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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도 깊이가 있을까. _ 얕은 호기심과, 깊은 호기심 미국에서 동양계열이 살아가려면 많은 인종차별을 겪었을 것이다. 심지어 진보계열이라는 입장에서 서서 다양성을 추구했으면 그 고난은 심했을 것이다. 게다가 백인우월주의의 편가르기, 보수의 총체라는 공화당의 트럼프가 재집권했다. 이념과 사상에 편을 갈라왔던 트럼프의 공약에 의하면 진보의 민주당도 똑 같은 대립적인 관념과 의지를 가졌을 것이다. 그래서 진보, 동양계, 게이라는 커밍아웃과 같은 소수의 관념을 가진 퀴어의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 간의 단절이란 배경과 이유의 근원을 보고 합의를 통한 서로의 접점을 찾고자 여행을 떠난다. 배우고 못 배우고, 도심과 시골, 종교의 다름, 심지어 정치적 성향까지 그들의 극단적인 대처와 편향의 근원을 찾고자 떠난 여행.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했는데 그들의 이해는 자신과의 상상과는 다르게 극단적이지 않았다. 단순 한 부분에서 의견을 관철했던 것일 뿐 혐오와 이기의 집합체라는 자신의 인식과는 달랐다. 단순 사회가 주는 극단적인 편가르기에 그들을 평가했을 뿐 이해할 수 없는 주체의 사고와 혐오만을 해 왔던 것이다.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알고자 하는 태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질에 대한 의문 ‘호기심’ 이 주체가 되어 해결의 실마리가 되었다고 한다. ‘호기심’을 활용하여 삶의 도구로 활용데는 세 가지의 방향성의 분류가 필요하다. 내면으로 향하는 내적인 관점에서, 타인과 다름에서 보는 외적인 성향, 그 너머의 의미를 부여하는 이해와 관념. 다양성 있는 관점에서 볼 때 호기심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데 호기심은 네 가지 요소에서 뚜렷한 패턴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편견과 확신, 가정을 벗어나기(Detach), 사고와 환경을 설정하고 준비하는 의도하기(Intend), 모든 이의 존엄성을 가치 있게 평가하는 (Value), 서로의 입장, 고통과 상황을 수용하는 (Embrace). 이것들의 약자를 모아 DIVE가 이루어져야 호기심을 단련할 수 있고 의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 갈라진 집합체의 결합, 이 모든 요소들이 융복합적으로 연결되야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공생의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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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스콧 시게오카의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극단적인 양극화와 혐오, 불신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정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저자는 호기심을 단순한 정보 탐색의 수단으로 보지 않습니다.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해소하고, 진심으로 연결되는 길을 여는 초능력으로 정의합니다. 정치 성향이 전혀 다른 사람, 종교적 세계관이 상반된 사람, 나와 사회적 위치가 극명히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두려움이나 혐오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바로 그 틈에 호기심이라는 다리를 놓습니다. 우리는 호기심을 단지 궁금한 걸 알아내려는 힘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자는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정보 수집 수준에 머무는 '얕은 호기심'과 관계와 세계관을 전복할 수 있는 '깊은 호기심'으로 말이죠.
깊은 호기심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숨겨진 의미를 캐내고,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이런 태도는 특히 '다름'을 마주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얕은 호기심은 누가 맞고 틀렸는지를 알고 싶어하지만, 깊은 호기심은 왜 그렇게 믿게 되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호기심 실천 도구로 DIVE 모델을 소개합니다. 고정관념과 확신을 내려놓는 Detach (벗어나기), 대화의 태도와 맥락을 의도적으로 설정하는 Intend (의도하기), 모든 존재의 존엄성을 인식하는 Value (가치 있게 여기기), 상처와 갈등의 순간마저 받아들이는 Embrace (수용하기)입니다. 깊은 호기심을 단련하는 네 가지 훈련인 셈입니다. 가족 모임에서 정치적 논쟁이 벌어졌을 때 DIVE 모델을 떠올려 보면 어떤 전환이 가능한지 상상해보세요. 상대방의 말에 반박부터 하기보다 그런 생각은 어떤 경험에서 비롯되었는지 질문을 던지는 순간 대화의 결은 달라집니다. 호기심은 더 이상 소극적 감정이 아니라, 능동적 행동 전략입니다. 호기심이 바꾸는 것은 세상보다 먼저 나 자신입니다. 이 책은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내 안의 변화를 위한 장치입니다. 그는 트럼프 집회에 잠입하며 자신도 몰랐던 편견을 직면하게 됩니다. 그들은 인도주의자였고, 부모였고, 가족과 봉사를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의 호기심은 상대방의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켰습니다. 이런 변화는 비단 미국의 보수와 진보 간 대결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 사회도 정파적 양극화와 세대 간 갈등, 지역적 편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증오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더 쉽고 빠른 선택처럼 느껴지는 시대, 저자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본질적입니다. 관심을 갖자. 질문을 던지자. 다가가 보자고 합니다. 물론 모든 호기심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닙니다. 저자는 호기심의 윤리적 경계를 다루며 호기심이 타인의 고통이나 사생활을 침범하는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게다가 호기심은 도구이지 만능열쇠가 아닙니다. 모든 상황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가치는 충만합니다. 분열과 갈등이 일상화된 시대에 호기심이라는 다리를 놓는 것, 개인적 성장과 사회적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요. 깊은 호기심은 단지 앎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관계를 위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기능해야 합니다. 저자는 호기심의 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해 짚어줍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질 때 상대도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집니다. 그 접촉이 세상의 갈등을 전부 해결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하나의 연결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에코 체임버 안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여주고, 뉴스는 우리의 편견을 확증해주는 정보만 제공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점점 더 이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갑니다. 진보적 성향의 동양계 미국인이자 정신적 퀴어인 하와이 출신 교수 스콧 시게오카의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이런 현실에 정면으로 맞선 한 연구자의 용기 있는 실험기입니다. 호기심을 단지 심리학적 개념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제한하지 않습니다. 인간 본연의 힘, 우리가 잊고 있던 서로를 향한 본능적인 관심으로 되돌아가자는 제안입니다. 저자 자신의 경험담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분열의 시대에 필요한 연결의 기술을 이야기하는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탐구서입니다. 호기심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힘을 어떻게 깊이 있게, 의미 있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겠죠. 서로 다른 배경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건설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별에서온그들과친구되는법 #스콧시게오카 #위즈덤하우스 #심리학 #인간관계 #편견 #호기심 #인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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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호기심, 나와 세상을 잇는 가장 강력한 힘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불확실성과 분열이 만연한 시대에, 호기심이 어떻게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타인과의 벽을 허물며, 더 깊은 이해와 성장으로 이끄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호기심을 단순한 궁금증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초능력’으로 정의한다. 책은 먼저 호기심이 인간의 진화, 창의성, 관계의 핵심 동력임을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근거로 설명한다. 특히 ‘얕은 호기심’과 ‘깊은 호기심’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데, 깊은 호기심은 타인을 바꾸려는 힘이 아니라, 내가 더 넓은 시야와 성장의 기회를 얻는 길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성소수자로서 종교 공동체에서 겪은 상처와 치유)을 통해, 진짜 변화는 약탈적 호기심이 아닌 열린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중반부에서는 호기심을 방해하는 현실적 요인들(두려움, 트라우마, 시간 부족)을 짚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으로 DIVE 모델(벗어나기, 의도하기, 가치 있게 여기기, 수용하기)을 제시한다. 이 네 가지 실천법은 호기심을 일상에서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후반부에서는 호기심의 한계와 경계, 그리고 호기심이 어떻게 전염되어 공동체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지 다룬다. 한 사람의 진정한 호기심이 주변에 어떻게 파장을 일으키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연습 법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가든 샐러드 효과”나 “인정하는 사람 되기” 등은 누구나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팁이다. 또한, 저자가 자신의 상처와 변화의 과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호기심이 실제로 어떻게 치유와 성장, 그리고 더 깊은 연결로 이어지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깊은 호기심은 타인을 변화시키는 힘이 아니라, 내가 새로운 나로 성장하는 길”이라는 메시지였다. 바쁜 일상과 편견, 두려움에 갇혀 있던 내 삶에, ‘질문하는 용기’와 ‘열린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대학생뿐 아니라, 더 깊은 인간관계와 자기 성장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호기심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 대상: 자신의 호기심을 키우고 싶은 사람, 더 깊은 인간관계를 원하는 사람, 불확실한 시대에 방향을 찾고 싶은 청년들.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별에서온그들과친구되는법 #스콧시게오카 #위즈덤하우스 #리앤프리 #호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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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호기심을 종종 어린아이의 전유물 정도로 여기곤 하는 거 같아요. 스콧 시게오카의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이러한 통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호기심이 가진 놀라운 깊이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도서입니다. 저자는 자신을 "도시에 거주하는 진보적 동양계 미국인이자 정신적 퀴어인 하와이 출신 교수 겸 연구자"로 소개하는데요, 그의 다층적인 정체성만큼이나 이 책이 다루는 호기심의 세계는 복잡하고도 매혹적입니다. 호기심이 세상을 바꾼다는 문장은 처음에는 이상하다 느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호기심은 단순한 지적 유희를 넘어, 우리 삶의 태도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힘으로서 조명하고 있어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이 책은 '깊은 호기심'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DIVE 모델'을 제안합니다. DIVE 모델은 벗어나기(Detach), 의도하기(Intend), 가치 있게 여기기(Value), 수용하기(Embrace)라는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요. 이는 잊고 지냈던 나의 지적 근육을 다시 단련하는 훈련법처럼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벗어나기'는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 편견, 그리고 섣부른 확신에서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연습을 의미해요. 저자가 트럼프 지지 집회에 참여해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극단적으로 다른 이들과 대화를 시도하며, 스스로의 선입견을 마주하고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려 애쓰는 과정은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그의 솔루션이 실제 삶에서 부딪히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저자 자신이 '깊은 호기심'을 직접 실천하고 그 변화를 온몸으로 증명해 보였다는 사실 덕분인지, 저도 할 수 있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 현대 사회가 겪는 무관심의 시대와 그로 인한 분열, 고립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저자는 호기심의 부재가 어떻게 우리 사회의 소통 단절과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키는지, 그리고 이것이 개인에까지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해요. 특히 저자는 '깊은 호기심'을 위해 직접 미국 전역을 45,000마일이나 여행합니다. 자신과 전혀 다른 배경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려 했던 경험은 책의 주장에 강력한 진정성을 더합니다. 그의 여정은 이 책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혐오와 불신이 팽배한 세상에서 어떻게든 연결의 끈을 찾으려는 간절함으로 다가왔어요. 어쩌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 역시, 서로에 대한 호기심' 잃어버린 데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우리가 잊고 지냈거나 혹은 가볍게 여겼던 '호기심'이라는 감정의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단순히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를 넘어, 타인과 진정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더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근본적인 태도를 제시하고 있어요. 혹시 현대 사회의 극단적인 대립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중간마다 호기심을 갖도록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연습문제' 페이지도 흥미로웠고요. 명쾌한 해답도 해답이지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용기를 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리앤프리 #스콧시게오카 #별에서온그들과친구되는법 #위즈덤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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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스콧시게오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호기심이란 무엇인가? 호기심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책은 그야말로 '호기심' 연구에 관한 책이다. 호기심이라는 접착제로 갈라진 세상을 잇는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마음을 여는 ‘깊은 호기심’을 통해, 타인과의 진정한 연결과 사회적 회복을 이끌어내곤 한다. 저자의 실험담과 DIVE 모델은 우리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가 된다. 하와이 출신의 진보적 동양계 미국인 철학자이자 ‘호기심 전문가’인 저자!! 반대편의 그들을 만나러 트럼프 지지자들의 집회에 간다. 미국 사회의 깊은 분열과 고립을 넘어서기 위한 실천적 철학을 제안하는데.... 호기심을 죽이는 요소로 중독과 수면 부족이라는 문장 뼈 맞는 기분이다.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스마트폰 중독 ㅠㅠ 반대로 호기심을 적극 활용하려면 강력한 질문이 필요하다 딴 세상 사람을 저세상으로 보내버리지 않고라는 문장!! 이 세상에서 사이좋게 공존하기 위해!!라는 문장이 주는 울림이 있다. 대선을 치른 요즘,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지역이 예산안을 내자, 대통령 후보를 지지도 안 했으면서 무슨 베짱으로 몇십억이나 달라고 하느냐는 글을 보았다. 결론은 그 후보 지지자가 아니면 그 나라 국민이 아니라는 말인가? 나와 다른 의견도 끌어안을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그 많은 변화의 원동력을 호기심이라고 보았다. 내가 보기에 이것은 용기다. 그는 자신의 전혀 반대의 노선에 있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집회에 참석하고 그들을 연구했다. 영원히 이대로 갈라서 있을 수는 없다는 문장은 우리 정치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다. 레드 아니면 블루로 대표되는 거대 정당, 서로 옷 색깔만 바꿔 입을 뿐 기득권이 되면 비슷한 면모를 보여준다. 트럼프 지지자들과 어떤 대화를 했는가? 예상외의 대화였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는 인간이 일으킨다’고 믿는다"라고 답한 점에 그는 크게 놀란다. 실천적인 지침으로서 합의 이전에 대화에 대한 약속을 적고 읽게 하는 것 너무 재밌고 놀랍다 ^^ 의견 일치가 이뤄질 때까지 멈추거나 포기하지 말고 계속 언어를 매만지라는 문장도!! 저자의 말처럼 약속은 목록으로 끝나지 않는다. 각 챕터마다 실천 박스로 핵심을 요약한 부분 참고해 보시길~~ 책의 편집이 너무 좋다. 표지도 마음에 들었지만 내부가 이렇게 큼직한 글씨체라니! 이런 큰 글자는 오랜만에 만나본다 ㅎㅎ 책은 이런 분께 추천하고 싶다.... 타인과 나의 세계를 연결하고 싶은 분, 우리 일상의 수많은 '분열'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싶은 분에게!! 필수적인 안내서이자 또한 그 실천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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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우리가 겪은 일들은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았어요. 처음엔 불안과 공포감을 느꼈고,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분노가 치밀어 올랐네요. 명백한 내란사태에도 불구하고, 내란수괴를 지지하며 온갖 혐오 발언과 거짓 주장, 선동을 쏟아내는 소수의 무리들을 보면서 마음의 문이 닫혀버렸네요. 어쩌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분열과 갈등의 단계로 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상종할 수 없는 것들과의 단절 선언, 그게 최선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움직였네요.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외계인 이야기가 아니라 깊은 호기심을 실천하는 탐색자에 관한 책이에요. 저자는 전문 강사로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호기심에 관해 강의하고 UC버클리에서는 호기심을 연구했고, 지난 5년간 공공 선 과학 센터에서 일하며 호기심이 사회적, 정치적 분열을 해소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철저히 연구했다고 해요. 흥미로운 점은 연구를 위해 저자가 직접 뛰어들어 자신과 완전히 반대편 사람들을 만났고, 트럼프 지지자들의 집회에 참석했을 때는 그들에 대한 고정 관념이 깨졌다고 해요. 정치성향은 다르지만 그들에게서 공통된 인간성을 발견했다는 거예요. 여기서 핵심은 호기심이에요. 호기심이 교류를 위한 다리를 놓아줬고, 주변 사람들의 인간됨에 더 가까이 다가갈 용기를 내도록 만들었다는 거죠. 누군가에게 귀를 기울이고, 눈여겨봐두고,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주어서 그들이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깊은 호기심이라는 거예요.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는 호기심이 줄어든, 이른바 '무관심의 시대'가 되어 단절되었다고 느끼거나 목적이 없거나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예요. 저자는 무관심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가 바로 '호기심'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모든 교류와 변화의 원동력이자 지극히 인간적인 무언가가 '깊은 호기심'이며, 이 책에서는 깊은 호기심의 실천법과 도구인 'DIVE 모델'을 소개하고 있어요. 깊은 호기심으로 가는 길 위에는 두려움, 트라우마, 시간, 거리라는 네 가지 과속 방지턱이 있지만 잠시 속도를 늦추는 장애물이니 속도를 조절하며 약간의 인내심을 발휘하면 돼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누군가에겐 그들이 별에서 온 외계인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인종, 젠더와 성적취향, 장애, 신앙, 기타 등등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과 혐오를 드러내는 건 폭력이에요. 물론 우리가 지닌 많은 편견들은 어린 시절부터 성장해온 가정환경과 문화적인 배경의 영향으로 깊게 뿌리 내린 경우라서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스스로 편견을 인식하고 부단한 노력을 한다면 바꿀 수 있어요. 편견이라는 좁은 세상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게 만드는 것이 호기심이며, 진심에서 우러난 깊은 호기심이 한 사람의 인생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연구 사례를 통해 알게 됐어요. 사이좋게 공존하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놀라운 DIVE, 더 깊이 뛰어들 준비가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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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갈가리 쪼개진 세상을 이어 붙이는 단 하나의 접착제, 호기심이라는 용기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좋은 대화를 나누는 건 불가능하다고? 내가 보기에 이상하고 비합리적인 주장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상종도 하기 싫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그들'은 같은 세상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 또는 분노로 후퇴하는 대신 호기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한다면 어떨까? 상대방의 입장을 묻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의 관점을 형성한 삶의 경험들을 궁금해 한다면? 정치 이면의 사람을 바라보고, 특정 정당의 일원이라는 단면 너머의 인간성을 본다면? 타인에 관한 이야기를 지어내지 않고 그들의 실제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들을 이해한다면? 호기심은 단순히 질문을 건네는 행위가 아니다.호기심은 서로를 진정으로 바라보고 듣는 일이며 비록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대가 중요하며 사회의 일부임을 상기시키는 돌봄과 사랑의 행위, 무엇보다도 생존을 위한 최고의 기회를 얻기 위해 우리는 식량 자원 찾기나 바다 항해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소통하고,도구를 만들며, 생존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른 형태의 지식과 지혜를 창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나의 호기심을 생각해보자 가장 최근에 무언가에 대해 호기심을 느껴본 게 언제였든가?, 그것은 무엇이었고 그 경험에서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호기심의 세 가지 기본 방향을 먼저 알고 세 가지 방향은 모두 똑같이 중요하며, 각각은 우리의 인간관계,일,인생에 중요한 관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끌리거나 가장 덜 끌리는 방향을 생각해보면 좋다고 한다. 우리 모두는 생존하고,배우고, 궁극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기심의 '마법'을 지니고 있다. 나의 호기심이라는 배를 타고 '우리'라는 섬에거 '그들'의 세계로 나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