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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영화, 전혀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봤는데... 참 재밌네. 엄청 조마조마했음. 에효... 간이 작아서리 무슨 일 터질까봐 정말 조마조마... 초반에 고문신 나와가지고 더... ㅠㅠ
요즘에도 자주 드는 생각인데 나이가 더 들어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을 때 내 인생은 열정도 없고 무엇을 이루어 놓은 것도 없고 꿈도 없이 그냥 나이만 들었다고 느껴지면 어떨까? 게다가 주위엔 아무도 없고...
이 주인공처럼, 비록 이미 노년에 들어섰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신이 살아온 길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갈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알아채고 용기 있게 나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영화에서처럼 계기가 되는 사건도 일어나고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정말 중요하겠지만....
특히 요즘처럼 다시 한번 인생의 기로에 서 있는 나에게 뭔가 메세지를 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드네. ㅎㅎㅎ
좋은 일이 생겨라. 용기를 내라. 삶을 아름답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담아서 사랑하며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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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그레고리우스는 스위스 베른의 교사이다. 출근길 우연히 다리위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을 구하 고 그녀가 가지고있던 책한권을 가지게된다. 그녀는 도망가버리고없다. 그책의 내용은 그의 마음을 잔잔히 울리고 책속에있던 리스본행 기차표를 발견하고 그는 무작정 그녀를 찾아서 리스본행 기차에 오르게된다. 그는 책속에 빠져들게되고, 그책속의 내용과 인물들을 찾아나선다. 먼저 책의 저자를 찾아간다. 책 의 저자는 수십년전에 죽었다. 저자의 동생, 연인, 친구들 만이 생존해있는데, 그들의 이야기가 영 화속에서 한축으로 흘러간다. 책의 저자는 포르투갈에서 레지스탕스 운동을 했던 인물이다. 그 주변의 친구, 연인들도 모두다 그 런 활동을 통해서 여러상처와 아픔을 가지고있다. 영화는 주인공 그레고리우스가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가고 탐사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삶의 가치와 인 간의 운명적 과정을 그려내고있다. 먼저 그레고리우스 스스로도 현대인의 일상을 지루하게살아가는 한 인물이자, 새로운 모색과 전환이 필요한 인물이다. 그는 학교수업중 나와서 리스본행 기차를 타러 나가는 일상의 돌발을 선택한다. 그리고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타고 머나먼 리스본의 멋진 풍광과 마을을 탐방해나간다. 평소하지않았 을 행동을 통해 책의 저자를 찾아나간다. 그책의 저자는 이미 오래전 죽었고, 그 저자의 역사를 탐 사해나가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그과정에서 그는 새로운 인물인, 안경사 그리고 그녀의 삼촌등을 통해서 책의 저저와의 인연과 사연 을 알아간다. 영화속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그려지듯이 또한 영화밖 현실속의 우리들도 때로는 격렬한 삶의 목표와 지향점을 향해 투쟁하고 노력해나간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랑, 이별, 내뜻데로 되지않는 좌절을 겪는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러한 삶자체는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우리삶의 모습이다. 영화속 주인공 들의 모습과 이야기는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는 인간으로서의 사랑과 열정 이 보인다. 주인공 그레고리우스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무언가 달라진 새로운 선태과 삶에의 기회가 주어지고 전과는 달라진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할 수 있겠다.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라 기나긴 이야기의 과정들을 영화에서는 짧고도 압축적이고 핵심요약해놓았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영화의 원작소설에서는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인 사연과 인물묘사 그리고 상황들이 펼쳐져 있을 것이라 영화와는 다른 좀 더 깊이있고 농밀한 이야기 체험을 할 수 있 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