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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위로하는 심리학은 심리학에 조금만 관심이 있어들 알만한 심리학자 25인의 핵심 이론을 현대적 심리 문제와잘 조합해서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을 마음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잇다. 우리는 생각지 못했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은 심리학 용어로 정의했을 때 어떤 내용 과 연결되는지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운 현대인들 이 가장 많이 느낄 불안과 관련해서는 무의식과 연결짓고 후회와 관련해서 는 생소한 자이가르니 크 효과와 연결 짓는다.그리고 심리 문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할 인간관계를 살펴보면 누군가를 싫어하는 마음은 콤플렉스와 연결되며 요즘은 혼자 있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이와 관련 해서는 욕구 5단계론을 이야기 한다. 그냥 심리학 개념이나 원리를 바로 설명했다면 어려울 수 있고 쉽게 와닿지 않을텐데 이렇게 우리가 현실적으로 경험한 감정이나 심리적인 문제들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이해가 쉽고 그 이해 할 수 없엇던 마음의 진실을 제대로 파악하는 기회가 된 것같다. 사례와 심리학 원리를 이야기 하고 그러한 상황 이 발생하게 된 이유 등을 심리학적으로 잘 분석 한다. 이런 상황이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책이다. 현실적인 문제들과 직결되는 심리학 이야가가 궁금 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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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쓰는 서평입니다> 중년(50대)의 저자가 느낀 솔직한 인생 이야기. 부모를 부양해야 하며 자식에겐 부양을 바라지 않는 첫 세대. 아직 50대가 되지 않은 저에겐 미래의 모습과도 같은 현실을 꾸밈 없이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 20~30대를 치열하게 보내고, 40대가 되어서 겨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50대가 되고 나니 자식과 부모 그 사이에 껴서 정말 힘겹고 가엾은 모습을 솔직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 공감이 더 가는지도. 물론, 아직 그 나이가 되어보지 않아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결국 우리 인생을 사는데 관통하는 이야기라는 건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 2부는 부모와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시간, 3부는 남편과 친구들을 통해 나를 살피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다시 나로 살자. 말 그대로 치열하게 살아온 50년을 한번 되돌아보는 시기가 되는 시점이 있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사회적 역할의 감소(은퇴), 건강 이상이 됩니다. 큰 병이 아니더라도 체력적으로 힘듦을 느끼는 시기는 분명 찾아오고, 주변 관계가 변해가는 걸 느끼는 시점이 오기도 하죠. 그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때는 단순히 시간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차분한 공간, '슈필리움'도 필요하다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한마디로, 인간으로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율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단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을 어디에서 보내는 가도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50대가 되면 기본적으로 각자의 집, 혹은 방은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온전히 나 자신 만을 위한 공간은 사실 없는 게 현실이기도 하죠. 그러니 아주 작은 공간이라도 괜찮으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열등 의식(겉으로 드러난 나의 밝음과 반대되는 마음 안의 어둠)도 같이 챙기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혹은 아는 데 모른 척 했던 모든 면의 자신을 마주하고 인정하고 보듬어 주라는 말. 아직 50대가 되지 않았는데도 너무 와 닿는 부분이었어요. 요즘 흔히 말하는 진상, 그건 어떻게 보면 미처 자라지 못한 내 안의 아이를 표출하는 방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내 안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어렸을 때 얻지 못한 것을 자신에게 주면서 재양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우리가 겪게 되는 많은 진상을 생각하며 나 자신부터 돌아보게 되는 구간이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하고 못난 부분까지 인정하고 감싸고 가는 용기. 그게 필요한 시점이 분명 있습니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나도. 잘한다, 못한다는 평가 역시 나한테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작가의 결심. 응원합니다. 그런 프레임에 갇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2부, 7년 엄마의 엄마가 되는 시간 50대라는 건 80대 이상의 부모를 모셔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마 높은 확률로 부모들의 건강이 안 좋을 겁니다. 가정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해당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들은 20대 전후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도 하죠. 말 그대로 샌드위치 세대. 그래서 더 현실적인 문제가 많이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부모의 간병인이 된다면 그 현실적인 문제는 더 크게 느껴지죠. 이 책에서도 그런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 합니다. 7년 동안 어머님의 인지증을 수발하는 대목은 정말, 말이 7년이지 읽는 내내 많이 지치더라고요. 그러면서 건강에 대해,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그것들을 맞이하는 자신의 태도도 변합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웃고, 밥 먹고, 이야기하는 행위들 이게 바로 기적이야' 정말 너무 평범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프고 나면 특별하게 느껴지죠. 바로 그걸 경험해야만 알게 된다는 것도 많이 안타깝긴 하지만 현실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아프니까 중년이다'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신체의 노화는 막을 수 없고,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기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프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건 바보 같은 짓이죠. 그럴 수록 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나라도 해 보는 것. 그것이 바로 중년이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할 수 있는 힘이 있고 여유도 있다고. '인생은 매 순간 알 수 없어 불안하지만, 기대로 가득 차 있다' 철학적이면서 현실적인 이 말이 너무 공감 됐어요. 우리는 모르는 것에 대해선 불안이 가득할 수 밖에 없는 존재죠. 하지만 모르기 때문에 호기심이 자극되어 알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인류는 발전을 해 왔고, 과학도 이토록 발달한 거죠.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하루 똑같아 보여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앞날을 예상 못하는 것이죠. 그러니 천천히 뛰어보자는 말. 정말 공감했습니다. 3부, 함께 또 홀로 서는 법 50대 쯤 되면 결국 의지할 수 있는 건 남편과 친구 뿐이라고 합니다.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일을 하면서 만났던 관계는 자연스레 정리되면서 당연한 결과라고. 그런데 남편이라고 해서 마냥 내 편은 아니니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찾는 황혼들이 많다는 것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형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자신들에게 맞는 형태를 찾는 연습을 해 볼 만한 시기라고도 합니다. 맞지 않는 사람과 한 집, 한 방에서 같이 지내는 것보다는 조금 떨어져 지내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는 것. 이 책에서 들려주는 사례는 서로를 생각하는 시각이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이해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고독을 견디는 힘이 있어야 하며,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대목이 있는데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혼자 있을 수는 없으니 당연히 곁에 친구도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이때 친구는 서로의 빈 곳을 알아보고 채워주는 역할을 해 주는 사람입니다. 실없는 농담으로 시간 때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고, 나 역시 친구의 부족한 부분을 대신 해 줄 수 있는 사람.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관계. 이런 관계는 단순히 나이가 같거나 비슷한 사람만을 지칭하진 않아요. 중년의 '친구'개념은 그것보다 훨씬 넓어져서 내면의 폭과 경험의 깊이에 따라 이해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비슷한 경험이 쌓인 사람일수록 대화가 잘 통한다는 거죠. 인디언 말에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슬픔을 공감하고 같이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자. 이건 단지 말로만 하는 겉치레 식 인사가 아닌, 그런 감정을 온전히 나눌 수 있는 친구. 정말 어렵지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관계이기도 하죠. 지금 내 주위에 친구가 몇 명 있나, 잠깐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건 인류의 공통된 끝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적어도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죽어도 후회 없이 나다워지는 것. 살아 있을 때의 삶이 좋아야 죽음도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 저자의 말에 꽤 많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아직 50대가 되지 않았고, 사회가 나이에 따라 정해 놓은 숙제도 다 하지 않아 공감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결국엔 우리는 늙고, 죽어가는 것임을 부정할 수 없다면.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한 번 태어난 인생. 나 답게 살다 가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지만, 결국 나이기도 하죠.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시간만 흐르길 기다리는 건 조금 억울하잖아요. 가슴 뛰는 무언가 하나. 아주 작은 것이라도 지금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아무것도 아닌 채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해 봤다는 경험은 분명 남을 테니 손해 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죠. '늦었을 때라고 생각하면 정말 이미 너무 늦었다' 이 뒷말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입니다. 우리에게 늦은 때 라는건 없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존재하고 흐리고 있긴 하지만, 그걸 거스를 수 없다면 당당히 지금을 살아내는 것만큼 찬란한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뭐라도 좋으니 가슴 설레는 것 하나. 이제 시작해 볼까요? 전 '서평단'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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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엄마 생각이 났어요. 사실 저도 언젠가 중년이 될 테고, 그 시기는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는 걸 문득 깨달으면서 이 책을 꽤 진지하게 읽게 됐습니다. 정주영 작가님은 ‘슈퍼내니’로 잘 알려진 분인데, 이번 책에서는 육아나 교육보다 조금 더 본인의 인생 이야기, 그리고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과의 공감에 집중하셨어요. 읽으면서 “아, 이건 우리 엄마 이야기고, 나중에 내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었던 순간이 정말 많았어요. “쉼이 없는 사회에서 나는 너무 오래 살았다.” “집은 삶의 현장이고 살아 있는 치열한 흔적의 공간이다.” 우리는 늘 ‘집이 편안한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집이 쉼이 아니라 노동과 준비의 장소가 되어버린 걸 깨달을 때 오는 씁쓸함… 그 마음이 너무 잘 느껴졌어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도 쉬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결국 자율성을 느끼지 못하는 공간은 아무리 넓고 좋은 곳이라도 ‘위로의 장소’가 될 수 없다는걸요. 또 드로잉으로 감정을 다스리던 작가님의 이야기도 와닿았어요. 연필로 긁적이며 불안과 외로움, 열등감을 쓸어내는 과정. 그게 얼마나 귀한 ‘자기만의 시간’이었을지 상상해 보게 되더라고요. “그 어떤 마음도 들어 있지 않은 ‘오직 나’로만 존재하는, 마음의 진공상태로 작업했다. 모든 과정이 ‘위로’였다.” 이 문장은 꼭 기억해두고 싶어요. 위로란 누군가 주는 말 한마디나 대단한 선물이 아니라, 그렇게 나 자신과 진하게 마주하는 시간일지도 모르니까요. 한편, 작가님은 일본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혼자 여행을 시도해 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늘 바쁘고 피곤하고, 동행자와 시간이 안 맞는 핑계로 미뤄왔던걸요. 그런데 거기서 깨달아요. “이곳에선 단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 혼자 돌아다닐 용기가 없어서 주저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그냥 일어나 떠나요. 하루 만에 돌아오더라도. 심장이 몽글몽글 간지럽게 뛰기 시작했다는 대목에서, 읽는 저도 덩달아 설레더라고요. 누군가는 중년을 “이제 설렘은 끝난 시기”라 말할지도 모르지만, 이 책은 오히려 “지금 다시 설레는 중”이라고 말해요. 그게 참 멋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남은 장면은, 엄마와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딸이자 보호자이자, 때로는 엄마의 엄마가 되어가는 그 복잡한 감정들. “엄마가 날 필요로 할 때 곁에 없고 말 거야, 독하게 마음먹었다. 엄마의 병은 그렇게 하게끔 나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이 구절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엄마도 한때 나를 씻기고 먹이고 바라보며 행복했을 텐데, 지금은 내가 엄마를 씻기고 바라보며 화가 나고 슬퍼하고… 시간이 흐르면 위치도 감정도 이렇게 뒤바뀌는구나 싶었어요. 누군가를 미워하고 싶다가도, 미워할 수 없는 이유가 너무 많아져서 결국 또 안아주게 되는… 그게 가족이라는 관계의 묘한 이중성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은 갱년기 여성들의 마음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화가 난다는 건 채워지지 못한 그 무엇이 있다는 거다. 자신의 징징거림을 이제는 제대로 귀 기울여 줄 때다. 두 번째 사춘기를 우리, 무사하게 보내자.” 그 말이 왜 이렇게 따뜻하게 들리던지요. 갱년기라는 말에 괜히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조금은 펴지는 느낌이었달까요. 우리 엄마도, 그리고 미래의 나도… ‘두 번째 사춘기’를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다시 설레는 중입니다』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모든 생의 전환점에 선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누군가의 엄마이면서도 여전히 ‘나’로 살아가고 싶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나중에 엄마께도 꼭 선물해 드리고 싶고, 언젠가 중년이 된 제 자신에게도 다시 꺼내 읽히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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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따뜻하게 데워졌다 중년이라는 단어가 막막하고 낯설기만 했던 나에게 이 책은 괜찮아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라고속삭여주는 따뜻한 친구 같았다 한때 미술치료사였던 저자가 오랜 공백 끝에 다시 연필을 들고 엄마의 죽음을 통과하고 슬픔과 우정을 곱씹으며 다시 나를 회복해가는 여정은내 이야기 같기도 언젠가의 내 미래 같기도 했다.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이 단순한 문장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의 기대에 스스로를 맞추느라 언제부턴가 나를 잃어버리고 있었던 많은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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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용기를 안겨주는 책..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렇네요. 50대 중년의 나이.. 젊은것도 늙은것도 아니고.. 일도 육아도 정점을 지나 마무리되는 느낌이지만 끝난건 아니고.. 하나부터 열까지 애매하고 주저되고 덧없게 느껴지는 그런 시기.. 중년의 작가가 중년인 나에게 말을 걸어오네요. 받아들일거 받아들이고 버릴거버리고 하고픈거 찾아 용기내서 하나씩 다시 시작해보라고.. 설레는 걸 해보라고 말이예요. 밑줄그어가며 부분필사하며 공감하고 곱씹고 용기내며 책을 덮었네요. 우선 방치했던 그림그리기와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볼까합니다. 이땅의 중년들 화이팅입니다.💪 ✍️ 본 피드는 @booknamu 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읽고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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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다시 설렐 수 있을까?" 이 물음에 선뜻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익숙함에 안주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기조차 어려운 시기, 바로 그 중년이라는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주영 작가님의 『다시 설레는 중입니다』는 조용하지만 강한 울림을 전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중년의 나이에 과감히 일본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그 자체로 이미 낯선 도전입니다. 새로운 언어, 문화, 환경. 이 모든 것이 낯설지만, 작가님은 두려움보다 설렘을 선택합니다. 이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에피소드들, 혼자만의 여행,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나'와의 깊은 만남은, 읽는 내내 저에게도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나를 위해 어떤 시간을 살고 있는가? 중년은 단지 삶의 후반부가 아니라, 오히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를 온전히 위한 삶을 다시 써 내려갈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작가님의 고백처럼, 슬픔과 상실의 시간을 지나며 깨닫게 되는 삶의 유한성과 현재의 소중함은 우리 모두에게 진한 공감으로 다가옵니다. 삶의 템포를 잠시 늦추고 나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용기, 그 안에서 발견하는 ‘설렘’의 감정은 중년이기에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지 여성 작가의 경험담에 머물지 않고 남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저 역시 남성 독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으며, 생의 반환점에서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두려움과 고독, 그리고 희망을 진하게 느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넘어, ‘중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에 명료한 메시지를 건네주는 책이었습니다. 『다시 설레는 중입니다』는 중년이라는 낯설지만 소중한 시간을 살고 있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용기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변화가 두렵지만, 변화 없이는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중년, 충분히 다시 설렐 수 있다. 지금, 다시 나를 살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삶이 고요하게 다시 흔들릴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은 당신의 손을 잡아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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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 무조선 달리다가 언제부턴가 이런 생각들울 하며 멈춰섰다.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었다. 중년은 은퇴이후의 삶도 걱정하고 나에게 이런 날은 없을것 같다가 무기력함도 찾아온다 이 책에서처럼 사정없이 묻늠다 내가 좋아하는게 뭐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친헌 찬구를 만난것 같았다 묻고 또 묻고 대답없었는데 그 대답을 이 책에서 찾아가고 았다. 친헌 오랜 친구를 만난 기분이었다. 위로도 받고 공감도 하고 아....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구나 이런 생각의 연속이다 보니 그제서야 책 표지의 제목이 눈부시게 눈에 들어온다. 다시 2막을 열 나에게 그럴 준비를 하는 나의 삶에 나는 설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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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정주영 작가의 에세이<다시 설레는 중입니다>는 살아가는 일의 본질에 대해 조용히 묻고 응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유독 오래도록 곁에 두고 반복해서 읽고 싶은 책이다. 짧고 단정한 문장들 속에 삶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과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의욕이 아무리 충만하여도 육체적 노쇠라는 벽을 넘기에는 현실적인 많은 좌절이 가로막는다. 비슷한 연배의 지인들이 하나, 둘 부고소식을 전해올 때면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자문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답을 찾지는 못한다. 이럴 때 우리 내면의 소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소리에 대한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주영 저자가 전해준다. 좀 더 이기적이 되고 그러기 위해 용기를 내라고 하는 것이다. 정주영 작가는 삶의 찬란함과 그늘진 구석을 모두 놓치지 않고 담담하게 기록한다. 그는 말로 위로하지 않고, 삶의 한 조각을 독자와 나누는 방식으로 독자 스스로의 감정을 정리할 수 있도록 이끈다. 억지 감동이나 과장된 희망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진심이 느껴지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다음과 같다. "사는 게 무서운 날에도, 당신을 기다리는 내일이 있다는 사실이 나를 살게 했다." 이 구절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주저앉은 사람들에게 말없는 위로를 건넨다. 하루를 견디는 이유가 누군가의 존재, 또는 작지만 소중한 기대 때문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운다. 이 책의 구성은 군더더기 없는 짧은 챕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곧바로 몰입할 수 있으며, 각 장은 독자의 내면에 조용히 말을 걸듯 다가온다. 문장은 절제되어 있지만 감정은 충분히 전달된다. 덕분에 독자는 감정의 과잉 없이도 깊은 울림을 경험하게 된다. 정주영 작가는 삶에 무뎌진 감각을 일깨우고, 당연하다고 여겨온 하루의 풍경에 다시금 숨결을 불어넣는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삶이 충분히 의미 있다는 사실을 조곤조곤 들려준다. 바로 이 점에서 이 책은 독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한다.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혹은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한다. <다시 설레는 중입니다>는 한때 삶이 지루하게 느껴졌던 사람, 설렘이 무엇이었는지 잊고 지내던 이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책이다. 위로와 공감은 물론, 자기 자신을 향한 온기까지 되찾게 해주는 책이다. 읽고 나면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속에 작은 불씨로 남는다. 그 불씨는 언젠가 다시 뜨겁게 타오를 수 있는 희망이 된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또 자신에게도 반복해서 건네고 싶은 책이다.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는 자신이 조금은 단단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삶의 방향을 조율해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된다. #다시설레는중입니다 #정주영에세이 #감성에세이 #힐링책 #위로의문장 #책과나무 #인디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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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님의 《다시 설레는 중입니다》는 한국 최초의 수퍼내니이자 상담학 박사인 저자가 '중년'이라는 생의 고비를 어떻게 통과해왔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 진솔한 에세이집입니다. 저자는 자아 회복과 내면 치유의 여정을 따라가며, 누구나 겪지만 말하기 어려운 중년의 번아웃, 관계의 피로, 돌봄의 무게를 따뜻한 언어로 끌어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챙겨드려야 하고, 학생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자녀를 품에서 독립시켜야 하며, 직장에서는 무언가를 정리하고 책임지며 마무리 해야 하는 시기를 보내며 몸과 마음은 끝없이 지쳐만 갑니다. 자유는 없어지고 책임감만이 커지는 시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받게 되는 상처와 그에 따른 허무함,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는 삶의 무게가 더욱 무겁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기에 마냥 좌절하고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저자는 그림과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삶의 방향을 다시 잡아갑니다. '슈필라움'이라는 자율적 공간 개념을 통해 진정한 휴식과 고립의 필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저자의 삶의 페이지를 구석구석 따라가다보니 그 안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더니 괜한 말은 아니구나 싶었네요. 그동안 '중년'이라는 단어가 딱히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년이란, 끝이 아니라 다시 설렐 수 있는 시작이라는 걸 정주영 작가님은 알려줍니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위해 바쁘게 살아왔다면 이제는 내가 나를 안아줘야 할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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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설레는 중입니다._정주영 책과 나무 *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혼자서 일본으로 떠날 수 있었던 작가가 부럽다. 남편과 아이들의 응원이 부럽다. 경제적인 이유로 꺾이지 않아 부럽다. 어찌 되었건 목표한 바를 이루어낼 수 있어서 부럽다.
나도 반려묘를 키운다 말이 반려묘이지 막내아들이다. 껌딱지처럼 따라다녀서 발에 꼬리가 밟히기도 한다. 잘 때도 꼭 붙어 잔다. 나도 반려묘인 겨울이가 떠난다면 갱년기와 맞물려 슬픔의 감정을 쉽게 놓지 못할 것 같다. 제일 부러운 게 이혼이고 또 졸혼이다. 나이 들수록 수발 인생이 끝나지 않아 너무 힘들다. 특히 아들만 키우다 보니 정말 가끔은 도망치고도 싶다. 이 페이를 읽고 책장을 넘길 수가 없었다. 나에게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 있는지 고민이 되었다.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슬펐다. 출퇴근을 하며 지하철에서 읽고 길을 걸을 때도 읽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챕터들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이야기 같았다. 그만큼 중년은 힘들고 힘들고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나이는 들어가고 수발은 끝이 없다. 자식들은 커가니 경제적인 부담도 같이 커간다. 조력자가 되어야 할 남편도 수발 목록 1번이고 온몸이 삐걱대기 시작하지만 나보다 급한 부모님이 있어 나의 건강은 눈을 질끈 감게 된다. 그래도 한발 한발 자신을 위하 앞으로 나아가는 중년의 사람들을 보며 잠시 위안을 얻는다. 목표가 있으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그 목표를 다 이루지는 못해도 근처까지는 가니 또 목표를 잡아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나이 들어가는 중년은 이래저래 힘들다. 위로 아래로 나만 바라보는 사람들 속에서 나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말하고 나를 갈고 또 갈아 넣어도 유지비는 항상 모자란다.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어도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다. 어쩌면 이 책은 모든 중년들을 대변하는 책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살아온 중년들의 마음이 이 책에 들어 있다. 그리고 나를 위해 다시 신발을 고쳐 신고 마음을 다독이고 또 옆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따뜻한 눈길을 주는 잔잔하고 따뜻한 책이다. 마음이 힘든 중년들,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년들 그리고 곧 중년이 될 젊은 친구들도 읽어두면 예방주사처럼 든든한 마음의 뒷배가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 작가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이 책은 작가의 이야기이자 나의 이야기고 또 모든 중년의 이야기이다. 특별하지 않다고 느껴지지만 또 특별하기도 한 책이다. 중년을 달리고 있는 지금, 내 마음에 자리 잡은 조용하고 단정한 우리의 이야기. 나이 들어가는 평범한 이야기이다. 조용한 위로를 받고 싶은 중년에게 또 젊은이들에게 추천한다. 멋진 중년으로 늙어가고 싶은 나의 이야기인 것 같아 작가에게 또 나에게 조용한 응원을 보낸다. 중년아 힘내!! #다시설레는중입니다 #정주영 #책과나무 #중년 #중년라이프 #나이들어가며읽을책 #여름수필 #수필추천 #잔잔한책 #조용한위로 #중년아힘내 #중년에게 #인디캣 #인디캣책곶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