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드 애그뉴에 대해서는 예전 엔리오 모리꼬네와 함께 영화음악을 제작하여 유명한 가브리엘스 오보에 음악에 대한 것이였다. 오보에 라는 악기에 대해서도 별로 아는 것 없었는데, 갑작스레 오보에의 소리에 대한 관심이 생겨, 네이버에서 찾아보기도 하면서 이 앨범을 구입하게 되었다. 오보에를 찾아보면 고음의 소리를 내는데 매력이 약간의 비음섞인 소리라고 한다. 피리를 불때 나는 듯한 소리이기도 한듯한 그런 소리가 들어보고 싶고, 또한 완전 클래식 장르가 아닌 클로스 오버라고 하니, 부담없이 들을 수 있겠다 싶었다. 클로스 오버와 클래식 둘다 베스트 앨범으로 2CD 구성인데, 클로스오버를 먼저 듣기 시작했다. 첫곡은 가브리엘스 오보에. 이 곡은 누구나 들으면 아...이곡... 할 정도로 귀에 익숙한 곡이다. (어디서든 많이 흘러나왔던 곡.) 그 이후로는 조금 빠르면서 경쾌한 곡들이 있고, 잔잔한 오보에 소리를 돋보이게 하는 곡들이 있었다. 그런데..이 앨범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의외로 그의 딸이 보컬을 해준 곡들이였다. 맨 마지막 앨범의 넬라 판타지아..는 지금껏 어떤 성악가의 보컬보다도 아름다웠다. 그냥 듣고 있다가 마지막인 이 노래를 듣고선 떨리는 전율속에 몇번이나 다시 들은 곡이였다. 그 후, 클래식 앨범을 듣는데, 클래식 앨범에도 The swan 같은 친숙한 곡들을 많이 넣어놓았다. 그런데, 여기에도 jesu joy~ 라는 곡을 딸이 보컬로 하는데,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 딸의 이름이 끌로에..그랬던것 같다. 이 앨범을 다 들어보고 , 동생에게 들어보라고 하니 동생도 보컬이 너무 좋다고 보컬 앨범을 또 사자고 해서 들어온 김에 리뷰를 쓰게 되었다. 아버지와 딸... 딸의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답다. |
|
할인할때 맞추어 4,400원 주고 샀는데
4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멋진 앨범이네요
CD2 클래식 부분 곡 선정이 아주 절묘하네요!
전체 앨범이 작품이네요!
특이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기 좋은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야구로 표현하면 텍사스성 안타같은 의외의
멋진 앨범이네요!
David Ag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