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읽기는 매우 쉽습니다. 한면씩 건너 만화를 삽입하여 속도감있게 읽는 것 까지는 좋은데... 원저자가 일본인이라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모든 상황을 전적으로 공감하긴 갭이 좀 있지만 <화가 날만한="" 사소한="" 것="">에 대한 많은 예의 경우까지는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좀 실망스러운 것은 각 사례에 대한 컨설팅(답) 부분입니다. 일례로 - 가방끈이 자꾸 흘러내려 짜증이 난다면? -> 덜 쳐진 어깨로 매면 몸도 바로잡고 일석이조! - 내가 선 줄만 더디게 간다면? -> 1.다움부턴 줄근처에 안간다. 2.줄서지마라 3.줄선사람과 눈 마주치지마라 4.먼저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라. - 이벤트를 앞두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청하는대신 실컷 이벤트를 상상하라. 뭐 이런식입니다. 다분히 위트로 넘기려는 의도라면 모를까 읽는 정성을 싱겁게 만드는 군요. 총평은 '어쨋든 웬지 아쉽다' 입니다. 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