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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까지는 아니고 집에서 모카포트로 에쏘를 즐기지만 좀 더 커피를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의 관점. 입니다.
처음에 커피트레이닝을 사고 그 다음으로 에스프레소 상권을 샀다.
앞의 베이직 테크닉은 정말 필요하고 알아야 할 것들만 간단히. 커피의 역사라든가 머신관리라든가... 일반인이 과연 몇명이나 머신을 갖고 있을까. 지루한 부분들이 없어 오히려 깔끔하고 좋다.
메뉴들은 사진과 레시피가 상세히 나와있어서 따라하기 쉽고 기타 체크포인트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도 흥미롭다. 다른 책보다 아주 만족할 정도.
여러 종류의 커피를 집에서 만들어 마시고 싶어서 책을 찾고 있다면, 바로 이 책이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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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 에스프레소 커피 메뉴 100% 따라잡기. 에스프레소는 커피 메뉴 중의 하나로 모든 커피 메뉴의 베이스이다. 나는 이렇게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에스프레소를 접한 건 최근의 일이었다. 그것도 딱 한 번 맛을 보고는 그 이후에는 맛을 본 기억이 없다. 내가 치매가 아닌 이상 기억에는 없었다. 거의 대부분 아메리카노나 아니면 무엇인가 첨가한 메뉴를 시켜서 마셨다. 그도 아니면 편의점에서 파는 캔커피 정도. 이 정도가 내가 접한 커피의 전부였다.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한 건 아니다. 학원도 알아본 것은 인터넷 정도. 알아봤더니 최소 60만 원 이상이었다. 솔직히 비싸단 이유로 한 발 뒤로 물러서버렸다. 어쩌면 나는 커피에 대해서 비겁자이다. 요즘엔 그저 스마트-Phone으로 커피에 대한 교육 동영상을 보면서 커피를 공부할 뿐이다. 그래서인지 전문적으로 배운 느낌이 전혀 들지가 않고 커피에 대해서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벌써 작년 여름이 되었다. 강릉에 가서 커피를 마신 기억이. 안목해변에 커피거리가 TV에 나온 이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휴가를 이용해서 갔다 왔다. 1박 2일 일정으로. 그곳에서 많은 커피를 마셨다. 덕분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모텔에서 나오긴 했지만. 그저 커피를 마신 흥분된 기분으로 견딜 수 있었다. 가게에서 일을 할 당시에 커피를 추출해서 마셨다. 에스프레소를 뽑을 수 있는 머신이었는데 그 머신에는 우유를 덥히는 스팀기도 없었다. 단지 세 가지 커피를 뽑을 수 있는 머신일 뿐이었다. 롱고, 에스프레소, 그리고 리스뜨레토. 가게에서 술을 파는 덕분에 나는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술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커피를 마셨다. 물론 공짜로. - 공짜는 무조건 좋아! 암튼, 그렇게 커피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다. 가게를 그만두기 전까지. 그만두지 않았다면 조금 더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것이 좀 아쉬울 따름이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해서. 에스프레소 머신에는 반자동이 있고, 전자동 머신이 있다. 둘 다 사실은 비싸다.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 비싼 ‘그림의 떡’일 뿐이다. 물론 가정용은 그에 비하면 싼 편이다. 내 입장에서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도 비싼 녀석이지만 말이다. 나는 전에 사진에 관심을 가진 시간이 있었다. 카메라에도 반자동이 있고, 전자동으로 작동하는 카메라가 있다. 나는 반자동으로 쓰면 왠지 전문가포스가 나올 것 같아서 반자동 카메라를 사용했었다. 지금은 필름이라서 쓰기 뭐해서, 아니면 관심이 뚝 떨어졌기에 그냥 방치했지만 말이다. 에스프레소 머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반자동을 사용하면 전문가처럼 보일 것 같다. 그래서 반자동에 눈길이 한 번 더 가는 것 같다. 아이스 카페 사이공. - 베트남식 커피. 스마트폰으로 홈카페 동영상을 봤다. 여기서 나는 베트남식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베트남식 커피를 추출하는데 이상한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봤다. 거기에 연유나 설탕을 잔뜩 넣어서 마시는 것을 봤다. 아, 이런 커피도 있구나, 싶었다. 세상에는 배울 것들이 많다는 것도 이 때 느꼈다. - 스마트 폰 없었으면 심심했을 거야! 카페 젤라또. 아, 이거 다른 메뉴이름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포카토’ 라는 이름이었는데. 분명히.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커피로 알고 있었는데. 이름이 도대체 몇 개니? 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