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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를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김혜린님의, 또 빼 놓을 수 없는 작품이죠.
중학교 때 처음 보고 펑펑 울었던 일,
그리고 영화 <비천무>를 보고 분노-_-에 치를 떨었던 일이 기억나네요ㅎㅎ
간혹 영화는 보고 만화는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원작의 가치를 몰라주시는 것 같아 팬인 저로서는 섭섭하답니다.
제가 김혜린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모든 인물이 다 '이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악인이라도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무작정, 우연히 사랑에 빠진다기보다 그들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런 것들이 명확히 들어나서 보는 사람의 심장을 후벼판달까요ㅎㅎ
그리고 김혜린님의 만화속 여성 인물들은 모두 자기 목소리를 낼 줄 아는 강한 언니들이라 참 좋아요^^
슬프지만 그리 빤하지만은 않은 만화랍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강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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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야기를 보았을 때 나는 중학생이었습니다. 그때 너무나도 많은 감동으로 인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이 때로는 자신을 찾아오지 않고 다른 운명이 찾아와서 사랑하는 두 사람을 힘들게 하고 그로 인해서 너무나도 많은 아픔이 그들을 강타한다. 김혜린의 작품중에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은 책중에 하나이다. 영화보다 그리고 지금 만들어진 드라마보다도 만화로 읽은 책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던 , 그래서 영화도 드라마도 보지않게하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