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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열 선생님의 우리말 바로 쓰기』 - 이수열
번역하다가 한글에서 파란 밑줄이 뜰 때가 종종 있다. 빨간색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완전히 틀린 경우겠지만, 파란 줄이 떠서 맞춤법 검사를 실행하면 대부분 일본어 투 용어가 많다. 언어습관에 그만큼 많이 배어있다는 증거다.
이 책은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쓰는 지름길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우리 글을 제대로 쓰는 데 아주 유용하다. 한 번에 다 읽기는 벅차고 틈틈이 반복적으로 읽고 연습하기 좋은 책이다. 한 꼭지씩 읽을 때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얼마나 왜곡되고 잘못된 표현이 많은지 새삼 깨닫게 된다. *네이버블로그: 책 쓰는 번역가 https://blog.naver.com/translator-writer/22338448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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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 선생님이 쓴 우리글 바로쓰기와 견줄만하다. 이오덕은 철저하게 우리글을 바로 쓰고자 했고 이수열은 덜 철저하시다. 그러나 두 분 모두 그 뜻은 같다. 우리말글이 일본말 서양말에 밀려서 섞여서 더러워졌다. 우리말다움이 사라졌다. 어려워졌다.우리말을 내팽개치고있는데 그 일에 앞장서는 사람이 개기레기이다.
이수열 선생님이 쓴 우리말바로쓰기는 늘 옆에 두거나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때마다 펼쳐봐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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