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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오일이 된 식물들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허브 포 뷰티』는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저자 심나래가 쓴 허브의 생태, 문화,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책이다. 평소 허브에 관심이 많아 궁금했던 내용이었다. 허브의 다양한 역사와 허브의 활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 허브와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유익했던 책이었다.
향수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본 적이 있다. 몇 종류의 에센셜 오일의 향을 맡게 하고 네다섯 가지의 향을 블렌딩해 향수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평소 좋아했던 샌달우드와 시더우드에 뮤겟과 부케 향을 조합했더니 꽤 마음에 들었다. 다른 건 플라워 향이 강한 라벤더와 일랑을 섞은 향수를 만들었는데 내가 선호하는 향은 아니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사용하는 향수의 기본이 되는 에센셜 오일이 만들어지는 과정, 패턴 형식으로 된 각 식물의 일러스트와 허브의 역사를 함께 읽을 수 있어 흥미진진했다.
인도의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서 허브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었던 허브의 역사를 보면 고대 때부터 약용 및 치료제로 사용해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에센셜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 허브의 원산지 또한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지도를 수록했다. 에센셜 오일 추출법과 허브별 추출 부위도 다양했다. 꽃과 식물의 가지, 열매 혹은 뿌리에서 오일을 추출했다.
바질을 키운 적이 있다. 모양을 만들어 예쁘기도 했고, 한동안 자주 만들던 스테이크 요리 및 샐러드에 사용하려고 몇 달 정도 키웠는데 어영부영하다 죽어버렸다. ‘허브의 왕’이라 불리는 바질 편을 보니 못내 안타까웠다. <동의보감>에서 바질을 ‘나륵’이라고 부르며 ‘성질이 따뜻해 소화를 도와 속을 편안하게 하고 나쁜 기운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허브를 사용해 약용 및 치료에 이용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홋카이도 후라노 지역과 제주의 보롬왓 등 라벤더 재배 지역이 많다. 보라색 꽃이 예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명소가 되는데 라벤더의 효능을 알면 더 반갑다. 라벤더가 소화 불량과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휴식과 숙면을 위해 라벤더를 달인 물에 씻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베개 속에 라벤더 잎을 넣어 잠을 자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도 있다. 제주 여행에서 라벤더를 한 묶음 사서 집으로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나도 그 향기가 남아 있었다. 또한 라벤더 오일을 화상 부위에 바르면 회복되는 효과가 있으며, 페스트가 유행이던 시기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라벤더를 태워 공기를 정화하는 데 사용했다고 하니 더 귀한 허브다.
첩보 영화에서 글이 없는 백지상태의 편지지를 불에 비추어 읽는 장면이 있었다. 백지 상태의 종이에 글씨가 선연하게 빛나는 장면을 보고 감동했었다. 영화적 장치려니 생각했었는데, 비밀 잉크로 레몬이 그 역할을 했다는 게 신기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은 괴혈병 치료제로도 사용했다고 하니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제라늄을 키운다. 제대로 키우기 전에는 제라늄의 냄새가 싫어 좋아하지 않은 식물이었다. 다양한 꽃을 피우는 여러 종류의 제라늄을 키우며 싫어했던 향마저 향기롭게 느껴졌다. 바쁜 출근 아침에도 꽃망울이 몇 개나 올라와 있나 확인하며 마른 잎을 따준다. 저자는 제라늄의 향을 가리켜 ‘장미와 유사하면서도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심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및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가문비나무’라고 불리는 스프루스는 이탈리아의 현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바이올린을 제작할 때 사용한 주요 목재라고 한다.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스트라디바리우스’라고 명명된 게 스트라디바리 가문에서 만든 악기라고 하니 더 의미있다. 우리나라의 바이올리스트 정경화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그가 제작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북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비타민 C 결핍으로 생기는 괴혈병을 막고자 스프루스 맥주를 만들어 마시기도 했으며, 스프루스 에센셜 오일은 공기 정화 및 살균 소독 효과가 뛰어나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 완화에 유용하다고 하니 기억하면 좋겠다.
사실 이 책의 리뷰를 쓰며 많이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다. 하지만 중요한 건 책에서 확인하시길 부탁드린다. 꽤 많은 허브의 종류를 선별해 설명하고, 원산지, 식물에 맞는 다양한 추출법과 에센셜 오일 사용법까지 기록되어 있다. 단편적으로 알던 지식이 더 풍부해진 느낌으로 한 권의 책에 허브에 관한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을 실감한다.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백과사전 같다. 소장하면 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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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포뷰티 #향기로운오일이된식물들의모든것 허브는 항상 인류의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귀중한 존재다. 고대부터 다양한 식물이 약초로 사용되어 왔다. 그 허브의 문화적 의미까지 이해하게 해주는 예쁜 책. 우리가 보통 허브로 인식하는 민트나 라벤더, 로즈메리 같은 잎에서 향이 나는 식물부터 제라늄, 장미, 당근처럼 꽃에서 향을 추출하는 허브, 시나몬, 진저, 호호바, 로즈힙, 편백나무까지 다양한 허브 식물의 학명 풀이와 역사, 화학, 향수, 그에 관련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겨있다. 이런 방대한 정보를 담은 아름다운 책은 당연히 소장각. 모든 허브를 한쪽 페이지에 예쁜 일러스트로 담아서 더 맘에 든다. #심나래 #아로마테라피 #북스타그램 #에이엠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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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로마의 역사 속 수많은 이야기향기들. 🌳 라빈트사라Ravintsara.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이 치유의 나무 유칼립투스향과 비슷하게 사쾌함을 주며 호흡기 질환, 에너지 충전, 불면증 같은 문제 개선에도 도움을 준대요. 이 식물은 우리나라의 '녹나무'랍니다. 🌱 아로마 오일, 에센셜 오일에는 허브가 주로 쓰이지만, 과일, 약초, 나무 등 다양한 향을 품은 허브엔 더 넓은 치유의 영역이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허브'의 영역에 잠시 발담궈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 『HERB and BEUTY』 는 아로마테라피의 핵심인 76가지의 허브의 모든 것을 담았어요 허브를 부르는 이름, 그 속의 신화와 역사, 인간과 맞닿았던 순간과 함께해온 여정 까지도요. 🌼 사람들에게 약재로서의 다양한 효능과 주의점, 향료로 쓰일때의 효능과 작용, 너무 앙증맞은 일러스트와 허브차를 함께 마시니 왠지 스스로가 약을 조제하는 마녀가 된 느낌이었어요. 🐝마우리족과 얽힌 귀중한 약, 마누카 꿀 🌿바다의 이슬이란 뜻의 로즈마리 🧴입생로랑의 전설적 향수 오피움의 파촐리 🧼보습용으로 사용되는 캐리어오일의 종류들 저는 '약사'라는 직업을 동경했거든요. 그래서 <약사의 혼잣말> 라노벨을 꽤 숭배하는 1인이에요. 💐 자연에 있는 약초의 이름을 읽을 수 있고 그 향과 생명력을 극강으로 이끌 수 있는 조제사로서의 능력 새로운 약 조합을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면모. 내심 '로판 속 약제사로 살고싶다'는 바램이 이뤄지길 바라며 현생에서는 보태니컬로 대리만족 하게되요😂 📜 허브의 학명, 분류, 개화, 신화, 역사, 인물, 지역, 식용, 아로마테라피 영역까지 🍵 허브차를 마시며 읽는 허브이야기를 폭넓게 즐겨볼수 있는 책이었어요. ✒️ 세밀화, 캘리, 나만의 허브도감으로도 다양하게 확장해 사용하고픈 책이었어요♡ 허브차와 함께하니 정말 낭만입니다!!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에이엠스토리@amstorybook 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HERBFORBEAUTY #향기로운오일이된식물의모든것 #심나래 #아로마테라피 #허브사전 #허브의역사 #허브 #허브차 #조향 #아로마오일 #약용식물 #보태니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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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 맘대로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요즘 농사를 지으면서, 또 화장품회사가 있는 제약회사에서 일해보고 드는 생각과 잔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원료가 되는 작물이었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니 '허브'. 대체로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것도 허브, 제약회사에서 신약 후보 물질이 되는 것도 식물이다. 그래서 이래저래 허브와 관련한 책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딱 Herb for Beauty(허브 포 뷰티) 를 발견하게된 것이다. 허브 포 뷰티 책이 생각보다 더 전문적이었고, 구체적인 책이여서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일단 허브에 역사부터 에센셜 오일 속의 화학성분에 대한 내용이 잘 분류되어 설명되어있는데, 기존에 화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읽어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고등학생 때 이공계만 공부했더라도 어느 정도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다. 그리고 에센셜 오일은 꽃 정도에서만 추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식물체 전체에 걸쳐서 추출할 수 있었고, 허브마다 추출 할 수 있는 부위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이걸 모르고 아무렇게나 덤빌 뻔 했다. 각 에센셜 오일에 대한 내용은 aromatic, camphor, earthy, floral, fresh, medicinal, spicy, woody & balsam 에 carrier oil까지 소개가 되어있다. 각 항목별로 6가지의 이상의 에센셜 오일이 설명되어있다. 가장 처음에 aromatic에 맨 처음 오일은 바질이다. 우리가 흔하게 먹고, 밭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아는 사람은 다 심어먹는 허브 중 하나다. 나 역시도 밭에 토마토와 함께 잘 심겨져 있다. 밭에 심겨진 바질은 처음에는 그냥 토마토의 친구였고, 몇 해 심다보니 식탁으로와 음식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바질의 효능과 효과 인도와의 관계 함유된 성분까지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에센셜 오일 말고도 신체건강이라던가 용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바질을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이것 말고도 마누카가 꿀의 상표명인줄 알았는데, 식물이고 마누카 꽃에서 채취한 것이 마누카 꿀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친척이 선물로 마누카 꿀을 잔뜩 사오신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기존의 꿀과는 식감도 질감도 다른 꿀이었다. 근데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귀한 약초가 마누카였다니, 역시 사람은 알아야 보인다. 라반딘이 트루 라벤더와 스파이크 라벤터의 교잡종이라는 것과 라벤더의 종류를 교잡종과 일반종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 알게되었다. 러비지가 구당귀, 베이 로렐이 월계수, 히노끼가 편백 등등 어디선가 다 들어본 말인데, 그게 정확히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구분이 되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제대로 구분하게 된 듯하다. 레몬과 라임의 차이와 쓰임새, 그리고 각 에센셜 오일 별로 사용법과 역사적 사실, 종류가 어떻게 나뉘어 지는지와 독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등 정말이지 에센셜 오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혹은 에센셜 오일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사용될 때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읽으며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이 책이 한국에서 쓰여지지 않고, 외국에서 쓰여 졌다면 번역본도 외국을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을 텐데, 한국인이 작성한 책이다보니까 역사적인 기준이나 사용법들이 모두 한국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었다. 그래서 해외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항목인데, 한국의 전통적인 용법이 소개되어있어 어떤 방식으로 사용이 되었었는지도 함께 알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뱀에 물렸을 때나 뱀이 기피하는 허브에 대해서도 꽤나 많이 나와있어서 에센셜 오일에 대한 공부도 가능하지만, 농사 지을 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도움이 되었으나, 에센셜오일이나 원료에 대해 공부하려는 사람, 식물(허브)에 대한 공부, 고대~현대까지 식물이 어떻게 인류와 함께 살아오게되었는지 알고싶은 사람 등 식물에 대한 소중한 안내서가 되어 줄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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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요가를 배우면서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던 중 인연이 닿은 책이 바로 <Herb for Beauty 허브 포 뷰티>다. 미국 NAHA와 프랑스 및 벨기에의 국제 아로마테라피 자격, 해당 분야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알려진 영국 IFA 자격까지 이수해 공신력 있는 국제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저자가 2년 가까운 시간을 들여 만든 책이라고 한다. _ 이 책은 단순히 허브 소개나 에센셜 오일 사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허브의 이름과 역사, 문화적 맥락을 살펴보며 오늘날 밝혀진 허브의 과학적 효능과 그에 기반한 오일 활용법까지 통합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허브를 단순한 '오일의 원료'가 아니라 에센셜 오일을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존재로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다. (4쪽) _ 바질, 라벤더, 로즈메리 등 익숙한 것부터 베이로렐, 러비지, 페티그레인처럼 낯선 재료들까지 총 76가지 허브에 대해 설명하는데 에센셜 오일과 캐리어 오일을 구분하고 향의 계열을 토대로 69가지의 에센셜 오일을 8가지 향(아로마틱, 캠퍼, 얼씨, 플로럴, 프레시, 메디셔널, 스파이시, 우디와 발삼)으로 분류했다. 1장 'From Plants to Oil'에서 다루는 내용 중 '좋은 제품 선별법'은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해당 오일이 추출된 식물의 학명이 기재되어 있는지, 100% Pure 또는 Nature 표기가 적혀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고가의 에센셜 오일을 캐리어 오일 등에 희석해 판매하는 경우, 어느 정도 비율로 희석 되었는지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한다고. 또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의 제품은 품질을 의심해 볼 것. 고가의 오일을 구입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나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 외에도 용기, 원산지, 케모타입, 유통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26~27쪽 참고) '상황별 허브의 활용' 부분에서는 정서적 안정감과 불안 완화, 피부 진정 및 재생, 면역력 저하 및 호흡기 감염, 근골격계의 통증 등 필요에 따라 블렌딩 해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을 알려준다. 세부적인 설명들은 꼭 오일이 아니더라도 허브와 관련된 것들을 고를 때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2장과 3장에서는 각각 'Essential Oil', 'Carrier Oil'의 특성과 용도를 정리했다. Plants, Myth, History, Food, Aromatherapy 등 폭넓은 이야기덕분에 벽돌책에 가깝지만 입문자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은 고도로 응축된 물질이기 때문에 용량이나 조합에 주의가 필요하다. 독성이 있어 임신 혹은 수유 중이거나, 영유아에게 사용을 금하는 오일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은 진통 효과가 뛰어나 자주 사용되는데 여기에 함유되어 있는 케톤은 많은 양을 복용하면 신경 독성을 일으키거나 유산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내용들이 꽤 많아서 오일을 선택하기 전에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일러스트. 76가지 허브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일러스트 패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힐링이 필요해 펼친 책에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었다. _ 아로마테라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HerbforBeauty #허브포뷰티 #심나래 #북스타그램 @amstorybook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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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향기로운 오일이 된 식물들의 모든 것 <Herb for Beauty 허브 포 뷰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허브의 비밀,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밝히는 76가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아이의 아토피를 계기로 아로마테라피를 만나게 되었다는 심나래 저자는 영국 IFA, 미국 NAHA, 프랑스·벨기에 자격증을 섭렵한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로 11년간 교육과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입니다. 허브가 어떻게 향기로운 오일로 변모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는지 이 책에서 풀어냅니다. 오늘날 허브는 향기를 지닌 식물로만 인식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허브의 본질적 가치를 복원하고자 합니다. 허브의 역사와 향 계열 분류, 에센셜 오일과 캐리어 오일의 개념부터 탄탄히 다룹니다. 허브가 인류 문명과 함께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얼마나 오랫동안 신과 인간을 이어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온 존재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이어져 온 허브의 문화적 의미가 흥미롭습니다. 오레가노 잎을 피부 상처 치료에 사용했던 고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의 기록, 폭약 제조에 쓰였던 녹나무 수지 캠퍼 이야기 등 허브의 쓰임새가 단순한 향기 치료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허브의 역사와 문화, 과학적 분석을 통해 허브를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뜨게 됩니다. <Herb for Beauty 허브 포 뷰티>는 69가지 에센셜 오일을 8가지 향 계열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소개합니다. 아로마틱, 캠퍼, 얼씨, 플로럴, 프레시, 메디셔널, 스파이시, 우디&발삼 8가지입니다. 저는 라임처럼 과즙이 터질 듯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보며 같은 계열의 다른 허브들도 알게되어 도움되었습니다. 단순 소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식물학적 특성부터 문화사적 의미, 화학적 성분, 치료적 활용법까지 다층적으로 접근합니다. 예를 들어 아로마틱(자연의 신선함) 계열에는 바질, 클라리 세이지, 페퍼민트 등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오레가노 잎을 피부 상처 치료나 근육 통증 완화에 사용했다는 사례처럼 향을 맡는 즐거움을 넘어 치유 효능이 있음을 짚어줍니다. 바질은 에센셜 오일 분야에서도 꽤 중요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바질 오일은 원산지에 따라 스위트 바질과 이그조틱 바질로 나뉘는데, 이 두 종류는 향과 화학 성분이 완전히 달라 실질적 효능에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비슷한 향도 화학적 구성이 달라지면 전혀 다른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퍼(시원하고 강렬한 향) 계열의 베이로렐은 소화기 질환, 간질, 신경통 치료에 쓰였고, 뱀에게 물렸을 때 해독제로도 활용되기도 했고, 수천 년 전부터 비누 제조에 사용됐다고 하니 하나의 허브가 지역마다 다른 방식으로 활용되어온 역사는 인류의 경험적 지혜가 얼마나 풍부한지를 보여줍니다. 이어서 에센셜 오일과 함께 사용하는 캐리어 오일의 특성과 용도를 다룹니다. 책에 소개된 아몬드, 아르간, 호호바 등 7가지 캐리어 오일들은 각각 고유의 피부 개선, 진정, 보습 기능을 지녔습니다. 저는 헤어용으로 아르간 오일을 사용중이어서 허브의 전통적 활용과 현대적 효능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스토리텔링이 재미있었습니다. 허브의 화학적 성분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내 배경지식이 없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향이 단순한 감각의 영역을 넘어 구체적인 분자의 결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치유 효과를 낸다는 점을 들려줍니다. 에센셜 오일은 약 75개 이상의 다양한 생화학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이 어우러져 진정, 이완, 상처 치유, 소화, 토닉 등 치유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명에 허브의 신비로움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왜 이 향이 편안하게 느껴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어떤 성분이 그 작용을 할까라는 단계로 순차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향기의 화학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는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책 자체가 참 예쁩니다. 허브의 형태적 특징을 추상화하면서도 그 본질을 잘 담아 패턴화한 일러스트와 깔끔한 양장 제본이 소장용으로도 제격입니다. 허브를 식물학적 관점에서만 보지 않고 허브의 역사, 문화, 생태, 화학적 구조를 두루 살펴보는 구성은 취미서를 넘어 아로마테라피 백과사전을 읽는 듯한 기분입니다. 허브의 감각적 매력을 전하는 것을 넘어 학문적 깊이와 치료적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정보도 빠질 수 없습니다. 프랑스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권위자 도미닉 보두 박사가 설립한 '도미닉 보두 컬리지 서울'의 전속 강사로 활동하며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각 허브의 적절한 용량과 금기 사항, 다른 허브와의 상호작용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향 계열 분류를 통해 자신만의 향 노트를 만들고, 허브의 화학적 성분과 효능을 이해하며, 캐리어 오일을 활용해 자신만의 블렌드를 시도할 수 있게 돕습니다. 허브의 아름다움과 과학적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은 감각을 깨우고, 과학은 그 향을 증명합니다. 허브를 향료로만 인식하던 것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Herb for Beauty 허브 포 뷰티>. 식물의 생명력을 담은 한 방울에 담긴 역사와 화학, 치유의 비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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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는 인류 역사 이전부터 우리 삶에 함께 하며, 아로마 테라피는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 건강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고대부터 시행했던 행위입니다. 오늘날까지 허브를 식재료로 에센셜 오일로 사용하며 역사와 문화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아로마테라피전문교육 대표, 도미닉보두컬리지 서울 전속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가가 알려주는 허브의 모든 것을 다룬 책 허브 포 뷰티 Herb for Beauty 입니다. 이전에 아로마 테라피를 몇 번 경험해 보면서 아로마 오일과 허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허브나 꽃, 열매, 나무 등의 식물에서 추출하는 만큼 종류도 많고 그 효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사용해야 효과를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허브 포 뷰티 Herb for Beauty 에서는 허브의 이름과 역사, 문화적 맥락, 허브의 과학적 효능, 오일 활용법 등을 통해 허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frameborder="no" scrolling="no" tabindex="0" name="" title="A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important; 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bottom; width: 371.429px; height: 210px; visibility: inherit;"> 에센셜 오일은 화학적 구성 성분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며, 두 가지 이상을 조합해 사용하는 것을 블렌딩 이라고 합니다. 목적과 증상에 따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필요하며 주의사항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라벤더는 대중적인 허브 중의 하나로 부드러운 꽃과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이고 풍부한 향 입니다. 꽃이 피어있는 줄기 윗부분에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며, 고대 로마 시대의 기록에도 나와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습니다. 우리에게 라벤더 하면 섬유유연제, 방향제 등으로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허브 포 뷰티 Herb for Beauty를 통해 다각도로 알게 되어 라벤더 향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티 트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에센셜 오일 중의 하나로 여드름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자연 추출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 트리의 원산지는 호주이며, 항균성과 항염 효과에 대해서도 확인되었다고 해요. 상쾌하고 강한 그리고 신선한 향으로 향기부터 항염 효과가 느껴지는 티 트리 오일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야 겠습니다. < frameborder="no" scrolling="no" tabindex="0" name="" title="A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important; 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bottom; width: 371.429px; height: 320px; visibility: inherit;"> 이름이 귀여운 일랑일랑은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며,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지역에서 오랜시간 동안 사용해온 허브 입니다.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꽃 향기로 향수에 사용, 염증 억제, 감정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라임의 상큼한 과즙은 음료로 만들어 마시거나, 맥주, 음식에서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상큼한 계열의 향수에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라임 오일은 복부 마사지를 하거나 항균 효과로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여 일상에서도 친숙한 라임 입니다. 유명한 핸드크림을 떠올리게 하는 로먼 캐모마일은 고대부터 약재로 활용해 왔고 아로마테라피 에서는 12가지 필수 오일 중 하나로 꼽히며 피부 진정, 신경 긴장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라고 안정을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캐리어오일은 식물의 씨앗이나 견과류에서 온 오일로 아르간, 호호바, 로즈힙 등이 대표적으로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며 에센셜오일과 섞어 베이스오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허브는 이름이 유명할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대중화 되어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허브는 어떻게 얼마나 활용해 왔으며, 아로마테라피로 현명하게 사용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허브 포 뷰티 Herb for Beauty 를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허브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