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공룡> 신비하고 놀라운 공룡의 몸속 세계로 GO~ GO~ ^^*
살아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공룡이 책안에 들어있다면~~ 한 마디로 정말 멋지겠죠? ^^ 어른들이 보아도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는데 아이들이 이 책을 접한다면 정말이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마구마구 샘솟을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5섯 살 되는 저희 딸아이는 눈높이 모형 과학실 시리즈를 단연 좋아한답니다. 처음에는 엄마인 제가 궁금해서 눈높이 모형 과학실을 읽어 보고 싶었지만 여자아이여서 조금은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까?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른 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는 저의 선입견이었고 불찰이었답니다.
책을 처음 접하고 금방 달려와서 책을 펼치며 호기심을 보이던 것이 벌써 몇 개월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책장에서 책을 꺼내와 스스로 읽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멋진 책이고 알찬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얼마 전에는 병원 의사선생님 진료실을 방문했었는데요, 벽에 걸려 있는 근육계에 관한 모형을 보고서 <놀라운 우리 몸>책에서 읽은 것이 생각이 났는지 “엄마, 우리 몸 근육계예요!”하고 말하는 겁니다. 어찌나 기특하고 뿌듯 하던지요~^^ 책에서 본 것을 기억하고 실제 장소에서도 유심히 관찰하고 찾아내는 저희 아이도 사랑스럽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어린 아이들까지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놀라운 과학의 세계를 피부에 와 닿게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멋지게 만들어 주신 <눈높이 모형과학실>시리즈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이번에 딸아이와 읽은 책은 <놀라운 공룡>편이랍니다. 딸아이라 공룡에 관한 책은 관심이 적지 않을까 해서 조금 늦게 접해주었지만 지금은 공룡에 관한 모든 책들이 대박 날 정도로 정말 좋아한답니다. 공룡의 종류와 이름에 관해서도 엄마인 저보다 더 기억을 잘 한답니다.~^^
<놀라운 공룡>편에서는 공룡의 몸 속 기관들의 모형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익힐 수 있도록 정확한 위치에 맞게 제작해서 설명과 함께 실제와 매우 흡사하게 담아 놓았습니다. 정말 멋지다는 감탄사만이 줄줄~~새어 나올 정도의 멋진 제작 구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책에서는 공룡 중에서도 지금까지 지구에 나타난 육식 동물 가운데 가장 강하고 공룡의 왕이라고 불리었던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몸무게가 5톤이 넘고, 몸길이가 12미터나 되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에 관해서 속속들이 파헤쳐 놨는데요, 온혈 동물인지 냉혈 동물인지, 심장은 3개의 방으로 이루어 졌는지 4개로 이루어 졌는지, 여러 개의 위를 가졌는지 아닌지, 폐는 사람의 폐와 비슷했을지 아닐지 등등 우리들이 너무나 궁금해 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말끔히 그리고 속 시원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책 속으로 무한대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 다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기분을 들게 하는 것이 바로 <눈높이 모형 과학실>시리즈입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펼칠 때마다 공룡의 왕이라 불리었던 티라노사우루스의 새로운 기관들에 대한 설명과 각 기관의 모형을 만날 수 있고, 모형에 관한 간략하면서도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아주 꼼꼼한 공룡 백과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도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골격계 부터 순환계, 소화계, 생식계, 신경계, 근육계 등 우리가 지금까지 제대로 접하거나 알지 못했던 공룡의 몸속을 실제와 같은 모형으로 들여다보고 각 기관들이 어떤 기능을 하며, 다른 부위와는 어떤 상호작용을 했는지 자연스럽게 알도록 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과학이라는 분야가 조금은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눈높이 모형 과학실>처럼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책을 많이 읽어주고 접해줌으로 해서 과학이라는 멋진 세계를 보다 빨리 깨우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커다란 원동력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어느날 친정에 갔을때 집앞의 서점에 아이와 조카들을 데리고 우르르 몰려갔다. 친정에 가면 의례 서점나들이를 한다. 4살난 아들이 덥썩 집고 떼를 쓰며 꼭 사야 한다고 조를 책이 이것! 오프라인 서점이라서 정가를 다 주고 샀다. 너무 비쌌지만 말릴 수가 없었다. 공룡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아들. 지금은 6살이나 되서 잘 말하면 양보를 하지만 그때만 해도 말이 잘 안통했었다. 할 수 없이 사서 봤는데, 아직까지도 가끔 들춰보곤 한다. 일단 책이 신기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장을 넘기면 뼈가 나오고, 또 한장을 넘기면 핏줄이 보이고 또 넘기면 내장 중에서도 어떤 것이 나오고 또 한장을 넘기면 내장의 다른 부위가 나오고.... 이렇다. 그림이 아니라 공룡의 모형으로 되어 있다. 입체적이라서 실감이 나고, 설명 부분도 두고 두고 읽어도 어른들이 읽어도 모르던 사실들이 기술되어 있어서 식상하지 않고 읽을만 하다. 책이 튼튼하기도 해서 오래두고 봐도 늘 새것같이 좋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도 사용하게에 적당할 듯하다. 좀 고가이긴 하지만 할인혜택을 받으면 그리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YES24의 책소개에 그림이 좀 더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