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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05권에서는 소꿉친구라는 특별한 관계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허물어지는 스킨십과 소소한 일상 이벤트들 속에서, 단순한 '놀이'를 넘어 진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아가며 당황해하는 모습이 가슴 간지러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무자각하게 다가오는 인물들의 유쾌한 갭 모에와 무심한 듯 다정한 반응들이 시종일관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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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소꿉친구 05권입니다. 이번 권은 코헤이와 카에데의 첫 번째 여름 에피소드로 꽉 차 있어서 읽는 내내 계절감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풀장, 불꽃놀이, 여름 축제까지 소꿉친구 사이에서 빠질 수 없는 이벤트를 차례로 함께하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주변 인물들이 눈치채기 시작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더해 주고, 독자 입장에서는 그 시선이 오히려 더 두근거리게 만드는 포인트였습니다. 느슨하게 쌓아가는 관계의 변화를 담담하게 그려가는 점이 이 시리즈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