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는 읽고 또 읽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죠. 또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우선순위에 항상 드는 책들 중 하나이구요. 또한 삼국지는 언제 있느냐에 따라 다른 감동을 얻는 책으로도 유명하죠. 이번에 읽은 《초역 삼국지》는 삼국지의 주요한 장면들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 하고 있는 여러가지 삶의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풀어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어요. 삼국지의 전체적인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것이 아니라 파트를 나누어서 등장인물들의 명대사와 중요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정리 해주고 있어요. 덕분에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읽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저는 삼국지가 어려웠던 이유중 가장 큰 부분은 등장인물이 많다는 것이었어요. 이름도 너무 헷갈렸구요. 그런데 중요한 내용과 등장인물의 소개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부분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초역 삼국지를 읽으면서 어렵기만 했던 삼국지가 술술 읽히는 기분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어릴때는 몰랐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말의 의미나 표현들이 이전에 읽었을때와는 다르게 더 와닿고 다른 의미로 이해되는 부분도 생겼어요. 그리고 책에서는 현재 우리의 삶과 비교해서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삶의 지혜와 더불어 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면 좋을지 조언을 해주고있어서 얻는것이 정말 많았어요.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나 읽어보지 않았던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색다른 감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학생들에게도 좋겠지만 현제 삶에서 여러가지 고비와 고난 그리고 역경에 힘겨워하는 4050 들에게 정말 언덕같은 책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한번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나에게 고민이 생기거나 힘든 하루에 골라서 읽어보고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주고 싶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삼국지연표가 나오는데 저는 이 연료가 책을 읽는데 도움이 엄청 많이 되었어요. 삼국지가 너무 어려운 분들은 이 연표를 꼭 참고하면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
삼국지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인만큼, 저도 여러 번 읽으며 인생의 교훈과 전략을 배워왔는데요. 이 책은 단순히 역사책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마주하는 현실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생의 가이드 같아요~ 삼국지의 주요 장면들을 통해 우리가 겪는 위기, 변화, 인간관계, 그리고 성장의 퍼즐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거든요~ 삼국지 속 인물들이 처한 양면성과 그들이 보여준 전략, 용기,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내용을 읽다보면,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조직 내 갈등, 인생의 전환점에서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세밀한 인물 묘사와 메시지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읽는 내내 흥미롭고 유익했어요! 저자는 ‘지혜로운 선택’과 ‘내면의 성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데, 삼국지의 영웅들처럼, 우리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전략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삶의 가치와 인간관계를 새롭게 생각하게 만들어 준 점에서 깊은 울림이 있었어요. 인생의 방향성을 다시 찾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재 한 켠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낡은 삼국지 전집을 발견했을 때, 나는 한참을 그 앞에 서 있었다. 색이 바랜 표지와 모서리가 해진 책등이 마치 오래된 친구의 얼굴처럼 다가왔다. 중학생 때 밤잠을 설쳐가며 읽었던 그 책들. 그때는 단순히 영웅들의 활약상에 가슴이 뛰었고, 전략과 술수에 감탄했으며, 의리와 배신 사이에서 울분을 토했다. 그런데 지금, 사십대 중반을 지나며 마흔을 바라보는 나에게 <초역 삼국지>가 찾아왔다. 같은 이야기, 같은 인물들인데 왜 이렇게 다르게 다가오는 걸까. 마치 같은 풍경을 다른 계절에 보는 것처럼, 모든 것이 낯설면서도 친숙했다. 학창시절의 나에게 조조는 명백한 악역이었다. 교활하고 잔인하며 권력에 눈이 먼 간신배. 그런 조조가 이제는 어떻게 보일까. 책을 읽어가며 조조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 변해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여전히 냉혹했지만, 그 냉혹함 뒤에 숨겨진 현실주의자의 고독이 보였다. "자신에게 맞는 때가 어느 때인지 잘 아는 영웅"이라는 표현이 가슴에 와 닿았다. 그렇다, 조조는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요즘 직장에서 나는 종종 딜레마에 빠진다. 원칙을 지키자니 현실의 벽이 높고, 현실에 타협하자니 양심이 무거워진다. 그럴 때마다 조조가 떠오른다. 그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았을까.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그의 모습에서,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배운다. 물론 조조의 모든 선택이 옳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결단력과 실용주의는 분명 오늘날에도 유효한 가치다. 모두가 믿고 있는 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 어린 시절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인물은 단연 유비였다. 의리를 중시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눈물 많은 착한 리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유비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너무 감정적이지 않나? 현실감각이 부족하지 않나? 하지만 <초역 삼국지>를 통해 유비를 다시 보니, 그의 감성이 약점이 아니라 전략적 선택이었음을 깨달았다.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목표와 대의명분으로 민심을 차지했다"는 부분에서 나는 진정한 리더십의 본질을 봤다. 팀을 이끌게 되면서 나는 종종 고민한다. 강압적으로 밀어붙일 것인가, 아니면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유비의 선택은 명확했다. 그는 공감 능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감성 리더십의 힘이다. 요즘 직장에서 MZ세대 후배들과 일할 때가 많다. 그들은 단순한 명령보다는 공감과 이해를 바란다. 유비의 리더십 스타일이 현대적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진정한 소통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제갈량은 언제나 완벽한 존재로 그려진다. 지혜로우며 충성스럽고, 모든 계략이 적중하는 신묘한 군사. 하지만 인간 제갈량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책을 읽으며 나는 제갈량의 또 다른 면을 발견했다. 그의 헌신은 때로는 독이 되기도 했다.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 했고, 완벽을 추구하다 보니 부하들의 성장 기회를 제한하기도 했다. 이는 현대의 많은 리더들이 빠지는 함정이기도 하다. 나 역시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다. 일을 맡으면 끝까지 책임지려 하고, 남에게 맡기는 것을 어려워한다. 하지만 제갈량의 삶을 보며 깨달았다.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려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오만일 수 있다는 것을.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은 분명 배워야 할 덕목이다. 하지만 때로는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용기도 필요하다. 제갈량의 마지막이 그토록 쓸쓸했던 이유도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려 했기 때문이 아닐까. <초역 삼국지>를 읽으며 가장 놀라웠던 것은 1800년 전 이야기가 지금 내 고민과 이렇게 닮아있다는 것이었다. 인간관계의 복잡함, 리더십의 딜레마,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의 선택들. 조조의 혁신 정신은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용기를 준다. 유비의 감성 리더십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제갈량의 헌신은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게 하고, 손권의 균형감각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비결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마의의 인내는 장기적 관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특히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이 깊이 와 닿았다. "행복한 삶은 다른 사람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에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에서 더욱 소중하다. 모든 성공의 뒤에는 함께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삼국지의 영웅들이 보여준다. 이제 나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나이가 되었다. 더 이상 젊음이라는 자본에만 의존할 수 없다. 경험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 면에서 <초역 삼국지>는 중년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중년은 진실한 벗이 필요한 때다"라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젊을 때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진정한 관계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삼국지의 인물들도 마찬가지였다. 조조에게는 순욱과 곽가가, 유비에게는 관우와 장비가, 손권에게는 주유와 육손이 있었다. 삼국지의 영웅들은 모두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했다. 책을 덮으며 나는 생각했다. 삼국지는 정말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책이구나. 중학생 때 읽었던 그 책과 지금 읽은 이 책이 같은 이야기라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삼국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때로는 조조처럼 냉철하게 현실을 판단해야 하고, 때로는 유비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제갈량처럼 철저히 준비하되 손권처럼 균형감각을 잃지 않아야 하고, 사마의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다. 삼국지의 영웅들이 위대한 이유는 그들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인간적인 약점과 한계를 가지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길을 걸어갔기 때문이다. 그들의 실패와 좌절, 갈등과 성장이 18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이유다. 이제 나도 나만의 삼국지를 써나가야 한다. 조조의 혁신 정신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유비의 감성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제갈량의 책임감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되, 손권의 균형감각으로 중심을 잃지 않고, 사마의의 인내로 끝까지 버텨내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꿈꾸는 삶의 모습이다. 서재에 꽂혀있는 낡은 삼국지 전집을 바라보며 나는 미소짓는다. 언젠가 또 다른 나이에 이 책들을 꺼내 읽게 될 테고, 그때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까. 삼국지는 그런 책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 인 리뷰입니다. 삼국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고전이야기이다. 이제 40대가 되어버린 나는 삼국지를 만화책이나 게임으로 등장인물정도 아는 나이이다. 요즘 아이들은 삼국지를 알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적어도 우리집에 다른 40대는 삼국지를 5번을 넘게 읽었다고 한다. 나를 보며 어떻게 삼국지를 읽지 않았냐고.. 그 시절에..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가? 괜시리 생각해보았다. 다커서 그시절 기억나서 그런지 삼국지가 읽고 싶어졌다. 물론 삼국지의 이야기들은 너무 길고 방대하여 이 책 한권으로는 다 담을 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관심을 조금더 끌어올리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책은 4050의 시선으로 보는 삼국지라는 부제답게 지금읽는 것이 예전과는 좀 다르게 느껴졌다. 등장인물들을 보고 느끼는것도 좀 다르고 삼국지의 이야기와 지금의 우리의 일들을 연결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다. 그래서 이책은 40편의 소주제를 꺼내어 이야기를 이루고있다. 내용들은 정말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삼국지의 이야기들은 이야기해주며 마무리로 이러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건지, 어떤 식으로 생각하면 좋을지 알려주며, 간간히 나오는 그림들이 또다른 재미요소였다. 그리고 마지막의 삼국지 연표는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정리하는 수단으로 정말 좋아보였다. 이 책으로 삼국지를 제대로 알아보는게 쉽지는 않으나 이 책을 시작으로 온전한 삼국지를 읽어보고 싶어졌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은 크게 위기, 성장, 용기, 관계, 지혜라는 다섯가지 큰 주제와 함께 각 장에 8가지의 삼국지 속 이야기와 해법을 담고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지혜를 골라 읽는 재미도 컸다. 삼국지 속 그냥 읽고 지나쳤던 이야기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지금 내게 필요한 삶의 지혜를 일깨워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4장 '어떻게 성취하고 지킬것인가' 편에서 도덕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라는 가르침은 지금의 내 상황과 맞물려 크게 마음에 와닿았다. 반려견과 산책 중 만나게 되는 일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있지만 이 가르침을 통해 도덕적 가치와 인간 중심의 리더십을 펼친 유비의 전략과 인내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흔들리고 있던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유비는 죽기 직전 까지 '도덕적 우위'의 중요성을 잃지 않고 제갈량에게 직접 황제가 되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그에게 도덕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결국 무엇을 선택하고 삶의 원동력을 삼을지는 나에게 달려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기존 삼국지를 읽었을때는 지혜와 전략 등을 얻는다는 생각보다 난세속 영웅호걸들의 삶과 죽음을 접하며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 듯한 감흥을 느꼈었는데 이 책은 한 사건 또는 등장인물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분석하여 지금 현재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한다. 저자의 친절한 해석을 들으니 삼국지를 읽을 때 놓쳤던 많은 부분을 상기하게 되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
|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허우범 지음/ 생능북스 삼국지가 여전히 읽히는 이유는 뭘까? 남성 중심의 서사,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게다가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전 10권의 분량이라 읽을 엄두를 못 냈던 삼국지, 아니 그보다 읽을 가치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갖고 있던 삼국지를 작년에 이맘때쯤 전 6권까지 읽었고 이제 7권을 앞두고 있다. 이문열 평역의 삼국지와 황석영 작가님 삼국지를 비교하며 읽었다. 당시 쓴 일만 자 넘는 리뷰를 지금 꺼내 읽어보면 참으로 비판적이고 회의적인 시선으로 삼국지를 읽었구나 생각하게 된다. 좀 가벼운 느낌으로 4050의 시선으로 읽는 삼국지 아주 가독성 좋은, 얇은 책이다. 입문자에게 추천하기도 좋은 책이다. 첨단과학 물질문명의 시대, 삼국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소설이 아니며 오히려 시대가 혼란할수록 다시 펼치게 된다. 또한 이 책의 가치는 4050 세대를 위한 인생 전략서 관점에서 서술된다. 직장과 가정, 인간관계의 균형 위에서 줄타기하듯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삼국의 영웅들이 남긴 통찰을 배우는 과정이다. 삼국지의 시작은 늘 ‘난세’다. 위기 속에서 조조는 살아남았고, 유비는 고난을 품었으며, 손권은 기회를 엿봤다. 저자는 말한다. "급할수록 뛰지 말고, 불안할수록 여유를 가져라." 성장은 준비된 자의 것이라는 명제를 저자는 반복한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올라타라.” 혼돈을 기회로 삼은 영웅들처럼, 지금의 나 역시 준비하고 쌓아야만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특히 용기를 다룬 3장은 직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중년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듯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결국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삼국지의 전 챕터가 인물을 그리고 있다. 전쟁터에서도 책을 읽었다는 조조는 어떤가? 믿었던 신하가 목숨을 걸고 유비의 아내와 자식을 구해오자 유비는 아들 아두를 내던진다. 유비는 어떤가? 나는 삼국지를 만날 때마다 어떤 배울 점이 앞서기보다는 그들도 결점을 가진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 점에 더 공감하게 된다. 결국 공감이다. 책이 소개하는 키워드를 다시 떠올려보자 위기, 성장, 용기, 관계, 지혜... 다 좋은 말이다. 이 책은 역사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존의 삼국지를 요약한 압축본도 아니다. ( 압축적인 책인 줄 알고 펼친 나^^ ) 삼국지를 통해 자기 인생을 다시 기획하려는 중년독자, 삼국지를 처음 펼친 청년 독자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펼치며 삼국지 서사의 묵직한 문장이 먼저 마중 나오는 책... #초역삼국지, #허우범, #생능북스, #리더십, #인간관계, #처세술 |
|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에 삼국지를 다시 읽었습니다. 예전에 한 번 그리고 최근에 한 번. 최근에 읽었던 터라 초역 삼국지를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이 책에서 만나니 뭔가 반가운 사람을 다시 만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삼국지의 중요한 순간들을 잘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 삼국지를 접하신 분들에게는 삼국지의 중요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을 것입니다. 또한 삼국지를 한 번이라도 읽는 분들에게는 공감이 더 많이 갈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조가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은 다들 많이 알고 계시죠? 그는 허물이 있어도 혹은 작은 배신을 하여도 그의 능력을 출중하다면 과거는 묻지 않고 그를 등용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장점은 허물이나 작은 잘못이 있는 사람들은 조조를 더 믿고 따른 다는 것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과 충성심까지 갖춘 사람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삼국지를 읽다보면 의리. 즉 충성심이 있고 없고가 매우 중요합니다. 의리 때문에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의리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의리를 지키지 않고 항복을 한다 해도 목숨이 꼭 안전한 것만은 아닙니다. 배신자로 낙인찍혀 양쪽 모두에게 기대를 저버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의리를 지키는 의리의 사람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삼국지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기리는 시를 많이 지어서 남겼습니다. 조조의 인재등용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잠시 딴대로 샜습니다. 유비의 인재등용은 가장 대표적인 예로 제갈공명이 있죠. 그를 얻기 위해 그는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갔습니다. 그의 두 아우와 함께 말이죠. 제갈공명의 나이차가 유비, 관우, 장비와 15년 이상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여러 번 찾아오는 동안 제갈공명의 능력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나타낸 것이죠. 그러는 동안 관우와 장비도 그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삼국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배우게 됐습니다. 혼란했던 시대 훌륭한 인재들의 이야기는 많은 깨달음과 가르침을 줍니다. 삼국지를 여러 번 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시간적으로 힘들다면 이 책을 여러 번 읽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역 삼국지>는 삼국지라는 고전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적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영웅들의 지략과 전술을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인간관계와 심리, 리더십과 갈등 해결의 방식 등을 오늘날의 상황에 대입해 새롭게 해석합니다. 고전의 장면들을 인생 문제의 거울처럼 삼아 독자가 자신의 삶을 다시 살펴보게 만든다는 점이 이 책의 중심 흐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역이란 원문에서 필요한 부분만 뽑아내서 번역함이라는 의미로 책에서는 위기, 성장, 용기, 관계, 지혜라는 다섯 가지의 큰 흐름 속에서 총 40개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독자가 시대의 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넘어설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질문합니다. 삶의 의미, 인간관계의 균형, 미래 설계의 감각 등을 모두 ‘지금 이 시기’의 문제로 묶으며 독자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현실적이고도 적용 가능한 통찰을 얻을 수 있게 안내합니다. 본문에서 다루는 주요 장면들은 대체로 익숙한 삼국지의 전개를 따르지만 이를 오늘날의 삶과 연결시키는 방식은 새롭습니다. 유비, 조조, 제갈량 같은 인물의 선택과 판단을 읽으며 우리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실패를 수용하는 자세, 리더로서의 무게, 인간 사이의 이해와 오해 같은 문제는 과거의 영웅들 못지않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절실한 화두입니다. <초역 삼국지>는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라’는 메시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어떻게 관계 맺고 어떻게 선택하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걸어갈지를 스스로 묻도록 이끕니다. ‘나는 이만큼 살아온 게 맞는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삼국지의 이야기를 통해 답해주는 동시에, 우리는 현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질문을 제시합니다. 고전 텍스트를 읽는 데 부담을 느끼는 독자도 이 책은 쉽게 풀이 되어 있어막힘 없이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글이 단순하고 명료하며 각 장의 끝에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정리가 더해져 있어 실용적인 독서가 가능합니다. 삼국지의 장면들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삶의 교훈을 얻고 싶은 분들, 삼국지를 읽었지만 기억에 잘 남지 않아 명장면 위주로 해설을 읽고 싶은 분들 모두 이 책을 읽는 다면 원하시는 것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초역삼국지 #허우범 #생능북스 #다시읽는삼국지 #책콩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서평은 순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어린 시절부터 나는 삼국지를 익숙한 역사서이자 영웅들의 이야기로 많이 접해왔다. 유비, 관우, 장비 중심의 서사와 주요 인물들의 특징이나 사건들은 웬만큼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소설,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매체로 삼국지를 섭렵하며 "삼국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담긴 교과서"라는 말에 늘 깊이 공감했다. 이러한 기대를 안고 마침내 '초역 삼국지: 4050의 시선을 다시 읽는 삼국지'를 펼쳤다. 이 책은 부제와 표지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4050 세대의 시선으로 삼국지 인물들을 통해 리더십, 인간관계, 처세술, 전략 등 인생의 통찰을 얻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국지의 주요 장면들을 바탕으로 다섯 개의 큰 주제와 40편의 소주제를 구성했으며, 각 주제마다 중년이 마주한 삶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도록 질문을 던지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 1장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룬다. 특히 가족의 삶을 어깨에 짊어진 중년 가장들이 겪는 압박감과 초조함이 느껴지는 글에 깊이 공감했다.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끼거나, 무리한 계획으로 실패하고 주춤할 때가 있다. 하지만 책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메시지로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이 글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성장을 주제로 한 2장은 직장에서 흔히 겪는 '사람에 대한 인수인계'에서 비롯되는 편견 어린 시선을 상기시켜 주었다. 또한, 현재 자신의 위치가 보잘것없다고 하여 준비를 게을리한다면, 기회가 왔을 때 결코 잡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권리인 것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진리를 되새기게 해 주었다. 3장은 용기를 다루며 용기와 무모함의 차이를 명확히 제시한다. 과거의 것을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옳은 것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관우의 자만과 마속의 만용을 실패 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관계를 다루는 4장은 유비, 조조, 손권 세 영웅의 리더십을 비교 분석한다. 이들이 공을 부하들에게 돌리고 상을 나눈다는 점에서 리더로서 가장 으뜸의 덕목인 신의를 엿볼 수 있었다. 조조의 정치적 우위와 유비의 도덕적 우위를 비교하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공을 거둔 두 영웅을 새롭게 조명한 점도 흥미로웠다. 또한, 여포의 사례를 통해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부드러움의 힘과 관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5장은 지혜에 초점을 맞춰 행복의 기준을 제시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조조가 전쟁터에서도 책을 읽고, 제갈량이 때를 기다리며 지식을 쌓았던 것처럼,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람을 잘 판별하고 진정한 벗을 찾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지나친 솔직함이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음도 지적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겸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질 것을 당부한다.
'초역 삼국지'는 중년에 접어들었거나 이미 중년인 독자들에게 "늦지 않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금 당장 만족스럽지 못하고 부족하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독려하는 것이다. 베토벤이 마지막 악보에 남긴 "꼭 그래야만 하는가. 그래야만 한다!(p.305)"는 문구처럼, 인생의 목표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이 책은 삼국지의 익숙한 이야기들을 통해 4050 세대가 겪는 삶의 문제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해답과 용기, 지혜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삼국지를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인생의 교과서로 재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 본다. "꼭 그래야만 하는가. 그래야만 한다." #초역삼국지 #삼국지 #4050 #인생교과서 #리더십 #인간관계 #처세술 #전략 #자기계발 #책추천 #도서리뷰 #중년필독서 #인디캣 #서평단 #허우범 #생능북스 #마음은청춘
|
|
그러던 차에 딱 저에게 맞는 책이 나왔습니다. 40,50대를 위한 초역 삼국지! 허우범 작가님의 『초역 삼국지』는 방대한 양의『삼국지』 원전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역작입니다. 이 책은 원전의 핵심 서사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각 장면의 명암과 인물의 내면을 세심하게 다루어 독자에게 보다 생생한 역사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고전의 무게감과 현대적 세련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이야기의 깊이’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해 줍니다. 공자는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라고 말을 하였다.나이가 차면서 사고력이 깊어져인지, 아니면 허우범 작가님의 글이 좋아서인지, 이 문장은 살면서 수차례 보았던 문구임에도 위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단순히 정말 저 문구를 보고 '멋지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제 행동과 태도에 대해서 많이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겸손의 힘과 배움의 자세를 일깨워줍니다. 나보다 어리거나, 다르거나, 심지어는 실수투성이로 보이는 사람에게서도 내가 갖지 못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는 진리. 그 순간,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경쟁자가 아니라 스승으로, 비교가 아닌 배움의 대상으로 타인을 마주하게 되니 사람마다 품고 있는 이야기와 삶의 결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지혜의 언어가 아니라, 삶을 겸허히 살아내는 태도에 대한 선언처럼 다가왔습니다. 그 짧은 문장에서, 나는 고개를 숙이고, 다시 길을 걷기로 다짐했습니다. 모든 만남을 배움으로 바꾸겠다는 다짐을 품고. 기대했던 것 만큼 좋은 내용들이 많았고, 40대에게 들어가기 전에 읽어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초역삼국지 #삼국지 #처세술 #인생공부 #추천도서 #생능북스 #허우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