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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전 커버, 책 디자인, 내용까지 모든게 내 취저인 책. 이토록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유쾌 통쾌 상쾌하게 담아낸 작가들의 재능에 놀라고 경외심마저 들음. 저자들의 다른 저서들도 봐야지. 사실 이걸 꼭 봤으면 하는 자들은 안볼테지만 시도는 해봤음. 남녀차별주의자 부모네 일부러 두고 왔는데 네 물건 가져가라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한걸로 봐 본건지 안본건지 알수 없지만… 읽고 나만 재밋었음 된걸로. 수신지님의 추천의 글에 깊이 공감하며: “진지하게 첫 장을 펼쳤다가 상쾌하게 덮었다. 진한 분노를 더 진한 유며로 둘러싸는 방식에 짜릿함을 느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멋진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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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평이 와닿았고 일단 지하철에서는 펼치기가 괜히 눈치 보이네요 ㅎㅎㅎ 뒤에 생략된 말이 뭔지는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잖아요?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의 이야기를 쓰고 그것을 여성이 읽는 것으로 완성되는 여성주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민지형 대표님 앞으로도 스핔 라우더 플리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