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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다음에 도쿄에 가면 꼭 들려야지 했던 장소가 있어서 흥미가 생겨 읽게 된 책이다. 도쿄 브랜딩은 자신의 취향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집이다. 도쿄다반사는 서울과 도쿄, 두 도시를 잇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쿄의 거리, 문화, 사람을 독특한 감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기획팀이라고 한다. 옛날부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취향을 내 직업을 통해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서인지 취향을 비즈니스로 만들어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 전에 본인 취미로 일을 하는 사람이 취미일 때는 할 때마다 행복했는데 일이 되니까 매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인터뷰를 한 사람 모두가 다 그렇게 힘들어할지 아니면 자신의 취향으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다. 이 인터뷰집에는 가게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가게 내부 사진과 분위기를 보면 차분하거나 트렌디하거나 꼭 한 번 방문해서 실물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가보고 싶어 했던 장소 외에도 시간이 된다면 전부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은 일기 전문점 월일이다. 친구가 한 번 방문해 보고 책도 팔고 일기와 관련된 것들을 판다고 분위기가 좋으니 한 번 가보라고 해서 궁금했던 곳이다. 그리고 모리오카 서점은 도쿄를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 일주일에 책을 딱 한 권만 선보인다고 하는데 여기서 팔기 위해 보여주는 책은 어떤 책일지 흥미로워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일기 전문점 월일은 일기와 관련된 책들과 문구류를 팔아서 기록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잡고 시작한 지금 제일 궁금한 장소이다. 일기를 초등학생 때부터 써도 그냥 내가 하루에 어떤 걸 했는지 늘어놓는 정도여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일기와 관련된 책들이 있다고 하니 내가 성장하는 일기를 쓰려면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여러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었고 일기 전문점이다 보니 일기 쓸 때 유용한 문구류가 많을 것 같아 정말 기대되었다! 사업 이야기를 보면 일기 회원제 모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회원제 모임이면 나도 일기를 꼬박꼬박 쓰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한 번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일과 책방 B&B를 운영하는 우치누마씨는 책방에서 맥주를 판매한다고 한다. 책방에서 술을 마시다니 생각도 못 한 일이라 놀랐다. 또 밤마다 이벤트를 한다고 하는데 매번 어떤 이벤트가 열릴지 궁금해서 계속 가보고 싶을 것 같았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술과 함께하는 책방은 신선한 느낌이라 직접 보고 싶다. 도쿄 브랜딩은 도쿄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았지만 읽다 보면 사업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그냥 이 장소를 내가 직접 방문해서 그 분위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크게 관심 없던 재즈 바 같은 곳도 책을 읽으며 한 번은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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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쿄는 그 이름 만으로 이미 브랜드인 도시고 감각있는 사람들과 브랜드로 가득하다. 이 책은 그 안에서 치열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고 독특한 브랜드를 생성해 견고하게 자리 잡은 14인을 인터뷰한 책이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하는 일과 이 공간을 최대한 오래 지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 그것을 유지하고 성장 시킨다는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브랜드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자신이 일하는 ‘방식과 태도’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되 정도를 지키며 제품 하나하나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지금의 그들을 있게 한다. 블루노트 도쿄에서 팻메시니와 론카터의 공연을 본 후 '이래서 살아 남고 명성을 유지하는 구나'를 단번에 알 수 있었던 기억을 가진 나로서는 그런 그들의 문화가 부럽다. 템베아 가방이 주는 이미지가 자유로움이다. 고정 관념을 깨고 솔직한 자신을 표현하는 그런 느낌의 가방이다. 스와일리어로 '방랑'을 의미하는 템베아는 디자이너가 직접 사용해 보고 ‘이런 것이 있었으면 좋갰다‘라는 생각을 작업에 도입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시키는 제품을 만들어 낸다. 그 자유로움은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어필을 하게 되고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나 지금의 템베아가 된 것이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일본의 브랜드를 이야기 할 때 항상 거론되는 이요시 콜라와 페이스 레코드, 주식회사 제이아이, 페이스 레코드등 음악 잡지 음료 서점 재즈바 등 14 곳의 브랜드와 대표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각각의 브랜드들에 숨어 있는 감각과 생각을 알수 있었다. 한 사람의 취향이 하나의 브랜드와 문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역시 꾸준함의 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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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도쿄에 다녀온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도쿄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남의 눈치를 보기보단 자신의 취향을 우선하고 그걸 존중하는 분위기라고 하더라고요. 전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 그런 분위기를 정말 원하거든요. 오늘 리뷰할 책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도쿄 브랜딩이란 책인데요. 도쿄를 구성하고 있는 감각적인 브랜드 중 14개를 소개하며 그 브랜드를 만들어낸 14인의 철학과 태도를 기록한 인터뷰집이에요. 저자는 도쿄다반사라고 도쿄와 서울을 오가며 도쿄의 문화와 음악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팀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책에 소개된 브랜드 및 인물들도 전부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가구, 의류 회사이거나 각양각색의 서점 및 카페, 재즈클럽 및 에디터, DJ들이에요. 책에 소개된 14개의 취향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요. 너무나도 독특한 취향과 철학이 담긴 브랜드들이라 저도 모르게 "만약 이 브랜드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성공했을까?", "우리나라에 이런 브랜드를 들여와 성공시키려면 어떤 현지화 수단이 필요할까?", 가장 오래 생각했던 질문인 "나는 브랜드가 될만한 나만의 취향을 가지고 있는가?"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개인의 취향을 우직하게 밀어붙였더니 그게 브랜드가 되고 그 브랜드가 공간을 이루면서 콘텐츠가 비즈니스화된 사례들인데 취향이 철학이 된 브랜드들이라 취향이 안 맞거나 좁은 시장 파이, 피할 수 없는 돈 문제 등 현실적인 제약도 상당하지만 자신의 취향으로 자신만의 삶을 구현해나간 사람들이라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브랜딩과 관련해 느꼈던 건 도쿄 브랜딩에서 다룬 브랜드들은 상품을 잘 팔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노력했던 게 아니라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자신의 취향을 오랫동안 다듬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받을지언정 솔직하게 드러내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었어요. 여러 철학 책이나 에세이, 자기 계발서와는 또 다른 통찰을 주는 매력 있는 인터뷰집입니다. 이 책은 남들과는 다른 이야기와 나만 알고 싶어 하는 희소성을 원하는 분들이나 예쁘고 멋진 감각의 소비를 원하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도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책에 소개된 브랜드들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됴코브랜딩 #도쿄다반사 #알에이치코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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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선사하는 도시인데요. 한 골목을 돌면 등장하는 독특한 컨셉의 가게들, 작은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숍인숍, 오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상점들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읽은 [도쿄 브랜딩] 그런 도쿄의 매력적인 가게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해 왔는지를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주고 있는데요. 여행자로서 스쳐 지나갔던 흥미로운 가게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이번 책에서는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쿄 브랜딩]은 도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정말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거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세련된 인테리어나 독특한 상품 구성뒤에 숨겨진 창업자의 철학과 비전을 이해하게 만들어 다음 도쿄 여행 때는 이 가게들을 꼭 방문하고 싶은 동기도 만들어준답니다. [도쿄 브랜딩]은 감각의 도시 도쿄에서 자시만의 취향과 철학으로 독특한 브랜드를 구축한 14인의 창업자들의 여정과 인사이트를 담은 인터뷰집인데요. 콘텐츠 기획팀 '도코다반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창작자들을 만나 기록한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사례가 아닌, 취향이 비즈니스가 되고, 감각이 일상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답니다. 이번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모든 브랜드가 개인적 취향과 열정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인데요. 레코드 수집이 레코드숍으로, 재즈 애호가의 취미가 재즈킷사로, 콜라에 대한 사랑이 크래프트 콜라 전문점으로 발전한 사례들을 보고 있으면 진정성 있는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는지 알게 되는 거 같습니다. 템베아의 '내가 쓸 가방이라면 이런 게 좋겠다'라는 모티브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본다는 출발점이 소비자가를 위한 제품이 아닌, 자신을 위한 창작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지 보게 된답니다. 또한 각자의 취향으로 탄생한 브랜드들이다 보니,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태도가 뚜렷하게 보이는데요. 브랜드를 오랜 시간 동안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힘이 무엇인지 이번 책을 통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기적인 성공보다는 지금 하는 일과 이 공간을 최대한 오래 지속하고 싶다는 장기적인 비전이 확실히 보인답니다. 이들에게 브랜드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자신의 '방식과 태도'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방식과 태도'는 우리나라의 가게들에도 많이 반영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비전을 통해 탄생한 가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이번 책이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음악, 패션, 출판, 식음료,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있는 만큼 종합적인 시각에서 취향으로 탄생한 브랜드들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브랜드를 보고 있으면 단순히 한 분야에 속해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사고와 접근법이 보입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중요한 부분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브랜드 철학과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된답니다. 가게들을 살피고 있으면 단순히 그들의 목적이 상품에 있는 것이 아닌 본인들의 취향에 의한 '의미와 가치의 전달'이라는 점이 분명히 보인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보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브랜드라면 그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의 전달'이 분명히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도쿄 브랜딩]은 단순한 비즈니스 지침서가 아닌, 취향과 열정을 진정한 가치로 승화시킨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인데요. 그 공간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그 브랜드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을 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꿈꾸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단순히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본인 내면에 진정으로 바라는 가치를 발견하라는 메시지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 이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이들, 그리고 직업적 권태를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쿄라는 감각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브랜드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창업자의 철학과 가치관을 표현하는 문화적 현상임을 분명히 느끼게 되는데요. 이번책을 통해 '좋고 나쁘고를 결정하는 주체는 유행이 아니라 나 자신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느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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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이 책은 도쿄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팀 도쿄다반사에서 도쿄의 브랜드 인사이트 책이에요. 도쿄다반사의 눈으로 바라본 일본 특유의 독특한 감각과 다양한 취향을 인터뷰 형식으로 엮어냈어요. "취향을 비즈니스로 만든 사람들" 제가 꿈꾸는 것 중 하나인 취향으로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인데요. 그러면서도 취향을 찾는 것도 그리고 그것을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것도 꽤 어렵다고 생각해 왔었는데요. 그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라 더 궁금했던 것 같아요. 이번 책에는 총 14곳, 14분의 인터뷰가 담겨있는데요. 책, 음악, 옷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소개되어있어요. 스와힐리어로 ‘방랑’ 이라는 의미를 지닌 ‘템베아’의 가방을 즐겨 사용하는 것도 어쩌면 비슷한 감성을 그 가방 안에서 느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p80 방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여러 의미 중 자유로움이 떠올랐는데요. 템베아의 디자이너 하야사키 아츠시씨 또한 인터뷰에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고정관념을 깨고 솔직함 발상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사용해보고 ‘이런 것이 있었으면 좋갰다‘라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가방. 지금까지 키워온 회사와 개인적인 커리어의 방향성 등을 엿볼 수 있어 좋았던 인터뷰였어요. 코로나로 가속화된 디지털화로 인해 종이책의 가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팔리는 책이 우선이 되는 서점가의 모습도 한때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시대에 팔리는 책이 아니라 팔고 싶은 책을 파는 서점에 대한 내용은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또 인터뷰 대상인 우치누마씨의 활동 중 하나인 일기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책과 문구를 판매하는 '월일' 이라는 장소는 일기를 쓰고 싶게 만드는 곳이라는 생각에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최근 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일기를 주제로 한 장소라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이 곳에서 진행하는 일기모임에 참여해 보면 어떨까 상상해보며 도쿄에 가게 되면 꼭 한 번 가볼 곳으로 저장해 두었어요. ![]() 이채(異彩)로움을 발산하자 -p258 라우드 마이너리티를 통해 소외된 존재들을 지지하는 회사인 헤라르보니의 브랜드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재일교포4세 박리나님의 인터뷰는 왠지모르게 더 눈길이 갔던 것 같아요. 장애가 있는 형을 보며 "다르다"는 것의 의미를 깨쳤던 창업자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지만 타국에서 교포로 살아가며 느꼈던 다름을 이렇게 승화해 낸 모습이 유독 빛나보였던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다른 색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 그 이상의 것을 느끼게 한 인터뷰였던 것 같아요. 책을 읽는 동안 인터뷰 내용들이 인상적이고 하나하나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이었는데요. 나의 취향을 비즈니스로 확장시킨 분들의 스토리처럼 나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는 빛나는 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나와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되새겨볼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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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브랜딩: 취향을 비즈니스로 만든 사람들 : 남다른 색깔로 비즈니스를 색칠하는 창업가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공담이 아니다. 취향과 사업이라는 쉽지 않은 경계에 대한 담론이자, 아직 자라나는 새싹 같은 꿈 많은 사업가들에게 현실의 어려움과 그래도 직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도쿄라는 감각적 도시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브랜드들의 성장통은 우리와는 다른 결이지만 핵심을 관통하는 실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이전에 내놓았던 “도쿄의 라이프스타일 기획자들”이 문화와 감각을 만드는 기획자들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책은 개인의 취향이 브랜드로 발전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취향이 직업이 되면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주변인의 역할로 열심히 소비만 하며 즐길 때야 언제든지 손을 털고 자리를 옮길 수 있지만, 직업이라는 굴레에 발목을 잡힌 순간, 천국 같던 나날이 지옥으로 변해도 쉽게 위치를 옮겨갈 수 없다. LP를 사서 먼지를 털어내고 지글거리는 잡음을 뒤덮은 음악이 귀에 들릴 때는 감미롭겠지만, 하루 종일 작은 바에 앉아 고객이 좋아하는 음악을 쉼 없이 플레이 하는 일은 문득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 가라는 자기 혐오가 목구멍을 타고 올라올 지도 모를 일이다. 돈 버는 일은 그래서 누구나 어렵다.
일에서 해탈하여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허들이 실제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일반인들이 겪는 취향 너머 직업세계는 꽤나 높은 경계선이 있으리라. 그리고 허들을 넘더라도 직업에 된 취향은 예전의 사적인 즐거움이 재현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취향이 브랜드가 된다는 결과는 또 하나의 허들을 어렵사리 넘어 일구어 낸 결과물이다. 일상 속에서 자신 만의 색을 찾고,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들에게 인정까지 받아내며 공감을 교감한다면 브랜드라고 당당해져도 자랑해도 좋다. 바늘 눈처럼 좁은 문을 어렵사리 극복하고 보통 사람들이 접근하는 또다른 차원으로 진입하였고, 경쟁자들이 양산될 수 없는 자신만의 찬란한 빛으로 가득 찬 독립된 고유의 공간을 거머쥔 셈이다.
도쿄의 브랜딩을 성공시킨 14명의 사업가들과의 인터뷰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고도성장기를 지나 40여년의 혹독한 침체기를 겪어오며 전세계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의 문화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보했지만, 쪼그라든 주머니 속의 푼돈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어려운 사회상을 극복해야 했기 때문이다. 사업가나 고객 모두 어려운 시기를 뚫고 취향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를 공유할 수 있는 여유와 이유를 찾아낸 것이다. 도쿄가 전 세계 브랜딩의 메카로 주목받는 이유는 경제적 규모 때문만이 아니다. 도쿄는 예술을 공간 브랜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를 이루어 낸다. 긴자, 유락초, 도쿄 야에스, 니혼바시 등의 상업시설들은 지역색을 공간에 입히는 데 집중하며, 이를 통해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나 도큐플라자 긴자 같은 복합문화시설들은 예술을 브랜딩 도구로 단순히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성향에 맞는 예술적 접근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축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순한 상업적 성공을 넘어서 문화적 영향력을 확장하는 브랜딩의 본질을 보여준다.
대도시를 설계하는 부동산 대기업들도 공간을 설계할 때 얼마의 수익이 발생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터를 잡았던 사람들과의 교감, 그리고 새롭게 들어서 공간 속에서 거주하고 이동하고 방문하는 이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는 방법까지 고민한다.
이런 풍토 위에서 도시의 공간을 채우는 새로운 개념의 명인들이 자신의 브랜딩을 만들어가는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내 경우도 그렇지만, 레코드 수집이 취미가 레코드숍을 창업까지 이어진 ‘'페이스 레코딩'의 이야기는 눈에 바로 꽂힌다. 중학교 때부터 음반을 모으기 시작해 1994년부터 중고 레코드 매장을 운영하게 된 이 사례는 취향이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전형적인 과정을 보여준다. 예전 음악 매니아들이라면 한번쯤 꿈꿔왔던 상점이지만, 현실의 거대한 스트리밍 앞에서 한낱 꿈일 진데.
이들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음악과 문화에 대한 경의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자신의 취향을 추구하고, 누군가의 취향에도 열린 마음을 지니는 것이라는 철학이 마음에 쏙 든다
수많은 LP판 속에서 재즈의 깊은 맛을 커피 한 잔에 담아내는 과정은 음료 하나로 감상하기에 충분히 눈부신 오늘 하루가 음악과 공간이 더해져, 미래에도 기억할 수 있는 훌륭한 개인의 역사로 포장되는 공간과 감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다, 그리고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발 길 닿는 곳마다 콜라 자판기가 즐비하지만, 미국의 거대한 드럼통으로 수입되는 원액과는 다른 맛과 기억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요시 콜라는 탄생할 수 있었다. 맛의 변신에 전통 약재를 취급하던 할아버지의 스토리가 입혀지고 창업가의 예술 감각이 돋보이는 인상 깊은 디자인이 액체를 감싼다. 문어발 식 확장이 아닌 조심 조심 분점도 내어 본다. 유행에 불타올라 한달에 서너 개씩 문을 여는 프랜차이즈 접근이 아니다. 그 안에서 바라보는 이들도 숨을 고를 수 있어야 한다.
모리오카 서점의 단 한 권의 책만을 판매하는 독특한 컨셉은 브랜딩에서 차별화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그야말로 이 세상 다시없을 별종이다.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라는 일반적인 사업 논리를 쓰레기통에 처넣어 버린다. 깊이와 집중을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야 하고, 다른 분야에서는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해본다.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철학과 사업을 바라보는 눈길을 제 각각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열정, 이 두가지는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런 공간에 가면 나도 그들의 믿음과 열정, 그리고 취향 하나를 손에 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나도 그들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무지개 색깔이 담긴 안경을 하나 받아오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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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쿄 의 작지만 강한 브랜드
책을 선택한 이유 도쿄 는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다. 됴쿄 의 문화를 이끄는 작지만 강한 브랜드 를 알아보기 위해 "도쿄 브랜딩"을 선택한다.
1장 모든 음악에 경의를 표하다 타케이 신이치│페이스 레코드 에서는 중고 레코드 통신 판매 개인 사업으로 시작해 창업 30주년을 맞이한다. 시스코자카 에 있던 레코드 가게가 사라진다는 것은 시부야에서 레코드 문화가 사라져 버리는 것과 같다는 초조감에 대출을 받아 매장을 옮기는 모험을 한다. 이베이 판매로 매출 부진에서 회복하게 된다. 내수 시장만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해외 상황을 파악하거나, 여러 나라의 정보를 축적하는 일이 중요하다. 시부야 의 레코드 문화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미야시타 파크 에 입점을 권유받는다. 뉴욕 매장은 시타팝 의 인기, 유니클로 와의 콜라보 로 인기를 얻는다. 세계 속의 멋진 음악을 발견해내고 보존하는 것이 비전 이다. 모든 음악에 대한 경의, 음악과 문화의 발굴과 계승, 자유라는 힘의 증명을 추구한다. 정보량이 많은 사람이 살아남는다. 창업가에게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 좋은 가게는 지속 가능한 가게다. 스토리 가 있는 브랜드 가 사랑받는다.
2장 21세기의 재즈킷사 사이토 토시오&사이토 아키코│롬퍼치치 에서는 재즈킷사 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으로 재즈를 감상하는 음악 감상실. 21세기 재즈킷사 의 대표주자는 나카노 의 룸퍼치치 다. 사이토 토시오 는 동일본대지진 후 회사를 그만두고 재즈킷사 를 개업한다. 사이토 아키코 는 재즈킷사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고 재즈킷사 를 좋아한다. 오픈 당시에는 와이파이 와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가게로 자리잡지만, 대화 소리에 방해받지 않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가게로 궤도를 수정한다. 처음 방문한 손님이 단골이 되어주고, 만날 수 없는 멋진 분들과 만나며, 손님들의 인생 한 페이지 를 바라보게 된다. 매장에서 플레이 되는 레코드 들은 비교적 저렴하다. 마이너 스타일 레코드 중에서 상당히 좋은 내용의 앨범 을 찾을 수 있다. 좋은 가게는 손님을 고른다. 과장되거나 억지스러운 접객이 아닌 가게만의 방식대로 운영된다. 좋은 브랜드 는 세심한 유지 관리, 작은 변화를 반복한다. 3장 좋은 풍경을 지닌 라이프스타일의 제안 나카하라 신이치로│콘란샵 재팬 에서는 센타가야라 는 번화가에서 적절하게 거리를 둔 동네다. 어딘지 모르게 주변 풍경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편안함이 감돈다. 나카하라 에리어 는 매장마다 테마 를 갖고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콘텐츠 를 제안한다. 랜드스케이프 는 공간 디자인 과 가구 제작 및 판매를 하는 플레이마운틴 브랜드부터 시작한다. 랜드스케이프 는 여러 가지 브랜드 를 위성처럼 만들어 전체를 랜드스케이프 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콘란샵 설립자 테레스 콘란 은 가게를 멋진 공간으로 만든다. 콘란샵 재팬 대표로 추천되자, 영국 콘란샵 본사에 아시아 에 초점을 맞추고, 로컬 에서 자체 편집하는 매장을 제안한다. 콘란샵 의 감각을 잘 표현하고, 변경이 필요한 부분은 바꾸고, 공통적인 생각은 잘 적용하고, 좋은 품질은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맨 메이드 오브제 는 감각적 관점이다. 굉장히 뛰어난 것을 만나게 되면 소개하고 추천하고 싶어진다., 가게가 모두에게 모이는 장소로서 재미를 느끼는 풍경을 다시 한번 되찾고 싶다. 각자가 가진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알게 된다. 능력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때는 찾아내는 걸 좋아한다. 조직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상상하도록 각자가 가진 능력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고 변화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시대의 변화를 즐기면서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가도 중요하다. 변화를 즐기면서 가게도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좋은 가게의 연속성이다. 4장 내가 쓰려고 만든 소박한 가방 하야사키 아츠시│템베아 에서는 템베아 는 스와힐리어 로 방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흰 도화지와 같은 템베아 가방은 무수히 많은 사용 가능성을 지닌다. 제품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 방식으로 자신만의 가능성을 추구한다. 캔버스 가방의 선택 여지가 시중에 없는 상황에서, 캔버스 로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감각은 없었지만 내가 사용하려고 솔직하게 만든 점이 사람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진다. 가방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정형화된 점이 없어서 자유로운 발상을 할 수 있다. 제품의 용도나 담는 물건을 생각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템베아 의 컨셉이다. 계속 생각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문득 떠오르게 된다. 생각만 하고 멈춰서 포기하는 게 아니라 구체화해 본다거나 도전해보는 것을 필수로 생각한다. 방랑이라는 단어는 가방을 하나 들고 어슬렁어슬렁 다니는 것과 연결된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지금에 이른다. 유행이라서 시작한 게 아니라, 세상에 없기 때문에 시작한다. 유행하기 때문에 시작하면 유행이 끝나면 팔리지 않는다. 외부와의 협업은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가 주어진다.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게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힌다. 좋은 브랜드 는 자기 스스로 중심을 가지고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만 가능한다. 5장 일본 패션·라이프스타일 잡지계의 살아 있는 전설 이시카와 지로│주식회사 제이아이 에서는 매거진하우스 의 대표 잡지 뽀빠이 와 브루터스 창간과 편집장을 역임한 이시카와 지로 의 이야기를 듣는다. 헤이븐펀치 는 일본 최초의 젊은 남성을 위한 주간지다. 시대적 흐름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잡지는 젊은 층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새로운 잡지는 세상이 바뀌는 시점에 창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앙앙 은 매스매거진 의 시대가 아니라 세심한 다양성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흐름에 맞춰 기획하고 제작한다. 뽀빠이 는 발행 부수는 줄여도 가치는 떨어지지 않는 잡지를 만들자고 해서 나온 잡지다. 브루터스 는 젊은 샐러리맨 남성들이 타깃 이다. 여유로운 삶으로 인생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드는 주제를 삼는다.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민감하게 감지하는 것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편집자에게 중요하다.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성공한다. 편집장은 방향성을 결정하지만 콘텐츠 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젊은 편집자다. 편집의 감각을 알면 일이 재미있어진다. 편집은 주변의 다른 사람의 힘이나 재능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능력과 조합시킨다. 에디팅 감각을 몸에 익히면 사람이 재미있어진다. 6장 콜라의 미래를 만들다 콜라 코바야시│이요시 콜라 에서는 크래프트 콜라 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료를 세상에 내놓게 된다. 노포 가업을 계승하는 장인의 단단함이 강하게 다가온다. 150년 전 콜라 오리지널 레시피 기사를 발견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해보면서 진화한다. 한방 약재상 할어버지의 생약과 향신료에 대한 정보는 이요시 콜라 의 제조법에 도움이 된다. 할아버지의 한방 관련 공방 이요시약코 를 이어받아 이요시 콜라 를 만들고, 콜라 코바야시 로 명함을 적는다. 내가 마시고 싶은 것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크래프트 콜라 는 불안정한 조직으로 인식되어 인재 영입이 힘들다. 채용 일을 시작하며 이요시 콜라와 맞는 사람을 채용하기 시작한다. 메이드 인 로컬 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싶다.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부의 순환 구조를 만들어서 편중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한약의 개념, 동양적 사고방식, 장인 정신은 이요시 콜라 의 정체성이다. 브랜드 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것이며, 영혼의 일부를 얼마나 발산하는지가 중요하다. 리더 는 결국 성과를 내야 한다. 성과를 내야 한다는 목표 하에 수단을 고민하고, 수단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과거의 콜라는 약이었다. 미래의 콜라도 결국 약이다. 7장 단 한 권의 책을 판매하는 서점 모리오카 요시유키│모리오카 서점 에서는 카야바초 매장을 운영하고 책 한권을 파는 서점으로 컨셉 을 정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일주일에 한 권씩, 1년에 약 50권 정도의 책을 판매한다. 서점이라는 공간은 커뮤니케이션 의 새로운 미디어로서 착안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태어나는 장소로 존재하고 싶다. 사람이 재미있어야 한다. 사람이 좋은 가게나, 사람이 좋은 브랜드 에 가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대로 형태를 바꿔나가면서 지금이 컨셉 이 된다.. 고독을 극복하는 건 어렵지만 상당히 중요하다. 모리오카 서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하나의 꿈이다. 8장 책의 가치를 생각하다 우치누마 신타로│책방 B&B, 일기 전문점 월일 에서는 북 코디네이터 라는 타이틀 을 내걸고, 항상 책을 매개체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젊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책을 전하는 노력이 부족하고,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책을 판매하고 전달하는 다양한 형태를 시도하는 것이 누마북스의 시작이다. 책을 파는 것만으로는 서점이 지속되기 어렵다. 시너지 를 낼 수 있는 다른 사업을 결합해 수익을 창출한다. 작가의 이야기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된다. 매일 마시고 싶은 커피 를 함께 팔면서 일기 전문점을 운영한다. 불안정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긴장 속에서 살다 보면 마음이 지쳐버린다. 일기는 매일을 기록하는 일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고,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오다코 전철 회사 재개발 프로젝트 에 참여하면서, 보너스 트랙 에 매장을 조성한다. 경험을 살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지속할 수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하는 편이 더 잘될 가능성이 크다. 좋은 가게나 좋은 브랜드 는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가게나 브랜드 를 만든다.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사회적 가치를 가져야 하며, 손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한다. 9장 한 시대의 분위기를 만들다 오카모토 히토시│랜드스케이프 프로덕트 에서는 오카모토 히토시 편집자는 한 시대를 관통하는 상징적 존재다. 릴랙스 는 전설과도 같은 컬쳐 잡지다. 잡지의 영역을 벗어나는 잡지를 만들어 왔고, 형태가 없는 존재의 편집을 선택한다.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깊이 있게 파면서,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안하면서 축적된 경험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기획하고 제안한다. 편집 인원을 줄여서 편집부를 운영하고, 디지털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진행하면서, 릴렉스 복간을 결정하고 편집장을 맡게 된다. 에디터 들이 제작한 콘텐츠 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채웠고, 각자의 개성이 담겨 있었지만 항상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렌드스케이프 프로젝트 에 참여하면서, 주변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비 어 굿 네이버 커피 키오스크 를 취재하면서 커피 를 제공하는 가게가 동네의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문장 부호의 쉽표와 같은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다. 브랜드 가 가진 기본적인 생각이나 사상, 철학 같은 것들이 얼마나 지속될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편집은 진심으로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홍보는 기업이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일이다. 좋고 나쁘고를 결정하는 주체는 유행이 아니라 자신이어야 한다. 10장 일본 최고의 재즈 클럽 카타오카 치구사│블루노트 재팬 에서는 블루노트 재팬 은 라이브 클럽 에서 요식업과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결합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면서 주목받는다. 블루노트 재팬 은 뉴욕 재즈클럽 을 일본에 도입한 패션 회사의 사업 중 하나로 시작한다. 라이브 레스토랑 은 음식이 필수적 요소다. 컨셉 이나 지역과의 조화를 검토하면서 일을 전개한다. 음악과 음식을 높은 퀄리티 로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다. 매일 라이브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서비스 를 제공하며, 음식과 공간 측면에서도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강점이다. 블루노트 도쿄 를 음악 회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음식과 라이브 의 밸런스 를 조합할지에 많은 신경을 쓴다. 폭넓은 음악 장르의 라이브 경험을 컨셉 에 포함시켜,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는 캐주얼 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블루노트 도쿄 는 특별한 공간에서 비일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블루노트 플레이스 는 일상에서 좀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하게 음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비일상적인 블루노트 를 즐기러 왔을 때 어떤 경험을 제공하면 좋을지를 항상 생각한다. 블로노트 도쿄 는 재즈 음악을 확장시키고, 다양한 장르도 소개하면서 진화해 나가고 싶다. 가게는 그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독자적 강점을 가진 브랜드나 가게는 사랑받고 살아남을 수 있다. 11장 이채로움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다 박리나│헤라르보니 에서는 헤라르보니 는 장애를 지닌 주인공들이 세상에 내놓는 예술작품을 콘텐츠 로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헤라르보니 는 이채로움을 발산하자는 것을 목표로 장애의 이미지 를 바꾸고 복지를 기점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 헤라르보니 는 장애에 대한 이미지 를 바꾸는 것이 목표다. 아이덴티티 는 아트 브랜드 를 넘어 소수자 문화로부터 탄생하는 새로운 카운터 컬처 를 형태로 만드는 데 있다. 헤라르보니 와 관련된 모든 사람이 사회공동체에 긍정적 임팩트 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실감한다. 헤라르보니 는 문화를 확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계에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브랜드 를 통해 미술이라는 존경이 생기는 세계와 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만남을 만들어나가면서 장애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싶다. 자신이 바탕이 되는 원체험이 중요한 힘을 가진다. 브랜드를 만든다는 일은 브랜드 를 만드는 이유에 공감해주는 사람을 늘리는 일이기도 하다. 뜻 과 사랑이 있는 브랜드 는 오래갈 수 있다. 12장 진정한 혼자만의 옷을 만드는 브랜드 토비타 마사히로 & 오카다 치히노│팜 에서는 자신의 예술적 표현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스포큰 워드 프로젝트 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두 기업은 하나의 가치관을 세상에 발산한다. 디자이너 토비타 마사히로 는 입는 사람 스스로가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팜 이라는 홈웨어 브랜드를 디렉션 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카다 치히노 는 유토리 에서 브랜드 디렉터 를 맡는다. 스포큰 위드 프로젝트 는 서로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균형이 절묘하게 매치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패션 커뮤니케이션 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주장을 전하는 것이 전제이자 묘미다. 텍스타일 디자인 은 스포큰 위드 프로젝트 아틀리에 에서 고안해서 만들어진다. 텍스타일 디자인 은 하나의 미술 작품처럼 기능하고 디자인이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작업한다. 팜 의 디자인 은 스포큰, 운용 은 유토리 가 맡는다. 전혀 다른 조직이지만 자신만의 각도와 시선으로 팜 을 사랑한다. 완성된 옷에 이야기를 더하면, 작품이 된다. 자존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망상력이 풍부할수록 이야기를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다. 좋은 브랜드 는 사람들의 기분을 아는 게 중요하다. 예술을 계속해서 탐구해가는 마음이 유일무이한 브랜드 를 만들 수 있다. 13장 원단이 가진 가능성을 보여주는 회사 요시카와 슈이치│스탬프스 에서는 비슈는 세계 3대 모직물 산지로 손꼽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종사자들이 줄고 자료조차 남아 있지 않다. 일본 고유의 텍스타일 을 재해석하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텍스타일 브랜드 로 성장한다. 요시카와 슈이치 는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통렬하게 실감하면서 늦은 나이에 창업한다. 옷을 입는 행위로 멋진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만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보다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방향으로 제안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일본의 산지에서 일본의 기술로 만든 일본 브랜드 로서의 패브릭 을 세계를 무대로 만들기로 결정한다. kijinokanosei는 새로운 텍스타일 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가능성, 확산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다. 원단의 가능성은 브랜드 를 구상할 때부터 중요하게 자리잡은 키워드 다. 양질의 희귀한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료의 조달부터, 방적 공장, 직조 공장과의 연계성이 중요하다. 먹고 자는 일을 잊어버릴 만큼 좋아하거나 몰입할 수 있다면 가게나 브랜드 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좋은 브랜드 는 고객의 마음을 채워주는 일을 할 수 있다. 인간이란 너무 가까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당연시하고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14장 한 시대의 사운드를 만들다 하시모토 토오루│카페 아프레미디 에서는 카페아프레미디 는 도쿄의 카페 붐을 이끌었고, 컴필레이션 음반 시리즈 는 일본의 브랜드 와 매장 음악 선곡 방식에도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온다. 의식주를 지속하기 위한 직업을 갖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일하고 싶어 코단샤 에 들어간다. 잡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되고, 상여금으로 프리 페이퍼 를 만든다. DJ 파티를 열고, 라디오 프로그램 을 시작하게 되면서, 선곡 CD를 발매하고 서버비아 팩토리 를 설립한다. 글을 읽은 사람이 레코드 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다양한 소개 방식을 선택한다. 직설적인 감정이 담긴 방식으로, 자유롭고 캐주얼 한 감각으로 센스 나 감정을 통해 호소하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음악과 관련된 일들을 하다 카페 아프레미디 를 시작한 계기는 파리 의 카페 라이프 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에 참여하면서다. 시부야 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편안한 감정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된다. 편집자가 필진에게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듯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가게에서 동료들과 함께 구현하는 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영업 시간을 축으로 소개하는 레코드 가이드 를 만든다. 가게 안에서 흐르는 음악이 좋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시점에 선곡 CD를 발매하자, 카페 뮤직 이라는 스타일 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하게 된다. 카페 아프레미디 는 라운지 나 리스닝 에 어울리는 관점을 지닌 선곡이다. 프리소울 과 정반대의 선곡 스타일이 상호 보완을 해주었고 시너지도 컸다. 매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선곡을 어프로치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 의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여간다. 단기간에 급성장하는 존재는 빠르게 사라지기도 한다.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활기를 띠어가는 쪽이 더 좋다. 초심이나 원점은 스스로가 내면을 향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 "도쿄 브랜딩"은 중고레코드가게 페이스 레코드, 재즈 음악을 감상하는 재즈킷사 룸퍼치치, 감각적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콘란샵 재팬, 얽매이지 않는 방랑의 가방 템페아, 전설적인 라이프스타일 잡지 편집자 이시카와 지로, 노포 한방 공방의 창의적 계승 이요시 콜라, 책 한권을 판매하는 서점 모리오카 서점, 책의 가치를 시너지 로 전달하는 책방 B&B, 월일, 지속적인 브랜드 를 위한 랜드스케이프 프로덕트, 음악과 라이브 의 밸런스 를 조합하는 블루노트 도쿄, 예술로 장애 이미지를 바꾸는 헤라르보니, 예술을 옷으로 만드는 팜, 전통 텍스타일 을 재해석하는 스탬프스, 도쿄의 카페 붐을 이끈 카페 아프레미디, 등 일본의 작지만 강한 브랜드 를 인터뷰한다. 사업가들은 도쿄에 방문해서 최신 트렌드 를 읽고 한국에 브랜드 를 런칭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도쿄 는 전 세계의 브랜드 와 사람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도시다. 일본의 감각 있는 브랜드들은 도쿄 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세계인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전파하는 강력한 콘텐츠 다.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 도쿄 에서 개성있는 브랜드 를 구축한 브랜드 관계자를 심층 인터뷰 하면서, 성공하는 브랜드 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인사이트 를 얻기 위해 도쿄 로 떠난다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쿄 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멋진 브랜드 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브랜드 에 대한 안목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 도쿄 를 각자의 방식으로 감각적으로 구현해 낸 브랜드 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고 방문한다면, 도쿄 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훨씬 더 많아질 것이다. 전설적 라이프스타일 잡지 편집장 이시카와 지로, 카페 뮤직 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하시모토 토오루 등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와의 인터뷰 는 흥미롭다. 브랜드 는 만들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어렵다. 좋은 브랜드 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시대 흐름에 맞는 유연한 변화가 필요하다. 급변하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브랜드 관계자와의 깊이 있고 생생한 이야기는 진정한 브랜드 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도쿄 브랜딩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도쿄 브랜딩"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도쿄브랜딩 #도쿄다반사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취향 #비즈니스 #공간 #도쿄 #브랜딩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감각 #인터뷰집 #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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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 도쿄 다반사 도쿄의 거리, 사람, 문화를 독특한 감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기획팀. 프롤로그 <도쿄 브랜딩>에는 음악, 미술, 디자인, 문학, 크래프트, 패션, 편집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과 문화를 제안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누구보다 평범했다는 주인공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전개해서 대중이 주목하는 브랜드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 역시 스스로의 가치와 소망을 다시 들여다보게 될 것입니다. 목차 내용 이 책은 도쿄의 독특한 문화와 사람들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담았습니다. [도쿄다반사]라는 콘텐츠 기획팀이 도쿄의 거리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쿄라는 도시가 가진 감각적인 매력을 통해, 각기 다른 취향을 비즈니스로 발전시킨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각 인터뷰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어떻게 브랜드로 발전시켰는지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도쿄의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냈고, 또 다른 사람은 개인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브랜드란 단순히 상품을 넘어서 사람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도쿄의 거리와 문화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여러 사례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도쿄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그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과정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이 책을 통해 도쿄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내 취향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쿄 브랜딩>은 단순한 인터뷰집이 아니라, 브랜드와 개인의 정체성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페이스 레코딩 중학교때부터 음반을 모으다가 1994년부터 중고 레코드 매장 운영, 대출을 받아 매장을 다시 열고 이베이에 판매한후 매출이 증가 개방적인 인테리어로 젊은층 고객 확보 인상깊은 구절 업무와 경영은 별개로 경영공부는 따로 해야 한다 FTF의 가장 근저에 있는 것은 음악과 문화에 대한 경의입니다. 자신의 취향을 추구하고, 누군가의 취 향에도 열린 마음을 지니는 것이에요. 진짜배기가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를 만드는 것.그것이 저희의 비전이면서 존재 가치라고 생각해요. 요약 도쿄라는 도시의 매력을 통해 브랜드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앞으로 나의 취향을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 도쿄의 감각적인 매력을 느끼고 싶거나,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싶은 분들 #도쿄 브랜딩 #도쿄 다반사 #도쿄 #브랜딩 #알에이치코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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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도쿄와 서울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도쿄다반사 콘텐츠 기획팀이 저자이다. 책에는 서점, 재즈 클럽, 원단 회사, 레코드 회사, 가방, 수제 콜라 회사 등 14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중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본 부분은 서점과 잡지계의 살아 있는 전설 이시카와 지로 이야기다. 서점은 일기 전문점 월일과 단 한 권의 책을 판매하는 모리오카 서점 두 군데이다. 이시카와 지로는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뽀빠이> <브루터스> 등의 창간 작업을 담당, 편집장을 한 인물이다. 그는 1941년생으로 현재 에디토리얼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76년에 <뽀빠이>, 1980년에 <브루터스> 잡지 창간에 함께했다. 그가 한 말 중 리더로서 편집장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편집장 주변에 얼마나 재미있는 편집자들을 모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뽀빠이>와 <브루터스>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이자 이유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부분이었다. 잡지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결국 함께 일하는 ‘사람’을 모으는 게 전부일 수도 있겠다 싶다. 1인 기업이 아닌 이상, 내가 혼자 다 할 순 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일주일에 딱 1권의 책을 판매하는 서점인 모리오카 서점은 정말 패기가 넘친다고 생각한다.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며 1년 동안 50권 정도의 책만 판매하는 서점인데, 이런 서점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독특한 컨셉의 서점인 만큼 세계 각지에서 손님이 온다고 한다. 소개하는 책의 분야는 정해져 있지 않고, 건축, 사진집, 소설, 자수 등 다양하게 하고 있다. 모리오카 서점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서점’이라는 공간은 동네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미디어로서 착안되고 있는 측면도 있어요. 모리오카 서점은 후자를 택해서 나아가려고” 한다는 답을 들려준다. 책에 소개된 인터뷰만으로는 이 서점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다만 그의 책이 올해 한국에서 출간된다고 하니 그때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눈여겨 본 브랜드는 일기 서점이다. 국내에도 하나의 테마로 꾸민 서점들이 많이 있다. 일기 서점도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일기 서점 테마가 재밌어 보인다. 일기라는 테마로 관련된 책과 문구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일기장도 판매하고 사람들이 일기 형식으로 쓴 책도 판매하고, 생각보다 여러 가지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겠다. 일시 서점인 만큼 서점의 주인에게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기보다는 매일을 기록하는 일이 우리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고, 자신의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방법”이라고 답한다.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일 역시, 내가 읽은 책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 소개된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자기들만의 노하우와 철학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취향이라는 말이 요즘 너무 많이 쓰이고 있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있어서 ‘취향’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 ‘개인의 취향을 비즈니스로 연결’하고 싶다면, 유용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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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도쿄다반사가 쓴 최근 도쿄의 트렌드를 다루는 책이다. 부제인 '취향을 비즈니스로 만든 사람들'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는 개인의 취향을 담은 콘텐츠가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 책에서 소개하는 비즈니스들은 대부분 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소규모로 깊이 있게 운영된다. 특정 장르의 음악에 집중하는 레코드점이나 재즈 전문점, 소박하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만든 가방을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 심지어 단 한 권의 책만 파는 서점까지. 이들은 모두 개인의 취향을 섬세하게 구현하고, 그 취향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도록 브랜딩을 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연결하는 모습은 참으로 부럽게 다가온다. 하지만 동시에 '과연 돈이 될까?' 하는 현실적인 의문도 든다. 대중적인 수요가 아닌, 특정 취향을 가진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과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을까? 마이너하게 분류될지라도 생계를 유지할 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그리고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루어져야 사업이 유지될 텐데, 과연 일본에서는 이것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많아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일까? 혹은 일본인들이 한번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소비하는 성향이 있어서 가능한 것일까? 앞으로 우리나라 역시 취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흐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쩌면 자신의 취향 콘텐츠를 뚝심 있게 추진하고 예술적인 경지에 가깝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쿄다반사』는 '개인의 취향'이라는 단어에 집중하게 하며, 도쿄의 현재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