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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읽으면서 재벌이 경제를 움직인다는 내 생각이 꽤 단순했다는 걸 깨달았다. 강남 개발, 사채 시장, 주식 큰손, 외환위기 이후 파생상품 시장까지… 이름은 낯설지만 영향력은 거대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정책과 기업 뒤에서 자금을 움직인 사람들이 결국 시장의 방향을 바꿨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금융화의 가속과 코스닥 열풍 부분은, 지금의 자산 시장 구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게 해준다. 읽다 보니 투기와 설계의 경계가 얼마나 모호한지도 생각하게 됐다. 뉴스에서 보던 숫자와 지수가 아니라, 돈의 흐름을 설계한 인간들의 이야기로 한국 경제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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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한국 경제사에 나온 분들의 이야기 이지만, 나름 다시 정리가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정확한 스토리가 있는 분들도 있지만, 픽션인 부분들도 많아서 적당히 걸러서 읽기는 해야하는데, 나름 흥미롭게 읽을만 하다. 꽤 자세하게 다뤄져서 인상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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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쪽으로 매우 치우쳐져 있는, 너무 별로네요 굳이 이렇게까지 정치색을 계속 보이면서 쓰실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이 들정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너무 한쪽으로 취우쳐져 있는 모습을 보니 혐스러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