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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에피소드가 계속된 17권이었습니다. 이번 17권은 니시무라의 심경 변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수학여행 가는 버스 안에서 얼떨결에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나게 된 니시무라가 수학여행 내내 타카다를 계속해서 의식하고 결국에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마주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그러한 감정을 카사하라에게 솔직히 드러내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런 니시무라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게 받아주는 카사하라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묘하게 삼각관계가 되는 것 같지만 아직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더많이 느껴져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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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국민학교를 졸업했고.. 기억을 더듬어보니 국민학교 시절에도 수학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난다. 그 땐 당일치기였는데..일본 소학교 학생들은 2박3일이나...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국민학교 6학년 시절의 수학여행 에피소드들이 기억이 1도 없는데. 그럼에도 이 작품의 에피소드들에 공감이 가는 것은..아이고 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