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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문화사, 헤더 안트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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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아침 식사는 흔히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일컬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 가장 중요한 '식사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형태와 의미가 놀랍도록 다양하게 변모해 왔습니다. 현대 영양학자들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현실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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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침 식사는 흔히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일컬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 가장 중요한 '식사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형태와 의미가 놀랍도록 다양하게 변모해 왔습니다. 현대 영양학자들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이번이 아침 식사와 관련한 복합적인 문화적 현상을 알아보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헤더 안트 앤더슨의 저서 <아침 식사의 문화사>는 이러한 아침 식사의 깊고도 다채로운 역사를 이야기하며, 인류의 삶과 함께 진화해 온 아침 식사의 발자취를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오늘날 아침 식사는 건강과 활력의 상징처럼 여겨지지만, 역사 속에서 아침 식사는 항상 보편적인 관습이거나 긍정적으로 인식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중세 유럽에서는 아침 식사가 '폭식'과 '탐욕'의 상징으로 여겨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톨릭교회는 금식을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했으며, 하루 두 끼, 즉 가벼운 점심과 든든한 저녁 식사로 충분하다고 보았습니다. 아침 식사는 육체적 쾌락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억압하던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불필요한 과식으로 치부되었던 것입니다. 더욱이 아침 식사가 비판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식사에 의례 곁들여지던 술 때문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맥주나 포도주 같은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행위가 좋지 않게 비쳤던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비판 속에서도 아침 식사는 특정 계층에게는 예외적으로 허용되었습니다. 바로 힘든 육체노동을 해야 하는 농민이나 빈민층, 그리고 어린이나 노인, 병자처럼 몸이 약해 한낮까지 식사를 기다리기 어려운 이들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아침 식사는 생존과 직결된 에너지원이자, 고된 노동을 견딜 힘을 주는 필수적인 한 끼였습니다. 결국 아침 식사는 한편으로는 비웃음과 비난의 대상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이중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었습니다.아침 식사의 개념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고대 로마, 그리스, 그리고 콜럼버스 이전 문명에서도 아침 식사와 유사한 형태의 식사가 존재했지만, 그 중요성이나 구성은 현대와는 달랐습니다. 앤더슨은 이러한 아침 식사의 도입과 변화를 이끈 사회적 요인들을 탐구하며, 종교, 차, 커피, 초콜릿의 발견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식사의 형태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설명합니다. 17세기 유럽에서는 아침 식사가 점차 보편화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집 밖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당시에는 침실에서 가볍게 요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8세기에 이르러 대저택에서는 손님을 대접하거나 가족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아침 식사 전용 공간'이 마련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아침 식사가 배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 사교와 소통의 장으로 확장되었음을 의미합니다. 20세기에는 미국의 크래프트맨 양식 목조 주택에 부엌 한쪽에 조그만 간이 식사 공간인 아침 식사 공간 (breaktast nook) 이 생겨나면서, 아침 식사가 건축 양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됩니다. 기술의 발전과 여성의 역할 변화 또한 아침 식사 풍경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사 노동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아침 식사 준비 방식도 간소화되었고, 이 는 다양한 간편식의 등장을 촉진했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휴대하며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대용품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비타민 이 강화된 캔 음료, 시리얼 바, 심지어 튜브형 요구르트까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침 식사는 점점 더 '간편함'을 추구 하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아침 식사는 각 문화권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앤더슨은 '한 끼 식사로 전 세계를 여행하다‘라며 시리얼, 계란, 베이컨, 페이스트리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아침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즐겨 먹는 아침 식사들을 소개하며 그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중국인들은 오랫동안 쌀죽(jook)을 아침 에너지원으로 즐겨왔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쌀죽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페타 치즈, 올리브, 무화과, 오이 플래 터, 혹은 라브네(labneh)를 곁들인 신선한 플랫브레드가 아침 식탁에 오릅니다. 신선한 재료와 풍부한 맛이 특징인 이 아침 식사는 그 지역의 기후와 식문화를 잘 보여줍니다. 일본 전통 여관인 료칸의 가이세키식 아침 식사'는 양은 적지만 14가지 코스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요리의 향연으로, 일본 특유의 섬세함과 미학이 담겨 있습니다. 반면 이탈리아의 아침 식사는 대개 커피 한 잔과 버터나 잼을 바른 빵이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소하지만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빵은 이탈리아인들의 여유로운 아침을 상징합니다. 이처럼 지역마 다 아침 식사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지만, 놀랍게도 세계인의 아침 식탁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 들은 대부분 조리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곡물, 유제품,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며, 여기에 뜨거운 카페인 음료를 곁들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아침 식사가 에너지 공급과 정신적 각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는 물리적인 공간 또한 오랜 세월에 걸쳐 진화해 왔습니다. '외식'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기 전에는 모든 식사가 집에서 이루어졌고, 아침 식사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식당이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은 점차 집 밖에서도 아침 식사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커피숍, 식당, 학교 구내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침 식사가 제공되었고, 이는 아침 식사가 단순한 가정 내의 행위를 넘어 사회적인 활동으로 확장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날에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부터 고급 파워 브렉퍼스트 레스토랑까지, 아침 식사를 위한 선택지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심지어 우주에서의 아침 식사나 사형수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처럼 극단적인 상황 속의 아침 식사까 지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예술과 대중문화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다루어져 왔습니다. 비록 아침 식사에 관한 희곡이나 오페라는 드물지만, 많은 영화감독들이 아침 식탁을 주요 장면의 배경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족 간의 대화, 갈등, 화해 등 다양한 인간관계가 아침 식탁에서 펼쳐지며 극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17세기 유럽,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조화(Breakfast Piece)'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아침 식탁을 소재로 한 정물화가 유행했습니다. 이는 아침 식사가 당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예술적 소재였음을 보여줍니다. 문학에서도 아침 식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J.R.R. 톨킨 의「호빗」에서 호빗들이 하루 여섯 끼, 그중 세 끼를 점심 전에 먹는다는 묘사는 아침 식사에 대한 문학적 찬가이자, 풍요로움과 여유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헤더 안트 앤더슨의 <아침 식사의 문화사>는 하루의 첫 식사에 대한 흥미로운 세부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며, 아침 식사의 명칭, 식사 시간, 주식, 식사 장소부터 대중문화에서의 역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릅니다. 이 책은 주로 미국과 영국에 초점을 맞추지만, 비서구권 의식습관과 초기 식습관에 대한 조사, 그리고 로마, 그리스, 콜럼버스 이전 문명에 대한 논의도 포함하여 아침 식사의 광범위한 역사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아침 식사가 복합적인 문화적 현상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아침 식사라는 일상적인 주제를 통해 인류의 사회, 문화,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침 식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 온 문화적 산물입니다. 중세 시대의 금기시되던 식사에서부터 현대의 필수적인 에너지원으로, 그리고 전 세계 각국의 고유한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아침 식사는 한 끼를 넘어선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아침 식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것들 속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p****r 2025.07.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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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아침식사의 문화사 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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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이 놓친  아침식사는 언제 가능할까요?"우리는 매일 새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직업들때문에 모두 같은 아침시간을 맞이하고 아침식사를 하는건 아닙니다. 아침의 풍경은 가정마다 개인마다 다르며, 아침식사의 모습과 형태도 바뀌고 있습니다 .아침식사의 문화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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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이 놓친  아침식사는 언제 가능할까요?"


우리는 매일 새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직업들때문에 모두 같은 아침시간을 맞이하고 아침식사를 하는건 아닙니다. 

아침의 풍경은 가정마다 개인마다 다르며, 아침식사의 모습과 형태도 바뀌고 있습니다 .


아침식사의 문화사 책은 다양한 민족들이 가지고 있는 아침의 모습과 그 안에 담김 문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5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아침식사라는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5시 기상, 9시 아침식사, 5시 저녁식사, 9시 취침'이라는 규칙을 세운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 같은 아침식사 옹호자들 덕분에 우리는 

아침식사라는 규정과 무언가를 먹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아침형 인간들의 일상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사람들은 대체로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햇다.

오늘날에도 아침식사는 대부분 뜨거운 액체와 곡물로 가볍게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하지만 모두의 아침이 다 같은건 아니다.

아침식사를 뜻하는 영어단어 "Breakfast" = 단식을 깨다" 라는 뜻으로 기록된 시점은 15세기가 지나서이다

식사 시간은 시대에 따라 계속 바뀌었고 정해진 떄에 식사를 하는  개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중세이후부터 이어진 근채초기부터 유럽의 아침식사 메뉴는 부자들은 고기와 달걀을. 가난한 사람들은 귀리죽과 굳은 빵, 맥주를 먹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고 전날의 공복상태를 꺠우기 위해 무언가를 먹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빅토리아 여왕통치시절 아침식사 메뉴는 베이컨과 달걀은 이미 일상적인 식사 메뉴로 자리매김했고, 

영국요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유일한 산물인  '잉글리쉬 브랙퍼스트'가 탄생했다



아침을 빵과 죽 베이컨과 계란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영국사람들과 다르게 

동양권은 쌀이나 채소등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신선한 채소와 하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죽이나 밥등이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하여 식사가 되기도 했다


현대에 들어서 이렇게 다양한 아침식사의 모습이 바뀌면서 주방의 모습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간편식품의 발달과 주방 소형 가전 제품들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직접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부엌으로 들어오는 남성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아버지의 요리가 유년시절의 좋은 추억이 될수도 있임을 기억해보자



패스트푸드-출근전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아침을 간편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등장한 1948년 로스엔젤레스의 윈첼 도넛 하우스, 1950년 메사추세츠 던킨도넛 가게은  커피와 도넛 아침 출근전 직장인에게 점심식사 전까지 허기를 달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이런 아침의 패스트푸드 가게의 유행으로 드라이브 스루의 잭인더 박스가 선보인 에그베네틱드 샌드위치는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열풍을 일으킨 시발점이었다 

맥노달드 에그머핀 또한 패스트푸드의 아침식사 메뉴로 많은 체인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우리는 다양한 아침식탁의 얼굴들과 문화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시리얼과 우유로 아침을 시작하는 아이들도, 패스트푸드로 바쁜 아침을 대신하는 직장인들도

채소와 건강할것 같은 식단으로 구성된 잘 차려진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아침식사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을것이다


"아침식사는 하루의 첫끼니지만 떄떄로 삶의 마지막 끼니가 되기도 한다"


매일  같은 일들이 반복되고 시작되지만 오늘 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하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인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작지만 크고 완벽한 아침식사가 될수 있도록 매일매일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생각하면서 살아가야겟습니다. 



 #아침식사의문화사 BREAKFAST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아침식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c*****3 2025.07.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침식사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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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열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아침식사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메뉴가 언제부터 다양하게 자리 잡았는지, 혹시 궁금하신 적 있으신가요? 아침이 너무 바빠서 대충 때우는 우리의 식문화, 사실 그 뒤에는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헤더 안트 앤더슨이라는 음식 전문 저자가 쓴 한 책을 통해 아침식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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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열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침식사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메뉴가 언제부터 다양하게 자리 잡았는지, 혹시 궁금하신 적 있으신가요? 아침이 너무 바빠서 대충 때우는 우리의 식문화, 사실 그 뒤에는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헤더 안트 앤더슨이라는 음식 전문 저자가 쓴 한 책을 통해 아침식사의 문화적, 역사적 변천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왜 아침은 꼭 먹어야 할까?", "예전 사람들도 지금처럼 바빴을까?" 같은 질문과 함께, 우리가 즐기는 빵, 커피, 시리얼이 어떻게 일상으로 자리 잡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수천 년 아침식사가 바뀌어 온 이유는, 생각보다 그 뿌리는 오래됐는데요. 
신석기 시절, 사람들이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먹던 게 오늘날 시리얼의 원조라고 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15세기 즈음까지는 아침식사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어요. 특히, 중세 유럽에서는 아침식사를 상류층보다는 천민들이 해결해야 할 '소박한 끼니'로 봤다고 해요. 종교적 이유도 한몫했는데, 금욕적인 생활이 미덕이었던 시대엔 아침부터 제대로 식사를 하는 게 어딘가 '과하다'는 인식도 있었대요. 하지만 무역의 확장과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이 이동 속도와 노동 강도가 늘어났고, 아침식사가 중요하다는 개념이 정착하기 시작했답니다. 지금 우리가 익숙한 시리얼, 잼을 바른 토스트, 달걀 요리들도 이 역사 속 과정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에너지원인데요. 특히 학생들, 직장인들 같은 정신 노동과 체력 소모가 많은 이들에게 꼭 중요하답니다. 왜냐면, 아침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떨어지고 집중력도 낮아진다고 하거든요.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먹고 시작한 날이 그렇지 않은 날보다 생산성이 약 10% 높았다고 해요. 또, 아침식사는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요. 요즘같이 서로 바쁜 시대엔 함께 식탁을 둘러앉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아침을 꼭 먹는 건 중요한데, 공복 시간을 줄여 불필요한 간식을 막아주기 때문이에요.

세상을 바꾼 아침식사 메뉴의 비밀은 우리가 흔히 먹는 시리얼, 빵, 커피, 주스 같은 메뉴도 그 기원이 각각 다르게 흥미로운 배경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시리얼은 1800년대 말 미국에서 건강식을 추구하던 켈로그 형제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육류 위주의 저녁 중심의 식단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시리얼은 등장과 동시에 대히트를 쳤죠. 빵 역시 단순히 아침식사의 한 요소를 넘어서 지역별로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게 되었고요. 미국에서는 버터 토스트, 유럽에서는 크루아상이 대표적이죠. 한편, 일본은 전통적으로 생선, 국 같은 요소를 포함한 '일식 아침'을 고수하고 있다고 해요.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아침 메뉴들이 무척 다양합니다.
아침식사는 완벽한 삶을 위한 득과 실이 있습니다. 일단 장점부터 보면 아침식사는 대사활동을 촉진하고 하루 에너지의 25%를 공급해준다고 해요. 활력 있는 하루를 보장해주는 셈이죠. 하지만 단점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고탄수화물 위주의 메뉴로만 구성할 경우 소화 불량이나 피로감이 올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는 간단히 과일이나 요거트를 먹고 정신적 여유를 찾는 게 더 나을 때도 있을 수 있어요. 결국 핵심은 잘 먹는 것보다 '균형 있게 먹는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몇가지 활용법입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그래놀라나 샌드위치 재료를 미리 만들어두는게 좋습니다. 냉동 과일과 약간의 우유만 있으면 간단히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답니다. 삶은 달걀이나 식빵 같은 재료로 구성된 샌드위치도 가능합니다. 한 가지 팁은, 매일 같은 메뉴를 먹지 말고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보는 거예요. 그럼 점점 아침식사가 지루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는 게 좋지만, 무엇을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영양 섭취가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간단하게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다만 아침 공복에만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괜찮아요. 커피는 뇌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요. 다이어트 중  아침식사는 대사 활동이 빨라지고 과도한 간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식사는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시간을 넘어서 문화, 역사, 그리고 건강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었네요. 헤더 안트 앤더슨의 아침식사 이야기를 통해 그 중요성과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적합한 아침식사의 다양한 문화사를 알게 되어 유익했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있고 건강한 아침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아침식사의문화사
#헤더안트앤더슨 #니케북스
#컬처블룸 
n******4 2025.07.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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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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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때문인지 몰라도 아침식사가 많이 간소화되고 중요성도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하지만 가족 분위기, 개인의 취향, 시대 상황 등 여러 가지 요건에 따라 아침식사를 거하게 챙기기도 하고 그냥 넘기기도 할 텐데요. 그렇다면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이 이전에는 어땠을까? 언제부터 아침식사를 챙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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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때문인지 몰라도 아침식사가 많이 간소화되고 중요성도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하지만 가족 분위기, 개인의 취향, 시대 상황 등 여러 가지 요건에 따라 아침식사를 거하게 챙기기도 하고 그냥 넘기기도 할 텐데요. 그렇다면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이 이전에는 어땠을까? 언제부터 아침식사를 챙기게 되었고 어떤 메뉴를 먹었는지 아침식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런 궁금증을 풀어 줄 아침식사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어 보게 되었어요.






농경이 발달하고 돌을 이용해 곡물을 가루로 만들기 시작한 신석기 시대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오트밀, 달걀 요리가 중심을 이루는 오늘의 부엌에 이르기까지 아침식사 메뉴는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해요. 아침식사에 대한 인류의 태도가 변화했을 뿐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는데요.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바로 종교랍니다. 종교에 따라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이 다름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아침식사는 15세기 중반이 되어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았다고 해요. 다양한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이 그 시대의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 경제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당연한 듯하면서도 흥미롭게 느껴졌답니다. 종교에 이어 무역, 기술, 편리성이 아침식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챕터 2에서는 우리가 먹는 아침식사 메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죽, 시리얼, 빵, 요구르트, 삶은 달걀, 돼지고기, 수프와 스튜, 과일과 채소 등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즐겨먹는 메뉴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 재밌게 읽어 볼 수 있었답니다. 플레이크 형태의 시리얼이 우연히 탄생했다는 것도 그리고 시리얼 회사를 대표하는 켈로그와 포스트가 어떻게 시리얼 시장에서 성장했는지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시대에 따라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챙기는 메뉴들도 조금씩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변화하는 인식에 따라 발 빠르게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고 소비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아침식사를 편하게 하게 위해 현대화된 주방과 토스토기 등 가전제품들을 발달에 대한 내용들도 살펴볼 수 있어요. 역사, 사회, 문화적 관점에서 살펴 본 아침식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 현재 우리가 아침식사로 선택하는 메뉴들이 언제부터 어떻게 먹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있다면 읽어 보기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제법 페이지가 많은 책이라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아침식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즐겁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답니다. 





#문화사 #아침식사 #아침식사의재발견 #아침식사의문화사 #헤더안트앤더슨 #니케북스 #리뷰어스클럽

c***9 2025.07.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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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 아침식사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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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침식사의 문화사>오늘 아침식사 하셨나요? 저는 한 끼라도 굶으면 큰일 나는 사람처럼 잘 챙겨 먹는답니다. (‘굶다’는 단어가 오랜만에 써보는거라 받침이 뭐였는지 잠깐 고민했네요..:D)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엔 주로 빵과 커피, 시리얼 정도로 간단하게 해결하는데요, <아침식사의 문화사>를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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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침식사의 문화사>

오늘 아침식사 하셨나요? 저는 한 끼라도 굶으면 큰일 나는 사람처럼 잘 챙겨 먹는답니다. (‘굶다’는 단어가 오랜만에 써보는거라 받침이 뭐였는지 잠깐 고민했네요..:D)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엔 주로 빵과 커피, 시리얼 정도로 간단하게 해결하는데요, <아침식사의 문화사>를 읽으면서 식단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있습니다. 평소 먹던 빵 대신에 건강한 곡물 시리얼과 우유도 먹어보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도 종종 해먹습니다. 대부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음식이라 부담도 없고, 책에서 얻은 메뉴 아이디어 덕분에 아침이 더 풍성해졌답니다!

이 책의 저자 헤더 안트 앤더슨은 음식 전문 저술가로, 동서양 할 것 없이 전 세계의 아침식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미 익숙한 음식들이 많아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었는지 음식 자체를 살펴보는 것도 즐겁지만, 저는 아침식사에 담긴 역사가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어쩌다 아침식사가 천박하고 상스러운 취급을 받게 되었는지,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단이 나올 때면 순간 식욕이 삭~~ 돋습니다. 각 나라별로 대표적인 아침식사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재미있게 읽다가 문득 심각하게 생각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사형수의 마지막 식사를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처음 생각해본 것 같습니다. 물론 사형수가 될 일은 없어야겠지만, 내 인생의 마지막 아침식사는 어떨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매일 챙겨 먹는 아침식사가 특별하게 느껴졌고 더 정성 들여 먹고 싶어졌습니다. 또 하나, 아침식사는 꼭 집에서만 하는 게 아니죠! 호텔 조식,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히 먹는 아침, 야외에서의 요리, 우주비행사의 식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아침식사 이야기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저녁은 굶어도 아침은 꼭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아침식사 한 끼가 자기 통제력을 키우고, 그로 인해 여러 사람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했을 때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도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앞으로는 맛있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하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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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2025.07.1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침식사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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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나라는 식사를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 꼭 식사를 했는지 물어보는 것이 인사의 한 방법이다. 끼니의 여부를 묻는 인사는 문화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화가 많이 바뀌고 개인 사정에 따라 하루에 세끼를 다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침식사는 1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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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는 식사를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 꼭 식사를 했는지 물어보는 것이 인사의 한 방법이다. 끼니의 여부를 묻는 인사는 문화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화가 많이 바뀌고 개인 사정에 따라 하루에 세끼를 다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침식사는 15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았다. 이른 아침에 기상해 취침하기까지 아침을 챙겨먹어야 했다.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시리얼은 19세기 말에 개발되었다. 시리얼은 바쁜 아침나절 시간을 절약해 주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침식사용 시리얼은 어린이들을 주요 소비층으로 삼았기 때문에 설창 함유량이 점점 늘어났다.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곡물과 견과류로 만든 시리얼, 콩 베이컨이나 칠면조 베이컨 등이 개발되었다.  


요즘 아침식사를 하는지 물어보면 시간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한다. 시간이 없어서 못 챙겨 먹는다, 간단하게 챙겨 먹는다 등등의 답을 한다. 직장인들에게 아침은 이젠 필수가 아니다. 간단하면서도 배고픔을 덜 수 있는 아침식사를 선호한다. 곡물 경작이 시작된 이후 죽은 인류의 식생활에 중심을 차지했다. 비교적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운 죽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영양식이다. 아침식탁에 여러 종류의 빵이 오르는데 잉글리시 머핀과 베이글, 비스킷은 그 자체로 훌륭하고 아침식사용 샌드위치를 만들기도 한다. 달걀은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피를 말게 해 주고 인간의 몸에 가장 적합하다. 오늘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한 달걀을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다. 고기는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였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대량으로 생산된 패스트푸드 육류를 더 쉽게 먹을 수 있다. 



s********3 2025.07.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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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아침식사/아침식사의재발견] 아침식사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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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아침을 잘 챙겨 먹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제각각일텐데 하루의 시작이 비교적 빠른 한국인들에게 아침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그럴 시간에 잠을 더 자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아침식사에 대한 역사 내지는 문화사에 대해 생각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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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아침을 잘 챙겨 먹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제각각일텐데 하루의 시작이 비교적 빠른 한국인들에게 아침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그럴 시간에 잠을 더 자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아침식사에 대한 역사 내지는 문화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침식사의 문화사』는 과연 인간이 언제부터, 어디서 그리고 무엇을 아침식사로 먹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는 아침식사와 관련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종의 아침식사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좋을 내용들이라 흥미롭다.  
우리가 아침식사라고 부르는 'breakfast'라는 영어 단어는 15세기나 되어서야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인류가 곡물을 돌을 사용해서 갈기 시작한 이후부터 인간은 곡물을 먹기 시작했고 이는 인간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이 책에서는 곡물 재배의 중요성과 관련해서 인류 문화 발전의 주된 동력이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무려 신석기 시대 발견된 미라의 위장에서 귀리죽이 소화되지 않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고도 하는데 이런 아침식사가 하루의 시작으로 자리잡은 때도 있었지만 13세기에는 죄악으로 비유되기도 했다니 흥미롭다. 

이후 15세기 중반 즈음이 되어서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 내지는 가치의 인정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아침식사의 시작, 역사 속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은 물론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었는지도 알 수 있는데 밥과 죽, 빵부터 시작해 유제품, 달걀, 고기 등에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시된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아침 식사는 가족끼리 할 경우 보통 집의 식탁이 되겠지만 과거에는 아침 전용 식당에 대한 위치가 있기도 했고 이후 현대식 주방의 등장이 아침식사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아침식사와 관련해 문화적 차이라든가 시대적 변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제는 집 안에서 먹는 아침식사가 아닌 집 밖에서 먹는 아침식사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해외는 물론 다양한 교통 수단, 전쟁은 물론 호텔, 우주 조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유명한 사람들의 아침식사 모임을 대변하는 조찬회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아침식사와 관련해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음이 신기하다.

마지막으로는 문학, 예술 작품, 영화, TV 프로그램 등에서 아침식사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각각의 장면 속에서 아침식사는 어떤 의미와 의도적 장치로 사용되었는지도 알려주어 흥미롭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아침식사의 미래까지 담아내고 있다. 

나의 경우만 봐도 어릴 때는 국과 밥, 반찬이 모두 갖춰진 아침을 먹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보다 간편해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오히려 저녁식사만큼이나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어 과연 실제로도 그렇게 될지, 아니면 또다른 인식의 변화가 생길지도 궁금해지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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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5.07.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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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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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학교에 다닐 때에는 항상 어머니가 아침을 챙겨주셔서 먹고 학교에 갔습니다. 아침을 먹는게 귀찮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어서 고향에 갈때만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다보니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요즘은 거의 아침을 먹지 않거나 간단하게 빵이나 우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을 가면 새로운 음식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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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항상 어머니가 아침을 챙겨주셔서 먹고 학교에 갔습니다. 아침을 먹는게 귀찮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어서 고향에 갈때만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다보니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요즘은 거의 아침을 먹지 않거나 간단하게 빵이나 우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을 가면 새로운 음식에 대한 궁금증 때문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 밖으로 나가 아침을 먹게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때로는 야식까지 먹는 일상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때를 생각해보면 그때는 전깃불도 없었고 시계도 없었기 때문에 해가 뜨고 지는 것에 따라 생활하면서 배고프면 사냥해서 먹지 않았을까요. '아침식사의 문화사' 에서는 아침식사에 대한 동서고금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삼시세끼 쌀밥을 먹습니다. 최근에는 쌀 소비량이 줄어들었고 쌀 대신 다른 것을 먹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쌀밥입니다. 반면 서양에서는 밀로 만든 빵이 주식입니다. 빵도 롤이나 머핀, 샌드위치, 팬케이크, 와플, 페이스트리, 도넛 등 종류가 다양하네요. 그외 수프도 있는데 치킨 수프가 대표적입니다. 한때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었는데 사실 닭고기 수프가 어떻게 영혼을 위로하는지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수프가 어느 정도 위상을 차지하는지 알게되니 영혼을 위한 김이 나는 하얀 쌀밥이나 죽으로 바꿔서 생각하면서 책 제목을 의미를 느낄 수 있었네요.

아침을 먹는게 죄악으로 여겨지던 시대도 있었지만 하루 8시간 일을 하는게 정착되면서 때에 맞춰 아침과 점심,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아침 집에 있는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 어디론가 이동을 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는 사람들이 짐마차를 끌고 서부로 향하면서 밤에 마차를 세워놓고 잤다가 아침이 되면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음식이나 신선한 과일, 채소가 없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 불평하는 것이 재미있네요. 기차가 등장하면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는데 기차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낭만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초기에는 부실하고 맛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음식(?)이라고 부르는 것을 씹었다고 합니다. 어떤 표정이었을지 상상만으로도 재미있네요.

기본적으로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불을 피우고 재료를 손질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오랫동안 여성들이 아침을 담당해 왔는데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집집마다 전기가 보급되고 소형 가전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아침 식사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토스터기에 빵을 넣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더해서 우연한 계기로 만들어진 시리얼은 단지 그릇에 넣고 우유를 붓는 것만으로도 준비가 끝나 아이들도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었네요. 물론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 설탕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건강에는 안 좋아졌지만요.

예전에 본 어떤 만화에서는 콩 한 쪽을 먹는 것만으로도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고 포만감도 느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효율성만 따지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아침에 향긋한 커피향과 고소한 빵냄새를 맡으면서 천천히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침 식사에 대한 이야기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문화사 #아침식사 #아침식사의재발견 #아침식사의문화사
p***s 2025.07.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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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문화사 BREAKFAST : 전 세계 사람들은 아침에 무엇을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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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밤새 계속하던 ‘단식fast을 깨다break’ 드립 커피는 프랑스식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예전처럼 커피를 끓여서 추출하나다. 이 자유의 땅에서는 모든 것에 대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다. 다만 개인의 취향 문제다.아침식사의 문화사 p.0결국 토스터는 우리가 먹는 빵의 품질에 대한 변명이다. 용감하게도 이 기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들척지근하고 아무 특징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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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밤새 계속하던 ‘단식fast을 깨다break’ 

드립 커피는 프랑스식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예전처럼 커피를 끓여서 추출하나다. 이 자유의 땅에서는 모든 것에 대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다. 다만 개인의 취향 문제다.
아침식사의 문화사 p.0


결국 토스터는 우리가 먹는 빵의 품질에 대한 변명이다. 용감하게도 이 기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들척지근하고 아무 특징도 없는 비닐 포장된 빵을 더욱 먹음직스럽고 관리하기 쉬운 먹거리로 변신시키려 한다. 맛없는 빵을 따뜻하게 구워 냄으로써 우리는 빵에 사람의 손길이 닿았다고 , 그리하여 더 이상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제품이 아니라고 느끼게 된다. 전기 토스트는 포장 식빵을 구원하려는, 다시 말해 구제불능의 제품을 구해 내려는 영웅적 시도를 상징한다.
아침식사의 문화사 p.0


18세기 중반에는 아침식사의 인기가 더욱 높아져 새로 짓는 집에 아침식사를 위한 전용 공간까지 마련. 침실에서 가볍세 배를 채우는 대신 전용 공간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신문을 보거나 롤 케이크를 먹었고, 조찬 모임에서 커피를 마시며 정치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침식사의 문화사 p.0


사회 지도층이 먹는 일에 엄청난 시간을 허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침식사는 가장 먼저 없애야 할 대상으로 지목되었다.
아침식사의 문화사 p.0





d********t 2026.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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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아침식사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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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늦었어!" 아침밥을 던지고 뛰쳐나갔던 청소년의 반성문저는 청소년기 시절, 지독히도 아침밥을 안 먹고 다녔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늘 어머님의 "아침 먹고 가야지~"라는 애정 어린 성화를 가볍게 넘겨버리고, "나 늦었어!"라는 말과 함께 현관문 밖으로 후다닥 뛰쳐나가기 일쑤였죠.다 자라고 난 뒤 어느 책을 읽다가, 아침 식사가 청소년기 두뇌 발달에 얼마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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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늦었어!" 아침밥을 던지고 뛰쳐나갔던 청소년의 반성문


저는 청소년기 시절, 지독히도 아침밥을 안 먹고 다녔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늘 어머님의 "아침 먹고 가야지~"라는 애정 어린 성화를 가볍게 넘겨버리고, "나 늦었어!"라는 말과 함께 현관문 밖으로 후다닥 뛰쳐나가기 일쑤였죠.

다 자라고 난 뒤 어느 책을 읽다가, 아침 식사가 청소년기 두뇌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청소년기에는 폭풍 성장으로 인해 잠을 많이 자야해서, 밤새 긴 공복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오랜 공복이 지난 후 몸이 깨어나면, 뇌는 즉각적인 영양분을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대뇌 속 포도당은 사실상 '바닥'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온몸은 휴식을 취하며 영양분을 거의 쓰지 않지만, 뇌는 다릅니다. 밤새 멈추지 않는 24시간 활동을 하죠. 낮 동안 쌓인 불필요한 기억을 삭제하고, 소중한 기억의 단편들을 파일과 폴더 정리하듯이 차곡차곡 정리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특히 꿈을 꾸는 렘(REM) 수면 시기에는 깨어 있을 때의 80% 이상에 달하는 활동을 합니다. 당연히 아침이 되면 뇌의 연료 게이지는 연료 부족 빨간 불이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는 행위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뇌 세포와 신경 회로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청소년기에는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초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동네에서 "크게 될 사람"이라며 총명함을 인정받았던 제가,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그저 평범한 어른이 된 것은 순전히 아침밥을 굶고 다녀서가 아니었을까 하고 말입니다. 사실 그 시절, 공부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노는 게 더 재미있었다는 사실은 슬쩍 감춰보면서 말이죠.


📚 노란 표지에 이끌려 마주한 책, [아침식사 문화사]


물론 지금의 저는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다닙니다. 과거의 반성문 같은 기억을 안고 서점을 서성이던 중, 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헤더 안트 앤더슨의 [아침식사 문화사]입니다.

이 책은 일단 표지부터 눈에 확 들어옵니다. 강렬한 노란 바탕의 표지에 연두색으로 박힌 'BREAKFAST'라는 글자는 디자인적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힘이 있습니다. 여기에 아침식사에 대한 저의 오랜 개인적 기억까지 겹치니, 이 책을 집어 든 것은 어찌 보면 필연이었습니다.

저자인 헤더 안트 앤더슨은 아침식사의 기원부터 시작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전해 온 아침 식단의 문화적 물줄기를 흥미롭게 따라갑니다. 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마주하는 아침 한 상에 담긴 인류의 발자취가 꽤나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자가 서양 학자이다 보니, 이야기의 중심축이 서구권 나라들을 위주로 흘러간다는 사실입니다. '먹는 것'에 있어서만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여러 나라도 풀어놓을 보따리가 엄청나게 많았을 텐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사'라는 거창한 이름에 기죽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결코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아 커피 한 잔 곁들이며 가볍게 읽어 내려가기 좋은 책입니다. 내일 아침, 식탁 위에 놓인 아침밥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지게 만드는 책. 헤더 안트 앤더슨의 [아침식사 문화사]입니다.


https://blog.naver.com/kirro/224336163751

k***o 202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