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투니버스에서 보게된 '사랑은 정말'이란 애니를 보고 그것이 '내 남자친구 이야기'란 만화책인 걸 알았습니다. 그것이 제가 야자와 아이씨를 처음 알게 되고 팬이 된 계기입니다. 그 후로 '나나', '파라다이스 키스'를 아이씨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 역시 아이씨의 작품이기에 주저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전의 그림에 이 책의 그림은 깔끔하지도 예쁘지도 세련되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좀 실망했습니다. 그러다 계속 읽으면서 그림이 점점 지금의 캐릭터와 유사하게 바뀌더군요. 무엇보다 덜렁되지만 정감있고 늘 밝고 따스한 미도리에게 그리고 그녀의 학창시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아키라에 대한 사랑에 빠져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2권부터 나오는 켄이 내 남자친구이야기의 남자주인공의 모태이기에 더없이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참 가치를 알아주고 변함없이 그녀를 사랑해왔던 켄과 되기를 바랬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내내 켄이 부른 '천사의 미소'란 노래가 듣고싶어졌습니다. 이 책을 보면 왜 모두들 그녀를 천사라 부르는지 알것입니다. 풋풋한 풋사과 향기가 나는 책입니다. |
| 야자와 아이의 소문을 듣고 <파라다이스 키스="">부터 쭉 흝어나가기 시작했다. 파라다이스키스는 아직 그 완결을 못보았으니 접어두고, <나나>와 <내 남자친구="" 이야기="">는 정말 스토리, 캐릭터의 설정이나 사소한 에피소드의 처리, 감정의 세세한 묘사까지 정말 심금을 울리게 한다고 할까. 야자와 아이의 초기작에 속하는 <천사가 아니야="">는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진 미도리가 부회장이 되어 학생회일원으로 일하게 되는 정통 학원물이다. 회장(이름이 생각나지않는다--;)인 남자 동급생을 좋아하게되면서 질투하기도 하는, 자신의 '천사가 아닌', 사랑을 하는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성장 만화이기도 하다. 미숙한 초기그림이 익숙해지는 것을 발견하는 기쁨도 있거니와, 밀고당기는 학원연애물의 정수를 느낄수있다. 뒤의 애장판은 좀 얇아야 보기 편할텐데. 어쨌든 야자와 아이를 선택한 사람은 후회가 없을 것이다.천사가>내>나나>파라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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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와 아이 걸작선에 대한 리뷰를 얼마 전에 썼는데 또 야자와 아이 리뷰다. 요새는 야자와의 작품에 흠뻑 빠져 사는 것 같다. 사실 걸작선을 읽고 ’천사가 아니야’를 읽기 전에 ’마린블루의 바람에 안겨’를 보았다. 그런데 솔직히 마린블루는 별로 였다. 초기작이라 그런걸까? 등장인물이 모두 살아숨쉬지 않고 주인공 하루카는 울기만 했다. 예쁘고 울기만 하는 컨셉! 남자 주인공들은 멋있었지만 둘의 감정싸움은 솔직히 유치한 면도 많았다. 그래서 참 피곤하다 생각하며 보았다. 마린블루 직후에 쓴 이야기인(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천사가 아니야’는 이전에 본 적이 있다. 그 때 기억에 꽤나 담백했던것 같았다. 마린블루를 읽은 직후라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왠일? 몇 페이지 넘어가기도 전에 쏙 빠져들어 버린 나를 발견했다. 주인공 미도리가 밝고 활기찬, 작가의 말대로 건강한 아이여서 그럴까?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이 넘쳤고 미도리의 여러가지 고민이 밉지 않았다. (반면 ’마린블루’의 하루카는 이리저리 휘둘리는 약해 빠진 여성이었음. 매력 제로) 나는 어느새 미도리의 편에 서서 웃고 울고 하고 있었다. 아키라와 헤어지고 켄에게 의지하는 학교 아이들이 다 ’양다리’라고 말하는 상황에서도 나는 미도리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그림도 어느새 농익어 야자와 아이 걸작선, 마린블루의 느낌이 아닌 야자와 아이만의 느낌이 물씬 나고 있었다. (물론 최근작에 비해서는 옛날틱하다) 아주 세세한 설정에도 신경을 쓰고 작은 부분들 하나 하나가 살아움직이는 바로 그런 야자와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화가 ’천사가 아니야’이지 싶다. 천사가 아니야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소설으로도 만들어질 만큼 인기를 얻었다. 야자와는 그 이후로 승승장구한다. 더 멋진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지금의 화려함에 비하면 담백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심리묘사며 밝고 매력적인 이야기 흐름은 그냥 무시해 버릴 수 없는 것이다. 소장하기를 잘 했다. ’천사가 아니야’와 함께 보낸 주말이 너무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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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와 아이 작품은 항상 실망 시키는 법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내 남자친구이야기에 등장하는 켄의 과거 모습을 천사가 아니야 2편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뻣어요.
야자와의 초기 작품이라 나나나, 내남자 친구 이야기보다 못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기대이상, 정말 나나나 내남자 친구 이야기 만큼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이것말고도, 발라드 까지 곁에 있어줘 라든지, 마린블루의 바람에 안겨도 참 인상적인 작품이예요. 다만, 너무 두꺼워서 1권은 책이 반으로 갈라지려고 해서 그게 좀 안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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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키스로 인해 야자와 아이의 작품에 빠져서 그녀의 초기 작품들 까지 사버린 결과로 주머니는 가벼워 졌지만 마음은 한없이 기쁩니다. [마린 블루의 바람에 안겨]로 부터 그녀의 그림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지기 시작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천사가 아니야는 그 발전선상에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4권으로 나온 이번 완전판은 정말로 이쁘고 아름답게 나왔다고 해야 할까요.. 야자와 아이의 작품에 빠져버린 저는 이미 이작품의 그림들이 이쁘게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예전 작품꺼라서 그림이 이쁘지 않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지금의 야자와 아이 작품처럼 화려 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그림체라고... 그리고 정이 간다고.. 말입니다. 물론 지금의 그녀의 작품들도 아름답고 정이 가지만 뭐랄까.... 지금과는 또다른 멋이 있다고 할까요... 그녀의 작품들은 외적인 모습 만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 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풀어내는 이야기 그것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작품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처음엔 천사가 아니야 라는 제목에 음 이건 또 무슨 얘기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는 이 제목 만큼 이작품에 어울리는 제목은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두 주인공의 아슬 아슬해 보이는 사랑을 지켜 보는 입장은 언제나 뻔하다고 생각 되지만 그래도 야자와 아이님은 이러한 뻔함 까지도 눈을 고정 시키는 마법을 발휘 하곤 합니다.
상당히 두꺼운 두꺠 이지만 한번 손을 대면 금세 끝까지 읽게 만드는 흡입력은 역시 야자와 아이의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수 있는 용기...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 것이 아니죠. 여주인공의 이러한 용기를 바라 보는 것이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중 하나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역시나 야자와 아이님 작품의 매력이라면 다른 작품에 등장 했던 캐릭터들이 등장 한다는 점이겠지요. 이번 작품에도 역시 마린 블루의 바람에 안겨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들이라던지 캐릭터 들이 등장 합니다. 그리고 천사가 아니야의 두 주인공은 후에 [내 남자 친구 이야기]라는 야자와 아이님의 또다른 작품에 등장해서 우리에게 감동을 전해 주죠. [내 남자 친구 이야기]에는 이외에도 다른 것도 등장 합니다. 그것을 찾아 보는 재미도 솔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주인공의 사랑을 바라 보면서 정말 나도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부럽긴 하지만 얄밉지는 않은 사랑이라고 할까요... 둘의 아름 다운 그리고 귀여운 사랑을 지켜 보는 것도 독자들의 기쁨이 될것입니다.
아무튼 야자와 아이님의 팬이라면 강력 추천 하는 바이고... 마은을 포근하게 해줄 만화책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도 적극 권해 드립니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수 있을것 같은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내는 야자와 아이의 매력에 빠져 보시지 않겠습니까? [인상깊은구절] 전 이학교에 오길 잘했어요. 가장 즐거웠고 꿈만 같았던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었죠. |
| 이젠 거의 기형에 가깝도록 인체가 가늘어져버린 에이 야자와의 작품들..< 파라키스 > 나 < 나나 >..물론 너무 좋아하는 작품들이지만, 역시 < 천사가 아니야 > 가 나에겐 최고의 작품이다. 그림은 조금 미숙한 면도 있지만, 훨씬 정감있고 작가의 풋풋함이 느껴져 좋다. 내가 결코 누릴수 없었던 학창시절의 자유로움을 대리만족을 통해 느껴볼 수 있고, 순수한 시절의 사랑을 엿볼수 있다. 씩씩하고 솔직한 미도리와 터프하지만 상처입은 아키라의 사랑은 나를 안타깝게도 하고 설레게도 한다. 참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한결같이 긍정적이고 사랑스럽다. 즐거운 학교의 전형을 보여주는..우리의 학교와는 천차만별인 별천지같은 학교다. 몇번을 보고 애장판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현실에 마음이 팍팍해질때..한번씩 보면서 마음을 순화시킬수 있는 영원한 에이 야자와의 명작이다. |
| 일본원어판 천사가 아니야 완전판 디자인 그대로 인걸요 요즘 코믹스들은 다들 일본원서 스타일 그대로 따라가는 거 같던데... 저는 오히려 이 완전판이 맘에 들었는걸요 표지의 파스텔톤도, 내지의 질도 맘에 들고 딱 4권으로 떨어지는...(사실은, 일본어판을 이미 4권까지 샀답니다^^ 그러고 한국어판도 모으고 있어요) 각권을 보면 표지 디자인도 귀엽고, 재미있고, 4권 모두 모아놓으니 보기도 좋던데^^ 저두 옛날에 서울문화사에서 8권짜리로 나왔던 것도 다 사서 모아놨었지만 ㅠㅠ 애장판도 또 모으고 있답니다. 아이야자와님 너무 좋고, 요즘 그림도 예쁘지만 전 천사가 아니야시절의 그림이 더 맘에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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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작가를 말하라면 전 당장에 야자와 아이를 얘기합니다. 이 작품은 야자와 아이의 초기작품이지만 사실 전 그녀의 작품들 중 꽤 나중에 안 작품이랍니다. 하지만 그 어떤 작품들보다 푹~ 빠져서, 정말 인상깊게 읽었구요. 그래서 처음 산 만화책이 바로 이 작품이랍니다.
작품 속 인물들이 하나하나 다 매력적이구요, 정말 순수한 사랑 얘기에요. 여운이 정말 오래 남는, 예쁜 만화책이죠. 앞으로 또 만화책을 사게 된다면 전 망설임없이 야자와 아이의 작품을 선택할거랍니다. 단지 그녀이기 때문이죠. 아마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상깊은구절] 행복해지고 싶어서 간절해지는 것 뿐이데.. -아키라의 말 |
| 야자와 아이의 초기작품이다. 배경이 1991년으로 나오니 무려 십오년 적 작품. 그러니까 피할 수 없이 촌스러운 구석은 있다. 그렇지만 소박한 맛이 있다. 거품도 없고 우쭐하는 것도 없고... (작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주인공을 말하는 것이다.) 심지어 배경의 화장실 풍경도 좌변기가 아니라 양변기가 등장하는 것도 신선했달까...;;;; 야자와 아이 작품 속 주인공들은 대개 작고 귀엽고 상냥한 사람이 꼭 등장한다. 작가의 로망일까, 일본 남성들의 로망일까. 우리나라의 남자들도 그런 여자아이를 이뻐할 것 같긴 하지만, 이건 좀 틀에 박힌 것 같아서 식상했다. 그녀들의 마음씨가 이쁘고 성격이 좋다고는 해도... 그에 비하면 남자주인공은 대단히 스타일리쉬하게 나와서 일단 외모부터 먹고 들어간다.(뭐, 국내 작가도 그건 마찬가지다. 순정만화가들의 작품에서 여자보다 이쁜 남자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나나"는 꽤 특별한 작품이었다. 남자 캐릭터를 눌러버릴 만큼의 카리스마를 가진 멋진 여자 주인공이 나오니까. 서로 다른 의미의 카리스마로 두명씩이나. ^^;;; 이 작품을 보면서, 오래 전 이야기인지라 다소 촌스럽다고 느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난 사실 좀 부럽기도 했다. 그네들이 꾸려가는 소박한 사랑 이야기가. 순진하고도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나로서는 왜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그게 '만화' 속 허구의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그런 사랑 얘기가 나와는 먼 나라 얘기 같아서 다소 서글펐다.(이 명절 연휴에 이 분위기는 내가 원한 게 아니었다구.ㅡㅡ;;;;;) 그렇지만,주인공들의 이쁜 이야기가 다음 편에서도 슬프지 않게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특별한 학교'라는 설정은 내 남자친구 이야기 등등의 다른 시리즈에서도 곧잘 나왔지만, 이 작품에서도 역시 꽤나 독특했던지라 그것도 많이 부러웠다. 내 남자친구 이야기에 천사가 아니야 팀 아이들이 나왔다던데 그 작품을 먼저 봐서 사실 기억이 안 난다. 책상 밑에 숨겨둔 만화책을 좀 뒤져봐야겠군...;;;; 책이 두꺼워서 한번에 잡아 읽기가 좀 버겁다. '완전판'의 단점이랄까. 그리고 제본이 그닥 튼튼하지 않아서 책장이 낱장으로 벌어진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책이다. |
| 내 남자친구 이야기가 천사가 아니야의 후속작이지만 전 내 남자친구 이야기를 먼저 읽었어요. 내 남자친구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봐서 뭐... 딱히 별다른 개연성이나 내용전개상의 흐름에서 큰 관계는 없었지만 그래도 소장하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구매하려고 보니 일부 절판되고 품절되는 바람에 사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완전판이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또 완전판인만큼 더 풍성해진 내용에 더욱 반가웠구요. 읽었던 만화이지만 다시 한번 더 읽으니 또다른 느낌이네요. 주인공의 이름이 한국이름에서 일본이름으로 바뀌어서 그런가 새롭더라구요. 또 그때의 감동도 느껴지구요. 파라다이스 키스나 나나에 비하면 조금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그림체지만 야자와 아이님의 환상적 그림체도 감동이에요. 저처럼 절판이나 품절로 못사신 분들께는 절호의 기회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