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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언어로 세상을 여행하는 생존형 언어학습기
"25개 언어로 세상을 여행하는 생존형 언어학습기"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연초에 세우는 올해의 다짐, 올해의 계획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게 영어 공부를 비롯한 언어 공부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두 개의 언어를 배우는 것조차 어렵게 느낀다.이런 가운데 세계 각 곳에서 25개의 언어를 배워 현지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남자가 있다.그런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은 그렇다 쳐도 이름도 처
"25개 언어로 세상을 여행하는 생존형 언어학습기"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연초에 세우는 올해의 다짐, 올해의 계획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게 영어 공부를 비롯한 언어 공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두 개의 언어를 배우는 것조차 어렵게 느낀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 곳에서 25개의 언어를 배워 현지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남자가 있다.

그런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은 그렇다 쳐도 이름도 처음 들어본 링갈라어, 보미타바어는 뭐지?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 찾아보니

다카노 히데유키, 일본 와세다대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학창 시절 탐험 동아리를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언어를 섭렵한 ‘탐험 언어학자’이다.


책에서 말하길 불어를 전공하게 된 것은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다. 고고학을 배우고 싶었으나, 성적에서 밀려갈 데가 없으면 저절로 가게 되는 불문과에 가게 된다. 당시 저자는 탐험부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아프리카 콩고에 '모켈레 음뱀베'라는 괴수를 찾아 떠나기로 되어 있었다. 콩고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 프랑스어를 공용으로 사용하였고, 콩고강 유역의 공통어는 링갈라어 였다. 저자는 링갈라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면 현지인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생각해 링갈라어를 배우기로 한다. 교재도 없고, 선생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링갈라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자이르인을 만나 링갈라어를 배우게 된다. 놀라운 건 링 갈라서는 문자가 없는 언어라는 것.


문자가 없는 언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

그는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하여 문자화하고 스스로 교재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현지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며 그야말로 생생한 언어를 배우고 익히게 된다.


그의 언어는 살아있다.

단어와 문법을 외우고 외운 것을 시험하는 언어가 아니라

배워가며 현지에서 진짜 사용을 한다.

이보다 더 좋은 언어학습이 어디에 있을까.


취미로 하는 언어는 한계가 있다. 

목표가 뚜렷하고, 내가 배운 언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머릿속에만 남게 된다.

사용하는 언어, 사용할 수 있는 언어를 배워 내 입으로 내뱉어 보고, 

그 언어로 대화를 할 수 있을 때 몸속까지 체화되어 진짜 나의 언어가 되는 것이다. 


책이 참 유쾌하다.

작가의 글솜씨가 좋은 것도 있지만, 열려있는 마인드와 위기 상황에서 발휘되는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참 즐겁다.  그가  언어와 문화를 어떻게 연결해 왔는지, 그  과정에서 작가가 깨우친 언어별 특성이 책에 즐겁게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 미소를 머금으며 읽게 되는 그런 책이다.


작가는 수많은 언어를 배웠지만 대부분 잊어버렸다고 한다.

뇌의 사용량이 정해져 있는 듯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 이전의 언어가 사라져 버렸다.

배운 언어의 수가 늘수록 다른 언어의 능력이 떨어지게 되었다며 아쉬워한다.


그리고 AI의 무서운 발전으로 번역가와 통역가조차 불안에 떨고 있는 이 시대에

낯선 나라의 언어를 배워 더듬더듬 말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질문한다.


작가는 '서투른 언어로도 목적을 달성하는' 마법 같은 일이 의미가 잃을까 봐 두렵다고 한다. 

수수께끼 같은 괴수나 괴어를 찾으려 현지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지면 

현지에서 부딪쳐가며 배우는 언어의 힘이 약해질 것이다.

그건 몸으로 습득하는 언어에 최적화되어있는 그에게는 두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는 세상의 모든 언어는 다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래서 또 새로운 언어에 손을 대고 전에 배운 말을 잊어버리게 되나 보다. 


나는 요즘 독일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하루 10분도 투자하지 않고, 무료 앱을 통해 몇 마디 말을 내뱉는 정도지만

나의 목적은 현지에서 독일어와 중국어로 음식을 주문해 보는 거다.

길어야 며칠 되지 않는 시간이겠지만 그들이 쓰는 언어로 나의 의사를 표현할 때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

작가의 마음을 나도 조금은 느끼고 싶은 그런 욕심이겠다.


YES마니아 : 골드 y*****7 2025.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읽은-언어로 지구 정복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읽은-언어로 지구 정복" 내용보기
[도서협찬] 여행처럼 언어를 배우는 삶의 방식이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추천 독자]-교과서식 어학에 지쳐 ‘말이 통하는 경험’을 직접 해보고 싶은 사람-AI 번역 시대에도 왜 언어를 배우는지 고민하는 사람-언어를 도구가 아닌 ‘모험의 수단’으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지금보다 자유롭게 해외여행과 현지 문화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창의적이고 비정형적인 자기계발 방식을 찾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읽은-언어로 지구 정복" 내용보기
[도서협찬] 여행처럼 언어를 배우는 삶의 방식이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


[추천 독자]
-교과서식 어학에 지쳐 ‘말이 통하는 경험’을 직접 해보고 싶은 사람
-AI 번역 시대에도 왜 언어를 배우는지 고민하는 사람
-언어를 도구가 아닌 ‘모험의 수단’으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
-지금보다 자유롭게 해외여행과 현지 문화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
-창의적이고 비정형적인 자기계발 방식을 찾고 있는 사람



어느새 나에게 언어는 '탐험의 도구'이자 '탐험의 대상'도 됐다. 새로운 탐험 테마가 눈에 들어오면 그 주제만큼이나 현지에서 쓰는 언어에도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언어부터 시작해 미지의 세계로 파고드는 것이 이십대 초반에 이미 나으 특기가 되어버렸다. -p8

곤란한 일을 겪으면 강해진다. 언어도 단련된다 평소에 대화는 틀에 박힌 여행 회화이든가 아니면 아무래도 좋은 잡담뿐이다. -p43

사실 누군가를 천재라고 부르는 것을 대개 일종의 과장된 찬사다. 굳이 천재의 학술적 정의를 따지기보다는 그런 호감의 표시를 좋게 받아들이면 그만이겠지만, 특별히 자만심이 높지 않은 한 막상 그런 말은 듣는 사람은 대개 손가래를 칠텐데 저자도 그렇다. -p436

운동이나 음악, 미술처럼 어학도 실력을 쌓아 간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나 그럼에도 어학은 개인에 따라 목표나 지향, 방법이 달라도 즐길 만한 요소가 많기에 인생길에서 좋은 길동무 노릇을 할 수 있다. -p440






언어는 사라지지 않는다. 번역기는 늘었지만, 낯선 말로부터 진짜 사람이 느껴지는 순간은 여전히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기계 번역기와 실시간 통역 앱이 국경을 무력화시킨 시대를 사는 우리. 언어는 더 이상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데 여전히 누군가는 말한다. 언어는 도구 이전에 경험이며,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인간적인 방식이라고. 『언어로 지구 정복』은 바로 그 이야기를 한다.


저자인 다카노 히데유키는 단순한 언어 수집가가 아니다. 전 세계를 탐험하며 미지의 생물을 찾고, 소수민족의 삶을 기록하며, 위험한 지대에 잠입 취재를 하던 그에게 언어는 생존을 위한 무기이자 가장 강력한 교류 수단이었다. 그는 프랑스어, 링갈라어, 태국어, 샨어 등 25개 언어를 맨몸으로 부딪혀 익혔고, 그 과정을 하나하나 실감 나는 기록으로 남겼다.

 
『언어로 지구 정복』이 특별한 이유는 학습서이기 때문이 아니라, 학습을 살아 있는 일로 풀어내기 때문이다. 다카노는 단어를 외우는 대신 원어민의 말투를 흉내 냈고, 문법보다 재미와 유머에 집중했다. 그에게 중요한 건 얼마나 정확한가가 아니라 얼마나 진짜처럼 말하느냐였다. 이런 태도는 언어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외국어와 친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틀려도 괜찮다. 상대방은 도와주려고 한다."
"언어는 협동이다."

이런 진솔한 진심은 언어를 배우고는 싶지만, 두려움이 앞서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어쩌면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건 고급 문법이 아니라, 말이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넘는 용기일지 모른다.


무엇보다  『언어로 지구 정복』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언어는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통로이며, 새로운 세계에 도달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이는 외국어 실력을 쌓기 위한 사람뿐 아니라, 낯선 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효한 통찰이다.


『언어로 지구 정복』은 언어라는 렌즈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어학은 그 자체로 목표가 아니라, 삶의 풍경을 넓히고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여정의 시작점이다. 말 한마디로 문이 열리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이 책은 바로 그 오래된 진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이달의 사락 s*******m 2025.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정복은 못해도 어학의 즐거움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 지구정복은 못해도 어학의 즐거움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내용보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특정 나라를 갈 때는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인사말,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정도는 익히고 가려고 한다. 아무리 영어가 공용어라고 하지만, 특히 관광지에서는 대게 영어를 쓰지만 그래도 비영어권국가에서 헬로우, 땡큐를 말하는 것보다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여 니하오, 씨에씨에. 싸와디카, 코쿤카- 등의 인사를 하는 것은 현지인에 여행온
" 지구정복은 못해도 어학의 즐거움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내용보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특정 나라를 갈 때는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인사말,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정도는 익히고 가려고 한다. 

아무리 영어가 공용어라고 하지만, 특히 관광지에서는 대게 영어를 쓰지만 그래도 비영어권국가에서 헬로우, 땡큐를 말하는 것보다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여 니하오, 씨에씨에. 싸와디카, 코쿤카- 등의 인사를 하는 것은 현지인에 여행온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관심이자 예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영어는 나에게 로망이다. 말그대로 로망. 그래서 나는 더이상 외국어 공부를 하지 않는다. 잘하고 싶은 로망이 아니라 단순 우러러 보는 로망. 초중고에 공교육으로 접한 영어는 도대체가 이론적으로도 흡수되지 않고 '학원없이 교과서로만 공부했어요'라서 기본회화는 그저 교과서에 나오는 응용할 줄 모르는 정직한 말 그대로다. 변형이나 줄임말, 구어체따윈 없다.  몇년간 관심있게 중국드라마를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중국어가 늘었다거나 회화는 안되지만 듣기는 된다 이런것도 아니다. 정말 틀어만 놔도 말이 술술 나오고 학습이 되었다는 사람은 작가의 말처럼 '틀어놓고 유심히 들어서 따라했다.'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것인가 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로 지구 정복까지는 아니더라도

모국어외에 외국어 하나 두개 정도는 익혀서 여행지에서 현지인들과 프리토킹을 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물어보고 이해할 정도는 되었으면 하는 욕심과 희망사항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러니 '지구정복'은 꿈도 안꿀테니 '여행지 호구는 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마음으로 다카노 히데유키의 언어로 지구정복을 읽기 시작했다.


25개 언어를 배우고 현지에서 바로 써먹는 언어 습득 비결이라는 부제가 무색할만큼, 이 사람......언어에 진심이다.

"빠르면 3일 만에 외국인과 대화한다."고 하지만 정말 대화를 하고 싶다면 "외국어만 써라. 죽게 공부해라."라는 게 결국 외국어를 배우고 쓰는 방법이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언어를 배우는 다양한 방법을 저자가 소개하는데, 탐험지에 가고싶다, 마약재배지에 가고싶다, 실크로드 횡단하고 싶다는 어처구니 없지만 결국 원하는 것을 해낸 저자가 대단하면서도

이런 덕질을 통해 언어를 학습했다니 '역시 덕질 만세'다. 


글로벌 시대를 넘어서

IT 발달되면서 언어를 학습하지 않아도

번역기, 구글렌즈등 기술의 발달로 외국어를 하지 못해도 여행을 하거나 직구를 하기 쉬워진 시대다. 그렇지만 찐덕질을 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나라를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언어의 문제에 맞닥뜨리지 않을 수 없다. 그게 바로 외국어를 배우게 하는 동기와 이유가 된다.

번역 기술이 발전해도 AI가 대체하지 못할 '내가 직접 소통하고 싶다'하는 그 욕구! 말이다.



다양한 어학스킬을 안내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공감을 끌었던 것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과 만화를 통한 어학이었다. 아무리 원해서 하는거라지만 정당한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 아까워서라도 하게된다. 만화는 소설보다도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생활에 응용하기도 쉽고 하루에도 2-3페이지 금방 읽을 수 있어 속도가 나서 학습하는데 재미도 붙는다. 반면 원서 소설은 읽기도 느리지만 소설특유위 비유와 문어체는 해석하기도 어려워서 외국어를 학습하는 사람에게 동기유발보다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다. 같은 책이 소설과 만화가 있다면 만화로 먼저 접근하고 소설을 읽으면 대략적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어서 이후에 소설읽을 때 장벽이 낮고, 모르는 단어를 추후 체크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최근 드라마 난홍을 보다가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길래 읽고싶어! 하고 소설 샀는데 아니 이거 웹툰으로도 나왔다고? 아니 그럼 만화로 샀지....라고 후회. 그렇다면 돈을 더 쓰더라도 만화를 추가 구입해서 만화먼저 보고 소설을 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요.... 저는 저를 알아요. 그냥 소설 휘뚜루 마뚜루라도 읽어볼게요!

+) 인간실격은 소설로 구입하지 않고 중고만화로 득템! 네...저는 언어로 지구정복은 못해도 덕질에 힘써 보겠습니다.



이렇게 학습방법은 알겠다. 알겠고요. 이후부터는 외국어를 학습하겠다 하는 사람의 꾸준한 학습자세가 요구된다. 네. 비법은 누구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실행하세요. 꾸준히 하세요.....

 

이 책으로 어학을 비법을 알고도 어학을 익히기란 어렵다. 그러나 어학의 즐거움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보다 더 확실한 동기부여가 어디있겠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새로운 세계와 문화, 사람을 알게 되는 일이니까!


소통하는 언어와 친해지는 언어. 외국에 가서 현지인과 어울릴때 이 두 언어를 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강력하다. 빗대자면 '어학의 쌍칼'인데 나는 이를 자유자재로 쓰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마치 '어학 빅뱅'과도 같은 경험이었다. 다만 이  '친해지는' 언어의 습득은 겨우 몇 마디 말하는 수준이었지만 탐험활동이나 취재를 할 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 반면 부작용도 셌다. (중략) 

왜냐하면 소통할 때 쓰는 공통어보다는 친해지는 언어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영어나 프랑스어만 쓰면 되는 곳에서도 굳이 그 지역의 언어를 배우려면 감당할 언어의 수가 어마어마해진다. 세상에는 언어가 너무나도 많다.

p.86


어학 수업은 어느 정도 지출이 있는 편이 좋다. 수업료가 비싸면 '열심히 본전을 뽑아야 아깝지 않다!'라는 마음이 되기 쉽다. 내 모어를 가르치고 상대방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교환 수업이나 무료 수업이 최악이다.

 공짜라서 긴장감 제로에다가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및의 속도로 의욕을 잃는다.

p.242


이렇게 23개 언어를 하는 언어척척박사님이 왜 아직도 한국어는 배우지 않으셨나요?라고 이 책을 읽고난 한국독자는 섭섭함을 표해본다.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도 하시고

콩고 부족언어도 사용하시면서요............



* 체험단 후기활동이며, 해당 업체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k*********1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어가 주는 정서의 힘을 느꼈던 지구탐험 에세이
"언어가 주는 정서의 힘을 느꼈던 지구탐험 에세이" 내용보기
어렵거나 귀찮다는 느낌이 들면그런 부분은 넘어가도 상관없다.그저 듣도 보도 못한 변방의 기행문으로 혹은,세계의 민족과 문화를 즐기며 배울만한에세이로 읽어도 좋다.다 읽고서 언어와 어학을 좋아할 사람이조금이라도 더 생기면 고마울 따름이다./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조금이라도 편하게소통 해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읽었는데언어와 어학보다는 세계의 민족과 문화를 즐
"언어가 주는 정서의 힘을 느꼈던 지구탐험 에세이" 내용보기

어렵거나 귀찮다는 느낌이 들면
그런 부분은 넘어가도 상관없다.
그저 듣도 보도 못한 변방의 기행문으로 혹은,
세계의 민족과 문화를 즐기며 배울만한
에세이로 읽어도 좋다.
다 읽고서 언어와 어학을 좋아할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생기면 고마울 따름이다.
/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조금이라도 편하게
소통 해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읽었는데
언어와 어학보다는 세계의 민족과 문화를 즐기는
에세이로 읽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소득이 있었다면,
커뮤니케이션은 협동작업 이라는 것이다.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떻게든 하게되고,
여행중에 고난을 만나면 안되겠지만,
고난을 만나게 되면 언어가 는다는 사실도.
커뮤니케이션의 협동작업으로
영어를 조금 효율적으로 말하고 듣는것에
익숙해 질 수는 있을 것 같다.
이 방법을 며칠전, 길을 묻는
외국인 여행자와의 대화에서 활용했다.
우물쭈물 했는데 상대방의 말을 따라하니
대화가 되는것이 신기했다.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곳의 탐험과 더불어
세계의 언어와 어학에 관심 있는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s*****9 2025.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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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언어로 지구정복
"[서평] 언어로 지구정복"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지난번 미국 출장 후 영어에 대한 압박을 엄청나게 느끼고 있다. 오래전이지만 외국인과 함께 생활한 기간도 있고, 꽤 오랫동안 전화영어를 해왔기에 감은 잃지 않았다 자부했는데, 현지에서 원어민과 대화하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짧은 일상 대화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오랜 시간 깊게 이야기해야
"[서평] 언어로 지구정복"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난번 미국 출장 후 영어에 대한 압박을 엄청나게 느끼고 있다. 오래전이지만 외국인과 함께 생활한 기간도 있고, 꽤 오랫동안 전화영어를 해왔기에 감은 잃지 않았다 자부했는데, 현지에서 원어민과 대화하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짧은 일상 대화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오랜 시간 깊게 이야기해야 하는 비즈니스 미팅에는 아무래도 준비가 소홀했던 것 같다.

그러던 차에 '언어로 지구 정복'이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부터 눈에 띈 이 책은, 일본의 오지 탐험가이자 논픽션 작가인 저자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25개 언어를 배우고, 세계 각지에서 사용하며 곳곳을 누빈 경험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본인이 흔히 생각하는 언어 천재가 아니며, 생존 현장의 절박함과 틀려도 된다는 낙천적인 생각, 게임 스테이지를 정복하듯 자극한 약간의 승부심 등이 자신을 언어 천재로 만들었다고 회상한다.

이 책에서 내가 저자로부터 배운 외국어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론보다 실전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언어를 공부하기보다 직접 몸으로 때우며 익힌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지만 책을 읽는 독자입장에서 보니 가장 빠른 방법임이 분명하다. 두번째는 동일 반복이다. 저자는 프랑스어를 배우기 위해 대화를 통째로 녹음해 익히고, 그걸 다시 교정받으면서 교정과정을 다시 녹음해 반복해 익혔다고 한다. 세번째는 미디어의 활용이다. 저자는 태국어를 배우기 위해 만화를 활용했다고 한다. 처음엔 초등학생용 도라에몽을 보다가 태국어 수준이 올라가면서 블랙잭, 메종일각, 야와라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화책을 보며 태국어 실력을 늘려갔다고 한다. 이런 저자의 외국어 학습법을 보며 나도 출퇴근 시간동안 전자책이나 음악을 듣기보다 영어 팟캐스트나 영화 등을 열심히 반복해서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부터 실천했다.

외국어 공부 방법에 관한 책이면서 세계를 모험하는 책.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에 관한 내용들이 인상깊었던 책. 세계와 모험, 외국어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언어로지구정복 #다카노히데유키 #다산북스 #언어학습 #탐험 #현장경험 #다중언어 #문화이해 #실전노하우 #자기계발 #외국어 #언어천재 #반복 #미디어 #실전 #현장 #세계 #절박함

이달의 사락 r****n 202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어로 지구 정복
"언어로 지구 정복"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언어로 지구 정복(25개 언어를 배우고현지에서 바로 써먹는언어 습득 비결)📸 일본의 ‘언어 천재’ × 한국의 ‘언어 괴물’이 만나다!일본에 25개 언어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언어 천재 다카노 히데유키다. 그는 어떻게 25개 언어를 섭렵했을까? 목적은 단순하다. 탐험 활동의 도구로 언어를 사용했다. 아시아,
"언어로 지구 정복"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언어로 지구 정복

(25개 언어를 배우고
현지에서 바로 써먹는
언어 습득 비결)

📸 일본의 ‘언어 천재’ × 한국의 ‘언어 괴물’이 만나다!
일본에 25개 언어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언어 천재 다카노 히데유키다. 그는 어떻게 25개 언어를 섭렵했을까? 목적은 단순하다. 탐험 활동의 도구로 언어를 사용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지에서 탐험하기 위해서이다. 언어를 배우면 그 언어권의 세계관이 스며든다는 멋진 말을 한다. 일본의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 언어를 통해 세계로 스며드는 책이다.

대학교 1학년 때 떠난 인도 콜카타에서 맞이한 어학 빅뱅 전야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1장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연히 인도 콜카타 천주교 시설에서 어떤 할머니와 만나 사진을 찍었는데 그 분이 바로 마더 테레사였다는 것도 신기한 에피소드였다. 그러다 인도 사기꾼을 만나 여권과 항공권(티켓)을 도난당하고 빈털터리가 되어 어학의 진실에 눈뜨는 내용이 담겨 있다. 마치 이 장면은 일본에서 여권이 담긴 가방을 잃어버렸던 나의 모습과 오버랩되었다. 절망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고 영어로 자신의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곤란한 일을 겪으면 강해진다는 저자의 말에 적극 동의한다. 정신을 차려보면 말문이 터져 나불나불 떠들게 된다. 빈털터리가 된 불쌍한 나에 대해. 이를 통해 저자는 일생 일대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언어를 생존의 도구로 삼는다.


<언어로 지구 정복>에는 30년 동안 맨땅에 헤딩하며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간 언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이 펼쳐진다. 전설의 괴수를 찾으러 간 콩고에서 프랑스어 외에도 링갈라어와 보미타바어를 익히는 과정들이 너무나 재미있다. 저자 다카노 히데유키는 1966년생이다. 아버지는 영어 교사였고 정작 본인은 외국어에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그가 와세다대학 불문과 당시 프랑스어에 대한 관심이 조금도 없었고 점수가 안 되서 들어간 불문과였기에 그랬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본인이 만든 링갈라어 교재도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어 이탈리아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를 학습하게된 계기를 밝히며 스페인어의 장점을 이야기 한다. 계획 도시처럼 잘 정돈된 언어가 바로 스페인어라는 점이다. 콜롬비아에서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이는 언어가 마치 코스트코처럼 대형 마트식으로 여겨진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콩고에서는 언어가 3층 백화점식 구조라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본의 ‘언어 천재’ 다카노 히데유키와, 15개 넘는 외국어를 독학하고 25개 언어를 우리말로 옮긴 한국의 ‘언어 괴물’ 번역가 신견식의 운명적 만남으로 <언어로 지구 정복>이라는 책이 탄생했다. 언어로 세계 정복이라는 제목도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언어 천재가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은 여러가지다.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그대로 녹음해서 받아 적는 방식에서 언어를 온몸으로 습득한다. 원어민 선생님의 농담이나 유머까지 모두 기억해낸다. 이것이야말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외국어 공부 방법이다.

<언어로 지구 정복>을 읽다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다른 나라 언어를 공부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마구 생긴다. 특히, 다른 언어에 비해 정돈된 계획 도시 같다는 스페인어를 배워보고 싶어졌다. 하반기에 떠날 스페인 여행을 대비해 스페인어를 배워볼까? 언어 천재 다카노 히데유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나 또한 새로운 언어로 지구 정복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마구 든다.




#언어로지구정복 #다산북스
#다카노히데유키 #신견식번역가
#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w*********e 2025.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국어를 재밌고 자신있게 학습하는 힌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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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재밌게 읽고 자유롭게 쓰는 글'입니다.다국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아주 오래 전에 6개국어 책으로 혼자 다국어 연습을 했었다. 학교 성적에 도움이 되는 행동은 전혀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호기심과 의지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다.어느날 좋은 책 많이 내주는 다산콘텐츠그룹의 새 책 소개글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언어로 지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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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재밌게 읽고 자유롭게 쓰는 글'입니다.

다국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아주 오래 전에 6개국어 책으로 혼자 다국어 연습을 했었다. 학교 성적에 도움이 되는 행동은 전혀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호기심과 의지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다.

어느날 좋은 책 많이 내주는 다산콘텐츠그룹의 새 책 소개글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언어로 지구 정복>이라는 타이틀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다산북스'를 통해 2025년 6월에 출간된 최신작으로, 내 손에 들어온 책의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았다.
책 표지 하단의 보라색 띠지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일본의 언어천채와 한국의 언어괴물의 만남! 25개 언어를 우리말로 옮긴 '신견식' 번역 이렇게 말이다.

이 책이 아마존 어학 분야 베스트 '1위'라는 표시도 빠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저자가 책에서 '언어 빅뱅'이라고 언급한 외국어 학습의 필요성과 호기심을 폭발시킬 계기를 꼭 우리도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스스로든 타인에 의해 배워졌든 그 강력한 동기의 힘 만큼은 매우 중요해 보인다.

그 다음은 언어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의식이었다.

나아가 알파벳을 배우고 문법을 익히며 회화를 연습하는 순서의 고정관념을 되돌아 볼 필요도 있어 보인다.

저자는 어떤 언어를 배울 필요와 동기를 느끼면 바로 원어민의 소리에 집중하는 실천으로 옮겨갔다. 지금처럼 유튜브가 발달한 시점에서는 영상으로 그 실천이 어렵지 않지만, 이 책에 나온 내용은 과거였다.

일본 내에서 먼저 원어민 강사를 구했고 즉시 실천에 옮겼으며 많지 않은 자기의 돈을 써가면서 강의를 들었고 녹음까지 해가면서 그 자료를 번역하고 연습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당시에 비해 지금은 외국어를 영상으로라도 들어볼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고 비용도 저렴해졌다.

이 책은 아주 오래 전에 버렸던 다국어 습득의 소망을 버렸던 나의 기억을 다시 소환하는 작지만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사람마다 취미가 다르겠지만 언어가 나의 취미 중 하나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이웃님들께도 이 책의 일독을 강하게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읽어보셔요. 아주 재밌습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친해지는 언어를 배우기 위해 지구를 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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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지구정복, #다카노히데유키, #다산북스, #신견식, #신견식번역가, #언어천재, #언어고민, #어학, #앞으로언어를배워야할까🤍도서를 제공받아 정보 공유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언어로지구정복 지은이 : 다카노히데유키25개 언어를 배우고 사용한 논픽션 작가'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고,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하고, 아무도 쓰지 않는 책을 쓴다'를 모토로 하는 모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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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지구정복, #다카노히데유키, #다산북스, #신견식, #신견식번역가, #언어천재, #언어고민, #어학, #앞으로언어를배워야할까

🤍도서를 제공받아 정보 공유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언어로지구정복 지은이 : 다카노히데유키


25개 언어를 배우고 사용한 논픽션 작가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고,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하고, 아무도 쓰지 않는 책을 쓴다'를 모토로 하는 모험식 가득한 변방 논픽션 작가.

언어로 지구 정복은 2022년 아사히 신문 '올해의 책' 중 한 권으로 선정 됐으며 [요미우리신문, 문예춘추, 다빈치] 등 여러 신문과 잡지가 주목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다카노히데유키 작가의 전체 작품을 살펴보면 다산북스에서 출간 된 '언어로 지구 정복'이 잘나왔고 읽고 싶게 만들어졌다.

아무래도 신견식 번역가와 함께 만든 책이라서 완성도가 높은거 같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술번역에서 출판번역까지 다양한 부문의 번역 일을 한다. 20여 개 언어를 해독하는 ‘언어괴물’로 불리며, 여러 미디어 업체와 출판사의 언어 자문 및 감수를 맡고 글도 쓴다.

정확성에 집착하며 대화하는 사람은 없다.

언어로 지구정복















💜언어로 지구 정복을 읽고

내 눈앞에 높다란 풀숲이 있다.

쓱쓱 베어서 전진한다.

내 발길이 닿는 곳의 언어가 인도어면 인도말을 배우고 중국어면 중국어를 배우는 '언어로 지구 정복'의 저자 다카노 히데유키.

요즘에는 영어와 IT 기기로 여행하는 세상이지만 작가의 20대는 현장에 있었고 줄그어진 노트에 직접 써가며 자신의 언어사전을 만들어갔다.

돈이 넉넉한것도 아니었고 준비를 단단히 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일본에 자신 집은 그대로 두고 몸만 떠났다.

여행하다 돈이 떨어지면 다시 돌아와 '이정도면 됐다' 싶으면 그 돈만 들고 다시 떠났다.

이런 과감함을 지금의 우리도 행동양식에 추가해보면 좋을거같다.

 25개의 언어를 완벽하게 해냈을까?

아니다 배운 적도 없는 이탈리아어로 의학 논문을 번역하기도 했다. 전문용어로 가득했지만 도서관에 틀어박혀 이탈리아어를 일본어로 변환했다.


다카노 히데유키는 여행 하는 곳이 아마존강과 같은 오지마을을 찾아 다닌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 말이다.

그곳의 언어를 누가 얼마나쓸까? 중간중간 지도가 나오는데 대륙의 일부분이 아닌 대륙 전체를 보고 그곳을 목표로 여행한다. 

그리고 *약왕 쿤사의 부하의 집에가보고 미얀마 내에서 '적의 언어'인 버마어를 배우기로 한다. 


와... 버마어를 배우기로한 다카노히데유키 저자와 이책을 번역한 신견식 번역가도 대단하다고 느낀부분이다. 책을 만들기에 쉽지 않았음이 보일 정도다.

아무리 여행을 좋아하고 언어를 좋아한다고 해도 쉽게 도전하지않고 쉽게 포기했을거같다.

하지만 저자는 목적이 있었다. 쿤사 관계자들 눈에 띄어 군사나 *약 이야기를 듣기위해 노력했다.


그 시절에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1세대 오지마을전문여행가로도 주목을 받았을거다.

우리가  책을 붙잡고 언어에 매달리는 동안 행동하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에필로그를 통해 저자의 최근 학습법을 바꿨다는 소식도 적혀있다.

원어민의 직접 낭독을 녹음해서 듣고 현지에서 다시 익히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

예전처럼 시간에 쫓기어 언어를 배우려 하지 않는 듯하다. 대하는 태도가 한결 여유롭고 편해졌다.

우리도 일상에 녹아있는 듯이 편하게 배워봤으면 좋겠다. 

저자는 수수께끼 같은 언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 질 것이고 자신의 강점이 풍전등화와 같다고 했으나 독자인 내가 보기에는 그런 경험을 한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없지만 #언어로지구정복 을 읽으면서 지구 속 발길 닿기 쉽지않을 곳에 함께 한거 같아 새로운 경험이었다.




언어로 지구 정복을 추천하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e 2025.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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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정말 지구 정복하고 싶다.
"언어로 정말 지구 정복하고 싶다." 내용보기
25개 언어를 구사하는 작가님만의 특별 비법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따라하고 싶은게 너무나 많았던 유익했던 책^^ 이 책 다 읽었더니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 나도 언어로 지구 정복 하고 싶다."였습니다. 어학공부의 의지를 활활 불태울수 있는 책이예요. 추천추천!!
"언어로 정말 지구 정복하고 싶다." 내용보기
25개 언어를 구사하는 작가님만의 특별 비법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따라하고 싶은게 너무나 많았던 유익했던 책^^ 이 책 다 읽었더니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 나도 언어로 지구 정복 하고 싶다."였습니다. 어학공부의 의지를 활활 불태울수 있는 책이예요. 추천추천!!
t********0 2025.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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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지구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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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25개 언어를 몸으로 익혀온 사람이다. 이 책은 그가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곳곳을 직접 누비며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가 녹아든 삶의 방식과 문화를 체험한 기록이다.흔히 ‘외국어 공부’라고 하면 단어나 문법을 외우고 문제를 풀거나, 교재를 따라 반복하는 방식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여주는 방식은 그런 전형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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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25개 언어를 몸으로 익혀온 사람이다. 이 책은 그가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곳곳을 직접 누비며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가 녹아든 삶의 방식과 문화를 체험한 기록이다.

흔히 ‘외국어 공부’라고 하면 단어나 문법을 외우고 문제를 풀거나, 교재를 따라 반복하는 방식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여주는 방식은 그런 전형적인 공부법과는 전혀 다르다. 언어를 순전히 학문으로써 공부하는게 아닌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삶속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단순히 여행자가 아닌,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언어를 익힌다. 처음 가는 인도에서 사기를 당하고, 여권과 비행기표를 도둑맞는 등 생각만해도 아찔한 상황 속에서 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존(?) 언어를 통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실을 깨닫는다.

특이하게도 저자는 주류 언어가 아닌 비주류 언어(예를 들면 콩고의 링갈라어, 남미의 마이너 토착어, 동남아의 변방 민족어 같은)를 많이 습득했다. 남들만큼 좋은 머리나 공부를 잘 한 것도 아닌 그에게 몇몇 상황들은 그를 언어 공부의 세계로 이끌었는데, 미지의 생물 ‘괴수’를 추적하기 위해 콩고의 지역 주민들과 생활을 하고, 그들의 언어인 링갈라어를 배우는 등 지금도 생소하고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언어부터, 남미와 유럽,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언어들을 습득하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그가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들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아마도 결국 언어라는 것은 의사소통의 기능을 넘어 단어 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에 사람과 국가,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알아가면서 자연스레 습득한다는 점을 말하고자 했던거 같다.

흔히 외국어를 말하려 할 때 문법이 틀리지는 않을까, 발음이 이상하지 않을까, 상대방이 못 알아듣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 두려움은 대화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고, 완벽주의는 결국 입을 닫게 만든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두려움을 의식하지 않았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몸짓으로, 틀린 문장은 웃으며 다시 말하면 된다는 자세로, 끊임없이 부딪히고 틀리고 다시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언어가 단순히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님을 강조하는데, IT의 발전으로 번역도 정확해지고 이전과 다르게 기계를 통해서 쉽게 다른 언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저자 본인이 25개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깨달은 사람과의 인간적 공감과 유대감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언어로 지구 정복

#다카노히데유키

#다산북스


t******a 2025.07.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