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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마 군 출신 저자가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쓴 이 책 '전장의 눈물, 운명의 날'을 굉장히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히틀러가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 아르덴 숲에서 프랑스가 왜 무너졌는지, 롬멜이 북아프리카에서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일본 천황이 어떻게 전쟁의 끝을 결정했는지 등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이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히더라구요~! 각 장 말미에 삽입된 당시 사진들도 정말 현장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단순히 역사적 사건들을 열거하는 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인물들, 에피소드, 그리고 전쟁이 만들어낸 선택과 희생, 희망까지도 함께 담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다 보면 전쟁이 진짜 어떤 의미였는지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지는 데, 아주 훌륭해요. 아마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 이 책을 추천해요!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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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 운명을 결정지은 순간과 그 속에 스러져간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기록이다. 이 책은 전투의 흐름을 연대순으로 좇되,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누군가는 승리를 확신하던 그날, 누군가는 패배를 예감 했던 그날 , 전쟁의 결정적 장면들을 포착한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전쟁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수치와 사실로만 배우던 역사 너머, 인간의 선택이 역사를 어떻게 바꿨는지를 보여주며, 전쟁이 남긴 교훈을 되새기게 한다. 전쟁의 잔혹함과 인간의 나약함, 그리고 역사를 바꾸는 용기와 어리석음을 동시에 그려낸, 비극과 깨달음의 연대기라 할 수 있다. 전쟁의 비극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용기와 성찰을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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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너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이죠! 그래서인지 뭔가 제대로 알아보기엔 너무 무거워서 거부감이 들기도 했어요 ㅠㅠ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한 장 한 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을 따라가면서 정말 재미도 있고 2차 세계대전의 지식도 채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엔딩장인 ㅋㅋㅋㅋ 다음 장을 볼 수 밖에 없는 각 장의 엔딩들이 이어지니까, 정말 "스토리"에 대한 최고의 역사책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 써있는 엄청난 참고문헌을 보니, 정확성도 굿!! 정말 하나만 단점을 꼽자면, 표지 디자인이었어요 ㅠㅠ 요즘 하도 화려한 역사책들이 많아서 오히려 미니멀한 요 디자인이 눈에 띠기도 했지만, 조금은 손이 잘 안 가는 디자인이어서 처음엔 조금 오해를 하기도 ㅠㅠ 하지만 책 내용은 정말 자부합니다!! 강력추천하는 역사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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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야기: 전장의 눈물, 운명의 날』은 군사교육을 통해 역사를 배웠던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시선을 준다. 사건과 사건을 촘촘히 연결하며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서술 방식 덕분에 방대한 전쟁사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온다. UN의 탄생, 해방과 분단, 일본의 재무장과 평화헌법 등 지금의 국제정세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역사의 뿌리를 따라가게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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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전쟁을 시작하고, 부자는 무기를 대고, 가난한 사람은 자녀를 제공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2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또 전쟁이 일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이다. 이 전쟁의 참혹함은 인류가 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은 살아있나...' 그리고 인간이란 부조리하고 허무한 존재라는 결론에도 이르게 됐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쟁사를 전해주는 김휘찬의 <제2차 세계대전 이야기 : 전장의 눈물, 운명의 날>은 제2차 세계대전을 낳은 제1차 세계대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전 세계로 확산 전개되는 과정을 각국의 승패와 운명을 갈라놓은 전장의 하이라이트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간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작전에는 결정에 이르는 과정에서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타협과 갈등은 물론, 독선, 오해에서 비롯된 판단 오류 등 다양한 뒷이야기가 숨어있다. 1939년 9월 1일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독일의 폴란드 침공은 그 전날 독일 친위대 소속 특수부대가 폴란드 군복을 입고 위장해 가짜 선전포고문을 낭독한 일이 빌미가 됐다. 사막의 여우 롬멜은 계속되는 무의미한 희생을 막기 위해 히틀러의 명령은 무시하고 후퇴 결정을 했다. 북아프리카에 도착했을 때 결행했던 공격 역시 리비아를 지키라는 정식 임무를 어긴 롬멜의 독단이었다. 1941년 6월 22일 독일은 독소 불가침 조약을 일방적 파기하고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상 작전인 소련 침공, 바르바로사 전쟁을 시작했다. 4년간 벌어질 이 전쟁을 절멸 전쟁이라는 일컫는 이유는 게르만 민족의 새로운 생활권과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 그곳에 사는 열등한 슬라브 민족을 절멸한다는 프로파간다 때문이다. '<전쟁론>의 저자이자 군사학자인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Carl von Clausewitz 가 말한 것처럼, 전쟁은 결국 정치의 연속이자 상대 방에게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는 무력 행위입니다. 따라서 '의지의 강요', 그것이 곧 전쟁의 목표가 되겠죠. (p. 110)' 사상 최대의 전차전 쿠르스크 전투에서 민슈타인은 예비로 남겨둔 제2친위기갑군단을 투입해 소련군을 돌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 기갑군단은 히틀러에게 이탈리아 방위 업무를 부여받고 전선에서 이탈했다. 만슈타인은 조금만 더 공격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건의했으나 히틀러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히틀러의 생일 바로 다음 날인 1945년 4월 20일 소련군 포병부대는 베를린 시내에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사태가 위중한데도 편집증적이고 신경질적인 히틀러는 여전히 혼자 망상에 사로잡혀있었다.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부대들을 지도 위에서 이리저리 이동하며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그리고 소련군이 눈앞에 다가올 때까지 계속해서 전쟁을 지휘하던 그가, 처음으로 패배를 인정하는 말을 입 밖으로 꺼냈습니다. "우린 전쟁에서 진 거야!" (p. 252)' 오키나와에서 일본군은 '옥처럼 아름답게 깨져 흩어진다'는 뜻으로, 최후의 한 명까지 후퇴하지 않고 죽음으로 싸운다는 의미의 '옥쇄'명령을 민간인에게도 강요했다. 이런 격렬한 저항은 미군에게 '작은 섬에서도 이 모양인데, 본토에 상륙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을 만들어주었다. 그런 생각은 '승리가 확실한 가운데 병사들을 무의미하게 희생시킬 필요가 있을까'라는 논리로 이어졌다. 격렬한 저항이 없었다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리틀 보이'와 '팻맨'을 떨어뜨리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 레프 트로츠키(Lev Trotsky) (p. 279)' 지금도 전쟁의 한가운데 놓여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스라엘과 그 주변 국가의 사람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그런 처지에 있다. 정권 연장을 위해 정치인은 전쟁을 불사한다. 거대 방산업체는 있는 힘껏 전쟁을 부추긴다. 힘없는 국민들의 아이들은 전쟁에 동원돼 죽어나간다. 제2차 세계대전처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도 언젠간 끝날 것이다. 정치인들이 만나 악수하며 협정을 맺을 것이다. 전쟁 복구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것이고, 자식, 친구, 이웃을 잃은 전쟁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은 상처가 너무 쓰라린 나머지 신을 원망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고 서로 불신하게 될 것이다. 전쟁으로부터 무언가 배웠어야 함에도 인간은 그러기보다 또 전쟁을 시작하고 무기를 대고 자녀를 제공한다. 악수하고 물가는 올라가고 자녀의 무덤을 찾아 슬퍼할 것이고... 신에게 화풀이하고 세상이 부조리하다 원망하는 짓을 반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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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도서협찬 #전장의눈물운명의날 📚출판사. 한언(@moonie_ear) ✍️글. 김휘찬 한 남자가 독일 남부의 뮌헨 지역에서 등장합니다. 그는 상관으로부터 한 가지 임무를 부여받게 되는데요. '독일 노동자당' 정치 단체의 집회에 참석해 감시하고 보고하는 것! 현장에저 전쟁을 겪은 자신과 다르게 비겁한 이상주의자들의 속 빈 이야기들을 들으며 연단에 올라가 외칩니다. "이 혼란은 우리 조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유대인과 공산주의자들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고 노조를 결성하면서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습니다!" 폭발 직전이던 국민의 분노 배출구를 마련해준 셈이지요. 그렇게 그 남자의 연설은 삽시간에 퍼져 나갔고 부정적 의미에서 단결력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죠. 그 남자는 그 광경을 지켜보며, 저는 그 남자의 정체를 알고나니 도파민이 팍팍 올라오네요! 자신의 정치 세력을 이끌고 뮌헨에서 폭동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할 과감한 계획을 세웠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그 기회로 <전국구 스타로>로 등극합니다. 도탄에 빠진 조국과 국민을 위한 답시고, 자신의 이름을 독일에 알리는데 성공한 그의 행보는 더 대담하게 더 큰 꿈을 꾸게 되지요. 독일 국회의사당 방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주범은 공산주의자들이라고 몰아가면서, 여론마저 나치당 쪽으로 기울게 되고, 수권법을 통과시켜 민주주의의 기틀을 완전히 파괴하고 독재국가의 길로 들어서죠. "독일의 역사에 항복이라는 단어는 없을 것입니다." 한껏 도파민이 올라온 지금, 저는 남편에게 히틀러의 이야기를 했고, 남편은 <뮌헨 협정>에 대한 저의 생각을 물었어요. (아마, 이건 얘가 정신 차렸나 안차렸나 싶은 확인의 질문인 것 같아요!) 체코슬로바키아는 자신의 영토와 주권의 문제임에도 직접 참석할 수 없었던 뮌헨 회담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던 것도, 유럽에 전쟁을 피하기 위해 주변국의 답답한 소극적인 태도도 이해가 안가기도 하지만, 그때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요? "독일에서 명예로운 평화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 시대의 평화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는 이 말을 하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가짜 평화에 대해, 과거에서만이 아닌, 우리 현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내가 결코 알지 못하는 단 하나의 단어는. 바로 <항복>입니다." 그렇게 드라마 1회가 끝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2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2회의 예고편에는 폴란드군의 기습 공격을 받는 모습, 방송국 직원들을 모두 체포한 모습, 독일을 향한 폴란드 정부의 선전포고를 담은 방송 모습, 폴란드 군복을 입고 있는 시신들... 반전의 반전이 있는 이야기들이 마치 시청률을 끌어 올리려고 작정한 작가의 시나리오 같았어요. 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 반대편에 있는 패배한 동맹국들과 패전국들은 승전국들의 요구를 비롯해 경제와 정치적으로 혼란이 엄청났어요.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전쟁은 다시 일어났고 그 기점으로 인류 역사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만들어 냈으니까요. 이 책은 제 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의 독일 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 세계로 전쟁이 퍼져나가는 방식과, 독일의 전쟁 수행 시점에 맞춰 일본의 개전 내용을 중간에 넣는 방식을 통해 유럽 전선과 태평양 전선의 시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흐름이 정리되어 있어요. . "엄마! 우리나라의 과거를 살펴볼 때 그 시대의 서양의 과거도 함께 알아보고 싶어" 예준이의 그 말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그렇게, 예준이 루야와 함께 세계사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1부 개전 ㅡ 두 번째 세계대전, 시작된다. ☑️2부 반격 ㅡ 승리와 패배, 그 사이에서 6주 만에 프랑스를 전장에서 이탈시킨 프랑스 침공, 히틀러의 맞서 영국이 펼친 영국 본토 항공전, 모든 것을 종결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까지. 세계대전의 참혹했던 전장의 모습을 마주하며 그날의 눈물과 운명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승리와 패배속에, 진정한 승리도 진정한 패배도 없었다는 사실! 지금도 진정한 승리와 진정한 패배도 없는 무모한 현실이 일어나고 있어요. 먼훗날 그 날은 어떻게 기록이 될까요? 출판사(@moonie_ear )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한언 #한언출판사 #김휘찬 #정신교육 #정신전력 #국방정신전력원전쟁사 #세계전생사 #세계사 #2차세계대전#역사딥다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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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야기 전장의 눈물, 운명의 날 _역사 딥 다이브_아는 역사, 아직 모르는 이야기 #김휘찬 #한언 안다고 할 수 있는 이야기와 아예 모르는 이야기 2차 세계 대전이라... 음.... 안다고 할 수 도 없고 모른다고 할 수 도 없는 이야기인데... 어설프게 아는 이야기와 자세히 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야기 그 사이 어디 즈음 일테지 라고 대략... 확실한 건 이 책을 읽고 난 전과 후가 너무 다르다. 역사에 대해 '딥 다이브' 시리즈가 왜 필요한지 조금 알 듯하다. 4월에 4.3을 가르치고 6월에 6.25을 가르칠 때 난 얼마나 알고 있기에 학생들에게 이것을 전달할 수 있을까? 가끔 생각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애를 쓰기는 한다. 그 당시 국제 정세를 알아야 하고 그런 정황 속에서 우리의 상황, 또 우리의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나라들의 국내 상황까지 알아야 그들의 선택에 어떤 것들이 영향을 주었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더 짚어보게 된다. '라스푸타자' 아직도 진행형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을 듣다 보면 위 단어가 설명하는 상황이 소개될 때가 있다.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의 기후와 날씨, 계절과 같은 자연현상은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분명하다. 찰나의 순간 구름이 있고, 걷히고의 차이가 고쿠라와 나가사키의 운명을 가르지 않았는가? 리더의 선택으로 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는가? 무솔리니, 히틀러의 선택, '구리타 턴'에 대한 이야기, 정부가 책임을 지고 가린 천황의 선택과 항복 결정 등 당시 정치적, 군사적 리더들의 생각과 고민, 그것들로부터 나온 선택이 수천, 수만의 생명을 살리기도 없애기도 하는 판도를 변화시키는 사례가 책 속에 가득하다.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라는 트로츠키의 문장이 책 속에 있다. 지구 저 멀리에서 벌어지는 전쟁이고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전쟁일지라도 이 모두가 나와 상관이 없지 않다는 것에 새로운 두려움이 생긴다.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전쟁의 참상을 몸소 겪은 세대가 이제 과거의 사람들이 되어가면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전쟁의 참혹함을 공부하고 간직하지 않는다면 누가 기억을 하겠는가?라고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시간이 귀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이었다. 전쟁이 시간에 따라 이렇게 진행되고 저렇게 되었으며 결국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시는 그 어떤 전쟁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1차 대전이 일어난 후 겨우 20년이 지나 다시 2차 대전이 일어났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히틀러는 서쪽에서 연합군과 동쪽에서 소련군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베를린에서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 서류상에만 남아있는 가상의 부대들을 지도 위에서 이리저리 이동시키면서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는 말에서는 정말 섬뜩한 기분이 들었다. 존재하지도 않는.. 어찌 보면 그의 명령으로 이미 전멸한 부대원들의 깃발을 지도 위에서 이리저리 옮겨 놓으며 자신의 전쟁을 끝낼 생각도 없이... 독일 12군 사령관이 히틀러의 명령을 거부하며 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옮겨본다. "더 이상 한 개인의 운명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전 세계에 아직도 크고 작은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 책 속에서 나오던 지명들, 장소들에서 여전히...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제 그만하면 안 될까? 책을 읽고 이제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니 전쟁은 어쩔 수 없이 벌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억지스러운 주장이며, 전쟁으로 무의미한 죽음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 그 참혹함에 말을 잃게 된다. 진짜 그만.. 그만 멈추면 좋겠다. #도서협찬 #역사딥다이브 #한언 #제2차세계대전 #역사 #지리 #전쟁 #책추천 #전장의눈물운명의날 #제2차세계대전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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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의 방향성이 분명해 고민도 명확했다는 작가님의 프롤로그 표현이 꽤 인상적이었다. 역사적 사실을 전지적 작가시점에서가 아닌 사실 그대로를 객관적으로 고증한다는 건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좀 긴시간 여러날에 걸쳐 이 책을 읽었는데 평소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우리 생각엔 악인이라고 생각한 반대진영 사람이나 전쟁을 시작한 악당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고민과 과정들이 나와 있어 50여년 인생 처음으로 조금 그들을 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고 이해를 하게 되었다는 점이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죽은 사람만이 전쟁의 끝을 알 수 있다는 표현도 먹먹하다. 전쟁 그 후가 후세 사람들이 그 전쟁을 역사속에 넣고 평가를 하겠지만 대규모 학살등의 인류에 남을 전쟁은 다시는 먼 고생대 이야기 정도로만 기억하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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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7월4일 #도서제공 #제2차세계대전이야기전장의눈물운명의날 #김휘찬 #한언출판사 #역사 #전쟁 #제2차세계대전 📌 이런 독자에게 추천해요 ● 제2차 세계대전을 시간순으로 읽고 싶다. ● 전쟁사에 다양한 시선과 통찰을 담은 서술을 원한다. ●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곱씹고 싶다. 전쟁은 과거의 역사라고 생각했었다. 교과서에 실린 흑백사진, 연도와 전투 이름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은 그 생각이 얼마나 안이했는지를 일깨운다. 《제2차 세계대전이야기: 전장의 눈물, 운명의 날》은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책이지만, 과거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전쟁의 생생한 결과와 파편을 독자 앞에 가져다 놓는다. 저자 김휘찬은 정보사령부에서 전쟁사 교육 교관으로 복무했고, 현재는 국방정신전력원에서 장병들의 정신력 강화를 위한 세계 전쟁사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전쟁의 본질과 교훈을 끊임없이 성찰해온 저자이기에 이 책은 역사적 사건 나열을 넘어서, 깊이 있는 시선과 통찰을 담고 있다. 표지를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의 제2차 세계대전 연표다. 역사적으로 주요한 사건의 타임라인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본문은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부터 주요 전투와 전략, 지도자들의 결정과 오류를 따라가며 전쟁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은 영국 본토 항공전의 치열한 방어와 진주만 기습으로 미국의 참전을 불러왔다. 전세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뒤바뀌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유럽 해방의 불씨가 피어올랐다. 그리고 종국엔 히로시마의 파국으로 끝을 맺는다. 이 책은 이처럼 전쟁의 흐름을 바꾼 주요 순간들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며, 그 안에 얽힌 갈등과 선택의 무게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저자는 단순한 원인과 결과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 결정이 내려진 맥락과 선택의 대가를 면밀히 따라간다. 독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더하면서,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될 전쟁의 본질을 날카롭게 짚는다. 역사라는 이름 아래 쉽게 잊히는 전쟁의 참상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오늘의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이 책은 전쟁사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오만, 이기심이 어떻게 역사에 비극을 남겼는지를 보여주며, 전쟁의 의미를 되새긴다. 오늘의 평화는 우리의 약속이며 책임이다. 그 책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결국 역사를 마주하는 데서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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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을 처음부터 누가 천천히 설명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2차 세계대전 이야기: 전장의 눈물, 운명의 날〉을 읽어봤으면 한다. 전쟁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제2차 세계대전을 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누군가는 이미 끝난 전쟁을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아야 하냐고 말한다. 하지만 책에 첫 부분에 나오는 작가의 말처럼, 제2차 세계대전은 지금의 국제 사회를 만든 결정적인 사건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정치·외교 지형을 형성한 배경이기 때문에 정치나 전쟁을 절대 우리의 일상과 무관한 일로 보면 안 된다는 것을 당부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