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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치 않는 감정 소모를 경험한다.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감정 노동이 심한 직종들이 있다. 사람들은 감정에 대해 무조건 버텨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감정적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 손해를 본 일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버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 책은 감정을 철학적 시각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 준다. 철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매우 쉽게 설명하는 면이 인상적이었다. 책 중간에 말장난이 섞여 있는 부분은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정말 이상한 말까지는 아니었다.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수준의 책이었다. 철학뿐 아니라 진화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들을 이용해 설명하는 부분은 흥미로웠다. 흔히 우리는 감정과 철학을 대척점에 놓인 것으로 생각한다. 철학은 매우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말이지만 감정은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감정을 철학적으로 풀어낸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철학과 감정이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철학과 과학이 대동소이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이 책의 장점은 설명을 너무 깊게 하지 않아 매우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다. 철학이나 과학을 많이 접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감정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싶다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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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는 감정을 주제로 한 철학 입문서다. 감정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감정 연구를 폭넓게 소개하면서, 감정을 철학적으로 사유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겐카 도루는 게이오기주쿠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규슈대학교 대학원에서 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전문 분야는 마음의 철학과 미학이다. 이 책은 저자가 여러 대학에서 교양 과목으로 감정 철학을 강의한 내용으로,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 말하자면 책으로 듣는 감정 철학 강의인 셈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흔히 겪는 감정들을 예로 들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이루어진 감정 연구를 연결 지으며 감정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다스리고 싶은 사람이나, 감정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감정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정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실질적은 방법도 소개해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다. 감정의 이요인 이론(two-factor theory)에 따르면, 감정은 신체 반응에 대한 해석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어, 산속에서 뱀을 마주쳤다고 가정해 보자. 뱀을 본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신체 반응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반응은 ‘위험한 뱀 때문이다’라는 해석이 뒤따르며, 결국 '공포'라는 감정이 형성된다. 즉, 먼저 신체 반응이 일어나고, 그 반응을 해석하는 사고가 뒤따른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평가 이론에서는 사고가 감정의 출발점이라고 본다. 뱀을 보았을 때 ‘위험하다’는 판단이 먼저 일어나고, 그에 따라 신체 반응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이처럼 감정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느 이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다만 중요한 점은, 감정이 단순한 신체 반응만도 아니고, 순수한 사고만도 아니라는 점이다. 사고는 신체 반응과 함께 감정의 본질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사고란 곧 언어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감정이 신체 반응과 사고의 조합이라는 주장에는 한계가 있다. 예컨대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기도, 익숙한 사람이 다가오면 기쁨을,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두려움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이로 미루어 보아 감정은 사고를 통해 인식되긴 하지만, 반드시 언어를 동반하지 않아도 인식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처럼 언어 없이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은 ‘기본 감정’이라 불린다. 기본 감정은 언어 능력이나 문화, 지역과 무관하게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감정으로, 유전적으로 계획된 생득적인 감정이라 여겨진다. 심리학자 로버트 플루치크(Robert Plutchik)의 감정 이론에 따르면 기본 감정은 기쁨, 신뢰, 공포, 놀람, 슬픔, 혐오, 분노, 기대의 여덟 가지가 있다. 이런 기본 감정들이 섞이며 복잡한 감정을 만들어 낸다. 또한 자신이 속한 문화나 공동체의 객관적인 규칙이나 질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은 신체 반응과 사고의 조합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측면을 조절함으로써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 분노를 느낄 때 미간에 주름이 잡히거나 이를 악무는 등 근육의 긴장하게 된다. 이때 심호흡을 하거나 반신욕 등을 통해 몸의 긴장을 완화하면 감정 또한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고의 측면에서 보면 분노는 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생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럴 땐 즐거웠던 일을 생각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하는 등 생각을 전환시켜 사고의 흐름을 끊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감정은 단순한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 신체 반응과 사고가 함께 작용한 결과임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신체를 이완시키고, 사고의 방향을 조절하려는 노력이 감정 조절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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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요즘 사람들은 만나면 인사처럼 상대방의 MBTI를 묻는다. 외향형과 내향형, 감각형과 직관형, 사고형과 감정형, 판단형과 인식형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저자는 사람들이 둘로 나누어 생각하는 감정형과 사고형을 '당연하다' 생각지 않고, 과연 그런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감정적인 사람이 냉정하게 사고하지 못한다?" 저자는 사고와 감정은 서로 대립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그런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는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글쓰기 연습의 일환으로 소개받은 "감정 글쓰기"가 생각났다. 오늘 느꼈던 감정에 대한 글을 쓰는 것. 너무 쉽다고 생각한 것과 달리, 감정을 글로 적어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 감정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감정을 느꼈던 상황이 왜 불편했는지. 그런데, 도무지 감정의 시작점을 찾을 수 없었다. '슬프다, 외롭다, 기쁘다, 화난다'라는 표현의 존재로만 생각했던 감정. 그것의 실체를 좇는 일은 필자에겐 어렵기만 했다.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그 감정을 느꼈을 때 떠오른 상황이 왜 불편했는지, 저자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느낀다고 생각하는 감정이, 사실은 모든 감각이 동원되는 고차원적인 결과물이라는 걸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감정이 느껴졌을 뿐인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바닥에 땀이 나는 것엔 이유가 있었다. 그 과정을 하나하나 수업하듯 설명하는 책. 쉬운 예와 실험을 근거로 들어, 저자의 주장에 힘을 싣는다. 왜 무서운 걸 알면서 공포 영화를 볼까?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이 있을까? 감정에 대해 한번쯤 떠올려 봤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 >밑줄_p49 우리는 감정적이 사람이 냉정하게 사고하지 못한다든가. 성격에 사고 중심형 성겨과 감정 중심형 성격이 있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근거로 하면 감정과 사고가 대립하는 것이 옳지 않게 여겨집니다. 뱀이 위험하다고 사고하지 않으면 뱀에게 공포를 느낄 일도 없으니까요. >밑줄_p91 즉 감정은 가치를 인식하는 사고와 가치에 대처하기 위한 신체적 준비의 조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정의 신체적 측면과 사고적 측면을 어떻게 이해할지는 감정 연구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 이 서평은 필름출판사(@feelmbook)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위태로운감정을다스리는삶을위한안내서 #겐카도루 필름 #철학서 #교양철학 #감정 #사고 #감정의본질 #신간도서 #신간소개 #책추천 #철학서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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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이에요.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사랑, 욕망 등 다양한 감정이 늘 우리 곁에 있어요. 간혹 감정이 나를 집어삼켜서 후회하는 때도 있죠. 그런데 우리는 정작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저자는 이 책에서 '감정'을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 문화인류학, 진화생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다뤄요. 감정을 주제로 한 철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죠. 대학에서 한 열다섯 번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감정 철학의 기본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도대체 왜 감정에 대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할까요? 감정이 우리 생활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모든 순간에 감정을 느껴요. 어떤 행동을 결정할 때, 그 행동의 결과로 어떤 감정이 생길지 예측하는 것도 중요해요.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거나 회사 생활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신경 써야만 해요. 이처럼 감정은 인간 생활의 중심에 있기에 감정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한 시도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밝히는 일에 매우 중요해요.
감정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여러 이론, 실험의 예를 들어 저자는 '감정은 가치를 인식하는 사고와 가치에 대처하기 위한 신체적 준비의 조합'이라고 얘기해요. 즉 감정에는 사고적 측면과 신체적 측면이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공포라는 감정의 사고적 측면은 자신에게 위험이 닥쳤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고, 신체적 측면은 가빠지는 호흡, 두근거리는 심장, 근육의 긴장 등이에요.
인간에게는 공통되는 기본 감정(분노, 공포, 놀람, 기쁨, 혐오, 슬픔 등)이 있는데, 이것은 아기 혹은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도 경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인간은 성장하면서 기본 감정 말고도 더 복잡한 감정을 느껴요. 감정에는 가치를 인식하는 사고적 측면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사고는 성장할수록 복잡해지므로 감정 또한 복잡해지는 거예요. 기본 감정을 재료로 만들어지는 복잡한 감정의 세 가지 패턴은 감정의 혼합, 사고의 영향, 문화의 영향이 있어요.
이성과 감정의 대립은 '머리와 마음의 대립'이라고 말하기도 해요. 그뿐만 아니라 대립하는 상황에서 감정은 늘 악한 존재가 되고, 이성보다 열등한 것으로 여겨지는 일도 많죠. 하지만 현재 감정 연구에서는 오히려 감정과 이성이 다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거나, 감정이 없으면 이성적일 수도 없다고 말하기도 해요. 복부내측전전두피질이 손상된 환자의 경우 감정을 느끼지 못해 합리적인 행동을 못 했어요. 그렇기에 감정과 이성은 상호 보완적이에요.
책에는 흥미로운 질문이 많은데, 그중 한 가지를 알아볼게요. 우리는 분노, 슬픔, 공포와 같은 감정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어 해요. 하지만 가끔 부적 감정을 원하는 듯해요. 공포를 느낄 듯한데 일부러 공포 영화를 보거나, 슬퍼질 것 같은데 슬픈 노래를 듣는 것처럼요. 이처럼 싫어하면서도 원하게 되는 '모순된 감정'은 도대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걸까요? 저자는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소거법, 보상설 등에 관해 설명하는데, 어떤 것이 옳은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감정을 공부하면 감정을 통제할 수 있을까요? 완벽하진 않더라도 몇 가지 힌트는 얻을 수 있어요. 감정에는 신체적 측면과 사고적 측면이 있으니, 어느 쪽 측면을 통제해서 감정을 조금은 다스리는 거죠. 예를 들어 분노를 느낄 때 심호흡, 마시지, 반신욕으로 근육의 긴장을 변화시키고, 음악, 영화, 운동 등에 집중해서 사고의 초점을 바꿔서 궁극적으로는 감정도 변화시키는 거예요. 문화, 종교, 개인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요. 중요한 점은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이해하는 거예요.
매번 느끼는 감정이지만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감정은 이성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조금은 충동적이고 불안정하고 비합리적으로만 생각했어요. 감정에 치우쳐 한 결정을 후회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랬을 거예요. 책에서 이야기하듯이 충분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인데 경솔하게 화를 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준 경험이 싫은 기억으로 남아서 그랬겠죠. 너무 이성적으로 대해서 후회한 때도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감정과 이성이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이라는 것만 제대로 알아도 좋은 것 같아요. 사람에게는 다양한 모습이 존재하니까요. 상황에 맞게 잘 처신하면 되겠죠. 그게 어려울 때는 감정의 신체적, 사고적 측면을 통제해서 조금은 다스릴 수도 있을 거고요. 저자가 이야기하는 바를 모두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깊었어요.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께 추천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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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라는 게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결국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감정철학 입문서로서, 실제 대학 교양 강의를 토대로 15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감정은 가치에 반응한다? ▶ 아이와 아빠가 개울의 돌다리를 건넙니다. 이때 아이가 공포를 느낀다면, 이는 주관적 감정일까요? 객관적 감정일까요? ▶ 상석과 말석을 따지는 문화에서 이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 대상에 대해 느끼는 분노는 어떨까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가치(가치관)에 따른 차이입니다. 이를 주관적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치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을뿐더러, 한번 정착된 가치가 바뀌는 것도 어렵습니다. 즉 감정은 물리적, 사회적, 지식적인 부분이 지니는 객관적 가치에 반응합니다! 🏷️ 감정이 복잡한 이유! 사람에게는 태어날 때 주어지는 기본 감정이 존재합니다. 폴 에크먼은 분노, 공포, 놀람, 기쁨, 혐오, 슬픔. 이 여섯 가지 감정을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는 기본 감정으로 보았습니다. ▶ 그런데 왜 감정이 복잡할까요? 감정의 혼합 때문입니다. 분노와 혐오가 합쳐져 경멸이 되고, 공포와 놀람이 합쳐져 경외감이 됩니다. 또한 사고 수준이 높아질수록 인식하는 가치가 많아지기에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정 또한 다양해집니다. 이로써 우리는 더욱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여기다가 우리가 눈에 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영향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더욱 복잡해지는 거죠! 🏷️ 우울을 진화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 우리는 왜 우울이라는 감정을 느낄까요?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길래 말이죠! 인류 생존 우울의 역사는 뭘까요? 진화심리학 관점에서는 개체와의 싸움에서 졌을 때 느끼는 감정이 우울입니다. 만약 바로 다시 싸움에 나섰을 때 목숨이 위험할 수 있지만, 우울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어떤 행동도 취하지 못함으로써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렇다면 지금 사회에서 우울은 뭐죠? 현대사회에서 실패가 아닌 성공 시에도 우울이라는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즉 진화론적 관점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게 현대사회입니다. 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해졌다는 거겠죠! 📌 감정을 이해하는 일은 곧 인간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감정은 우리가 누구인지 묻는 철학적 출발점입니다. ✔️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며 매일같이 느끼는 '일상의 감정'에 대해 하나씩 알고 이해하기 참 좋은 책입니다. 단편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형태이기보다는 '사유'쪽에 좀 더 가까운 감정철학 입문서입니다. ✅ 장르 : 감정철학 입문서 ✅ 페이지 : 316쪽 ✅ 키워드 : 철학, 감정, 교양인문 ✅ 한줄평 : '감정철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기본 개념부터 차근히 짚고 사유하기 좋은 책! 지식보다 철학 입문서에 가까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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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는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를 움직이는 감정을 들여다본다. 이 책의 저자 겐카 도루는 대학에서 일반교양 수업으로 강의한 내용을 15편의 이야기로 정리하여 담아냈다. 철학으로 감정의 본질을 알아보고 원치 않는 감정 소모를 줄이고 좋은 감정이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감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 모든 감정은 중요하다 '도대체 왜 감정에 대해 생각해야 할까?' 우리는 모든 순간에 감정을 느끼고 있다. 특히, 다른 사람과 원만하게 하기위해서는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신경 써야만 한다. p.17 이처럼 감정은 인간 생활의 중심에 있기에 감정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한 시도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밝히는 일에 매우 중요한다.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도 알 수 없다. 책에서는 감정은 인간의 일상과 존재 전체에 깊이 관여한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곧 우리의 삶과 행동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감정이 무엇인지 밝히려는 노력은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일과 직결된다. 감정 없이 인간을 설명할 수 없으며, 감정의 본질을 모르면 인간의 본질 역시 파악할 수 없다 강조한다. '감정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종종 이성과 감정을 따로 떼어 생각하지만 사실 이 둘은 분리될 수 없고, 오히려 감정이 없다면 인간의 행동, 선택, 가치관까지도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이 깊이 공감된다. * 감정과 이성은 대립하는 걸까? p.198 감정은 이성과 쉽게 비교됩니다. 게다가 이성보다 열등한 것으로 여겨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감정 연구에서는 오히려 감정과 이성이 다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거나, 감정이 없으면 이성적일 수도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성적인 사람을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감정과 이성적 사고는 전혀 다른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감정에도 합리적인 것과 불합리한 것이 있고 타인의 이해 여부를 기준으로 합리성을 판단하기도 한다. 감정을 가지는 능력이 없어지면 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 감정을 다스리는 일 p.306 감정에는 지식이나 사고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감정은 '머리를 쓰는' 지식이나 사고와 다르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그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감정의 본질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감정을 다스리는 일이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일 때 가장 필요하다. 책에서는 신체적 측면과 사고적 측면을 통제하면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고 전한다. 신체적 측면에서는 심호흡, 마사지, 반신욕 등을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측면인 사고를 바꿔도 감정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이해하는 것처럼 말이다. * 감상평 감정과 이성은 대립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두 요소가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설명해준다. 감정 역시 이성적으로 들여다보고 다스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삶의 균현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감정과 거리를 두고 관찰하기, 집중할 수 있는 일에 몰입하기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감정 다루기 방법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감정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을 거 같다.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는 감정에 대한 시각을 바꿔주고, 더 간강하게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감정 소모가 너무 큰 일상을 살아가는 분, 타인의 감정에 쉽게 영향 받고 삶에 휘둘린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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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는 감정. 이 도서는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우리는 살아가며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감정. 발견되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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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순간에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정이 나를 휘두르기 전에, 내가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동안 우리는 감정을 주로 참거나 다스려야 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분노는 억누르고, 슬픔은 털어내며, 기쁨조차도 지나치게 표현하면 불편하다는 사회적 메시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즐거움, 불안, 짜증, 외로움, 기쁨과 같은 감정들은 늘 곁에 있지만, 때로는 이 감정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기도, 반대로 모든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는 이런 ‘감정에 대한 통제 중심적 시선’에서 벗어나, 감정을 이해하고 탐구할 대상으로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철학이 건네는 이성적이면서도 다정한 조언이, 이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겐카 도루(玄化徹)'는 일본의 젊은 철학자로, 대학에서 일반 교양 강의를 통해 대중에게 철학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전작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 삶의 안내서>로 현대인의 불안과 감정,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적으로 조망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의 강의는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고민을 철학으로 풀어내며, 철학을 ‘일상의 해석 도구’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독자와 수강생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대학 강의를 바탕으로 구성된 15가지 철학적 이야기로,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룰 것인가에 대한 진지하고도 따뜻한 탐구가 담겨 있습니다. 감정은 삶의 가장 개인적인 영역이자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는 배운 적이 없습니다. 감정에 휩쓸릴 때마다 후회하거나, 감정을 억누르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이 익숙한 이들에게 이 책은 뜻밖의 방향에서 조언을 건넵니다. 그것은 바로 ‘철학’이라는 길입니다. 처음엔 낯설었습니다. 철학과 감정이라니. 하나는 냉정과 이성, 다른 하나는 격정과 혼란의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이 둘의 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오히려 철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감정을 ‘이해 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관점은 신선했습니다. 이 책은 철학 초심자, 인문학 입문자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배경지식이나 관심이 있다면 더욱 풍성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정심리학, 인간행동에 관심 있는 사람 ✔️‘왜 나는 이렇게 쉽게 감정에 휘둘릴까?’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 ✔️철학은 어렵다고 느꼈지만, 쉽게 접근하고 싶은 독자 ✔️‘감정과 이성은 대립하는가?’ 같은 주제에 호기심이 있는 사람 특별한 학술 지식보다는 ‘자기 성찰과 감정의 이해’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충분할 것입니다. 겐카 도루는 철학을 통해 감정을 새롭게 보려 합니다. 감정은 흔히 불안정하고, 이성보다 열등한 것으로 취급되지만, 작가는 감정이야말로 우리 삶을 이끄는 동력이며, 철학의 주된 탐구 대상이라 말합니다. 그는 감정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감정의 복잡한 작용들을 철학적으로 풀어내며, 독자 스스로 감정을 다루는 내면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그는 “감정과 이성은 대립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합니다. 철학이 감정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존중하며 다루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이 책은 ‘감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시작점으로 삼았습니다. 감정이 단순하게 심리 반응인지, 아니면 신체적 변화와 인지적 판단이 결합된 복합적인 작용인지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론들을 소개하며 독자로 감정을 다각도로 성찰하게 만들었습니다. 철학이 감정을 이해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 바로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라 사료됩니다. 감정이라는 주제를 철학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감정의 정의에서 시작해, 감정과 이성의 관계, 감정의 신체적 반응과 인지적 해석, 무의식과 의식의 작용, 도덕 판단과 허구 감정까지 폭넓게 탐구하면서도 일상 속 사례와 사고 실험을 적절히 활용해 읽는 내내 흥미를 끌어당겼습니다. 책의 전개 방식도 인상 깊었습니다. 총 15강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강의실에서 젊은 철학자의 수업을 듣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했습니다.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체하고 새롭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전개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을 낯설게 보는’ 철학의 진짜 힘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감정이 신체 반응과 가치 판단이 결합된 결과라는 관점이었습니다. 감정은 이성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해 삶을 이끄는 양 날개의 역할을 한다는 설명은 감정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데 충분했습니다. 예컨대,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기 때문에 슬프다"는 제임스-랑게 이론은 감정의 신체적 기원을 환기시키며 철학적 논의의 흥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문화에 따라 감정의 표현과 경험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감정이 단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적 맥락에서도 형성되고 조절된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저자가 소개한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윤리적 판단 실험은 감정이 도덕성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우리가 판단하는 대부분의 순간에 감정이 관여하며, 때로는 이성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은 철학적으로도, 실존적으로도 중요한 통찰입니다. 또한 우리의 도덕성이 철학적 개념만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매우 시사적입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감정과 이성의 관계를 다룬 부분입니다. 감정은 흔히 ‘비합리적인 것’으로 취급되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감정이 있어야 합리적 사고도 가능하다고 역설합니다. 이는 신경과학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되어, 이성과 감정이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님을 납득하게 만듭니다. 한편, 이 책은 철학을 말하면서도 특정 철학자들의 이름이나 난해한 이론에 기대지 않습니다. 대신 논리를 어떻게 구성하는가, 다양한 학문이 감정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심리학, 신경과학, 문화인류학, 생물학 등 여러 학문이 교차되며 감정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감정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는 만큼, 독자 역시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며 읽을 수 있는 지점이 많습니다. “왜 내가 그때 그렇게 반응했을까?”라는 개인적 질문에 철학적 통찰로 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받는 경험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감정을 다스리려면 억누르거나 참아야 해.” 하지만 저자는 감정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먼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감정을 억제하려 애쓰기보다, 그것이 왜 생기는지를 묻는 것이 먼저라는 뜻입니다. 그 물음의 방식은 다채로웠습니다. ✔️감정은 어디까지 맞고, 어디까지 틀릴까? ✔️감정과 이성은 정말 대립할까? ✔️로봇도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왜 일부러 무서운 영화를 보며 공포를 즐길까? 이런 흥미로운 질문들은 철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신경과학, 문화인류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해답의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이 책은 특정 철학자의 이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 사유의 여정을 떠나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감정은 이성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함께 작동하는 삶의 엔진이라고. “감정이 없으면 이성적일 수도 없다.”는 설명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결정을 감정과 함께 내리고 있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또한 공포를 느끼는 것은 뱀이 위험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며, 그 판단이 신체 반응을 유도한다는 사고 흐름을 설명하며, 감정과 이성의 ‘대립’이라는 고정관념에 균열을 냅니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감정을 ‘지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삶에 적용 가능한 실천의 영역으로 끌어낸다는 점에서 더 큰 가치를 지닙니다. “감정에는 신체적 측면과 사고적 측면이 있다. 어느 쪽을 통제하면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 특히 저자는 감정을 다스리는 구체적인 방향으로 ‘신체적 측면과 사고적 측면 중 어느 쪽을 통제할 것인가’를 제안합니다. 무작정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의 구성 요소를 이해한 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 지점에서 철학은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삶의 기술로 다가옵니다. 감정은 지극히 사적인 동시에 인간 모두가 공유하는 주제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서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 이해의 출발점이 되어줍니다. 감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고, 철학은 결코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이 두 가지가 만났을 때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한 삶의 태도를 갖게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조용하고 깊은 목소리로 말해줍니다. 끝으로,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는 ‘감정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인문학적 교양서입니다. 감정에 지쳐 있거나,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철학이라는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도구를 선물할 것입니다. _ #철학입문서 #감정 #감정심리학 #심리학 #철학 #트롤리딜레마 #독서 #독서습관 #책소개 #도서추천 #책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북리뷰 #도서리뷰 #도서 #신간도서 #신간 #서평 #도서서평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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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학 시절 교양수업으로 선택했었던 과목인 철학의 이해 수업이 떠오르던 책과의 만남. 마냥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던 철학이라는 분야가 생각보다는 부담없이 다가왔었던 건, 그당시 개량한복을 입고 맛깔나게 이야기를 들려주신 교수님의 입담과 전공이 아닌 교양이였기에 학점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어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건 그 수업으로 인해 철학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독서편식을 줄이는데 한몫했었기에 먼저 접한분에게서 이번 책 소개를 받으며 괜찮을것같다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이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여러 대학에서 일반 교양 과목을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해 강의한 내용을 썼기 때문에 술술 읽을 수 있을 거라는 저자의 말을 읽으며 부담감을 한층 더 내려놓고 읽어가볼 수 있었다. 같은 단어, 다른 느낌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감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전문서에서는 감정 대신 '정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한다. 감동 = 정서 = 정감 = 정념 = 마음 = 기분 = 감각 다른것 같으면서도 같은것같고, 같은것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에 혼란의 근원이 되기에 이책을 읽는 동안에는 구체적인 예에 주목하면 좋겠다던 저자의 1강에 주목하며 본격적인 강의를 만나보았다. 책은 생각보다 딱딱하지않았다.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가 이야기를 듣는것 같기도했고 시험을 준비하며 정리해보듯 중간중간 밑줄치며 읽게되던 시간이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원치 않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기도한다. 인간관계를 통해 생기는 많은 감정 소모로 인해 힘들다면, 철학적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이책을 읽어보라하고싶다. 다양한 이론들과 예가 등장하는 이책, 생각보다 재미난 이야기들도 많다! 각 강의가 시작될때마다 만나볼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알고 받아들이는 구성이라 한결 이해하기쉽고 덜어렵다 덜딱딱하다 느끼게 만들어주던 구성. 그리고 문제를 풀어보듯 저자가 툭 던진 의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재미난 시간.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감정을 알고 이해해 다루는 법을 알아가는 지혜로움을 배워가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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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은 늘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좀 더 잘 설명하고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철학책을 좋아하는데 철학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겐카 도루 작가의 '인문학 책 추천'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 에는 우리의 감정을 다스리는 15가지 철학적 해법이 담겨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원하지 않는 감정 소모가 생긴다. 매 순간 반복되는 시간들에 지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건 순간을 버티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 하는 것이다.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감정 소모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솔직히 감정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 책은 철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분명 읽고 나면 내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수없이 흔들리는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일 것이다. 또한 겐카 도루 작가가 이 책에 담아준 사례들은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고 다시금 나아가는 힘을 줄 것이다. 필름 출판사의 인문학 책 추천으로 감정에 대한 '인생수업'을 받아보면 분명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곳곳에 쓰인 좋은글귀들을 보면서 필사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 철학책이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책으로 추천하며, 매일을 버텨내고 있는 당신이라면 신간 인문학 베스트셀러를 읽으면서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려보기를 바란다. 감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를 읽으면서 감정을 위한 독서시간을 가져보자.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우리는 매일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에 힘들어한다. 감정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정을 공부하는 것이다. 수많은 감정에 너무 힘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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