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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지금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나에게 온 첫 번째 강아지가 19살로 아직도 살아있지만 그 친구도 1살이 되기 전에 이미 3번을 파양하고 나에게 왔고, 지금 부득이하게 입양한 막내 강아지 또한 1번 파양되어 우리집에 왔다. 1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주인이 바뀌지 않고 키워지는 확률은 10%가 안된다고 한다. 행복한 강아지보다 수많은 사연과 아픔을 가진 강아지들이 훨씬 많을텐데 이 강아지들을 위해 살고 있는 저자의 인생과 수많은 강아지들의 사연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정말 귀한 일을 하고 있다고 감사하다고 얘기해드리고 싶고, 나 또한 인간에게보다 반려동물을 키우며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