럽다’였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서점이나 북카페 창업을 꿈꿔보지않았을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익숙한 도시에서조차 감히 시도하지 못하는 일을, 저자는 묵호라는 한산한 동해의 동네에서 해낸다.
나도 그곳에 몇 번 가봤기에, 그 조용한 거리와 바다 냄새를 떠올릴 수 있었다. 그곳에서 서점을 열고 여행자를 맞는 삶. 그 시작에는 분명 두려움도, 생계에 대한 걱정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떠났고, 자리를 잡았고, 삶을 바꿨다.

「언제라도 동해」는 특별한 사건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그 조용한 일상들이 이 책의 힘이다. 떠남이 거창한 도전이 아니라, 조금 더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그 마음이 닿는 방향으로 천천히 걷는 저자의 삶이,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남긴다. 이 책은 그래서 여행 에세이이기보다, 어쩌면 ‘머무는 용기에 대한 기록’일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골드 p*****a 202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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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순간 떠나고 싶어지는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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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그래도 서울에서 가기 그리 멀지 않아서 그런지 바다가 보고 싶으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그렇지만 동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동해의 여러 모습을 경험해보고 싶어졌다. 바닷바람 생각나는 날, 장칼국수가 먹고 싶은 날, 바다를 바라보며 멍 때리거나 책을 읽고 싶은 날 이 책을 들고 떠나봐야겠다. 무엇보다 동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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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그래도 서울에서 가기 그리 멀지 않아서 그런지 바다가 보고 싶으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그렇지만 동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동해의 여러 모습을 경험해보고 싶어졌다. 

바닷바람 생각나는 날, 장칼국수가 먹고 싶은 날, 바다를 바라보며 멍 때리거나 책을 읽고 싶은 날 이 책을 들고 떠나봐야겠다. 

무엇보다 동해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방에서 책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정을 주고 받는 책방 '잔잔하게'도 너무 가보고 싶어진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내가 살고 싶은 곳에 살아보는 것. 나의 꿈을 이 책을 통해 대신 살아보는 느낌이었다.

c*******3 202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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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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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향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언제라도 동해』를 읽으며 마음이 잔잔해졌다. 여행작가 채지형 작가가 묵호에 정착해 골목길 책방 ‘잔잔하게’를 운영하며 기록한 동해의 계절과 골목,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박하게 다가온다. 관광지만 쫓는 여행이 아니라, 한 곳에 머물며 숨결을 느끼는 ‘살아보는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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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향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제라도 동해』를 읽으며 마음이 잔잔해졌다. 여행작가 채지형 작가가 묵호에 정착해 골목길 책방 ‘잔잔하게’를 운영하며 기록한 동해의 계절과 골목,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박하게 다가온다. 관광지만 쫓는 여행이 아니라, 한 곳에 머물며 숨결을 느끼는 ‘살아보는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동해는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라 이번 여름 휴가 때 다시 동해에 가서 묵호항 일출도 보고, 책방에도 들러 보고 싶다. 

머무는 여행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g*****9 202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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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지금 떠나고 싶은 동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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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포터즈 12기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글 ·사진 채지형‘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는 철학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여행가이자 책방 ‘잔잔하게’ 대표. 시장 구경과 인형 모으기를 즐기며,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감각의 소유자. 어린 시절, 수시로 여행 계획을 세우던 아버지 밑에서 일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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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포터즈 12기

언제라도 동해

글 ·사진 채지형

푸른 향기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글 ·사진 채지형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는 철학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여행가이자 책방 ‘잔잔하게’ 대표. 시장 구경과 인형 모으기를 즐기며,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감각의 소유자. 어린 시절, 수시로 여행 계획을 세우던 아버지 밑에서 일찍 여행의 맛을 체득했다.


30여 년간 90여 개 나라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했으며, 『유럽 일기』를 시작으로 『지구별 워커홀릭』, 『여행의 힘』, 『여행이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등 20여 권의 책(공저 포함)으로 여행의 발자취를 기록해 왔다.


신문기자와 SNS 서비스 기획자를 거쳐, 현재는 전업 여행작가로 활동 중. 각종 신문과 잡지에 삶과 여행에 대한 글을 연재하며, 한국관광공사 ‘요즘 여행’ 선정위원, 축제 평가 위원, 지자체 관광 컨설턴트를 비롯해 여행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묵호에 ‘여행 책방 잔잔하게’라는 아담한 책방을 열고, 지역 문화와 여행의 접점을 탐색하고 있다.


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여행이야기도 나누고 독서모임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동해 묵호에서 살 수 있는 충분한 기쁨이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묵호에서의 삶은 느리고 여유롭고, 자연과 하나 되면서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고 한다. <잔잔하게 BOOKS>책방의 시작과 이웃들의 도움으로 동해를 더욱더 알리고 묵방의 매력을 책을 통해 알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된 곳이다.


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힘들고 고된 일상에서 떠오르는 태양만 보아도 의욕이 생긴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동해의 매력은 마음속 깊이 내재되어 있던 에너지를 다시금 꺼내 주는 그런 장소가 되었다는 저자의 감탄을 나 역시도 느껴봤기에 다시금 《언제라도 동해 》가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동해에서의 한 달 살기를 경험하고 다시 동해에 정착을 하게 되었다. 물론 도시에서의 삶과는 너무 다르지만 부지런하고 인정 넘치는 이웃들의 모습에 자연스레 동해의 삶에 스며들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낯선 도시로의 이주는 쉽지 않았지만, 한 달 살기 경험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 《언제라도 동해》라는 책으로 나오는 기쁨을 독자는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책방은 그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꼭 들르고 싶어지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동해에서 만나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를 생각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묵방의 <잔잔하게 BOOKS>책방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여행은 말 그대로 목적을 가지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예상치 못하게 마주치는 그런 곳은 반가움과 동시에 나만의 핫플레이스가 되기도 한다. 


아이와 기차로 떠나는 일정에서 역에서 마주친 헌책방은 그야말로 보물창고이기도 했다. 평소라면 비싸서 머뭇거렸을 것을 그곳에서는 왠지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더 궁금증을 야기하는 그런 장소가 아닐까 한다.

여행지에서 특별히 볼거리가 없어도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실상은 핫플레이스 찾다가 시간이 많이 허비되기도 한다. 또한 지쳐서 즐겁지 못한 여행의 말미를 장식하기도 한다. 느긋하게 즐기며 여행지에서 만나는 장소는 여유와 편안함을 준다.


동해 작가는 그런 편안함을 글로써 쓰고 책으로 내고 싶었기에 《언제라도 동해》가 나왔다고 한다......



" 아침에 바다가 보고 싶어서 그냥 기차 타고 왔는데, 여기 <잔잔하게 BOOKS>책방에 오면 알려주신다고 해서요....."여행지의 책방은 그런 여행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려면 이렇게 문득 마주치는 스치는 인연에게도 진심을 다한다.


<잔잔하게 BOOKS>책방은 동네 어른들의 사랑방이기도 하다. 어르신들의 지난 이야기들은 과거의 추억 여행인 동시에  묵호의 재발견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고마운 호의는 대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깊은 정을 나누어 주시기도 한다. 정성스레 잡아올린 생선도 아낌없이 건네주시며, "먹어봐!"라는 한 마디가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런 동해의 친절한 이웃분들이 계셔서 마냥 행복하기만 한 저자는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기고 여전히 동해를 좋아하고 살고 있다.


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동해하면 단연코 해돋이를 보기 위한 곳이 아닐까 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자태가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젊은이들의 여행 성지는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묵호'가 아닐까 한다. 바닷길을 따라 만나는 묵호의 여행 성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 전망대, 33코스 해파랑길 걷기, 추암(동해의 대표 해변)부터 망상 해변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언제라도 동해 》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떠나셨으면 한다.


해 질 무렵 만나는 일몰이 감탄을 주는 동해의 반전 매력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걷는 반짝이는 밤바다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경험을 이번 휴가에 꼭 해보세요.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n*******7 2025.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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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이름만으로 행복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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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꼽으라면 단연코 '제주도' 아니면 '동해바다' 이다. 도심 속 바쁜 일생을 벗어나 한가롭고 여유있는 삶이 주는 풍요로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리라. 작가는 인문학 강의 요청으로 7주 동안 동해를 가는 것을 시작으로 동해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의 터전을 벗어나 타지에 뿌리를 내리고 작은 책방까지 오픈한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이런 힘든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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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꼽으라면 단연코 '제주도' 아니면 '동해바다' 이다. 도심 속 바쁜 일생을 벗어나 한가롭고 여유있는 삶이 주는 풍요로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리라. 
작가는 인문학 강의 요청으로 7주 동안 동해를 가는 것을 시작으로 동해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의 터전을 벗어나 타지에 뿌리를 내리고 작은 책방까지 오픈한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이런 힘든 과정과 고민들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좋았다. 
'묵호에서는 하루에 두 번 일기를 써야 된다' '동해어서의 삶은 순간마다 선물처럼 다가온다' '오늘도 여행하듯, 동해에 삽니다' 같은 문장에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느껴져서 읽으면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마지막 챕터에 동해를 여행하는 10가지 방법까지 소개해주어서 다음에 소개된 루트를 따라 여행하리라 마음먹었다. 읽으며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어 기분좋아지는 책이다.
a*****h 2025.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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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충만하게 동해에서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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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는 푸른향기 출판사의 두번째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다. 첫번째 책 《언제라도 전주》가 전주 토박이 작가 들려주는 전주 이야기였다면, 《언제라도 동해》는 한달살이를 시작으로 동해에 빠져 현지인으로 살아가는 여행작가 채지형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동해라고 생각하면 동해안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동해는 동해시를 말한다. 작가는 동해시 묵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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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는 푸른향기 출판사의 두번째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다. 첫번째 책 《언제라도 전주》가 전주 토박이 작가 들려주는 전주 이야기였다면, 《언제라도 동해》는 한달살이를 시작으로 동해에 빠져 현지인으로 살아가는 여행작가 채지형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동해라고 생각하면 동해안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동해는 동해시를 말한다. 작가는 동해시 묵호에서 우연히 한달살이를 시작했고 그 시간을 계기로 다시 동해를 찾아 <잔잔하게>라는 책방을 운영 중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stay, book, living, travel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1부부터 3부까지는 작가의 동해에서의 삶이 담겨 있다. 따라서 만약 동해시의 관광지 추천을 받고 싶다면 4부부터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 걸음의 속도만큼 걸어온 길만큼 또 걸아갈 길만큼 우리는 느리지만 충만하게 묵호와 동해에 매일매일 스며들 것이다. 274

여행에세이가 부러운건 단지 여행을 갔기 때문이 아니다. 같은 곳을 가도, 이렇게 다르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때문이다. 책방을 운영하는 것도 물론 멋지지만, 그 공간을 통해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더욱 부러웠다.

그동안 나는 여행을 다녀와서도
‘바다가 예쁘다’, ‘사진이 잘 나온다’, ‘음식이 맛있다’ 정도로만 감상을 남겨왔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여행지에서 만나는 바람, 벽화, 사람들,
그런 모든 것들에 대해 나도 내 언어로 기록을 남기고 싶어졌다.

작가만의 여행 속도인 ‘느리지만 충만하게’
이제는 나만의 속도로, 다시 여행지를 걷고
그 발걸음마다 글을 써보고 싶다.



j**********9 2025.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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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라도 동해, 삶을 여행처럼 살아내는 법
"?? 언제라도 동해, 삶을 여행처럼 살아내는 법" 내용보기
“여행도 삶도, 잔잔하게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책을 펼치자마자 마음이 놓였어요. 마치 따뜻한 차 한 잔을 내어주는 것처럼 조용하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글. 『언제라도 동해』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니었어요. 누군가의 ‘살아본 여행’이자 ‘살고 있는 여행’이었죠. 그렇게 책 한 권 안에서 저는 동해의 사계절을 천천히, 그리고 오래도록 머물며 들여다볼 수 있었
"?? 언제라도 동해, 삶을 여행처럼 살아내는 법" 내용보기

“여행도 삶도, 잔잔하게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을 펼치자마자 마음이 놓였어요. 마치 따뜻한 차 한 잔을 내어주는 것처럼 조용하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글. 『언제라도 동해』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니었어요. 누군가의 ‘살아본 여행’이자 ‘살고 있는 여행’이었죠. 그렇게 책 한 권 안에서 저는 동해의 사계절을 천천히, 그리고 오래도록 머물며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 여행은 멈춤과 쉼, 그리고 다시 걷기의 리듬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요. ‘한 달 살기’로 시작되는 동해살이의 기록은 묵호항과 논골담길, 발한삼거리와 북평민속시장 같은 로컬의 공간들을 잔잔히 품어냅니다. ‘해파랑길’을 따라 걷는 풍경, 일출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장면, 매일 물회를 먹을 수 있다는 사소한 기쁨은 단순한 여행 팁이 아니라, 그 안에 녹아든 진심 어린 삶의 단면이었어요.


“묵호에서는 일출 후 한 번 더 펜을 들어야 한다”는 문장에서 저는 잠시 멈추어 페이지를 오래도록 바라보았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머무는 곳은 늘 글로 반짝이는데, 이 책은 그 반짝임이 참 조용하고 고운 빛을 담고 있더라고요.




 


📚 ‘잔잔하게’ 머무는 여행책방, 동해의 또 다른 얼굴


두 번째 장에서는 저자가 묵호에 정착하며 차린 작은 책방 <여행책방 잔잔하게>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 장에서 마음이 여러 번 울컥했어요. 동해라는 바다 도시 한복판에서 책방이라는 공간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잔잔한 일상의 의미가 조금씩 피어나는 모습이 정말 따뜻했거든요.


‘북클럽’, ‘일출 요가’, ‘책문화축제’… 그 모든 프로그램은 여행보다 더 깊은 감성을 선물합니다. 여행에세이나 세계 여행책이 주는 일회성 설렘과는 다른 결이었어요. 오히려 지속 가능한 여행, 버킷리스트 여행책보다도 현실에 가까운 ‘로컬의 살아있는 온기’를 마주한 느낌이었달까요.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책이 말하는 동해는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 마음의 속도로 걷고, 일출로 하루를 맞이하고, 바다 앞 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여행자. 바로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뚜벅이 여행자의 모습이기도 해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는 요즘 세대의 감성에 딱 맞는 이 책은, 사진 여행 책처럼 생생한 풍경 묘사와 정겨운 글이 어우러져 있어요. 동해의 진짜 모습이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 남는 여운


『언제라도 동해』는 삶이 버거울 때, 여행이 그리울 때, 조용히 꺼내 읽고 싶은 책이에요. 꼭 여름휴가 책이나 겨울휴가 책처럼 여행을 앞두고 보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지금은 떠날 수 없는’ 우리에게 더 큰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죠.


여행이라는 말이 ‘비우는 일’이기도 하다면, 이 책은 복잡했던 마음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에세이 추천 도서로 손색없습니다. 동해의 바람처럼 잔잔하고 따뜻하게, 이 책은 삶의 작은 쉼표가 되어줄 거예요.




 


🧳 이 책이 필요한 순간


✔️ 주말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고 있을 때

✔️ 로컬 감성에 푹 빠지고 싶을 때

✔️ 도시에서 멀어지고 싶은 퇴근길에

✔️ 책과 여행, 둘 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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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x********6 2025.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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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결국 나를 만나는 시간
"여행이란 결국 나를 만나는 시간 " 내용보기
채지형의 『언제라도 동해』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풀어낸다.“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도와준다네”라는 『연금술사』의 문장을 인용하며, 그녀는 동해라는 지극히 한국적인 공간에서 보편적인 삶의 열망과 마주한다.걷는 동안 화해하는 몸과 마음,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라는 표현처럼 이 책은 읽는 내내 걷는 느낌을 준다.동해의 파
"여행이란 결국 나를 만나는 시간 " 내용보기
채지형의 『언제라도 동해』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풀어낸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도와준다네”라는 『연금술사』의 문장을 인용하며, 그녀는 동해라는 지극히 한국적인 공간에서 보편적인 삶의 열망과 마주한다.

걷는 동안 화해하는 몸과 마음,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라는 표현처럼 이 책은 읽는 내내 걷는 느낌을 준다.
동해의 파도 소리와 조용한 책방의 향기, 그리고 마음속 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언제라도 동해』는 여행자에게는 위로를, 머무는 이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건네는 책이다.
*이 리뷰는 푸른향기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k*******7 2025.07.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