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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짧은 질문 하나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평소엔 별 고민 없이 지나쳤던터라 확실하게 정의하려니 막막하더라고요. 예술은 시대마다 기준이 달라지고 사회적 분위기나 도덕적 가치관에 따라 의미도 크게 달라지잖아요. 그만큼 단순히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개념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역사에 이름을 남긴 철학자들은 이 질문에 어떻게 답했을까요? 그들의 기준과 사고방식을 재밌고 부담 없이 살펴볼 수 있는 만화책 1권 소개해봅니다. 철학의 힘 : 예술이란 책인데 철학 만화 시리즈 중 하나로 예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철학자들의 생각을 그려낸 만화에요. 예술말고도 행복, 자유, 진실을 주제로 한 시리즈도 있어요. 책은 87쪽 분량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내용이 어렵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철학의 깊이가 없는 것도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만화라는 형식을 빌리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이에요.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담고 있는 그림체 덕분에 복잡한 개념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이건 아마도 저자들의 노력덕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글은 철학 교사인 마르틴 가스파로브가, 그림은 프랑스 교과서 삽화 작업도 하는 작가 에밀리 부데가 맡았거든요. 프랑스는 유럽에서도 손꼽히게 철학 교육이 강한 나라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졸업 시험인 바칼로레아에 철학 시험이 필수로 포함돼 있고 프랑스 청소년들은 10대 때부터 존재와 자유, 진리 같은 개념을 깊이 있게 다룬다고 하네요. 이런 교육 환경에서 자란 프랑스인 두 사람이 힘을 합쳤으니 철학을 만화로 쉽게 풀어내면서도 본질은 흐트러뜨리지 않는 만화가 나온 것도 이상하지 않죠. 철학의 힘 : 예술에선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해 우리가 평소에 가볍게 넘어갔거나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예술의 개념에 대해 고민해보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브랑쿠시 사건에서는 조각 작품 하나를 예술로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기준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요. 극명하게 다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관과 헤겔의 미학 강의에서 세 단계로 구분한 예술의 역사 및 앙리 베르그송의 관점인 지속 개념과 예술과의 관계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관점으로 예술을 해석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칸트, 니체, 모네, 프로파간다 예술, 보바리 부인과 플로베르 재판 등 예술과 관련된 철학자 및 그들의 핵심 사상과 예술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며 예술이라는 주제에 대해 스스로 깊이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저자들이 고등학생과 철학에 입문하는 성인들을 위해 만든 교육 컨텐츠인 만큼 직관적인 만화와 깔끔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있어 철학이 어렵다고 느껴졌던 분들이나 예술에 관심이 많지만 철학적으로 정의해보지못했던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철학의힘:예술 #마르틴가스파로브 #에밀리부데 #맥스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철학의 힘 : 예술
예술적이다고 느끼는 순간에 만나는 기분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음악을 들으며 예술성을 느끼고, 누군가는 미술을 통해 예술미를 추구하고...각자 예술의 가치가 달라서 딱잘라 뭐라 정의 내리기 힘든 게 예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철학의 힘, 예술편은 1장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장마다 그림 이야기, 생각 FLEX 로 나뉘어 사유하게 만듭니다. 1장에서는 예술 작품이란 무엇인가? 2장은 예술과 현실 3장 예술가의 직업과 천재성의 문제 4장 예술과 도덕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베르그송, 아렌트까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의 철학적 여정을 떠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0대와 20대를 위한 가장 흥미롭고 진지한 바킬로레아 철학 수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SNS에 익숙한 세대들이 사유하고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화로 쉽게 표현해 주고 예술의 세계를 철학적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만화라고 해서 내용이 가벼울 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철학 전문가가 읽고 보기에도 전혀 얕지 않는 내용이라서 꽤 많은 사고를 하게 합니다. 우리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창작하고 자신을 표현해 가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에 미리 포기해 버리며 살아가는 건 아닐까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아니면 허구일까요? 각자의 취향에 따른 예술의 세계는 무한하게 펼쳐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은 난해하고 힘든 것 같기도 합니다. 책 속에서 만나는 예술적 통찰력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특히 자아정체감 형성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철학적 사고로 좀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만화라 부담스럽지 않고 생각 FLEX 할 수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일독을 추천드립니다. #철학의 힘 예술 #맥스미디어 #마르틴 가스파로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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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만화의 형식으로 철학이 가지는 힘에 대해 예술, 행복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이 책 시리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을 보다 이해하게 쉽게 도움을 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철학이 예술에 대해서는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그리고 철학자들은 예술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평가를 했는지 이 책에서 우리는 만날수 있었는데요. 예술이란 결국 인간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싶은 마음을 실제화시킨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고 예술은 자신을 자각하는 방식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으며 이 부분은 헤겔의 미학 강의에서 더 자세하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예술작품에서 모방과 창조의 구분은 늘 논쟁이 되었고 천재성을 가진 예술가들 대부분은 그들이 활동하는 시대에는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후대에 가치를 인정받은 것을 보면 예술은 분명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적 표현의 극대화라고 할수 있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