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지는 주제며 말하는 방식이며 도전적이다. 다만 현대적 논의와 논증, 철학과 신학을 기조로 성경과 신학을 전개하는 것이 왜 나쁜 것일까, 본문을 떠나자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사람이 과거를 이해하고 믿어가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이성, 그리고 이성을 납득시키면서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중심이 되시는 대제사장 예수를 바라보는 논점을 잘 잡고 가는 것도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인사이트가 큰 책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