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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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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청소년 15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이탈리아 가정으로 입양된 조셉의 유쾌한 뿌리찾기!   로즈 켄트 글, 강윤정 옮김의    " 김치와 칼라마리 " 입니다~~~         김치와 칼라마리... 한국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섞은 퓨전음식 이름같은데요 이건 바로 조셉 칼테라로가 느끼는 자신의 모습이네요~       만화책 광이자 마칭밴드에서 작은 북을 두두리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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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청소년 15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이탈리아 가정으로 입양된 조셉의 유쾌한 뿌리찾기!

 

로즈 켄트 글, 강윤정 옮김의

 

 " 김치와 칼라마리 " 입니다~~~

 


 

 

 

김치와 칼라마리...

한국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섞은 퓨전음식 이름같은데요

이건 바로 조셉 칼테라로가 느끼는 자신의 모습이네요~

 



 

 

만화책 광이자 마칭밴드에서 작은 북을 두두리는 한국인 입양아가

거울 앞에서 자기의 얼굴을 바라볼 때

사랑하는 이탈리아 가족들 앞에서 왜 이런 기분을 느끼는걸까요...

 

조상에 대한 글짓기를 써야하는 지금...

조셉의 자아찾기 여행이 시작되네요~~~

 

김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필수 전통 음식인거야 다 아는거고

칼라마리는 오징어 튀김인데 이탈리아에서 특별한 날에 먹는 맛있는 음식이라는군요~~

 

조셉이 자신을 한국과 이탈리아와 미국이 함께 들어있는 인종샌드위치라고 묘사하네요~

어찌보면 살아가면서 복잡하고 혼돈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거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 알 권리가 있는거지요~

 

 


 

 

 

입양아라는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소재를 재치와 유머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면서

여타의 청소년 소설과는 달리 문제를 자극적이지도 가볍지도 않게 다루고 있네요~

유쾌한 정체성 찾기 여행을 스스로 선택하여 떠남으로서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통과 입양아로서 아픔을 동시에 느끼는데요~

청소년 시기의 평범하면서도 절대적인 고민들을 솔직하고 눈부시게 표현하네요~

현실적으로 입양 그 자체를 인정하고 평생에 걸쳐 해결해야하는

자신만의 숙제인 자아찾기...

소설은 허구이지만 때로는 실제보다 더 자세히 현실을 들여다 볼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가족의 의미와 자신을 찾는 여행을 떠난 조셉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은 어디에서 왔는지

지금의 삶은 어떠한지를 돌이켜보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u 2014.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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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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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으로 보이는 건장하고 당당하게 생긴 사내아이가 가방에 대한민국 국기와 이탈리아 국기를 배낭에 꽂고 있는 표지가 인상적인 {김치와 칼라마리}는 참 멋진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보았을때는  두 나라의 대표음식쯤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책을 덮을때 쯤이면  탁월한 선택이라는 칭찬을 하고 싶을 정도이니 말이다. 대한민국 부산에서 태어나  이탈리아로 입양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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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으로 보이는 건장하고 당당하게 생긴 사내아이가 가방에 대한민국 국기와 이탈리아 국기를 배낭에 꽂고 있는 표지가 인상적인

{김치와 칼라마리}는 참 멋진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보았을때는  두 나라의 대표음식쯤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책을 덮을때 쯤이면  탁월한 선택이라는 칭찬을 하고 싶을 정도이니 말이다.

대한민국 부산에서 태어나  이탈리아로 입양된 아이 박덕기는 조셉 이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가정에서 자랐다.

사실 조셉은 외모가 다르긴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스럽지는 않았다.

학교에서 뿌리찾기 글짓기를 숙제로 내주긴 전까지는 말이다.

그전까지 아무런 궁금증도 갖기 않고 살았던 조셉은  뿌리찾기 글짓기 숙제를 만나면서 고민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완변한 한국인도 아니고 이탈이아인도 아닌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제출한 글짓기가 뽑히게 되고  자신의 거짓을 시인 할수 밖에 없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조셉은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인종샌드위치' 조셉이 내린 결론이다.

인종샌드위치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 되어 있다. 그렇다고 어둡게만 생각할 것은 아니다.

조셉 스스로가 한국인 이면서도 이탈리아인임을 부정할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타고난 기질도 중요하지만 길러지는 환경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조셉이 따뜻한 가정에서 자랐기에 낙천적인 성격을   가질수 있었고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래전에 방송되었던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입양되면서 헤어진 가족을 찾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침울하고 슬펐던것 같은데 [김치와 칼라마리]는 똑같은 입양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어둡지  않아서 좋다.

이 책의 작가 로즈켄트는 실제로 한국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고 한다.

작가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인지 입양에 관한 문제를 담백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낸것 같다.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우리 나라는 지금 세계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많이 부강해 졌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최고 입양아 수출국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오명에서 벗어났으면 한다.

더불어  열린 마음으로  세계인을 품는 멋진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l***7 2014.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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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덕기와 조셉으로 살아가는 소년
"[김치와 칼라마리]덕기와 조셉으로 살아가는 소년" 내용보기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핑계로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읽고 있다. 아이들도 읽지만 가끔은 아이들보다 내가 더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한 모임에서 어른들이 청소년 소설을 읽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다. 한편에서는 청소년소설이라는 구분에 다른 대상들이 읽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수없는 일이라 말한다. 다른쪽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소재나 주제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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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아이들을 핑계로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읽고 있다. 아이들도 읽지만 가끔은 아이들보다 내가 더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한 모임에서 어른들이 청소년 소설을 읽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다. 한편에서는 청소년소설이라는 구분에 다른 대상들이 읽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수없는 일이라 말한다. 다른쪽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소재나 주제가 거의 비슷하고 무언가 가르치는 느낌이 들어 싫다고 말한다. 누구의 생각이 옳다고 말할수는 없다. 어떤 책이든 그 책을 선택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 책또한 청소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만나지만 나에게는 다른 책들과 다르지 않다. 청소년 소설이라고 하여 아이들을 위한 준비한 책이지만 나도 함께 읽을 뿐인 것이다.

 

 

 

 

책콩 청소년 시리즈는 한두권을 빼고 거의다 만났다. 이번에 만나게 된 <김치와 칼라마리>는 해외입양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징어 튀김요리인 '칼라마리'. 두 나라의 대표음식이 나왔으니 어느정도 예상이 될 것이다. '덕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이탈리아로 입양되어 '조셉'으로 살아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얼마전 <우리는 형제입니다>라는 영화를 봤다. 그 영화속에서도 입양된 형의 사연이 나온다. 동생은 자신을 남겨두고 미국으로 입양된 형이 잘 살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 반대였다. 엄마와 동생의 사고가 자신이 입양되어 벌어진 일이라며 아빠가 학대를 한 것이다. 그로 인해 집을 나오고 구생을 하는 것이다. 이 영화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속에서 입양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억이 남는 것은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이다. 어린 아이가 아무것도 모른체 입양되어 행복보다는 고통의 사간들을 보낸 것이다. 물론 영화에서처럼 모든 입양아들이 불행한 것은 아닐 것이다.

 

조셉은 자신이 가족들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은 안다. 거울을 보면 가족들과 자신은 분명 다르게 생겼다. 그럼에도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적은 없다. '나의 뿌리 찾기' 글짓기 숙제를 하면서 조셉은 조금 혼란스럽다.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탈리아에서 뉴욕으로 오게 되면서 힘들게 보낸 시간들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조상이 아닌 것을 안다.  조셉은 '한국 뿌리 찾기'를 하고 싶은데 아빠는 잘 모르는 일이라며 엄마에게 물어보라고 무심하게 말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 조셉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덕기'라는이름으로 태어났다. 어린 자신이 왜 미국행 비행기에 실어보내진 것인지 궁금하다. 진짜 자신을 찾고 싶은 조셉이다. 혼란스러울수밖에 없을것이다. 엄마, 아빠라 부르며 살고있는 사람들이 자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피부색도 다르고 얼굴 생김새도 다르다. 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게 버려졌다는 느낌도 들 것이다.

 

아직 어린 소년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려 한다. 우리들의 걱정과 달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친구이다.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어 무거울수 있는 소재임에도 우리들은 편하게 볼수 있다. 덕기, 조셉이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소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밝은 이야기이다.

n******e 201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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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조셉의 정체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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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원하던 시기에 원하던 아기를 낳았던 나는 입양이라는 문제는 남의 일이었다.  내 주위에는 표면적으로 드러내 놓고 입양을 한 경우도 없었고 입양아로 자라는 아이를 만난 적도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자식을 낳지 못하면 가까운 친척집에서 입양을 했다. 형이 아이가 없으면 동생의 아이중 장남이 형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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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입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원하던 시기에 원하던 아기를 낳았던 나는 입양이라는 문제는 남의 일이었다.

 내 주위에는 표면적으로 드러내 놓고 입양을 한 경우도 없었고 입양아로 자라는 아이를 만난 적도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자식을 낳지 못하면 가까운 친척집에서 입양을 했다.

형이 아이가 없으면 동생의 아이중 장남이 형의 집으로 입양되어 길러지는 건 당연시 되었다.

가문이나 족보를 소중히 하는 민족성 때문에 타성에서 입양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현대로 접어들면서 형제의 아이를 입양하는 일조차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둘만낳아 잘기르자, 잘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부럽다고 캠페인을 벌여가면 인구 억제정책을 폈다.

그러니 한 둘 밖에 없는 자식을 양자로 보낼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거기다 핏줄을 소중히 하다보니 성이 다르면 남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입양을 꺼리게 되고 입양을 하더라도 숨기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부끄럽게도 해외 입양이 세계에서 1위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김치와 칼라마리]에 나오는 조셉은 미국의 이턀리아 이민자 집안으로 입양된 아이다.

한국의 부산에서 태어나 이틀만에 경찰서 앞에 버려진 아기였다. 조셉은 좋은 부모를 만나 14살인 지금까지 엄청 잘 자랐다.

학교에서 우등생이고 유머러스한 성격에 교우관계도 좋고, 무엇보다 성실하다. 하루한번 미용사인 엄마를 대신해 세탁해야할 수건을 세탁소에 배달하고, 엄마아빠가 바쁠때는 어린 쌍둥이 여동생을 돌보기도 하고 학교숙제 같은 것은 비교적 미리미리 해 두는 편이다.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겪는다는 중2병이나 질풍노도의 사춘기와는 거리가 먼 아주 모범적인 아이다. 

그런데 그렇게 착하게 잘 자라고 있는 조셉에게 닥친 문제는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다.

 

학교에서 내준 숙제는 자신의 뿌리에 대해 알아오는 것이다. 입양된 조셉으로서는 난감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자신의 뿌리를 어디에다 알아본단 말인가! 조셉은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지만 부모님도 조셉의 출생에 대해선 별로 아닌 게 없다.

사진을 보면 볼수록 난 글짓기 숙제가 더 걱정스러웠다. 엄마 아빠는 나를 큰아들로 치켜세우거 대우해 주었다ㅏ. 이탈이아 사람들이 늘 그렇듯. 그리고 나도 전혀 그런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 그런데 거울 앞에만 서면 비밀이 사라진다. 침대 밖으로 뛰쳐나와 거울을 들여다보며 내가 누구를 닮았는지, 내가 누구인지 의아해 하며 보낸 아침을 헤아릴 수 있을까-p44~45


조셉이 자신의 심정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다. 가족과 다른 모습을 한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생각했겠는가.

그리고 조셉은 숙제를 하기위해 한국에대해서 알아보다가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을 알게된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손기정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진짜 손기정의 손자로 둔갑시켜 숙제를 하고 하필 그 작문 숙제가 최우수로 뾥히게 된다. 양심의 가책을 받은 조셉이 부모와 담당교사에게 털어놓고 다신 솔직한 글짓기 숙제를 다시하는 것으로 마루리 되기는 하지만 조셉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이나 한국 위인 중 괜찮은 인물이 자신의 뿌리였으면 하는 심정이 백분 이해가 가는 글이었다.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이 조셉처럼 좋은 가정을 만나 잘자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 봤다.  

이 책을 통해서 해외입양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지긴 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아이들을 해외로 보내는 것이 참 가슴아프다. 

이책은 입양 문제를 떠나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는 아이의 글로 보아도 괜찮은 글이었다.

한국의 중학생들이 조셉처럼 순하게 사춘기를 보내준다면 참 고맙겠다.  

아니면 조셉은 아직 지랄총량을 소비할  시기가 되지 않은 건가? 

  

h*****9 201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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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 마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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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 마리』를 읽고 역시 소설은 가깝다. 우리 인간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작가만의 독특함이 들어가는 창의성이 있기에 더더욱 실감을 얻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 이 소설분야를 가장 선호하는 것 같다. 자신의 현재 생활을 하면서 이런 소설책을 통해 얻은 것을 더 나은 생활로 이어가는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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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 마리를 읽고

역시 소설은 가깝다. 우리 인간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작가만의 독특함이 들어가는 창의성이 있기에 더더욱 실감을 얻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 이 소설분야를 가장 선호하는 것 같다. 자신의 현재 생활을 하면서 이런 소설책을 통해 얻은 것을 더 나은 생활로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의미 있는 소설들은 인기가 좋다. 소설을 통해 대리 만족은 물론이고 상상속의 세계로 들어가서 즐거움과 기쁨과 슬픔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이 책은 책과 콩나무 사가 발행하고 있는 책콩 청소년 시리즈 15권이다. 미국 작가가 쓴 작품인데도 제목이 김치와 칼라마리이다. 우리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징어 튀김 요리인 칼라마리가 제목으로 제시되어 있다. 결국 김치로 한국과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칼라마리로 이탈리아와 관계있음을 보여준다. 바로 주인공인 조셉이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되었는데 그 집안이 이탈리아인 인데 미국에 들어와서 만든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자신만의 진짜 모습인 정체성 찾기에 노력해 나가는 모습들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결코 쉽지 않는 현상이라 할 수 있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이렇게 이루어지는 사회적인 상황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결코 일반적으로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입양과 관련해서 정말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뿌리를 찾으려는 노력들의 모습이 밝고 웃음 있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자체가 매우 즐겁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입양이라는 자체가 그리 익숙하지가 않은 경향이다. 그러나 미국은 훨씬 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그리 밝고, 당당한 이야기이기 보다는 왠지 어둡고, 슬픈 모습으로 많이 생각하는 것이 입양이지만 한편으로 재치와 유머로 받아들이면서 오히려 정감 있게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유쾌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친구와 가족, 선생님까지도 지극한 관심과 함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모습들이 정말 인간적이다. 그렇지만 이런 관계 설정과 전개 과정에서도 어려움이랄까 아니면 다른 쪽으로 비취게 되는 위기 상황도 발생한다. 특히 글짓기 숙제에 임하면서 부모와의 갈등을 겪게 된다. 마라톤의 손기정선수를 자신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라고 쓴 글이 1등을 차지하면서 더 큰 재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바로 소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위기감이 적절하게 조절이 된다. 오히려 이런 상황을 기술적으로 잘 활용하여서 관심과 함께 이 분위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입양을 한 한 미국 가정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m***3 2014.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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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 김치와 칼라마리 - 조셉,인종적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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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왜 음식일까... 미국에 거주하는 이탈리아 양부모와 한국 입양아인 주인공이 나와서 인듯. 그래서인지 다양한 음식이야기도 많이 거론된다. ( 특히 이탈리아 음식... 한국인 전학생 용수와 친하게 지내면서 불고기와 김치를 맛봄 )   나의 뿌리찾기란 숙제로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한꺼번에 마주하게되는 여러 상황에 당황하고 울고 분노하고 반대로 성취와 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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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왜 음식일까...

미국에 거주하는 이탈리아 양부모와 한국 입양아인 주인공이 나와서 인듯.

그래서인지 다양한 음식이야기도 많이 거론된다.

( 특히 이탈리아 음식... 한국인 전학생 용수와 친하게 지내면서 불고기와 김치를 맛봄 )

 

나의 뿌리찾기란 숙제로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한꺼번에 마주하게되는

여러 상황에 당황하고 울고 분노하고 반대로 성취와 안도 ... 더 끈끈해진 가족관계를 맞이하게되는

한국 입양아 이야기다.

( 14살 사춘기 이야기 이기도하다^^ )

 

내가 좋아하는 비유법이 많이 들어간 책이다.

그래서 이야기가 길지만 재미있다.

특히나 내가 살고있는 대구라는 지명이 나온다는게 신기하고

부산도 나와서 반가움이 가득^^

( 용수의 고향은 대구,조셉이 처음 발견된곳은 부산 )

 

우리아이들도 주인공 한국입양아'조셉'처럼 유머스럽고 긍정적인 아이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글을 읽는 내내 간절했다.

조셉의 성격은 정말 최고닷!

물론 학교 성적도 교우관계도 완벽하다는...ㅎ

흔히들말하는 엄친아...랄까?^^

( 게다가 미용실을 하는 엄마를 잘 돕는다.

용수네 세탁소까지 '수건배달' 심부름을 꾸준히 한다.)

 

미국아이들에겐 흔한 졸업파티에 관한 성장이야기도 나와서

은근 두근두근 되었다.

서른 넘은 아줌마를 설레가 만든 조셉과 로빈의 연애담 ㅋ

게다가 늘 귀찮게 굴던 쌍둥이 여동생들의 의외의 힘이 돼는 위로덕분에

글을 읽는 나 또한 흐믓~해 하며 엄마 미소 발산 ♥♥♥

 

부모의 입장에서 조셉의 양부모님의 양육방법에 배울점도 많았다.

특히'스스로 해결하기'는 우리아이들에게 많이 적용해야할 방법!

아마두 한국 부모.즉 한국엄마들은 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는 버릇이 있는데

( 특히 내가 ㅠㅠ )

절대 고치고싶어 졌다.

 

나의 뿌리찾기 숙제를통해 손기정을 자신의 할아버지라 거짓말하고

스스로 거짓말을 밝히고 이겨내는 모습.

새롭게 쓴 글짓기에서 '조셉,인종적 샌드위치'라는 주제로.

p.195 - 외모는 한국인으로, 내면은 이탈리아 사람으로, 가끔은 양쪽을 취하며 살아가는

조셉 칼데라로가 느끼는 세계... -

자신의 현 위치를 잘 표현한 주제이다

인종적 샌드위치...

그러니 조셉의 어이없는 거짓 글짓기는 가볍게 용서 해줄만하다.

( 딴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분명 자신은 한국인인데 ...

나의 뿌리라면 한국에 있는 친부모와 그 조상 일텐데... )

 

많은 입양아들이 있을것이다.

조셉처럼 내면이 아름다운 양부모님을 만나

조셉처럼 밝은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다만...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미워하지말고

늘 가슴 속에 함께하길...

 

+++ 후딱 읽고 컴퓨터 고치는동안 긴시간이 이렇게 주절로 변함 ㅠㅠㅋ +++

 

 

 

 

 

YES마니아 : 로얄 q*******s 2014.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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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의 유쾌한 뿌리찾기[김치와 칼라마리]
"조셉의 유쾌한 뿌리찾기[김치와 칼라마리]" 내용보기
책콩청소년 15 김치와 칼라마리 로즈 켄트 글 강윤정 옮김 책과콩나무   입양이란 주제를 조셉을 통해 참 유쾌하게 그려낸 책이였어요 사실 많이 보편화되고 보는 시각도 편견이나 색안경을 끼고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이 완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입양에 대한 다소 선입견과 생각이 자리잡고 있어 이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참 궁금하기도 했
"조셉의 유쾌한 뿌리찾기[김치와 칼라마리]" 내용보기

 

책콩청소년 15

김치와 칼라마리

로즈 켄트 글

강윤정 옮김

책과콩나무

 

입양이란 주제를 조셉을 통해 참 유쾌하게 그려낸 책이였어요

사실 많이 보편화되고 보는 시각도 편견이나 색안경을 끼고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이 완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입양에 대한 다소 선입견과 생각이 자리잡고 있어

이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참 궁금하기도 했어요

 아이가 바라보는 입양이란 의미 특히 해외입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궁금했구요

 

그런데 작가는 참 쉽지 않은 주제를 음식을 통해 다양하게 접근하며

이탈리이와 한국의 이야기(오징어 튀김과 김치) 

조셉의 자아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정말 유쾌하게 접근하고 있었어요

작가가 이미 한국인 두 아이를 입양을 하며 키우고 있어 현실성이 가미되며

과연 외국작가가 그려낸 이야기속 조셉이 공감을 끌어올까 싶었지만

 참 공감되며 그 소년이 찾아나가는 한국이란 뿌리에 대해 함께 진지한 고민도 해보게 되었구요

 

 

굉장히 어둡고 무겁겠다란 생각을 일단 훌훌 털어버리시고 즐겁게 읽어나가면 될꺼같아요

 다소 두께감이 있지만 아이역시 차근차근 책을 잘 읽어나가네요

특히나 잘 몰랐던 입양가족의 아픔이나 그 친구들이 겪는 생각들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고 하네요

학교생활안에서 자신이 느끼는 또는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조금씩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조셉 사회시간에 숙제로 내준 페로우트카선생님의 과제를 통해

 자신은 과연 누구인지 그 조상의 뿌리를 찾아나가며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조셉의 글속에서 인종적 샌드위치란 표현에 공감하게 되었다죠

 물론 중간 나름 조셉의 상상이 무한 가미된 ㅋㅋ 손기정선수가 할아버지가 되기도 했지만요 ㅋㅋ

(이런 시행착오역시 자신의 존재를 찾아나가는 과정이겠죠 )

 

입양이란 또다른 가족구성원이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간다란 의미가 좋았어요

 불행의 시작이 아니라 더 나은 환경안에서 소중한 또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것....말이죠

아마 시각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요

이제는 다소 공개입양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참 고무적현상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른들의 무책임이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아이들이 가슴아파하는 일이 없었음 하는 바램도 들구요

 

"아빠, 있잖아요. 나는 인종적 샌드위치 같아.

이탈리아 빵 한 조각이랑 찰진 한국 쌀밥 한 덩어리 사이에 자리한 조셉 샌드위치."

(본문 194 page 中에서)

 

하지만 최고의 이탈리아인인 동시에 한국인이란 사실을 일깨워주는

아빠의 이야기속에서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스스로 자아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조셉의 당찬 모습

 때로는 실수도 하고 여느사춘기 소년처럼 굴기도 하지만

그 모습 속에 담긴 그 또래 아이들의 심리상황을 느끼며 조셉이 앞으로 두 나라를 더 사랑하고 아끼며

 자신의 내면을 채워나갈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조셉의 유쾌한 뿌리찾기여행은 계속되겠죠 응원합니다

또한 음식속에 담긴 그들의 사랑과 관심~!! 훈훈한 향기와 달콤함을 선사해주던 김치와 칼라마리~!!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f******n 2014.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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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문제를 다루었지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이야기예요~
"입양문제를 다루었지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이야기예요~" 내용보기
도서 - 김치와 칼라마리 아동- 5학년  **************************** 김치와 칼라마리,,,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 책일지 사뭇 호기심이발동하는 책이랍니다. 책 표지의 그림을 보니 책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 책은 입양문제를 소재로 한 책이며,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성을 찾아가는우리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생활과 가족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국
"입양문제를 다루었지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이야기예요~" 내용보기

 도서 - 김치와 칼라마리


 아동- 5학년

 

****************************

 

김치와 칼라마리,,,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 책일지 사뭇 호기심이

발동하는 책이랍니다.

 책 표지의 그림을 보니 책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 책은 입양문제를 소재로 한 책이며,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성을 찾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생활과 가족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이탈리아 가정으로 입양된 조셉 칼데라로 라는

지극히 낙천주의자라는 8학년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논픽션은 아니기에 어둡지도, 슬프지도 않아요~ 그럼에도 책의 저자인

로즈 켄트의 가정사를 바탕으로 그려낸 이야기다보니 현실감있게 그려내어

이야기의 몰입도가 꽤 컸답니다.

 

부산 어디선가 태어나  5월 7일날 발견되어 바로 입양절차를 밟고, 지금의

이타리안 가족을 만난 조셉~

유리창 청소를 하는 아빠, 미용실을 하는엄마 쌍둥이 여동생들과 가족이 되어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공부도 제법 잘하는 학교에서 인정받는 10대 중반의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보통의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과 비슷하게 학교 생활, 친구관계, 이성에 대한 관심까지

평온하게 흘러가기만 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페로우트카 선생님의 조상의 뿌리찾기 글짓기 숙제는 조셉에게

큰 자극이자 새로운 전환점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엄마, 아빠는 자꾸 이탈리아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만 해주고, 적장 조셉의

가족이나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해주지 않아 진정한 조상찾기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며 스스로 자신의 뿌리찾기에 몰두하게 됩니다.

 

 조셉은 자신의 허구의 할아버지 모델로 손기정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그럴싸하게

포장해 한국의 조상에 대한 글짓기를 완성해 최우수작으로 뽑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거짓된 이야기라는 걸 밝힐 수 없어 고민하다가 결국 공개적으로

가족들에게 자신의 엄마를 찾겠다는 의지를 말하게 되지요~

 

인터넷 사연올리기등 14살 아이가 처음으로 한국의 친부모를 찾아보겠다는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감행하기도 하고,

이웃 세탁소를 운영하기 위해 이사온 용수네 가족(한국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한국사람에 대한 관심도 갖게됩니다.

마침내 재 누나라는 사람과도 연결이 되어 엄마를 찾을 수 있겠다는 희망에

부풀어 오른 조셉!

이번에는 픽션이 아닌 논픽션으로 다시 자신의 이야기를 써오라는 선생님의 숙제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몇일을 고민해도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 찾기는

힘들기만 합니다.

조셉은 그래도 글짓기 실력이 꽤 뛰어난 아이인것 같아요~

자신이 처한 지금의 상황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내주었고, 그 글의 제목은

" 조셉 , 인종적 샌드위치" 라고 결정해 숙제를 완성하게 되었답니다.

점수는 과연? A를 주셨어요~ 처음 거짓된 조상찾기 글짓기에 대한 큰 발전과

자아찾기에 점점 다가가고 있음에 페로우트카 선생님도 크게 기뻐하며

조셈을 칭찬합니다.

 

한국사람이기에 김치에 어울려야 하는건지,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이탈리아가족과 살아가기에 이탈리아 음식인 (오징어 튀김 요리)칼라마리에

더 어울려야 하는지 우리 역시도 그 어느것이라고 조셉을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을거예요~

스스로 자아정체성을 찾아가고, 온전한 성인으로서 성장해가고 있음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은 결국 한국 이름 덕기와 미국에서 사는 조셉 칼데라로의

오묘한 조합이 만들어낸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김치와 칼라마리처럼

나름의 특별함이 담겨있으니까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그려낸 자신의 뿌리찾기를 통해

조셉은 더욱 굳건하게 자신만의 위치를 찾아나갈 거라 믿고 싶어요~

조셉의 아빠가 이런 말을 했죠!!

조셉이 찾으려 하는 한국의 친엄마, 가족들을 두고요~

" 그 사람들이 한국인이건, 이탈리아인이건, 아니면 아프리카 사람이건 아무 상관없이,

가족이라는 것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란다. 네가 무엇을 찾든 괜찮아, 넌 내 아들이니까" 라구요~

 

이런 건강한 정신과 사랑이 담긴 부모를 만나 좋은 가정에 입양된 조셉 역시 행운아가

아닐까요~ 전혀 외롭거나, 슬프지 않게 자신을 큰 아들로 인정해주며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소중한 가족이 뒤에 있기에 조셉의 존재는 더 가치있고, 의미있는것 같아요~ 

 

세상은 이제 여러 인종이 함께하는 다문화 시대이며, 글로벌 시대이니

이제는 가족의 의미가 좀더 넓은 개념으로 변화되기도 해야 할것 같아요~

사실 입양도 어른들이 만들어 낸 문제로 벌어지는 일들이기에 입양아 당사자들은

스스로를 창피해하거나 죄책감을 느낄 이유가 없는거지요~

 

자신이 이 세상에 의미있는 사람으로 그 어디서라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면

또 그 힘을 자신의 가족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을것 같아요~

 

사실 조셉이 표현한 '인종 샌드위치'라는 말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나답게, 나자신의 정체성을 바르게 찾아나가려는 마음만 있다면

결코 나쁘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정한 가족을 찾고, 자신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 조셉처럼 우리 아이들도

정체성 찾기의 시기에 다다랐을때 의연하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참 모습을

건강하게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YES마니아 : 로얄 d**2 2014.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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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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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본 우리 지원이 "엄마, 칼라마리가 뭐에요?" 사실 엄마도 처음듣는 용어라 뭔지 몰랐는데 책표지에 사진이 나와 있네요. 김치가 담긴 접시와 오징어 튀김이 담긴 접시가 나란히 놓여 있어요. 칼라마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징어 튀김요리하고 해요.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와 이탈리아 요리 칼라마리를 섞어놓은듯한 입양소년의 이야기 만나보시죠~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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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본 우리 지원이 "엄마, 칼라마리가 뭐에요?"

사실 엄마도 처음듣는 용어라 뭔지 몰랐는데 책표지에 사진이 나와 있네요.

김치가 담긴 접시와 오징어 튀김이 담긴 접시가 나란히 놓여 있어요.

칼라마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징어 튀김요리하고 해요.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와 이탈리아 요리 칼라마리를 섞어놓은듯한

입양소년의 이야기 만나보시죠~

부산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나 미국의 이탈리안 가정으로 입양되어

14년 동안을 평범하게 살아오던 조셉 칼데라로가 자신의 뿌리를 찾게 되는 계기가 생기네요.

나의 뿌리찾기라는 주제의 글짓기를 숙제로 받아들고, 입양아 조셉은 자신의 조상에 대해

궁금함을 느끼고 부모님께 여쭤봐도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하네요.

조금씩 한국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찾기 시작하면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갈등도 생기고, 입양아로써의 아픔을 느끼기도 하지만

 재밌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조셉은 너무나도 멋지고 당당하게 자신의 뿌리찾기에 나서네요.

물론 그 과정은 순탄치가 않았지만요.

글짓기 숙제에 대한 부담감은 자신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마라톤으로 유명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선수라는 거짓말로 나타나고,

그렇게 지어진 픽션이 학교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 부모님의 상심이 큰데..

조셉의 뿌리찾기는 과연 어떻게 되는걸까요?

한국인들을 혈통을 중시하다보니 입양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네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외국으로 많이 입양되고,

그들이 자라면서 아픔을 겪기도 하는데요.

이책의 저자 로즈켄트는 실제로 자신의 네명의 아이들중 두명이 입양아라고 하는데요.

그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한국사람이 지은것처럼 한국에 대한 묘사가 잘되어 있어요.

입양에 관한 문제 뿐만 아니라 혈연과 가족간의 사랑, 인종이 다른 친구들과의 우정과

 이성에 대한 관심등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고민이 담겨있지요.

자아를 찾는 과정은 비단 입양아들의 문제만은 아닐것이며

모든 청소년기의 친구들한테 해당되는 문제이기도 한데요.

우리아이들이 좀더 밝고 긍정적이게 자신을 찾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리라 생각되네요.

 

 

r******4 2014.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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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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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는 부산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났지만, 곧바로 미국의 이탈리안 가정으로 입양하게 된 조셉(한국명 덕기)의 이야기이다(물론 팩트가 아닌 픽션이다). 조셉은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생각 없이 14살 소년으로 성장하였다. 물론 자신은 이탈리안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국인이라는 생각도 없었다.   그러던 그가 학교에서 내준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글짓기 숙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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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칼라마리』는 부산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났지만, 곧바로 미국의 이탈리안 가정으로 입양하게 된 조셉(한국명 덕기)의 이야기이다(물론 팩트가 아닌 픽션이다). 조셉은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생각 없이 14살 소년으로 성장하였다. 물론 자신은 이탈리안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국인이라는 생각도 없었다.

 

그러던 그가 학교에서 내준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글짓기 숙제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조셉은 사실 자신의 뿌리에 대해 거짓 글짓기를 한다. 한국에 대해 조사하던 가운데 발견한 손기정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둔갑시켜 손기정이 자신의 할아버지라는 설정을 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했던 것. 그런데, 이 글짓기가 학교 1등으로 뽑혔고, 결국 거짓말을 시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조셉은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 그는 자신을 이렇게 고백한다. “인종 샌드위치”라고 말이다. 인종 샌드위치라는 말이 참 애틋한 말이면서도, 또 한편으로 멋진 고백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말은 자신은 이탈리안도, 코리안도 아니라는 고백이 아니라, 자신은 이탈리안이면서, 또한 코리안이라는 고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김치와 칼라마리』이다. 칼라마리는 이탈리아 음식이라 한다. 책 제목은 “인종 샌드위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실상 소설의 내용 중에서 “인종 샌드위치”를 드러내주는 것은 다른 물건이다. 조셉이 자신의 한국 사촌누나라고 생각했던 재로부터 전달된 한국식 도장과 이탈리안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준 이탈리안의 행운의 물건 코르노 목걸이가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정체성 혼란 가운데 조셉은 이 코르노 목걸이를 던져버리지만, 소설 말미에서 조셉은 이 둘을 소중하게 갈무리한다.

 

“인종 샌드위치”, 슬픈 단어이면서도, 이 얼마나 성숙한 고백인가! 오늘날에는 저 먼 나라로 입양하여, 작가의 표현처럼, “인종 샌드위치”가 된 사람들뿐 아니라, 이제는 이 땅에서도 수많은 “인종 샌드위치”를 생성해나고 있다. 바로 다문화가정을 통해서 말이다. 바라기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이 소설처럼 당당하게 고백하게 되길 소망한다. 자신은 아버지의 나라에서도, 어머니의 나라에서도 이방인이라는 슬픈 고백이 아니라, 자신은 아버지의 나라에서도 어머니의 나라에서도 온전히 받아들여진다는 고백. 그리고 자신은 그런 의미로 “인종 샌드위치”라는 당당한 고백들을 이 땅의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외칠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

 

혈통으로 인해 주변으로 내몰려야만 하는 슬픈 현실이 이제는 더 이상 이 땅 어느 곳에도 있지 않길 바란다.

 

아울러 입양한 아들을 진정 자신의 가족으로 만들어가는 조셉 부모의 멋진 모습도 아름답다. “네가 무엇을 찾든 넌 내 아들.”이라는 조셉 아버지의 고백이 진정한 가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조셉이 자신의 곁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서로 보여주며, 그 모습조차 보듬어 안아주는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도 참 달달하다. 무거운 주제들을 재미나며 흥미롭게 비벼놓은 작가의 창작이 멋스럽다.

h***r 2014.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