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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에서 이 책은 읽는 내내 너무 무서웠음. 공포라는게 꼭 귀신이 나오고, 사람이 죽고 이런 것만이 아니라 일상이 무너지거나, 소중한 것을 잃는데서 오는 공포도 있는데 나는 전자보단 후자에 더 공포를 느끼는 타입이라 읽는 내내 무서웠음. 각 등장인물마다 사연이 있는데, 왜 인물들에게 행복의 시간을 주지 않아?ㅜㅜ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기 위해선 그리고 결말로 가기 위해선, 이렇게 쓰는 게 맞겠지만 나는 그냥.. 너무 슬프고 무서웠음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