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은 신용붕괴를 극복하는 장면입니다. 결국 섀도우의 의도대로 자신이 설립한 상회에 미쓰고시를 흡수한다는 것은 이루지 못했지만 미쓰고시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네요. 그래서 부하들은 다시 감탄.. 이런 저런 착각들이 어우러져 섀도우 가든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네요. 마지막에 오리아나 왕국에 작전을 하는 섀도우 가든인데 왜 왕녀인 666번을 데리고 가서 일을 망치는 것인지.. 뭐.. 상태를 보면 그 작전에서 빼더라도 제대로 된 역할은 하기 힘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 |
| 제10권은 이세계의 어둠 속에서 주인공 시드가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음지의 실력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치밀한 전략과 모종의 묘수를 활용하는 연출이 돋보입니다. 세력 다툼 중인 상회를 둘러싼 긴장감은 시각적으로도 반영되어, 판타지 세계의 음흉한 매력과 현실적인 위기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절묘한 구성과 배경 묘사가 어우러져, 지적 몰입과 미묘한 재미가 지속되는 한 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