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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이 되고 나서부터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본인이 해야할 일을 시킬 때 왜요? 라는 말을 많이하더라고요. 약간 반항섞인 말투로요. 내가 너무 지시적이고 잔소리를 많이 하나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최순자 작가님의 「아이의 생각 읽기」 책이 왔습니다~ 부들부들한 재질에 가로 사이즈가 다른 책에 비해 작아서 잡고 읽기가 편했습니다. 저자는 20년 넘게 현장에서 터특한 노하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러 가볼까요? 아무래도 현재 초등저학년이자 약간 반항적인 부분이 생긴 우리 아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더욱 상세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메모하면서 보았습니다^^
1. 성적 본능인 '리비도'의 잠복기인 초등학교 시기는 같은 성의 또래와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자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아이와 대화의 끈을 놓지 말자. 대화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감정적으로 하지 않고, 무엇보다 경청이 중요하다.
3. 답을 바로 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들로 자라나도록 비계설정으로 질문해보자. (바로 직전에 읽은 문해력과 관련된 책도 이 '비계'에 대해 나와서 이 부분은 ★표)
4.사랑은 부모 방식의 사랑 이 아니라, 아이가 사랑으로 느끼는 게 사랑이다. 신경질적인 아이에게는 다른 방법보다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효약이다.
5.까다로운 기질의 아이이거나 형제, 친구간의 갈등 중재는.. 아이의 요구와 바람을 인정하고→현재 상황의 인신 →대안제시→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6. 반항적인 아이의 행동은 자신이 사랑받고 싶은 대상과의 관계 속 불편함에서 나온다.
책꽂이에 꽂아두고,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때 그때 꺼내보아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육아하면서 있는 아이의 문제들에 대해서 문제행동으로 보게된다면 강압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있으므로 '문제행동'으고 인식하지 말고, '신경 쓰이는 행동'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말을 머릿속에 새겨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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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을 읽는 것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만큼이나 어렵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왜 이렇게 행동할까? 아이가 이렇게 말할때 지금 어떤 감정일까?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줘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은 부분이라 나도 모르게 종종 놓치고 있다. 최순자 선생님이 쓴 이 책은 아이들과 관계 맺기를 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사랑을 전하는 부모가 될 수 있는 지침서같은 책이다. 세심하게 내용이 하나하나 적혀있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부모들이 놓치면 안되는 점들을 옆에서 이야기 해주듯 하여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들을 수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이 책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보다 행동을 보고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거울을 보듯이 좋은 모습을 모델로 삼고 본받는다. 아이가 자라면서 그 점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다.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는 것을. 아이가 자라는 모든 시기는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영유아기는 기본 바탕이 만들어지는만큼 평생이 좌우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안정적인 애착관계, 즉각적이고 민감한 상호작용, 습관 형성, 언어와 신체 발달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그 시기를 지나 아동기에도 어떻게 부모가 해야하고 아이의 생각을 살필 수 있는지 나와있어 영유아기부터 아동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실제 사례를 다양하게 들어 이야기해주고 있어 이해도 잘된다. 가정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실천해보려고 한다. 저자의 말처럼 아이들은 기다려주지 않기때문이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우리 집에도 사랑과 존중이 넘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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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생명의 탄생부터 함께하는 과정에서 엄마가 된 것도, 아이를 키우는것도 모든것이 처음이라 낯설고 무지하기에 끊임없이 공부를 하지만 여전히 어렵다. 특히 지금은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여 어느정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하니 답답함이 조금 나아졌지만 말문이 트이기까지의 시기에는 정말 이 아이가 어떤상황인지 누가 알려줬으면 했다. 그래서 이 책은 전공서적을 읽듯이 공부를 하며 중간중간 지금의 나의 상황에 필요한 조언을 표시해가며 읽어 내려갔다. (보고 보고 또 봐야할 것 같은것만 표시했는데도 저렇게 많다)
목록을 보면, 크게 1. 부모가 된다는 것 2. 내 아이 행동 이해하기 3.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은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 4.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좋아진다. 로 내부에는 부모가 한번씩 고민할 법한 내용들이 소제목으로 달려있다.
소제목들을 읽는것 만으로도, 모든 것이 내가 겪은 상황이거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다가온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들 뿐이다) 다만 이 책에서 아쉬운점은 당장의 해결책이 제시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한창 이 책을 읽는데 톡방에서 누군가 "요즘 아이가 너무 떼써요" 라며 아이의 행동을 들려주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질문을 했다. 책 목록을 보니 188p.의 [떼쓰는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가 있었다.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어떻게 해야할지, 부모의 방식이 아니라 아이가 진심으로 느낄수있게 사랑을 표현해야한다는 얘기였다. 물론 크게보아서 공감가는 말이지만 당장 톡방의 누군가에게 떼쓰고 바닥에 드러누운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궁금증 답을 해줄수는 없었다. 육아는 사지선다형 문제가 아니니 어쩔수없지만 급한 부모의 마음에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당장 아이를 들고 뛰라거나 이런 해결책은 없지만 4단계 접근법 ; 요구와바람인정, 상황인식시키기, 대안제시, 아이의 선택 이라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범용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또한 영유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초중고 학생에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제시되니 오래오래 곁에 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니 "아이 자신이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사랑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와닿았다. 다른 일들을 하느라 아이에게 '잠시만', '조금있다가'라고 말하는 일들이 잦아졌던 요즘을 반성하며 나만을 바라보는 아이를 같이 마주 바라보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직접 안아주고 손을 잡아주며 끊임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해야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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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이해 한다는것. 내가 아이가 되어 보는 것. 아이의 생각에 공감해 본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나랑안 많이 다른 우리 아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순간이 있을 때 나는 아이를 이기려고 했다. 내 판단과 결정이 무조건 맞는거라 생각했다. 실로 맞았을 지언정 엄마에게 강요받고 억압된 아이는 속상했을테고 억울했을거다 ”사랑이 이긴다“ 수많은 강의를 했던 저자는 강의 후 직접 배우고 깨달은 많은 학생들의 강의 소감을 보여주며 저자의 강의 내용으로 얻게된 학생들의 깨달음을 통해 글을 이어가는 형식이다. (중간에 오타나 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조금 보이는게 아쉽다ㅠ) 양육태도가 결혼동기와도 연관이 있을 거란 생각을 이 책을 읽고 처음 해보았다. 나는 남편과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지, 임신때는 어땠을까 회상해보며 남편에게 다시 고맙기도, 반성하기도, 조금은 밉기도 했다 부모의 내면아이와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로 인해 갖게 된 내 감정들이 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지 않도록 부모인 나를 먼저 챙기고 상처를 치유해보고 난 더이상 아프고 힘든 사람이 아닌 행복해질 자격이 충분한 사람임을 되새기고 실천해보면 아이에게도 분명 그 긍정의 힘이 전달 될 것이다. 영아기 애착형성을 여러번 강조하는 것을 보면 진정으로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