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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형용할수 없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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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음반을 산건 한참 전의 일이다. 갑자기 오늘 떠올라서 적어보는 리뷰 ㅡㅡ;;; 개인적으로 칸노 요코님의 팬이다. 처음 그분의 음악을 접했던게 울프스 레인이라는 애니를 통해서였다. 애니 자체의 하이퀼과 칸노 요코님의 멋진 음악, 덕분에 난 울프스 레인의 광팬이 되어버렸고 급기야는 20만 얼마짜리 DVD세트도 지르고 음악 씨디도 사고.... 그때의 감동이 남아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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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음반을 산건 한참 전의 일이다. 갑자기 오늘 떠올라서 적어보는 리뷰 ㅡㅡ;;; 개인적으로 칸노 요코님의 팬이다. 처음 그분의 음악을 접했던게 울프스 레인이라는 애니를 통해서였다. 애니 자체의 하이퀼과 칸노 요코님의 멋진 음악, 덕분에 난 울프스 레인의 광팬이 되어버렸고 급기야는 20만 얼마짜리 DVD세트도 지르고 음악 씨디도 사고.... 그때의 감동이 남아서,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칸노 요코씨의 음반이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는 날에는 내가 반드시 사고야 말겠다고. 그리고 난 한국에서 정식발매된 공각기동대 OST1을 샀다. 정말 대 만족이다. 1번트랙 run rabbit junk로 거칠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시작. 2번 yakitori는 뭔가 통쾌하고 뻥 뚫린 느낌. 아주 시원하고 끊임없이 질주하는 느낌을 남긴다. 1번 트랙의 곡 분위기가 붉은색이라면 2번트랙은 푸른색이라고 할수있을듯, 7번 트랙은 굉장히 암울하고 불길한 느낌을 주고, 그 다음으로 인상에 남았던 14번 트랙. 가사가 영어라서 해석하기 귀찮아 뜻은 모르지만, 슬픈 내용이다. 공각기동대라는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곡이라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 17.18번 트랙, GET9 과 Rise... TV size라서 아쉽지만, 정말 맘에 드는 노래들이다.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현대적이고 힘있고 활기차고.. 락 분위기도 나는. 좀 "시끄러운" 곡 중심이라고 느꼈다. 참고로 본인은 발라드보다 락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 음반이 정말로 맘에든다 ㅡㅡ; 여기서 음반에 대해 다 말해버리면? -_-;;;; 안될것 같아서 이만 줄인다. 말이 필요없다. 음악이란 직접 들어봐야 느낄수 있다. 칸노씨의 팬이라면 정말로 만족할듯. 하지만 강하고 시끄러운 비트의 음악이 취향이 아닌 분들에게는 좀 힘든 음악이 될지도 모르겠다 ㅡㅡ;;;
s******1 2005.08.2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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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부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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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으로서 호흡할 수 있게끔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음악. 애니메이션의 O.S.T.는 애니메이션에서 빠져선 안되는 조미료인 것이다. 공각기동대 TV판을 자세히 본적은 없었다. 그렇다고 많이 본 것도 아니었지만, 난 그녀의 이름만 믿고 바로 정식발매된 공각기동대 S.A.C.의 O.S.T.를 사버렸다. 지금까지도 애니를 보지 않아서 이 음악이 얼마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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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으로서 호흡할 수 있게끔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음악. 애니메이션의 O.S.T.는 애니메이션에서 빠져선 안되는 조미료인 것이다.

공각기동대 TV판을 자세히 본적은 없었다. 그렇다고 많이 본 것도 아니었지만, 난 그녀의 이름만 믿고 바로 정식발매된 공각기동대 S.A.C.의 O.S.T.를 사버렸다. 지금까지도 애니를 보지 않아서 이 음악이 얼마만큼이나 애니를 살려주고 있는가는 알 수 없지만, 단지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세계가 내게는 열린 것이다.

 

카우보이 비밥을 보던 당시에 영상에 취하고 대사에 취하고 또한 그녀의 음악에 취했었다. 카우보이 비밥은 그 O.S.T.만으로도 팬층이 있는데, 공각기동대 S.A.C의 O.S.T.도 그에 만만치 않을 것이라 기대된다. 공각기동대 O.S.T.를 듣다보면 그녀의 스타일이 느껴지는데, 그것은 대범하기도 하고, 섬세하며 또한 극적이어서, 마치 소리의 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청각을 꽉 매혹하여 놓아주질 않는다. 난 정말로 그녀의 음악에 왕창 빠져버린 것이다. 애니를 보면 좀더 이 음악에 대해서 공감할 거리가 생기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 음악은 애니를 접하지 않은 사람도(나같은) 그 세계를 경험하게 할 그런 종류인 것이다. 칸노 요코, 내가 그녀와 동시대인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이 음악을 듣게 해준 그녀에게 한번 더 감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