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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또 부모의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책!
"어른으로, 또 부모의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깊고 진한 울림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부모의 입장이다보니, 경계성 지능 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입장에서 읽게 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곳곳이 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 느낀 건, 그 아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왜 그렇게까지 행동했는지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특히 유키토 같은 아이들이 겪는 성장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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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깊고 진한 울림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부모의 입장이다보니, 경계성 지능 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입장에서 읽게 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곳곳이 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 느낀 건, 그 아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왜 그렇게까지 행동했는지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특히 유키토 같은 아이들이 겪는 성장 배경, 정서적 방임, 폭력 같은 현실을 들여다보니 저도 제 아이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본인 일이 되면 쉽지 않지만, 아이들에 대해 쉽게 ‘저 아이는 나쁘다’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그 이면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히 범죄자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바로 우리 사회 전체, 우리가 ‘어른’으로서 어떻게 아이들을 이해하고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예요. 특히, 저 역시 ‘돌봄’이 얼마나 깊은 책임인지 실감하니까, 이 책이 전하는 ‘치료’와 ‘관계’의 중요성은 절실하게 느껴져요. 치료와 돌봄이 얼마나 섬세하고 통합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준 책이었어요.

그저 ‘나쁜 행동’으로 치부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려는 노력, 그리고 그 아이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어요.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큰 감동과 울림을 받은 건, 이 책이 ‘모든 아이는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희망을 품게 만든 점이에요.

그렇기에, 저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겪는 복잡한 현실에 귀기울이면서, 따뜻한 태도와 책임감으로 함께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해’와 ‘돌봄’이란 단어가 더 깊이 와닿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주하는 아이들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용기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는 책이었어요.

*문장수집
[1]
우울증을 진료할 때 피하지 말고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살이다. 환자에게 직접 ‘죽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묻는 건 조심스럽지만, 반드시 필요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정작 환자 본인도 죽고 싶냐 아니냐로 잘라 대답하기란 어렵고 그 정도 또한 알 수 없다.
.
[2]
흉악범이라고 하면 잔인하고 교활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사실은 케이크도 제대로 자르지 못할 정도로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뒷일보다는 눈앞의 일을 우선해 버리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거나 연루되기도 한다. 결국 이들도 사회적 약자라는 이야기다. 이러한 사람들은 소년원뿐 아니라 교도소에도 많이 있을 것이다.
.
[3]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소년은 주변의 분위기를 읽거나, 자신의 처지를 헤아려 행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지금 이곳이 평범한 사회와는 다르다는 사실도, 료이치는 아직 잘 이해하지 못했다.
d*****9 2025.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케이크를 자르는 그날을 만들어주기..
"케이크를 자르는 그날을 만들어주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진짜 이야기를 마주하다이 책은 ‘문제아’나 ‘범죄자’로 낙인찍힌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그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이 책에는 소년원, 아동상담소, 보호관찰소에서 만
"케이크를 자르는 그날을 만들어주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아이들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진짜 이야기를 마주하다

이 책은 ‘문제아’나 ‘범죄자’로 낙인찍힌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그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에는 
소년원, 아동상담소,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아이들은 단순히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니라, 애초에 기초적인 학습과 돌봄,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받지 못했던 아이들입니다. 

그 결과, 숫자 세기, 시계 읽기, 간단한 도형 나누기조차 어려워하고, 
케이크를 똑같이 세 등분하는 것조차 해내지 못합니다. 
이처럼 단순한 과제에서조차 아이들의 인지력, 집중력, 계획력의 부족이 드러납니다.

그들의 일탈은 게으름이나 악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기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된 삶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잘못했으니 벌을 받아야 한다’는 단순한 기준으로 아이들을 판단하지만,
“우리는 그 아이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기회를 준 적이 있었는가?” 질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교육자로서 이 책을 접하게 되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정서적 방임과 가정폭력, 발달 지연과 같은 현실을 마주하면서, 우리가 그저 아이의 행동만 보고 ‘나쁘다’라고 단정하기 전에, 
그 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모든 아이는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 가능성을 살리는 것은 
단호한 처벌이 아니라, 이해와 교육, 기다림과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이건 누구의 잘못인가?’
하지만 우리는 이해가 아닌 판단을 선택하게 되기에
그렇기에 우리는 아이들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그들이 ‘무엇을 배우지 못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합니다.

✨ 우리가 해야 할 일
지금도 어딘가에,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닌 ‘기회’, 그리고 손 내밀어 줄 어른들입니다.

아이들을 ‘문제’로 보기보다는, 변화할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며, 
우리 사회가 먼저 이해하고 배우지 못한 것을 가르칠 때, 그 아이들은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그 출발점에 설 수 있도록, 이해하는 마음과 함께 따뜻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
제게 남다르게 와닿는 책이라 쉽게 읽지 못했습니다.
읽으며 마음이 쿵쿵 거리기도 하고 병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부모가 되지 못하는 나에게 속상해지는 시간이기도 하였구요,
좀더 공부하고 많이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고민해야할 시간이라 느꼈습니다.

많은 어른들이 교육자들이 정치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케이크를자르지못하는아이들의진료실 #경계선지능 #그늘 #그늘소설책
c*****n 2025.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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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의 진료실(미야구치 코지 저)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의 진료실(미야구치 코지 저)" 내용보기
😍😍그늘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의 진료실> 아이에게 케이크를 세 등분해 보라고 했을 때, 어디서부터 잘라야 할지 몰라 멈춰 서는 모습.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놀이 같지만, 이 작은 행동조차 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이의 일탈은 개인의 문제일까요, 가족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사회 구조적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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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의 진료실>

 

아이에게 케이크를 세 등분해 보라고 했을 때, 어디서부터 잘라야 할지 몰라 멈춰 서는 모습.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놀이 같지만, 이 작은 행동조차 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이의 일탈은 개인의 문제일까요, 가족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사회 구조적 모순일까요?

참 어려운 주제 같아요.

 

아이의 시간은 참으로 소중해요.

하루하루가 배움의 연속이며, 이러한 배움 속에서 더 성장하게 되죠.

하지만 아이 자신의 일탈로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면, 아이는 점점 뒤처지게 되고 사회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게 돼요.

그렇게 되면 아이는 또다시 일탈할 가능성이 커요.

즉 악순환인 거죠.

 

이 책의 저자 미야구치 코지는 정신과 의사로서, 소년원과 보호관찰소, 아동 상담소에서 만난 아이들을 관찰하며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돼요.

그들은 종종 숫자 세기, 시계 읽기, 간단한 도형 나누기조차 어려워해요.

이 능력 부족이 학교에서의 좌절, 또래 관계 단절, 나아가 범법 행위로 이어지기도 하죠.

 

저자는 이런 상황에 대해 “그들은 게으른 게 아니라, 기초 능력을 익힐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는 종종 ‘잘못했으니 벌을 받아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로 아이를 판단하곤 하죠.

하지만 그 전에 질문해야 해요.

그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 적이 있었는가요?

 

책 속에서 소개되는 ‘케이트 3등분 테스트’는 단순하지만 강력해요.

이 간단한 과제를 통해 아이의 공간 인지력, 계획 능력, 집중력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저자는 이런 검사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때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해요.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의 진료실>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의지 부족으로만 해석하지 말자’ 인 것 같아요.

부모, 교사, 그리고 사회가 먼저 이해하고, 배우지 못한 것을 가르쳐줄 때, 비로소 아이들은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죠.

 

우리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이들’을 발견하고, 다시 품에 안을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인 것 같아요.

0*******g 202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희가 케이크를 자를 수 있을때까지
"너희가 케이크를 자를 수 있을때까지 "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의 원작인 케이크를 자르지 않는 아이들을 먼저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읽은 뒤 다른 동료 선생님께 권해드렸다. 어쩌면 우리가 만나거나 스치는 아이들의 청소년기의 가장 나쁜 버전이 이렇지 않을까 하면서.. 그러니 우리는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기를 바라면서. 원탁 위에 놓인 케이크.누구나 당연히 똑같이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케이크조차
"너희가 케이크를 자를 수 있을때까지 "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의 원작인 케이크를 자르지 않는 아이들을 먼저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읽은 뒤 다른 동료 선생님께 권해드렸다. 어쩌면 우리가 만나거나 스치는 아이들의 청소년기의 가장 나쁜 버전이 이렇지 않을까 하면서.. 그러니 우리는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기를 바라면서. 


원탁 위에 놓인 케이크.

누구나 당연히 똑같이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케이크조차 똑바로 자르지 못했다. 소년원에 수용된 아이들의 이야기. 그들은 법을 어기고, 상처를 남겼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구에게도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교육받지 못하고, 심지어 이해조차 받지 못한 아이들이었다.

 처벌이 필요한 ‘가해자’가 아니라, 돌봄이 결핍된 ‘피해자’처럼 느껴졌다 


소설처럼 각색한 뒤 우리에게 접근한다. 사실은 소설이 아니다. 우리는 소설이라고 믿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책장을 덮고 나서 오래도록 생각했다.

누구의 잘못일까? 아이들인가, 부모인가, 학교인가, 사회인가.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우리가 ‘누구의 잘못’이라고 묻는 순간, 이해의 문은 닫히고 판단의 칼날만 남는다는 걸.


이 책은 말한다.

“지금도,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이 어딘가에 있다”고.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닌 이해와 교육, 기다림과 사랑이라고.


나는 경계선지능 혹은 지적장애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마음이 아프다. 이 아이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얼마나 험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하지만 그 세상에 아이들이 발 딛이기 위해 있는 힘껏 돕고자 한다.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a*******k 2025.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