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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읽음 #김민 저 , #도서출판이곳 **부산문화재단 우수예술 지원사업 선정작 프롤로그 중에서 p.5 여전히 설레게 하는 하나. 아직 읽지 않은 책이다. 지금 껏 살게 해 준 단 하나. 내가 읽었던 책이다. 책은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고 고해를 건너는 다리였다.…. 이야기는 나의 세상이었다. 삶이 밀어내도 책은 있었다. 사람들이 떠나도 이야기는 남았다. 영혼에 박힌 작은 가시를 뽑아 이 책을 썼다. 이것은 언제나 나를 비춰주었던 빛에 대한 이야기다. “삶이 밀어내도 책은 있었다.” 프롤로그 초반을 읽자마자 나는 이 책에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 책은 독서에세이라 쓰고 독서여행기라 부르고 싶다. 결코 시들지 않는 꽃 이야기라는 초대장이며 세계로의 초대장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과 종이책의 물성을 사랑하는 마음, 이야기안의 이야기로, 삶의 이야기를 안은 책의 세계는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세상으로 동질감이 느껴졌다. 한계를 알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상처는 필연적이다. 그리고 그 상처가 아물 때, 우리는 조금 더 나아진다. 우리는 매 순간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 선택할 수 있다. 나를 담아 만든 세상 나의 세상을 마주하며 마음을 다해보자. 나를 담은 세상은 찬란할테니 말이다. 그렇게 살아가자. 오늘도 꽃이 피었다.^^ . . #내돈내산#자몽맘 #자몽맘북 #독서에세이 #베스트셀러 #김민작가 #삶을비추는빛에관하여 #에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