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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선을 빌려 쓴 그림책 이야기에는 그야말로 동심이 가득하다. 표지에서 만나는 그림일기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지금의 내게 남아있는 동심은 무엇일까? 뜬금없는 궁금증에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갔다. -내 방에 선인장은 참 신기하다. 맨날맨날 들여다봐도 만세를 한다. 팔이 안 아플까? 궁금해.- 페이지를 넘기는 내내 끝도 없이 확장되는 상상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어서 즐거웠다. 게다가 후반부의 생각지도 못한 반전은 유쾌함을 더한다. 이 책은 제5회 웅진그림책 공모전 입상작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라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에 특별히 주목하는 이유가 있다. 모든 작가들의 첫 그림책에는 오랜 시간 내밀하게 속삭이던 간절함이 한 순간, 세상을 향하여 축포처럼 터져 나오는 에너지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그림책 또한 그러하다. 선인장을 비롯하여 다육이 식물에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책을 읽은 후 만세 선인장 화분 하나쯤 거실에 들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세 선인장은 두 팔을 벌려 만세를 부르는 듯한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사실 처음에는 실제로 불리워지는 이름인 줄도 몰랐다. 재미있는 발견이었다. 만세 선인장은 별명 한 개가 더 있다. 납작하게 눌린 모양 덕분에 로드킬 선인장이라고도 한단다. 허걱! 로드킬 선인장이라니 너무하다. 만세 선인장이라는 이름이 훨씬 정답지 않은가? 아이는 방 안에 우두커니 서 있는 만세 선인장에게 말을 건넨다. 아이의 해맑은 눈 속에 담긴 선인장은 포크가 되었다가, 숲이 되었다가, 바다가 되었다가 또 또 또...무엇인가가 되었다. 알다가도 모를 선인장의 정체성은 아이의 마음속에서 늘 함께 성장하는 친구같은 존재이다. 선인장이 들려주는 뜻밖의 고백! 페이지를 넘기는 다섯 손가락 끝에 와 닿는 온기가 가을 햇살만큼이나 투명하고 따사롭다. 그림책 덕분에 나 또한 생기 발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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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선인장 #조호선_글 #김상민_그림) #웅진주니어 아이의 방에 놓인 선인장은 겉보기에는 단순한 화분 속 식물일 뿐이다. 그러나 아이의 눈에 선인장은 두 팔을 번쩍 든 채 ‘만세’를 외치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 작은 발견은 곧 아이와 선인장 사이의 대화로 이어지며, 평범한 식물이 특별한 친구가 된다. 책은 이를 통해 상상의 힘과 관찰의 즐거움을 보여준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그림책이다. 선인장을 지켜보며 던지는 아이의 질문,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호기심은 읽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선인장은 왜 늘 만세를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은 단순히 귀여운 상상에 그치지 않고,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만세 선인장은 작은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음을 알려주며 아이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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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만세선인장 #웅진주니어 #조주현그림책 #제5회웅진주니어그림책공모전입상 [ 내 방의 선인장은 참 신기하다. 맨날맨날 들여다 봐도 만세를 한다. 팔이 안 아플까? 궁금해. ] 항상 만세를 하고 있는 선인장을 보며 떠올린 생각 아이의 순수하고도 엉뚱한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 웃음을 짓게 합니다. 너는 누구야? 라는 스스로의 엉뚱한 질문에 또 다시 아이가 내린 유쾌한 답이 이어집니다. 흡사 정말 포크같기도, 바다같기도 한 선인장의 모습. 장면마다 종이를 찢어붙인 듯한, 물감을 찍어낸 듯한, 직접 슥슥 색칠한 것 같은 느낌의 그림들이 포근하고 귀여운 느낌 으로 다가오는데요. 만세 선인장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쾅! 하고 닫힌 문 뒤로 재미난 반전이 숨어있는 그림책 이자 선인장을 보며 상상하는 아이의 풍부한 상상력이 즐거움을 더하는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는 독자들은 과연 다음 페이지에는 선인장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 있을까 기대하며, 자신의 상상력도 더해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계의 시작은 결국 바라보는데에서 시작하는 것] 이라는 출판사 서평처럼 그냥 놓여져있던 선인장에게 눈길을 주는것은 마음을 주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눈길이 머무르고 마음이 머무르며 시작되는 관계처럼_ 아이가 선인장을 바라보는 마음처럼 어떤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느냐에 따라 서로의 관계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게는 단지 그냥 놓여져있는 선인장화분일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주고 받는 친구가 될 수 도 있겠지요. 당신의 #만세선인장 은 무엇인가요? 누구인가요? ㆍ ㆍ 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만세선인장 #조주현그림책 #웅진주니어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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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제5회 그림책 공모전에 입상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세 선인장>그림책이다. 책 표지는 아이의 그림일기가 적혀 있다. 방에 있는 선인장을 신기하게 매일 들여다보며 궁금해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사뭇 코치의 마음이 느껴진다.
만세 선인장이라는 식물을 통해 익숙한 방 안의 풍경이 무한한 상상의 공간으로 확장된다. 사물에 대한 깊이 있는 호기심을 담고 있기에 '경청과 공감', '있는 그대로 보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요즘 더욱 와닿는 그림책이었다. <만세 선인장은> 선인장을 묘사하면서 선인장이 지닌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쳐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인장의 뾰족한 가시, 굳건히 서 있는 모습, 물을 아끼며 살아가는 생존 방식 등 그 특성 하나하나를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더 깊은 질문은 던진다. "선인장은 왜 늘 만세 하는 자세일까?" "선인장은 혼자서 무엇을 생각할까?" 다양한 질문들을 만들어보게 된다. 하나에 사물을 지정하여 그 사물의 특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만세 선인장>을 읽고 난 후 반응이 생생하고 다채로웠다. 책 속 선인장의 모습을 흉내 내기도 하고, 자기 방에 놓인 화분의 모습을 떠올리며 유사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림책 장면마다 아이들의 생각 넣기 활동을 진행해 보았다. "선인장의 가시는 친구들이 다가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선인장이 만세 하느라 지쳤나 봐요." 선인장의 가시를 보면서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말을 연결해서 힘들어서 가시가 자라난 거라는 이야기를 하며 선인장을 안타깝게 여기는 친구도 있었다. "선인장이 춤을 추는 것 같아요." 굽이굽이 꺾인 줄기를 보며 선인장이 신나 보인다는 친구도 있었다. 책이 제시한 상상력을 넘어, 자신만의 해석을 더하고 있었다. 주변에 보이는 사물을 하나씩 정하고 그 사물의 특징을 찾아보고 관찰해 보았다. 휴대폰, 책가방, 의자, 지우개, 연필, 물통 등 익숙하지만 깊이 들여다본 적 없는 주변의 흔한 사물들을 관찰해나갔다. "처음에는 뭘 관찰하라는 건지 잘 몰랐는데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니까 책가방을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학교 다니면서 항상 함께 가지고 다녔다는 생각이 나니까. 나를 지켜주는 친구같이 느껴졌어요." -김 oo 세상의 모든 존재를 향한 호기심으로 사물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의 관점을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만세 선인장> 그림책을 보는 사람들이 '보는 법'을 다시 배우고, 세상의 모든 것들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알아차리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만세선인장 #조주현 #웅진주니어 #관찰 #선인장 #상상 #호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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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선인장 #조주현_글_그림 #웅진주니어
<만세 선인장>을 읽었는데 교무실 창가에 또 하나의 만세 선인장이 있네요. 가시도 촘촘, 늘씬한 몸통과 하늘을 향해 만세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조주현 작가님이 발견한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요.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요.
“넌 누구야?”라는 질문에 포크, 숲, 바다, 화가, 달팽이, 근육맨 등 대답도 다양해요. 어느 것이 정답일까요?
느리고 더디게 자라지만 자신을 향해 관심을 기울여 주는 존재를 향해 오늘도 두 팔 벌려 만세를 부르며 쫑끗 귀 기울여주는 만세 선인장은 바로 우리 모두의 친구예요.
우리가 꿈나라를 여행할 때 만세 선인장도 비로소 두 팔을 내리고 단잠을 청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만세 선인장을 만나면 두 팔 벌려 우리들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란걸 꼭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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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선인장 #조주현그림책 #웅진주니어 2학년 통합교과 중에 <물건> 이 있다. 우리 주위의 다양한 물건을 관찰해보고 발명을 하거나 상상력을 발휘하는 활동을 주로 한다. 이 교과에 딱 맞는 신간그림책이 나왔다. #만세선인장 이라는 그림책인데 방에 있은 만세 모양의 선인장이 주인공이다. 선인장의 주인은 어린 소녀로, 기쁠 때나 슬플 때 선인장을 보면서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그 모양을 보다가 다양한 상상을 한다. 포크나 숲, 바다가 되기도 하고 화가가 되기도 한다. 어른도 마음의 위로를 받는 물건이 있지만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인형이나 장난감, 이불 등을 좋아하고 애정을 가지고 돌보기도 한다. 그리고 여러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준다. 2학년 친구들과 같이 읽고 내가 좋아하는 대상을 정해 상상해보는 활동하기에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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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선인장🌵 조주현 그림책 ㅣ 웅진주니어 아이와 함께 그림책 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글이 많지 않아도, 그림 속에서 전해지는 감정은 크게 다가옵니다. 짧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그런 책이 바로 그림책이지요. 『만세 선인장』도 그런 책이에요. 귀여운 상상에 미소 지으며 아이와 함께 읽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작은 방 한구석, 언제나 팔을 번쩍 들고 묵묵히 서 있는 선인장이 있습니다. 늘 같은 모습인데도 아이의 눈에는 매일 다르게 보이지요. 어느 날은 포크, 또 어느 날은 달팽이, 근육맨까지! 아 이의 시선이 머무는 순간, 작은 선인장은 상상의 무대로 변합니다. 『만세 선인장』은 아이의 호기심 어린 목소리가 저절로 들리는 듯합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선인장이 늘 같은 자리에 ‘묵묵히’ 서 있다는 점이에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이 곁을 지켜주고, 아무 말이 없어도 아이는 위로를 받습니다. 🌵 『만세 선인장』은 일상의 평범한 사물에서 시작된 상상이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자라나게 하는지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작고 소박하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관계.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오래도록 남는 책,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만세선인장 #웅진주니어 #조주현그림책 #그림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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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만세선인장"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선인장은 다 저렇게 생겼구나 생각했는데 제목부터 만세선인장이어서 너무나도 귀엽고 눈길이 갔던 책이에요 내 방의 선인장은 오늘도 두 팔 벌려 태양을 바라보아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그 자리에 있는 선인장의 정체는 무엇일까로 시작되는 그림책 변함없는 모습이지만 자꾸만 눈길을 끄는 선인장은 어느 날은 포크로 어느 날은 숲으로 어느 날은 유령의 모습 같아요 선인장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 그리고 아이의 상상 속에 달라지는 선인장의 모습 엘리는 선인장을 보고 십자가 같다고 하네요 선인장, 그게 무엇이든 늘 그자리에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요 관찰력과 상상이 더해져서 귀엽고 색다른 그림책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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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세 선인장》 •조주현 그림책 •출판사_ @웅진주니어 ⭐️제5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 아이의 방 한켠에 있는 만세 선인장! 기쁠때나 슬플때나 아이를 바라보는 만세 선인장이에요 그런 만세 선인장이 궁금해요 아이는 생각하죠 봉우리가 세개가 우뚝 솟은 걸 보니 너는 포크구나 공기가 맑아진 걸 보니 너는 숲이구나 물을 조금만 줘도 잘 자라는 걸 보니 너는 바다구나 만세 선인장 넌 누구니? 만세 선인장이 궁금한 아이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요 유나랑 책을 읽으며 우리도 만세 선인장이 누구일까? 상상해보고 그림으로 표현해 봤어요 유나는 엄마한테 혼이나 벌 받는 만세 선인장을 저는 꿋꿋하게 서 있는걸 보니 허수아비가 떠올랐어요 유나랑 상상하며 만세 선인장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으려고 귀 옆에 손을 뻗었다는 만세 선인장의 따뜻한 마음이 보여요 아기자기 귀여운 그림체와 만세 선인장을 묘사한 표현으로 위로와 감동을 주는 그림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Thank you_ @소박한책장 #만세선인장 #웅진주니어 #소박한책장 #그림책 #동화책#도서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어린이베스트 #초등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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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지내고 있는 방을 살펴보세요. 아주 작고 사소한 물체에게 말을 걸어본 적이 있나요? #만세선인장 #조주현 #웅진주니어 요 작품은 표지부터 특별합니다. 주인공의 그림일기가 적혀있거든요. ‘내 방에 선인장은 참 신기하다. 맨날맨날 들여다봐도 만세를 한다. 팔이 안 아플까? 궁금해.’ 누군가는 그냥 그렇게 생겼나보다, 지나칠 수 있는 것을 각별한 눈으로 봅니다. 거기에서 이 작품은 시작되어요. 두 팔 벌려 태양을 바라보는 삼지창을 닮은 선인장, 너는 포크인가, 숲인가, 화가인가.. 고민하다가 주인공은 결국 ‘몰라!’라고 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ㅡ 사실 선인장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일지도 몰라요. 그 자리에 있다는 것, 그리고 주인공의 말을 묵묵히 들어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 두 사실만으로도 이미 충분한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방 안에는 무엇이 있나요? 저도 오늘 방을 살펴보며 말을 걸어봐야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