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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스스로를 얼마나 돌아봤는지 모르겠다. 같은 이십대로서 책을 읽으며 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 보게되었다. 이 책은 2014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지금 현재 상황과 별 다를게 없는지.. 20대들의 상황이 이해가 가는 한편, 너무 당연하게 모두를 어렵게 만드는 생각은 아닌지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읽으면서 스스로를 얼마나 돌아봤는지 모르겠다. 같은 이십대로서 책을 읽으며 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 보게되었다. 이 책은 2014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지금 현재 상황과 별 다를게 없는지.. 20대들의 상황이 이해가 가는 한편, 너무 당연하게 모두를 어렵게 만드는 생각은 아닌지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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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만 읽다가 비문학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한 책이다. 차별에 찬성한다는 제목이 모순적으로 느껴졌다.
사회에는 아직도 남아있는 차별이 많다. 과연 예전에 비해서 사회가 진보하고 있다는 말이 맞을까 의문도 든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학벌, 돈 등 모든 가치들이 차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현실이다. 차별의 벽을 쌓고 상대를 밀어내는 것이 굉장히 일반적인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고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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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종이책으로 빌려서 반정도 읽다가 돌려줬는데 이번에 마이클샌델책을 읽고 이 책이 생각나서 샀어요. 이번에는 끝까지 읽었는데.. 공정이라는 착각을 읽으면서 이 책이 생각날만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공정이라는 단어를 내세운 여러 이슈가 있어서 여러각도로 곱씹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어요. 도대체 그게 왜 불공정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요, 그 주장까지 가는 과정과 이유를 아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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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글이지만 놀랍게도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책안에서 전 대통령 후보자였던 현 문재인 대통령의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것입니다. 슬로건이 나온다. 그때 그 슬로건을 이행하고 있는 지금, 가장 격렬하게 반대의 소리를 외치며 이것은 부정하다 외치는 20대들을 바라본다. 우리는 어쩌다 차별을 당연하다 생각하며 차별에 찬성하게 되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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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무원들은 철도유통 소속 계약직인 걸 알고 들어갔습니다. 지금 철도공사 정직원으로 전환해달라는 것이 가장 주를 이루는 요구 사항인데요.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공사 들어가기 엄청 어렵습니다. 남들 몇 년씩 어렵게 준비해서 토익 900점 넘기고 어렵게 공사 들어가는데 정직원을 넘보는 건 도둑놈 심보라고 볼 수 있죠. 노력한 만큼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승무원 여러분들은 철도공사 정직원이 되고 싶으시면 시험을 치고 정정당당하게 들어가십시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중 발췌
오찬호 작가가 시사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한 말이다. "대학생들은 왜 차별에 찬성하게 된 것일까? 나는 그 첫 번째 원인을 능력주의에서 찾는다. 자본주의는 사람들을 경쟁시켜 줄을 세운 다음 이에 걸맞은 보상을 해주는(‘성과에 따른 차등적 보상’) 능력주의 모델에 기반해 발전해왔다. 누군가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자기개발을 하면 그 자신도 성공하고 사회 전반도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자본주의를 작동시켜왔다. 그런 만큼 비정규직이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것은 이 같은 능력주의에 위배된다. 사실일까? 능력주의를 한 사회에 적용할 때는 전제가 있다. 기회, 과정, 결과가 공정해야 한다." 그러면서 " 정상적인 사회라면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사회가 어떻기에 우리에게 이토록 악랄한 짓을 하나’라고 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오히려 ‘어쩔 수 없지’ 하고 체념하면서 현실에 순응하려 든다. 이렇게 아무리 잘못을 저질러도 면죄부를 얻게 되니까 자본주의는 점점 더 포악해진다. 반면 이런 문제를 따져야 할 사회적 자원은 점점 더 사라져간다. 대학이 대표적이다. 나는 비판이 사라진 대학 교육이야말로 능력주의와 함께 우리 사회가 차별을 찬성하게 만든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 수능 성적으로 한 인간됨을 규정하면서 그에 대해 부당하다 여기지도 않으면서, 그 규정됨이 자신에게 적용될 때는 상당히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저자의 관찰 결과를 읽으면서 이들이 사회적 현상에 대해 반응했던 모습들이 좀 이해가 되었다 당연히 자기보다 누군가 상위에 존재함을 참을 수 없고 그에 대해 부정당하다고 외쳐대는 그들을 모습, 그리고 자신보다 열악한 처지에 있는 자들과의 연대를 통한 사회 변혁을 유발하기 보다는 자기들만의 꼴같지도 않은 정규직 비정규직 신분제도를 공공히 하려는 말같지도 않은 어리석은 모습들의 단상을 보았다 결국 그 자신이 추구하는 그 자신이 속하는 집단적인 인식이 자신들을 노예화하고 피해자인 가해자인 괴물로 만든다는 것을 좀 깨달았음 한다 그리고 자기계발서는 대개가 사기성이 짙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전사회적으로 긍정의 자기계발같은 거짓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함께 함으로 공동체로 일어나 세상을 변혁시키는 대열에 서기를 바란다 스스로를 거짓말에 팔아 먹는 젊은이들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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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봤던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는 내게 생각의 전환점이 되어 줬는데 이 책은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줬다. 그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가? 아 이해를 했다는 거지 동의한다는 것은 아니다. ! 요즘 문제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관련하여 역차별이라며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 책에 아주 적나라하게 나와 있다. 몇몇 인터뷰는 어안이 벙벙할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