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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의 정보공개와 과학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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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들의 입방아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게 될 때가 있다. 북한 핵이 부상할 때다. 그럼에도 우리들 대부분은 북한 핵의 실체에 대해서는 있으면 좋겠다, 없으면 좋겠다 등 희망조의 지식이 전부인 경우가 많다. 북한은 핵, 더욱 구체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까? 이 책을 일단 읽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가장 근본적인 물음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나도 사실은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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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들의 입방아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게 될 때가 있다. 북한 핵이 부상할 때다. 그럼에도 우리들 대부분은 북한 핵의 실체에 대해서는 있으면 좋겠다, 없으면 좋겠다 등 희망조의 지식이 전부인 경우가 많다. 북한은 핵, 더욱 구체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까? 이 책을 일단 읽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가장 근본적인 물음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나도 사실은 이것이 가장 궁금했다. 가지고 있는 지? 만일 가지고 있다면 그 숫자는 얼마인 지? 지은이의 머리말에도 나와 있듯이 이 책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정치 외교상의 논의들을 가급적 배제한 채, 기존의 정보의 과학기술적 해석과 도표를 통하여 일반인들의 객관적 이해를 돕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핵문제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북한의 핵개발 역사를 간단히 정리하고, 이어서 핵물질 획득과 기폭장치 개발, 핵사찰, KEDO 원자력발전소 등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핵심요소들을 주요한 소재로 삼고 있다. 책의 지은이가 설명하고 있듯이, 우리 사회에서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논쟁의 많은 부분은 제한된 정보와 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그럼에도 정보의 원출처일 수밖에 없는 북한사회가 정보를 적극 공개하지 않고 있고,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도 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은 별로 없어 보인다. 결국 관심있어 하는 사람이 적극 정보를 찾고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벌여야 한다. 이렇게 보면,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정보찾기와 과학적인 해석을 위해 이 책은 어느 정도 유용하다. 그럼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일차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는 어떻게 적고 있을까? 명쾌한 답을 주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아래와 같이 적고 있었기 때문이다. 부연하여, 아래의 답에 대한 의미는 이 책을 읽고나면, 어느 정도 명료해진다. “관련정보를 보유한 정보분석가들은 북한이 최소 1-2개, 많으면 15개 분량의 조잡한 플루토늄 폭탄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은 2005년 2월 15일 국회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북한이 1-2개의 항공기 투하형 폭탄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하였다(본문의 209페이지).”

[인상깊은구절]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논쟁의 많은 부분은 제한된 정보와 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k 2005.07.1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