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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보는 확실한 개념을 제시해주는 책...
"시스템을 보는 확실한 개념을 제시해주는 책..." 내용보기
재정과 투자론에 대한 질문들을 뒤로하고, 그리고 재무에 대한 질문들을 뒤로하고, 한 기업의 특성을 나타내주는 독특한 DNA, 기업이 나타내주는 존재감과 차이를 보는 시각을 찾고자, 카페란 조직을 구성하면서, 그리고 향후 이상적인 모델로서의 조직을 만들기를 희망하면서, 조직을 보는 어떤 틀을 원했다. 그것에 대한 질문들이 최근에 나를 계속 괴롭혔다. 그
"시스템을 보는 확실한 개념을 제시해주는 책..." 내용보기
재정과 투자론에 대한 질문들을 뒤로하고, 그리고 재무에 대한 질문들을 뒤로하고, 한 기업의 특성을 나타내주는 독특한 DNA, 기업이 나타내주는 존재감과 차이를 보는 시각을 찾고자, 카페란 조직을 구성하면서, 그리고 향후 이상적인 모델로서의 조직을 만들기를 희망하면서, 조직을 보는 어떤 틀을 원했다. 그것에 대한 질문들이 최근에 나를 계속 괴롭혔다. 그러다가 만난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시스템 공학의 배경을 가진 한 사람에 의해 씌여졌다. 그는 다른 누구에게서도 들어보지 못한 개념들을 나에게 소개해줬다. 그의 개념들은 매우 쉬우면서도 황홀하다. 이제껏 모든 기업발달사와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구조.. 내가 압축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던 것들을 매우 단순하게 구조학 적인 틀위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기업의 구조다. 즉 기업자체에 집중하고 있다. 수익을 기업과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보았을때, 이 책은 환경에 대한 것보다 (환경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개념과 시각제공 그리고 예측에서 오는 기회포착과 같은)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해나가는 주체로서의 기업에 대해 다루고 있다. 투자시각에서 본다면, 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을만한 것은, 매우 장기간(환경의 변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기간)에 걸쳐, 결국 살아남는 유전인자와 같은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그 유전인자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서 바뀔수 있는 매우 유동적인 인자이다. 자 그러면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사실 이 책은 최근 읽은 책중 가장 많은 밑줄을 탄생시켰다. 그 말은 이 책에서 내가 엄청나게 많이 배웠다는 말이며, 역으로 말하자면 경영분야에 대해서 내가 정말 개념이 없었다는 말이 된다.) 저자는 시스템을 3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1. 생각이 없는 기계 2. 하나의 머리를 가진 생명체 3. 커뮤니티 1번 시스템에 대한 저자의 말중 핵심적인 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시스템은 수동적으로 기능하고, 주위 환경이 안정적이거나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때만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1번 시스템은 보통 산업화초기의 산물들이며, 기계론적 혹은 결정론적 사고의 영향을 많이 받은 조직구조다. 포드가 자동차공장을 만들면서 초기에 한 말이 있다. "나는 사람들의 손과 발만 빌리고 싶은데 손과 발을 빌리면 머리까지 따라온다." 1번 시스템은 자동차를 모는 운전자 같은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럴때 문제는 술취한 운전자가 벽으로 돌진해도, 시스템은 벽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 비유는 저자가 한 것인데, 정말 뛰어난 예제다.) 1번 시스템에 관한 저자의 말을 조금 더 인용하면, "조직은 사용자가 그 기능을 정의하는 도구이자 소유자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수단일 뿐이다." 즉 조직은 효율성이 최대의 목적이며, 조직은 생각을 하면 안된다. 2번 시스템은 역시 저자가 비유한 것을 예로 들면, 말을 타는 사람으로 저자는 표현하고 있다. 말을 타는 사람은 사람과 말의 호흡이 중요하다. 따라서 술취한 사람이 말을 타도 말은 벽을 향해 돌진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저자의 말을 또 빌리자면, 생물학적인 관점이며, 이 시스템은 단 하나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대부분의 기업은 이 시스템이다. 즉 2번 시스템) 3번째 시스템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시스템이다. 가장 쉬운 예로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을수 있다. (저자는 3번에 기초해서 조직을 설계하는 작업을 한다.) 2번 시스템은 중요한 것이, 생각을 하는 한사람과 조직원 전체의 교류가 중요하다. 그러나 3번 시스템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더욱 중요하다. 3번 시스템의 가장 획기적인 점은 (이 점을 나도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자는 이런 3가지 시스템 구분에서 매우 명확히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3번 시스템은 스스로 목적을 바꿀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스스로 시스템을 재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2번 시스템의 가장 큰 약점은 시스템 자체는 재설계를 할 수가 없다. 즉 이미 있는 시스템구조를 바꿀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3번 시스템은 매우 유연하며, 따라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시스템 내부를 바꿀수 있다. 시스템의 부분은 매우 여러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 한 예를 들면 생산시스템의 경우 도요다의 린생산시스템이나, 유한킴벌리의 4조2교대 생산시스템등의 경우가, 비록 전체 시스템은 아니지만 생산시스템의 재설계 과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문제가 있으면 시스템 조차도 바꿀수 있는 구조 그것이 3번 시스템이 주는 메세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i 2005.12.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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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을 3번을 읽었고 앞으로 이책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몇번을 더 읽을지
"나는 이책을 3번을 읽었고 앞으로 이책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몇번을 더 읽을지" 내용보기
먼저 작가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그리고 번역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자는 이책의 서두에 전문 지식이 있으면서 자신의 시각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고 싶어하는 전문가를 위해 쓰여졌고 무엇이 되기 위해 학습하는 것이 무엇을 하기 위해 학습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실천가를 위해 것이라고했다. 그러나 나는 이책을 철학적 경제학서라
"나는 이책을 3번을 읽었고 앞으로 이책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몇번을 더 읽을지" 내용보기
먼저 작가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그리고 번역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자는 이책의 서두에 전문 지식이 있으면서 자신의 시각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고 싶어하는 전문가를 위해 쓰여졌고 무엇이 되기 위해 학습하는 것이 무엇을 하기 위해 학습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실천가를 위해 것이라고했다. 그러나 나는 이책을 철학적 경제학서라 말하고 싶다. 시스템의 원칙인 개방성, 목적성, 창발성, 다차원성, 반직관성은 개인, 조직이 생활하면서 흔히 부딪히는 현상이고 우리가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원칙을 제공할 요소들이다 시스템의 구성인 힘, 아름다움, 부, 지식, 가치는 개인, 조직의 구성요소이고 생존, 유지,발전하기 위해 서로 상호작용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할 것이다. 문제 정의와 해결책 설계에서는 설계의 기본은 일류 발전이고 발전은 전일적 반복에 있다고 했다. 우리는 매일 반복적이다. 그 반복이 과연 전체의 발전을 향해 끊임 없는 차이를 만들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한다. 작가는 말미에 이책을 읽은 독자는 시스템적 반복 사고에 열광하고 있을 것이고 단언했다. 과연 나는 열광하고 있을까? 나 자신에 물어 보면서 확실한 것은 시스템적 사고의 힘과 선택,발전과 차이의 의미이다 시스템적 사고는 복잡성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다. 복잡성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은 패턴과 질서를 찾는 것이고 적절한 시각으로 사물을 다르게 그러면서도 명확하게 보게 되면 새로운 존재 방식을 알 수 있게된다.

[인상깊은구절]
글자 하나하나가 너무도 소중하여 책이 나의 손에서 너덜너덜 할때까지 볼것이다.
z*******x 200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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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 싶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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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쉬드 가라제다지(정말 어려운 이름입니다..)의 책은 사회와 회사를 움직이는 모든 힘과 변수를 통합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모든 사물을 꿰뚫는 통찰력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이론화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겠죠.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너무나 탁월하게 이 일을 해냈습니다. (물론 경영학 서적의 범위이면서 한계이겠지만) '가치'의 문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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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쉬드 가라제다지(정말 어려운 이름입니다..)의 책은 사회와 회사를 움직이는 모든 힘과 변수를 통합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모든 사물을 꿰뚫는 통찰력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이론화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겠죠.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너무나 탁월하게 이 일을 해냈습니다. (물론 경영학 서적의 범위이면서 한계이겠지만) '가치'의 문제를 중립적으로 다루다보니 통합의 방법은 제시하면서 통합의 방향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놓았습니다. 이 책 외에도 경영전략에 시스템 사고를 활용하는 시도들이 많이 있었죠. 피터 센게의 "The fifth discipline"은 감동적이었지만, 너무 글씨가 많았고 형식상으로도 수필에 가까웠습니다. 반면에 이 책에는 표와 그림이 적절하게 사용되었고 구성체계도 보고서와 같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 내가 바로 이런 책을 쓰려고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i*****4 2005.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