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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도록 33가지의 자가진단검사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외향/내향성 검사처럼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이나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결혼만족도, 부부갈등 등등..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다니 황당하군요. 이 책을 누구 대상으로 쓴 건지 종잡을 수가 없어요.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는 T점수가 없는 검사도 있고요. 심리에 관심있고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이 책을 보고 결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차라리 가까운 상담실에서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을 받는 것이 자기 이해와 자아성장에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론설명은 보기 쉽게 되어 있지만 썩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