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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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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루팔로다!"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표지의 괴물을 보더니 아이가 반색을 합니다. 그런데 그루팔로치고는 아담하고도 앙증맞아 보이지 않나요?
그루팔로가 아니었어요. 귀염둥이였답니다. 자신이 귀염둥이임을 애써 부인하기에 더 사랑스런
아가 괴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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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열면 노란
눈, 노란 뿔, 달랑 네 개 뿐인 이에 털이 부숭부숭난 귀염둥이가 소리를 지릅니다. "난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바로 다음 페이지로 넘기면,
화면을 꽉 채우던 고함의 주인공은 아주 작아져 있습니다. 아빠의 허리춤 높이에도 이르지 않고, 몸집도 아가스럽습니다. 귀염둥이 괴물을 바라보는
어른 괴물들의 표정이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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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취급, 괴물 취급 받고 싶은
꼬마는 나름 연구를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요. 쿵쾅쿵쾅 발걸음을 연습하기도 하고, 벌레 눈동자 스프를 뒤집어 쓰고 온 몸을 끈적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를 보면 누구나 무서워서 벌벌 떨지!'하며 호통 치던 귀염둥이 앞에 털이 부숭부숭한 커다란 발이 보입니다. 붙잡히면 한 입 거리도
안 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도망쳤지만 그만 거인 괴물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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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가 정말 거인 괴물의 간식거리가 되었냐고요? 귀염둥이의 사랑스러움에 거인 괴물의 표정이
부드러워진 걸 보세요. 그냥 바라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듯 귀염둥이를 내려다보네요.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를 읽다보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대사에 익숙한 장면이 떠올라
미소짓게 된답니다. 아이들 자존감이 커지고 자아 의식이 생기면서 스스로 '아기'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단계가 오지요? 어른들 마시는 커피를 몰래
홀짝 하고는 '나 이제 어른되었다'고 선언하거나, 자기도 아가이면서 다른 아가에게 짐짓 어른스러운 말투로 '아가 귀엽다'고 하는 모습. 아기임을
부인할수록 거부할 수 없이 커지는 그 사랑스러움이란! 아가들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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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괴물의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입니다.
첫 그림에 아주 귀엽고 깜찍한 괴물이 나와서 소리칩니다.
"우아아악! 난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귀염둥이 괴물이기를 철저히 거부하네요. ^^ "쿵쾅쿵쾅" 괴물 발걸음도 연습하구요... 냄새나는 고약한 괴물이 되기 위해 진흙탕물에도 빠져요.
무시무시하고 고약한 냄새가 풀풀하고, 온몸이 끈적끈적한 괴물이기를 원하는 아기괴물이 갑자기 얌전하고 전혀 무시무시하지 않고 냄새도 안나고 끈적거리지 않는 귀염둥이로 변신했어요.
마지막의 귀염둥이 변신이 완전 반전이네요. ^^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잘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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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책 한권을 만났어요. 첵 제목이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인데 책 표지 주인공이 너무 귀여워서 강한 반어법 같이 들리네요.
아이도 엥? 엄마 귀여운 몬스터 같다고 그러네요. 털이 복실복실 민트빛 가득한 귀염둥이 이야기를 함께 보려고 해요. 머리게 뿔이 두개 나 있지만 한없이 귀여워 보이는 아이.
글을 쓴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는 십년 이상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로 일하며 어린이책을 썼어요. 현재 남편, 자녀들과 함께 영국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
귀여운 그림을 그린 안젤라 로젤라는 패브릭 천을 스캔한 다음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작품에 자연스러움을 담으려 잉크, 물감, 연필, 크레용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작업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살고 있습니다.
난 거인 괴물이야! 내 손톱을 아주아주 뾰족해! 이빨은 삐죽삐죽 튀어나오고, 소리를 지르면 엄청나게 시끄러워!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고싶은 귀염둥이! 어른 괴물들 사이에 있으면 한없이 쪼그맣고 귀여운 모습의 귀염둥이라서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어쩌면 우리네 아이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동생이 있어서 으쓱으쓱 형님이되고 싶고 뭐든 척척박사로 잘하는 천재가 되고 싶고 그런데 무서운 공룡을 보면 한 없이 조그만해지는 천상 아이인 우리 아이들.
어른처럼 겁없고 멋져보이고 싶은 마음과 괴물과 공룡은 무서운 아이의 마음이 한데 섞여 아이어른같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아가 괴물의 시점과 같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도 아가괴물과 본인을 투영해서 이 책을 함께 본거 같아요.
씩씩한 형님이 되고싶지만 아직은 엄마아빠의 품이 너무나 좋고 늘 아기로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 그 순수한 마음이 담긴 예쁜 그림책이예요.
엄청나게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깜찍한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도 엄마도 산뜻한 민트 꼬마 괴물과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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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글 스크리티 프라사담-홀스 | 그림 안젤라 로젤라 | 홂김 김선희 같이보는책
어떻게 괴물이 귀염둥이가 될 수 있어 라고 아이들은 말을 하네요.
난 거인 괴물이야! 우아아악! 난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라고 말을 해요.
그래서 괴물처럼 행동하고 연습을 하게 되요. ㅎㅎ 그 과정이 정말 사랑스럽게 잘 그려진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행동하고 싶어해요. 멋진 옷도 입어보고 싶고, 화장도 하고 싶고, 신발도 신어 보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어른들은 안된다고만 말을 하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아기 괴물의 여러가지 표정이 정말 잘 그려져 있었어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아했답니다.
그러다가 무서운 괴물을 만났어요. 글쎄 잡아 먹는다고까지 말을 하네요.
아주 얌전히 대답을 한답니다.
귀염둥이라고요.
읽으면 읽을수록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인것 같아요. 그림도 잘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그런 그림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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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월 아들 괴물에 대한 호기심도, 겁도 아주 많아요. 괴물과 관련된 책을 보면서 '무서워' 하며 겁을 잔뜩 먹었다가도 막상 괴물이나, 무서운 동물 그림을 보면 발로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열심히 물리치며 좋아해요. 이 책도 보는 순간 '좋아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또 볼래 또 볼래!!" 반응이 확 옵니다. ㅋㅋㅋ
첫 페이지 "우아아아악~~~" 아기 괴물이 자기 소개를 해요. 손톱은 뾰족하고, 이빨은 삐죽삐죽하고, 소리지르면 엄청 시끄러운 거인 괴물이라구요. 이런건 실감나게 읽어줘야해요. 저와 아들도 함께 무시무시하게 소리를 빽! 질러줍니다.
그런데 다음페이지보면 답이 바로 나오죠. 어른들이 보기에는 귀엽기만한 아기인걸요.
무서운 괴물이 되고 싶어서 책도 읽고, 발걸음도 연습하고, 진흙에서 뒹굴고.. '무시무시해지는 방법' 이라는 책읽는 것 보세요. 책보는건 졸린가봐요. ㅋㅋㅋ 디테일 하셔라/
주방을 어지르며 요리를 하는데 그 이름은 벌레 눈동자 스프라네요.ㅋ 온몸에 끈적끈적한 것을 다 뭍히고, 잔뜩 어지럽히고 있어요.
"난 진흙투성이 괴물!! 어린애로 보지 말라구요~~~"
그런데..... 두둥.......... 이게 왠일이래요. 저 엄청 큰 발 좀 봐요.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뒷 페이지는 조금 있을 반전을 위해 남겨두겠습니다........
사실 어떻게 되냐면요 ㅋ 엄청 큰 진짜 거인 괴물이 나타나서 '냄새나고, 고약하고, 진흙투성이에 끈적거리는 괴물'은 거인 괴물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라네요. 한입에 꿀꺽~~~~ 하려는 찰나...
"어머나? 냄새나고 고약하고 진흙투성이라니요? 저 아니예요~ 저는 귀염둥이라구요" 라고 말합니다. 아주 귀엽게.. 귀염둥이답게 위기를 모면하는거죠.
이부분에서 좀 놀랐어요. 아기괴물이 어쩜 이런 재치를 발휘할 생각을 했을까요. 이런 기지를 발휘한 아기괴물이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나름 반전이 있는 이야기라 살을 조금 붙여 밤에 잘때 들려줘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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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꼬마 악동의 유쾌한 이야기
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 심리 들여다보기
이 그림책 속 꼬마 괴물은 일부러 고함치고 가장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거인 괴물을 흉내 냅니다. 난 무시 무시한 괴물이라고!!
그런 꼬마 괴물의 모습은 늘 귀여움의 대상인가봐요 ^^
꼬마괴물은 무시무시해지는 방법 책도 읽고 진흙 투성이 괴물이라 하기도 하고 ^^ 아무리 무섭게해도 제가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기만해요 ^^
그런데!!!! 진짜 사납고 무섭게 생긴 괴물이 앞에 서 있는거에요. 그 순간 많은 생각들이 뇌리를 스치듯~ 도망갈 궁리만 합니다. ㅎㅎ
거인 괴물이 으르렁거리며 이야기했어요. 아주 맛있는 간식거리라며 침을 꿀꺽~~ 했지요.
그런데 능청스런 귀염둥이가 무어라했을까요??? ㅎㅎㅎ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반전있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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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딸에게 애정공세를 퍼붓는다 너무 이쁜 3세이기에 안할래야 안할수가없다. 너무 미울때도 있지만 사랑스러울때가 더 많아서 너무 이쁘다. 너무 이뻐서 쪽쪽 빨고 또 쪽쪽 빨아도 부족하다. 너무 이뻐서 그냥 내 입술을 울 딸 볼에 붙여놓고 다니고싶다. 울딸 태명이 딱풀이였는데 절대 떨어지지말라고..ㅎㅎ 정말 내입술에 딱풀을 붙여 딸 볼에 붙여놓고싶다. 너무 너무 이쁘구 너무 너무 좋다.
그러나 울딸!!!! 이제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인 3세 모든걸 자기혼자 한다고 나서는 시기이다. 그러다보니 매번 둘이 티격태격하기 일쑤.. 울 귀염둥이가 내눈에만 귀염둥이일뿐 울 귀염둥이는 계속 커가고있다. 성장하고 성장하고 또 성장하고있다.
그런 아이가 또 있는데.. 울 귀염둥이랑 꼭 같이 읽고 싶은 책이였다. 이책을 읽어주니 울 딸도 괴물로 변했다가 다시 귀염둥이로 변하고..ㅎㅎ 아..너무 이뽀 너무 이뽀 너무 이뽀 죽겠네~~~
요 귀염둥이가 주인공이다.
난 귀염둥이가 아니라고 하지만 표정에서 난 정말 귀염둥이가 맞아요 라고 이야기하는거같다.
꼭 울 딸처럼...ㅎㅎ
![]() ![]() 이렇게 귀염둥이가 발악아닌 발악을 하지만 어째 더욱더 귀여워진다.
울 귀염둥이처럼..
![]() ![]() 어이쿠~~
귀염둥이 이게 무엇일까...
궁금하면 책으로~~~ㅋ
너무 너무 재미있는 책이였다.
또 울 딸이랑 같은 시기의 귀염둥이 괴물을 읽다보니 울 딸도 좋아하는 캐릭이였다.
지금 이시기에 무서움을 알 나이기에 무서운건 잘 안보여준다.
그냥 말로만 무서운건지.. 진짜 무서운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섭다니 안보여주는게 낫지..
그러나 이책은 재밌다며 자꾸 읽어달란다.
자기눈에도 귀여운거겠지..ㅎㅎ
울딸처럼 귀여운 괴물..
언제까지고 귀염둥이일수는 없지만..
갑자기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네..
지금의 울딸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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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염둥이가 아니야!
이책의 줄거리를 보면서..딱!!! 생각난 녀석이 우리집 3살 작은 녀석!!! 자기가....유리하다 싶으면.. "도진이 이미 쑥쑥 커찌~~~"하면서.. 조금만 분리하다 싶으면.. "도진이 귀여워..애기지~~~"하는.. 아주...앙큼쟁이 입니다... 여튼 큰애랑 다르게...스스로 당당하게...자기가 아기라고 했따가. 또..커따고도 했다가.. 오락가락한 녀석이라....^^;;;; 읽어 주고 싶더라구요...
우리 작은 녀석...한참..집중해서 잘보다가... 형아가..방에서 뿡뿡이 보는 소리에..잠시..멈추고....티비본다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어요...ㅋㅋ
이후..돌아와서 다시 잼나게 보긴 했지만요...ㅋ 이때는 우리 큰녀석까지 와서....같이 봐버린.....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애들 집중도가 쑥쑥~~~ 아무래도..애들도 긴장되는 부분에..더 잘 몰입하는거 같죠..!! ^^ 여튼 잼나게 잘 보았네요... 우리 녀석이 이거 보고 멀좀 느꼈을 리가 아직은 없겠찌요... 느꼈을 라나??????ㅋㅋㅋ
사실 욜케 보고...아쉬웠는지..큰애가 한번더 읽어 달라고 해서...한번더 읽어 주긴 했어요. 원래는..제 옆에서..읽는 아이들인데.. 제가 서평쓰느라..마주 보고 읽어 주려니...집중이 좀 덜되기도 했구요...ㅋ 두번째 읽어 줬을때 반응이 더 좋았는데..남기지 못해서 아쉽네요.. 참..재미나 하더라구요...캐릭터도 귀엽고. 스토리도 애들 입장에서는 다이나믹 할꺼예요.. 더 커다란 거인 괴물이 나타나 잡으니..얼마나 두근두근 했을 까요...ㅋㅋ
어른괴물이 되고 싶은..아기 괴물이요!! 자기는 쑥쑥 자랐다고...머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이..말하는 우리 녀석이랑... 너무 겹치더라구요.... 아기로 변해버리는 그 모습까지도.. 어쩜 이리 똑!!닮았을 까요...^^;; 우리 녀석이...주인공 아기 괴물이..자기라는 걸... 알아 줄까요??ㅋㅋ 보고 좀 느끼고 사고좀 덜 쳐주면 좋겠는데요...^^;;; 3살짜리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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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염둥이가 아니야...가 제목이지만...딱 보니..엄청 귀염둥이 도깨비가 앞표지에 딱!!! 왜 귀여운 도깨비가 자신이 귀엽지 않다고 말하는건지~ 매우 궁금해요`
먼저 제이콥군과 같이 읽어보았어요~~^^ 귀여운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는군요..
와~ 우리 귀여운 몬스터는 무서워지고 싶었어요.. 귀엽다 귀엽다..하는 소리는 이제 그만 듣고 싶었거든요.. 무서운 표정도 지어보면서.. 난 무서운 괴물이야...이렇게 외쳤지만... 다른 어른몬스터들은 이 아기몬스터가 귀엽기만 했답니다. 아기 몬스터는 더 무서워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발걸음도 쿵쾅거리고요.. 진흙도 뒤집어쓰고, 터프하게 보이려고 애를 썼답니다..ㅋㅋ
이젠 귀염둥이가 아닌 힘세고 무시무시한 냄새나는 괴물이 되었겠지...하고 생각했지요.. 온갖 수단을 다해...무서워지고 싶었던 아기몬스터... 표정이 점점 더 귀여워지네요..ㅋㅋㅋ 다른이들에게 터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요.. 약한 동물들에게 협박과 힘자랑을 하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만난 자기키가 겨운 발등밖에 안될 정도로 큰 무언가를 만나게 되지요.. 어이쿠..이거 큰일이네..
자신보다 더 큰 발톱에 털도 무성하고... 키도 큰데다가 무시무시하게 생겼고.. 몸무게도 100kg나 되고... 으악...무섭다...하고 도망가야지...하는 찰나에... 딱...걸렸어요..ㅜ.ㅜ 오히려. 무섭게 행동한 자신이 더 맛있을 것 같다면서.. 먹음직 스럽다고 하는 거인괴물... 어쩌지?
ㅎㅎ.. 귀여운 아기괴물은 다시, 냄새도 안나고, 끈적이지도 않고 키도 작고, 털도 조금밖에 없는 귀여운 아기괴물로 변했네요..^^ 맞아요..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의 매력이 있는거겠죠..~~^^
아이였을때는 저도 빨리 어른이 되서 하고 싶은거 다하고...어른대접 받고 싶어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가만히 그 순간을 즐기면서.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어른이 되어있더라구요.. 모든 사람이 느끼는 공통된 생각일 거예요.. 지금 아이들은 어른이 빨리 되거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어른이 되면 다 할수 있을 것 같고... 어린아이에게 명령도 할수 있고.. 지금은 못하지만 어른이 되면 할수 있는일들을 하고 싶겠지요` 이 책에는 그러고 싶은 아기괴물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요^^ 정말 귀염고 사랑스러운 아기괴물을 통해.. 아이들 또한 어른이 되고 싶다...이런생각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아이들의 감정을 보듬어 줄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