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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닮아 내향적인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신생아 시절부터 낯가림 심하고 엄마 껌딱지였던 두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금까지도 역시나 타고난 기질은 변하지 않네요ㅠㅠ 걱정되는 마음으로 구매해서 읽은 책입니다. 학교가기 전까지 조금은 더 씩씩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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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지키며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이의 비밀' '공부만 챙기다가 놓치기 쉬운 사회성, 사회성 떨어지는 아이는 세상에서 자리 잡을 능력을 잃는다!' 저자 지니킴은 뉴욕대학교에서 초등 교육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교직 생활을 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는 달리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발달 양상을 보여 변수가 많았다. 효율적인 교수법을 공부하기 위해 하버드대 아동 발달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컬럼비아대 유아특수교육 석사와 유아교육 박사를 수료했다. 이를 통해 특정 교수법이 왜 어떤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는지 알 수 있었고, 발달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아이들 고유의 특성에 맞는 교육 방법을 고안해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나 또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을 사회성이 좋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정의 내리는 사회성이란 남에게 내 의견을 표현하고, 남의 의견을 헤아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회성을 잘 기르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과 훈육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요즘 어른들은 아이들의 사회성 교육보다 학업을 더 우선시한다. 그러나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사회성은 필수로 길러야 할 요소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학습 능력은 오래 앉아 집중할 수 있는 신체적 역량, 학업 스트레스를 견뎌내는 정서적 역량, 선생님과 소통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배우는 사회적 역량이 모두 함께 자라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혼자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활동보다는 팀 프로젝트, 협동 학습, 책임 분담, 발표 등이 성적 잘 받는 중요한 요소다. 또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더라도 사회성이 부족하면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껴 고립감을 느끼기도 한다. p6 흔히 사회성이라고 하면 사람들과 잘 지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친구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사회성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조용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이도 충분히 건강한 사회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회성은 단순히 좋은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성은 그보다 더 복합적인 역량입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배려하고, 상황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고, 갈등을 조율하고 협력하는 등 여러 가지 역량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바로 사회성입니다.
책에서는 사회성을 기르는 것을 퍼즐 맞추기에 비유한다.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려면 작은 조각들을 제자리에 놓아야 하 듯, 사회성도 모든 영역이 서로 연결될 때 완성되는 역량이다. 퍼즐은 총 11개로 이루어져 있다. 11가지는 크게 2역역으로 나눈다.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자기 신뢰, 자기 인식, 자기 표현, 자기 조절, 경계 이 5가지가 아이 내면에 튼튼하게 자리 잡아야 외부로 시선을 돌릴 수 있다. 이 5가지 영역이 다져지면 관계의 기술을 쌓아 올리는 데 필요한 5가지 역량을 길러야 한다. '자기 인식'은 공감으로, '자기 표현'은 협력으로, '자기 신뢰'는 존중으로, '자기 조절'은 규칙으로, '경계'는 책임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온라인 예절'까지 더하면 총 11가지가 된다.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면 상대방과의 관계 기술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 된다. 11가지 영역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꼽으라 하면 자기 신뢰와 자기 인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p96 자존감은 자신의 존재 자체를 소중하게 느끼는 마음이고, 자기 신뢰는 자신의 생각이나 능력을 믿는 마음입니다. 자존감과 자기 신뢰는 심리학, 교육학, 아동발달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입니다. 특히 아동발달학 분야에서는 자기 신뢰가 자존감의 기초가 된다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 능력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자존감 형성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죠.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 주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시도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때 아이의 자기 신뢰는 견고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작은 성공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자존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방법이다. 자기 인식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 행동을 인식하고, 그것이 자신과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부정하기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부모는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감정은 괜찮다고 전해줘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자주 줘야 한다. 사실 나도 아이가 짜증 내면 견디지 못하고 부정적 감정을 억제시키려고 했던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도 모두 중요한 감정들이다. 만약 아이가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화를 내지 않고, 짜증을 내지 않는다면 어떨까? p123 우리가 흔히 부정적으로 여기는 감정, 이를테면 화, 불안, 짜증, 서운함 등도 모두 나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소중한 신호입니다. 화는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는 걸 알려주고, 불안은 나에게 지금 무언가 낯선 일이 발생했으며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경고해 주죠. 이처럼 모든 감정이 다 의미가 있고, 나를 지키고 도와주기 위한 신호임을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그 감정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이론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 사회성에 관한 오해들도 알려준다. 예를 들면, 부모님들은 사회성은 또래와의 잦은 접촉으로 길러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감정 표현과 조절이 서툰 아이한테 또래들과 놀 기회만 제공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감정 조절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고 한다. 갈등을 중재해 줄 어른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끼리만 관계를 이어나가면, 부정적인 경험이 더 많이 쌓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단순히 또래 접촉의 횟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또래 경험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성을 다루는 11가지 조각 중 어떤 부분이 아이에게 부족한지 살펴봐야 한다. 솔직히 어른들도 책에서 설명한 사회성 조각을 토대로 자신의 부족한 사회성을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나 또한 책을 읽다가 착한 아이 프레임 혹은 첫째와 둘째 프레임에 갇혀 있었던 것 같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거나 코칭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성은 스스로 연습하고 훈련하면서 서서히 성장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런 면에서 어른인 나도 아직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조절 부분이 그러하다. 나도 계속 길러나가야 하는 부분이 사회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부모로부터 사회성을 키운다고 한다. 나부터 먼저 바른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1가지 사회성 퍼즐 조각을 보며 아이의 사회성을 체크해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자신의 사회성도 재점검해 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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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사례나 이야기들을 보면 어? 이거 내얘기인데 하며, 더 집중해서 읽게 되더라구요 아.. 아이키우는건 다 똑같구나 생각도 들며 사회성에 대해 고민이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 문제가 없더라도,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아직도 제 눈에는 부족한게 많은데 학교에 보내야한다니 마음이 불안해서 이 책을 구매하였어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것이 사람과 더불어 지내는 것인데 과연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불안하네요.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여야 하기에 이렇게 책으로 먼저 배워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