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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이후에 이 사람이 어떤 족적을 남길지 가늠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건, 한편으로는 반쯤 긁은 복권의 긁은 부분이 모두 당첨번호와 일치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만큼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다. 재능이랑 노력이라는 연료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자동차. 람보르기니에 휘발유가 없다면 과연 속도를 고사하고 움직이기나 할까? 기본적으로 메타인지가 잘 되는 선수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이런 생각을 어릴때 부터 할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이였을까? 가난이다. 이쯤 되면 가난이 인간에게 주는, 그러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돈인가? 라는 생각도 한다. 한편으로는 일본의 프리터족처럼 생계만 지속할 수 있다면, 꿈도 희망도 필요없어지는, 돈이 가진 이중적인 속성도 생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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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일고난 후 탁구에 문외한이었던 것을 조금 깨우치게 되었다 성장과정, 선수로서의 생활이 얼마나 고단한지 알게 되었고, 선수생활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며 성장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선수 유승민보다 인간 유승민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