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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에 뜻하지 않게 큰 수술을 하고 제대로 후회한 경험이 있는지라... 이 책의 제목과 소개글이 진짜 와닿았다.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하기까지 1년 반 가량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은 일상을 잘 보내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다. 왜 나는 항상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을까... 지금은 책의 저자가 일갈하는 것처럼 '수명을 깎아 먹으면서까지' 일하지 않는다. 건강관리도 나름대로 하고 있다. 몸에 나쁜 음식은 최대한 덜 먹으려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한다. 물론 이렇게 해도 마흔을 넘기면 '암'을 비롯해 다른 병들도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지만 적어도 내가 자발적으로는 몸을 해하지 않으니 후회는 덜할 것이다. 이후 미래에 다가올 일들은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나의 경험을 빌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건강관리 좀 하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잘 듣지 않는다. 그냥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 "마흔 이후의 건강관리는 삶의 중요한 과제다." 3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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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건강 지식 읽으면서 예방의학 팁 74가지가 실용적으로 느껴졌음. 건강검진과 식사법, 정신 건강 부분이 세밀해서 일상 적용하기 좋았음. 초고령사회 대비 관점이 신선하고, 부모 자녀 공유 추천이 설득력 있음. 다만, 일부 팁이 상식적 반복으로 느껴져 깊이가 부족하고, 과학 근거 설명이 더 필요했음. 교양서로는 유익하나 전문서 기대했다면 아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