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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시선으로 다시 만난 명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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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감상을 좋아해 전시를 보러 가거나 도록을 모으기도 하고 관련된 책도 종종 읽고 있습니다. 보통 명화를 다룬 책들은 책 속의 명화가 표지로 보이는데 『치유의 캔버스』는 차분한 짙은 녹색 표지를 하고 있어서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예술과 의학의 만남'이라는 문구는 다른 미술서적과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자는 서울대에서 예술과 의학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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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감상을 좋아해 전시를 보러 가거나 도록을 모으기도 하고 관련된 책도 종종 읽고 있습니다. 

보통 명화를 다룬 책들은 책 속의 명화가 표지로 보이는데 『치유의 캔버스』는 차분한 짙은 녹색 표지를 하고 있어서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예술과 의학의 만남'이라는 문구는 다른 미술서적과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자는 서울대에서 예술과 의학을 접목한 교양 및 심화 강의를 운영해 왔고 『치유의 캔버스』는 

그 강의들을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의료인을 위한 인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했지만 

일반 독자에게도 인간을 이해하고 예술을 새롭게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책입니다. 

서문에서 서양의 중세 미술 말기부터 근대 미술 초기까지의 작품들로 국한되었다는 점과 

동양 미술을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지만 다음엔 동양 미술을 다룬 책으로 또 만나고 싶습니다. 작품의 범위가 넓진 않지만 오히려 내용에 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작품 해석하기에서는 명화를 병리적, 윤리적, 심리적, 상징적 관점으로 나누어 다양한 시선에 풀어내고 

2부 비교 감상하기에서는 신화적 요소와 종교적 요소를 중심으로 두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의 폭을 넓힙니다. 목차만 보더라도 명화에 대해 단순한 설명이 아닌 생각하고 느끼는 방향으로 이끄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나는 나로서 위대한 존재이다'라는 알브레이트 뒤러의 자화상을 의학적인 시선에서 바라본 저자의 해석은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뒤러의 작품 중 처음으로 만난 작품인 데다 다른 자화상들과 다른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입니다. 고급 의상을 입고 스스로를 신성한 존재처럼 묘사한 모습에서 높은 자존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 속에 담긴 병의 흔적이나 정서적 불안정을 의학적으로 해석한 부분이 새롭습니다. 저자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떠올렸던 제 감정과 생각이 글 속에 정리되어 있어 공감하며 읽었고 뒤러의 일생에 대한 소개와 함께 뒤러의 다른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 작가의 작품의 맥락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던 명화들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점이 이 책의 큰 매력입니다. 

올봄 카라바조의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책 속에서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작품 해석하기 에서 ‘의사는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에 카라바조의 작품 <성 도마의 의심>은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한 도마가 직접 예수의 상처를 확인하는 장면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저자는 이 장면에서 드러나는 도마의 의심과 예수의 수용, 그리고 카라바조 특유의 명확한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해 그 의미를 설명합니다. 

2부 '비교 감상하기'에서는 카라바조의 <바쿠스>와 <병든 바쿠스>를 비교하거나 카라바조와 젠틸레스키가 그린 <유딧과 홀로페르네스>를 함께 다루며 같은 주제를 서로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방식을 소개합니다. 

1부와 2부에서 카라바조의 작품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다루고 있어서 같은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었고 그의 그림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화가의 작품을 다양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점이 이 책의 좋은 점 중 하나라 느껴집니다. 


『치유의 캔버스』는 명화를 새로운 시각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책이라 이런 주제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 미술서적을 읽었지만 그림을 통해 사람과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해 주고 예술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담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어 좋았습니다. 



우주서평단 @woojoos_story 모집

군자출판사 @koonja_publishers도서지원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i****0 2025.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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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캔버스, 김영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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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예술과 의학은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듯 보입니다. 하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영혼을 위로하고, 다른 하나는 생명을 보존하며 육체를 치유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두 분야는 놀랍도록 깊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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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술과 의학은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듯 보입니다. 하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영혼을 위로하고, 다른 하나는 생명을 보존하며 육체를 치유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두 분야는 놀랍도록 깊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와 이해가 그것입니다. 예술은 인간의 내면과 외면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해 왔고, 의학은 인간의 몸과 마음이 겪는 고통과 회복의 과정을 끊임없이 연구해 왔습니다. 이렇듯 예술은 의학적 시선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창이 되고, 의 학은 예술이 담아낸 인간의 고뇌와 희망을 더욱 깊이 공감하게 하는 다리가 되어줍니다. 이번에 의사의 입장에서 바라 본 예술 작품과 그 작품속의 의미와 치유에 대해알 수 있는 흥미로운 신간을 읽었습니다. <치유의 캔버스>

예술 작품은 그 작품 속에 구현된 아름다운 형상이나 색채의 조합을 넘어, 특정 시대의 사회상과 문화,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흥미롭게 의학적 관점에서 예술을 바라보면, 우리는 과거 인류가 질병과 고통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학파의 거장인 티치아노의 명작 '바쿠스와아리아드네' 에서 풍요와 방탕의 상징인 실레노스의 비대한 몸을 마주할 때, 우리는 신화 속 인물 속에서 당시 사람들이 인식했던 비만이라는 현상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1997년에야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예술가들이 그들의 예술 속에서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신체적 특징과 그에 대한 인식을 담아왔는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작품을 통해서, 이들 르네상스의 천재들이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체 관찰과 소묘 드로잉을 연습하고 수련했는지 알 수 있다. 시간이 지나 북유럽의 르네상스를 구현한 빛의 마술사라 불리우는 렘브란트의 '니콜라스 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와 같은 작품은 당시의 의학 교육 방식과 해부학 연구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범죄자의 시신을 이용해 해부학 강의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지만, 이는 생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당시 의학자들의 고뇌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됩니다. 이처럼 예술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과거 의학의 모습과 그 발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증언하며, 인간의 몸과 질병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묵묵히 이야기해줍니다.예술은 인간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가장 솔직하고 때로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특히 예술가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작품 속에 녹아들 때, 그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 는 예술가 중의 한명인,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이 바로 그러한 예입니다. 그가 양극성 장애, 간질, 그리고 메니에르병과 같은 질환으로 고통받았다는 주장은 그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세상이 빙빙도는 끔찍한 어지러움을 자주 겪었던 사람이라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소용돌이치는 하늘과 빛의 표현이 그의 내면에서 요동치는 고통의 표현일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고흐는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거나 절망하는 대신, 그것을 예술적 언어로 승화시켰습니다. 그의 그림은 고통과 힘듦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의 의지를 담아내며, 보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비단 예술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 고흐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의 씨앗을 찾아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다는 용기와 영감을 얻게 됩니다. 예술은 이처럼 인간의 가장 깊은 고통마저도 아름다움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나아가 모든 사람에게 예술을 통한 인문학적 성찰은 왜 중요할까요? 우리는 흔히 의학을 질병 치료와 생명 연장을 위한 과학적 지식의 총체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환자는 각자의 삶의 맥락과 감정, 그리고 고유한 이야기를 가진 복합적인 인간입니다. 한스 홀바인의 헨리 8세'와 같은 작품에서 우리는 신체적 질병이 한 인물의 심리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현리8세는 노년에 수많은 질병에 시달렸었습니다. 그 육체의 고통이 그의 정신을 갉아먹고, 그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모습은 의학이 육체적 증상만을 다루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인문학은 바로 이러한 인간사의 간접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는 다양한 인물의 삶과 고뇌, 기쁨과 슬픔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는 직접 경험하지 못한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의료인에게 이러한 공감 능력은 환자를 고통받는 한 인간으로 이해하고 전인적으로 돌보는 데 필수적입니다. 예술은 의학적 지식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의료인이 환자와 다르지 않은 '인간'임을 인식하게 돕습니다. 이번에 읽은 <치유의 캔버스>는 예술과 의학의 접점을 의사의 시선에서 본 두 영역 융합이라 할 것입니다. 르네상스의 천재 화가인 카라바조가 그린 ' 바쿠스 '그림이 2년 만에 전혀 다른 모 습으로 표현된 것을 보며, 우리는 예술가의 의도와 표현 방식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변화 가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술적, 의학적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예술 작품의 비교를 통해 시각적으로 그 차이를 인지하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유추하는 과 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선사합니다.

예술과 의학의 만남은 우리가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이해하고, 인간으로서 더욱 성숙해지는 길을 제시합니다. 예술은 의학적 시선으로 인 간의 몸과 마음을 탐구하는 동시에, 의학은 예술이 담아낸 인간의 고뇌와 희망을 더욱 깊이 공감하게 합니다. 이 두 분야의 조화는 의료 인이나 예술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면모를 탐색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린 입문서가 됩니다.'치유의 캔버스'는 질병과 고통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발견하며, 불확실성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주는 것 같습니다.
p****r 2025.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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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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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이 책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영호님의 명강의를 책으로만나볼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는데요.서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인 저자 김영호님은예술 감상을 통해 의학적 요소를 탐구하는 의료 인문학 개발에관심을 갖고 2015년 서울대 의과대학 의예과 교육과정에서의료 인문학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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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영호님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는데요.


서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인 저자 김영호님은

예술 감상을 통해 의학적 요소를 탐구하는 의료 인문학 개발에

관심을 갖고 2015년 서울대 의과대학 의예과 교육과정에서

의료 인문학 '세계 예술 속 의학의 이해'라는 강좌를 개설해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는 의학과 교육과정에 '예술 작품 속 인간: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예술이 주는 작지만 깊은 치유의 경험이

당신에게도 도착하길 바란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에게도 잘 도착하길 바래봅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언제입니까?

다양한 예술 작품 속에 숨어 있는 의학적 요소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치유의 캔버스
#김영호
#군자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c******5 2025.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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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과 의학이 만난 색다른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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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캔버스💫김영호 지음💫군자출판사 펴냄서울대 의대생들의 교양강좌를 통해 출간 된 이 책은 예술작품 속 시대배경과 작가의 삶을 이야기 하며 인간의 질병을 함께 다루고 있어요.🤗그림속 주인공이나 작가가 가지고 있는 질병 ,건강상태 등 그들이 맞이하게 된 죽음의 원인까지 의료적인 분석이 더해져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흥미로웠어요 🥰예술에 관련된 내용 뿐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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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캔버스

💫김영호 지음
💫군자출판사 펴냄
서울대 의대생들의 교양강좌를 통해 출간 된 이 책은 예술작품 속 시대배경과 작가의 삶을 이야기 하며 인간의 질병을 함께 다루고 있어요.🤗
그림속 주인공이나 작가가 가지고 있는 질병 ,건강상태 등 그들이 맞이하게 된 죽음의 원인까지 의료적인 분석이 더해져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흥미로웠어요 🥰
예술에 관련된 내용 뿐만아니라 의료지식까지 
더 해지니 두 권의 책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이미 유명해진 작품들은 최소한으로 배제하고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와 작품들 위주로 선별해 이야기가 더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가문'의 근친혼으로
주걱턱이 심하게 발달되어 구강구조에 이상을 
보이는 유전적 질병을 대대로 앓고 있던 사실
기억하시죠?
'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을보면 스페인 왕실의 어린 공주인 '마르가리타 공주'의 모습이 담긴 작품에서 당시 생활이나 문화, 건강에 대한 문제점을 관찰할 수 있었어요.
고흐는 생애 동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병으로 
고통받았는데요. 
간질 증세가 있어 발작과 의식 저하, 착란 상태를 겪었고, 자신의 귀를 자른 유명한 사건도 착란 상태에서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해요.
작가의 숨겨진 뒷 이야기를 알고 작품을 다시감상하면 그 내면의 세계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들어요.
평소 명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셨던 분들도
의학적 관점으로 해설된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푹빠져 몰입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되게 된답니다.🤗
의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선명도 높은 작품들과 디테일 하게 숨겨진 부분의 이야기까지 재밌게 감상하실 수있어요.😊
서울대 의대생들의 인간적인 소양을 기르기위해 준비된 퀄리티 높은 명강의를 <치유의 캔버스>로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좋은 책 만들어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6 2025.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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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통한 치유와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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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캔버스#예술의학을가르치다#김영호#군자출판사#의료인문학#에술의다양한관점#명화에비친의학#의학으로보는명화#우주서평단#도서협찬한 편의 명화를 바라보며 각자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누군가는 종교적 의미누군가에게는 상징성과 교훈성.사회상이 먼저 보일 수도 있고.미술의 주는 의미로서의 색채와 구도등이 먼저 보일 수도 있다.저자는 예술을 의학적인 면에 접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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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캔버스
#예술의학을가르치다
#김영호
#군자출판사
#의료인문학
#에술의다양한관점
#명화에비친의학
#의학으로보는명화
#우주서평단
#도서협찬


한 편의 명화를 바라보며 각자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누군가는 종교적 의미
누군가에게는 상징성과 교훈성.
사회상이 먼저 보일 수도 있고.
미술의 주는 의미로서의 색채와 구도등이 먼저 보일 수도 있다.


저자는 예술을 의학적인 면에 접근하여
‘의료인문학’의 관점을 제시한다.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수업으로 시작하였는데,
학생들이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의학적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간접적으로 의료인과 환자의 심리와 상황을 알아보고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 디에코 벨라스케스(Diego Valazquez)의 <시녀들>

뛰어난 명암 대비와 원근법을 활용해 
깊이감과 현실감을 극대화한 바로크시대에 그려진
왕실 초상화. 

 이것은 우리가 대체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을 ‘병리적 해석’의 관점을 바라봐보자.

중심 인물인 공주는 스페인 왕실의 근친혼의 산물인 ‘함스부르트 틱’을 앓고 있다.
오른쪽 끝의 시녀에게서는 ‘소인증’의 모습이 보인다.

이 그림으로 우리는 당시의 왕실의 생활과 문화.
또, 그 시기 건강에 대한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받는다.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감정 상상력, 자연관찰이 결합된 작품.
그의 내면 세계와 자연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데.

소용돌이 치는 듯한 밤하늘은 사실
그가 양극성 장애와 메니에르병을 앓았던 탓일 수도 있다.


- 🎵음악을 의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다.

카드뉴스를 보면 악보가 보인다.
이 악보는 모리스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이다.
왜 왼손으로만 연주하는 것일까?
맞다. 
오른손을 잃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곡이기 때문이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비트겐슈타인’이 라벨에게 의뢰한 곡이다.

오른손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은 오케스트라가 대신 채워준다.


-🔬 예술을 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다

.📍고흐의 밤하늘은 콜모고로프가 발표한 난류 이론에서 설명하는 에너지 <캐스케이드> 과정과 유사하다.

.📍 피카소의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은 2차원
     평면공간속에 동시성의 원리를 발현해 
     다시점을 적용한 작품인데 처음엔 인정받지 못하다가.
    2년뒤 나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해
    재조명받기 시작한다.
  
    시공간의 본질을 자각하고 그것을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으로, 큐비즘으로 안착시키려고 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우리는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학을 볼 수 있다.
   병리적 해석, 윤리적 해석, 심리적 해석, 상징적 해석으로         
  구분하여 기술하였고

  
   그 밖에도 과학과의 경계,
   당시의 사회상과 종교적 관점등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환자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한다.



 인간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야 하는 의료인들이 
연민의 마음을 갖고 환자도 나와 같은
 인간임을 이해해야 하며
인간사에 대한 간접경험을 많이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어려운 책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그림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보기엔 어떤점이 보이는지
청소년들이 보기엔 어떤점이 보이는지
다양한 눈을 통해 예술작품을 보는 새로운 책이다.

미술가뿐만 아닌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 우주서평단(@woojoos_story)에서 함께 읽고 군자출판사(@koonja_publishers)에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썼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x******m 202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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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예술작품속에 아픈 사람이 많다고?
"[도서협찬] 예술작품속에 아픈 사람이 많다고?" 내용보기
[도서협찬] 예술작품속에 아픈 사람이 많다고?의학도서로 유명한 군자출판사에서 미술과 의학을 접목한 책이 나왔어요!🖼 『치유의 캔버스』는 실재 서울대 의예과 교양과목으로 '예술 작품 속 인간' 강의를 맡은 김영호 교수가 저술한 책이에요.의료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예술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더 폭넓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의학적 견해를 더했다고 해도예
"[도서협찬] 예술작품속에 아픈 사람이 많다고?" 내용보기
[도서협찬] 예술작품속에 아픈 사람이 많다고?
의학도서로 유명한 군자출판사에서
 미술과 의학을 접목한 책이 나왔어요!


🖼 
『치유의 캔버스』는 실재 서울대 의예과 교양과목으로
 '예술 작품 속 인간' 강의를 맡은 김영호 교수가 저술한 책이에요.

의료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예술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더 폭넓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
의학적 견해를 더했다고 해도
예술작품에 대한 해석은 절대 빈약하지 않았어요.

작품속 소품, 배경, 구도, 명암에 대한 미술적 표현과
배경 속 식물들의 꽃말과 색채의 조화, 
명화와 관련된 문학작품의 소개까지 이렇게도 상세하다니...!
(이정도면 살짝 광기가 느껴졌달까요...?!🤣)

✔️
의학적 해석관점도 크게
병리적 해석/ 윤리적 해석 /심리적 해석 /상징적 해석으로 살펴본데다가

✔️
신화적 요소와 종교적 요소를 두고 비교분석하는 챕터까지,
예술작품만으로도 '삶'의 다양한 측면을 들여다볼수 있어서 공부하는 재미도 정말 컸어요!

💦
배에 복수가 찬 아이를 두고 
현실적 치료법이 없자
종교적 신앙에 의지하는 시대의 분위기가
한편으론 너무 안타까웠어요 😭 
(아이의 얼굴색이 유난히 무채색이에요)

🗡
<햄릿> 속 오필리어의 죽음을 표현한 그림에선
강 주변을 묘사하기 위해 세밀히 표현된 식물들,
허망한 표정으로 점점 가라앉는 모습에

+ 사후 강직에 대한 의학적 포인트
++ 죽음의 미화를 어디까지 받아들일지에 대한 고찰까지...
(실재 이 그림을 그린화가 밀레이는 시체표현을 위해 모델 여인을 차가운 욕조에 넣어 관찰했대요 😱)
---->한 작품만으로도 할 얘기가 넘 많네요.

🔎
비만, 근육, 해부, 불안정한 심리, 위생, 수면, 꿈 등등
덧붙힌 의학적 상식덕에
명화 뒤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와닿았어요.

그 덕에 낯선 명화 작품들이
저와 더 가깝게 다가온 느낌이에요!

✅️
-탐독을 즐기는 분,
-예술작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깊게 이해하고 싶은 분,
-의료인문학에 발담궈보고 싶은 분,
-당시 시대와 현재 시대를 비추어 종교적,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고싶은 분,
-한 학기 교양수업을 책으로 대신하고 싶은 분,
-미술도, 의학도, 역사도, 예술도 사랑하는 분.

저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 
담겨있는 사진과 필력의 질이 역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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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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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우주 @woojoos_story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군자출판사 @koonja_publisher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우주클럽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치유의캔버스 #김영호 #군자출판사 #의료인문학 #예술서적 #예술인문학 #미술사 #우주서평단 #우주클럽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m*******d 202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명화 해석의 즐거움!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명화 해석의 즐거움!" 내용보기
유아 대상 독후활동 지도를 하면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계기로 명화 관련 수업을 함께 진행한 적이 있다. 아이들에게 명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자료를 찾다 보니, 자연스레 나도 명화에 대해 관심이 생기던 찰나. 이 책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다. 최근 명화에 대한 책들이 서점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듯한데, 대부분 미술사적 관점에서의 해석과 미술사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명화 해석의 즐거움!" 내용보기
 유아 대상 독후활동 지도를 하면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계기로 명화 관련 수업을 함께 진행한 적이 있다. 아이들에게 명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자료를 찾다 보니, 자연스레 나도 명화에 대해 관심이 생기던 찰나. 이 책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다. 최근 명화에 대한 책들이 서점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듯한데, 대부분 미술사적 관점에서의 해석과 미술사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과연 이 책은 어떻게 다를지 사뭇 궁금 했다.
 서울대 교양 명강의.
 이 타이틀 만으로도 충분히 책을 펼칠만한 가치가 있지만, 책을 펼치면 그 진가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우선 여느 도록 못지않게 선명한 명화가 인상적이다. 그림에 대한 해석은 기본이고, 작가의 삶과 작가의 다른 대표작들도 함께 엿볼 수 있으며, 작품이나 작가에 얽힌 뒷이야기는 덤이다. 여타 명화와 관련된 인문교양서와 대조하자면 특별한 점이 있는데, 바로 의학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 접근했다는 점이다. 작품 속에 드러나는 인물, 혹은 작품을 그리는 작가를 의학적 코드로 해석 한다니. 이런 참신한 접근법에 무릎을 탁 칠 수 밖에!
 병리적, 심리적 해석과 더불어 윤리와 상징적 해석까지. 명화를 의학 코드로 접근 하여 그 속에 담긴 인물과 시대상, 작가의 작품성향, 작품의 기법과 특색, 작품에 드러나는 구도, 인물의 행적과 표정 등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각 작품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이요, 그 작품에 대한 애정이 한껏 묻어나는 문장들을 읽는 동안. 시작부터 버라이어티했던 7월의 한 구석에서 조용히 숨통을 틀 수 있었다. 고요한 카페에서 한장 한장 넘기며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예술에 대한 시선을 읽어 내려가는 시간은 그야말로 치유 그 자체였달까.
인간을 인간 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우리는 예술을 통해 어떤 심미안을 갖고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이 인문학적 소양이 우리에게 어떤 풍요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단순히 유명하고 오래된 작품을 알게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한 의학도의 시선. 그 애정 어린 시선을 따라 미술관을 거니는 기분으로 한 장 한 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 새 종장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작가는 서문 말미에 이런 당부를 전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을 물질적 소유가 아닌 정신적 충만의 대상으로 바라보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작품을 즐기고 주제를 소통하며 밝은 세상을 꿈꾸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에, 사람에 의한, 그리고 사람을 위한. 예술의 가치를 새로운 시선에서 풀어낸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다.

 @woojoos_story  모집, #군자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n*****w 202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술 속 의학적 요소들로 배우는 치유에 대하여.
"예술 속 의학적 요소들로 배우는 치유에 대하여. " 내용보기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한 길만을 보고 평생을 달려가야 얻을까말까 싶을정도로,모두가 할 수 있으면 하고싶어하는 일들이 세상에 많이있다.보통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전문직들이 높은 경쟁률과 높은 학업 성취도를 요구한다.돈이 제일의 가치인 것 같아 안타깝다는 시선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값과 물가가 폭등하는 요즘을 보면 어떤 위기가 와도 경제적
"예술 속 의학적 요소들로 배우는 치유에 대하여. " 내용보기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한 길만을 보고 평생을 달려가야 얻을까말까 싶을정도로,
모두가 할 수 있으면 하고싶어하는 일들이 세상에 많이있다.
보통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전문직들이 높은 경쟁률과 높은 학업 성취도를 요구한다.
돈이 제일의 가치인 것 같아 안타깝다는 시선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값과 물가가 폭등하는 요즘을 보면 어떤 위기가 와도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제적 안정을 위하는 것이 나쁘다고만은 이야기할 수 없다.
다만 너무 어릴적부터 평생을 학업이외의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것이 사치일 정도로 앞만 달려와 하던 것 이외의 것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평생의 노력으로 겨우 얻은 것에 필요한 것들이 겪어보지 못한 사회에도 있는데 말이다.
전형적인 예로 의예과, 의대가 있다.
압도적인 학업성취를 요구하기에 공통교육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교육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 의사라는 숭고한 직업이 되면 의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환자를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과 의사도 환자와 같은 사람이다라는 그런 인류애적 마인드도 필요하다.
그리고 관찰력은 물론, 어마어마한 직업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래줘야하는 것도 의사 스스로를 위해 필수적이다.

그래서 #김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는 의예과, 의대에 ‘세계 예술 속 의학의 이해’ ‘예술 작품 속 인간 :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강좌를 개설하여 의사가 가졌으면 좋겠다 싶은 필수 덕목들을 강의하기 시작했다.

그 경험들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 #치유의캔버스 (#군자출판사 @ 출판)이 되었고, 이 책에서 저자는 의료인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인문학을 감상하는 힘을 기르고 그것을 체화해야하는 이유3가지를 들었는데 첫째는 자신과 같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대해야 하는 필수직업이기 때문이며, 나도 환자도 결국 같은 존엄한 존재임을 인식해야하는 것이 둘째, 마지막으로 작품 감상 교육을 통해 인간사에 대한 간접경험의 기회를 많이 가져야 기때문이라고 언급한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소견을 요구하는 직업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존엄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간접경험의
필요성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마찬가지로 필요한 것이라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도 읽기 좋은 책인 것은 분명해 보였다. 다만 그림에서 어떤 것을 의학과 결부지을 수 있을까가 궁금했다. 그래도 나름 유명한 작품들은 제법 봐왔다고 생각했는데 의학적인 배경이 담겨있다고 알고있는 그림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고흐의 별 헤는 밤의 곡선으로 굽이치는 화풍이 말년에 고생한 정신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라는 썰 정도랄까?

아주 유명한 그림인 티치아노의 <바쿠스와 아리아드네>에서 모두 바쿠스와 아리아드네에 주목하지만 그 뒤 작게 축 쳐져서 술에 취해 잠든 것으로 보이는 실레노스에 주목하며 그의 몸으로 BMI지수를 측정하여 어쩌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극심한 수면장애를 겪고있으며, 그로인한 주간기면증을 보이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병리적해석, 르 쉬외르의 <알렉산더와 그의 의사>에서 알렉산더의 야윈 몸을 그린 해부학적 지식, 독살의 의심을 주변 신하들이 일컬을때 그의 신하이자 의사인 필립이 준 약을 마시면서 보여준 신뢰, 신뢰에 감동하여 지극정성으로 돌본 결과 회복한 알렉산더를 보여주며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와 의무, 권리를 배운다.

이 외에도 성인의 순교장면과 흑사병예방과의 관계, 그뢰즈의 <깨진 거울>로 바라보는 인간의 내면, 밀레이의 <눈먼소녀>로욕망이 단순한 이기심인지 정신심리적 이상행동인지 의학적 시각뿐만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다르게 표현한 그림들을 비교하며 인문학적 심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어있어 의사로 필요한 관찰력과 공감능력, 그리고 인간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향유할 수 있는 도움까지 담겨있다.

<치유의 캔버스>는 의사만을 위한 책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독자는 환자와 보호자로 의사들을 만난다.
의사라는 직업을 좀 더 이해하고 먼저 신뢰를 보여준다면 의사 또한 자신의 의무를 분명 다 할 것이다.
삭막한 진단서에도 존댓말로 적어 환자가 사망한 뒤 보호자가 보기에 덜 시리도록 하는 의사들도 있다.
양방향의 존중과 연민이 기적의 씨앗이 되길.  

k********4 2025.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꺅! 서울대 의대 명강의를 내 방 책장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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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꺅! 서울대 의대 명강의를 내 방 책장에서 만나다!⠀솔직히, 미술에 문외한인데도 치유의 캔버스는 처음부터 끌렸어요.  서울대 의대 교수님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넘쳤으니까요.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강의 제목처럼 [예술 작품 속 인간 :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라는 큰 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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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꺅! 서울대 의대 명강의를 내 방 책장에서 만나다!


솔직히, 미술에 문외한인데도 치유의 캔버스는 처음부터 끌렸어요.  서울대 의대 교수님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넘쳤으니까요.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강의 제목처럼 [예술 작품 속 인간 :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라는 큰 틀 아래, 우리가 평소 눈으로만 스쳐 지나갔던 명작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보게 합니다. 





작품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 그림들이 그냥 아는 그림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이야기가 되는데, 의학적 관점을 곁들인 분석은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처럼 예술에 막 흥미를 붙이려는 사람들에게도 최고의 입문서가 될 거라고 확신해요



치유의 캔버스는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작품을 통해 모두에게 심리적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인상 깊었어요. 그냥 의학적으로만 해석하는 게 아니라, 작품의 심미성, 상징성, 교훈성까지 폭넓게 탐구하게 해줘서 예술 감상의 깊이를 더하니. 보는 내내 눈이 황홀하면서 책 속으로 빠져드는 깊이감이 헤어나올 수 없는 느낌이에요.



고흐의 밤하늘이 왜 그렇게 소용돌이치는지, 작품 속 모델의 인권은 어디까지 존중되어야 하는지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로.  여러 작품을 대조하며 그 의미를 비교 분석하는데, 보티첼리와 부그로의 <비너스의 탄생> 같은 유명한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저자는 집필 목적 중 하나가 명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고전 미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싹트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해요. 그 의도가 저 같은 미술 초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책을 읽는 내내 미술에 푹 빠져 감동받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유명세보다는 교육적 목적과 감동을 우선으로 선정한 작품들이 많아서, 익숙한 그림과 더불어 몰랐던 보석 같은 작품들을 발견하는 기쁨도 컸어요. 



눈이 황홀해지는 도판.
정말이지, 눈이 황홀해지는 고품격 도판들과 튼튼한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서 책장을 넘기는 내내 만족감이 엄청났어요. 사실 유명한 작품들은 미술에 별 관심이 없어도 '아, 이거 본 적 있어!' 할 정도였지만, 그게 다였거든요. 치유의 캔버스를 통해 비로소 미술을 깊이 알게 된 느낌이라서 미술 초보인 저도 쉽게 몰입할 수 있었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미술 작품을 보며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얻고 싶은 분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얻고 싶은 분
서울대 명강의의 정수를 책으로 만나보고 싶은 분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해도 
명작을 쉽고 깊이 있게 즐기고 싶은 분
f******4 202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사의 시선으로 본 예술 작품속 인간의 이야기
"의사의 시선으로 본 예술 작품속 인간의 이야기" 내용보기
* 책 소개『치유의 캠퍼스 – 예술, 의학을 가르치다』는 김영호 교수가 대학 교양 수업 「예술 작품 속 인간: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를 바탕으로 집필한 인문 교양서로, 의학과 예술이 만나는 흥미로운 지점을 섬세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그림과 조각 속 인체와 질병, 그리고 인간의 치유 과정을 의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들여다보면서, 예술 작품 속 숨겨진 의미와
"의사의 시선으로 본 예술 작품속 인간의 이야기" 내용보기
* 책 소개
『치유의 캠퍼스 – 예술, 의학을 가르치다』는 
김영호 교수가 대학 교양 수업 
「예술 작품 속 인간: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를 바탕으로 집필한 인문 교양서로, 
의학과 예술이 만나는 흥미로운 지점을 섬세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그림과 조각 속 인체와 질병, 그리고 인간의 치유 과정을 의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들여다보면서, 
예술 작품 속 숨겨진 의미와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림에 담긴 세밀한 디테일과 의학적 분석이 어우러져,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읽고 감상할 수 있게 잘 설명되어 있다. 
특히, 여러 시대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체와 질병, 그리고 의사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다루며, 
예술과 의학이 서로를 풍부하게 채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책 내용
- 1부에서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를 중심으로, 
고전 회화 속 인체 묘사와 관련된 의학적 디테일을 분석한다. 그림 속 인물들의 자세와 표정, 손짓 등에서 의사와 환자, 질병의 흔적을 찾으며, 인체에 대한 당시 작가들의 이해와 표현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시기 작품들에서 의사가 환자를 돌보거나, 
인체의 해부학적 특징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보며, 
미술사 속 의학의 흔적을 찾아내는 과정이 흥미롭다.  

- 2부의 신화적 요소와 종교적 요소로 나누어 비교 감상하기는작가들의 해석 차이와 시대별 인식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가 크다. 그림이 단순히 미적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 존재와 삶, 그리고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그림 속 인체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인간이 생명과 죽음, 고통과 치유를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했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인상적이다.  

* 인상적인 부분 & 개인 감상
그림 속에 숨겨진 의학적 섬세함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다.
자연스럽게 그림을 감상하면서, 손짓이나 표정, 인체의 세밀한 묘사가 당시 의료 지식과 예술적 표현의 조화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미술 작품이 갖는 치유와 위로의 힘만 아니라,인체와 생명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그림 한 장 한 장이 이야기하는 인간의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의학적 의미를 곱씹으며, 예술과 의학이 서로에게 얼마나 풍성한 영감을 주는지 느낄 수 있었다. 💫

= 개인적으로 먼저 읽었던 <B급 광고 인문학>과<라파엘로가 사랑한 철학자들>을 통해 예술 작품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광고인과 과학자의 시선을 엿볼 수 있었다면,
이 책 <치유의 캔버스>를 통해 예술을 바라보는 의사의 시선을 엿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각각의 예술작품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느끼고, 보이는 부분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 예술의 매력인 것 같다.연주자가 악보를 읽고, 해석하고, 감상하는 방법과 감동이 모두 다르듯이!

다른 책들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작품이 원본처럼 선명해서 감상하기에 좋았다.
베살리우스의 '인체의 구조', 카리바조의 '바쿠스'와 '병든 바쿠스', '천일의 앤'이 생각난 '헨리 8세' 이야기,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으로 인한 '스탕달 증후군',치과 의사의 수호성인 '성 아폴로니아'로 인해 알게 된 현대 칫솔과 치약의 역사까지 흥미진진하고 우아하며 역동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로렌초 기베르티'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판테온과 두오모 대성당의 모습은 '언젠간 이탈리아에 꼭 가보고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책의 제목이 왜 <치유의 캔버스>인지 다 읽고 나니 알 것 같다.


* 추천 대상
- 그림을 색다른 시각으로 감상하고 싶은 분들
-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인체와 질병을 중심으로 한 예술의 역사에 호기심이 있는 분들 
- 두 분야를 융합한 인문 교양서를 찾고 계신 분들 
- 미술과 의학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새로운 통찰을 얻고 싶은 누구나
- 그림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와 그 속에 흐르는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 🎨👩‍⚕️

* 추천 이유
- 수록된 명화들의 해상도가 높아 감상하는 동안 몰입감이 크고, 짧은 해설도 깊이 있어 그림이 갖는 의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 의학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다.
-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와 위로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 인문학과 의학, 미술이 만나는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깊이 있는 성찰과 따뜻한 영감을 선사하는 소중한 책이다. 🌟


**  @woojoos-story모집, #군자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치유의캔버스 #김영호 #군자출판사#우주서평단#예술과의학 #인문교양서  #융합인문학 #책추천 #북스타그램 #오늘의책
YES마니아 : 로얄 9********4 2025.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