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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그리지 않고 인형을 만들거나 콜라쥬, 자수로 그린 그림책들을 많이 봤지만, 이번 그림책은 정말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다!! 운좋게 작가님의 원화.. 라기 보다 원작을 볼 수 있었는데, 이건 세상에 두 권이 있을 수 없는 엄청난 자수 그림이었다. 첫 페이지의 지도부터 심상치 않다. 구석에서 짧은 팔 흔들며 인사하는 우리 펭쥬. 막 달려가서 그 옆에 서서 쓰담쓰담 해주고 싶네. 사랑과 정성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카나리아 할머니는 펭쥬의 조끼 수선에 필요한 크리스탈을 어떻게 구할까? 스토리도 탄탄하고 각 캐릭터의 개성이 살아있다. 세상에!! 이런 아이들을 그림도 아니고 자수로 만드시다니요. 숲속 요정마을 친구들과 카나리아 할머니 덕분에 펭쥬는 수선한 새 조끼를 선물 받게 되는데...!! 그 귀여운 모습은 그림책에서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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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로 엮은 그림책이에요. 큰 생각 없이 펼쳤는데, 내용이 따스해서 책을 꼬옥 안아주게 되더라고요. 귀여운 캐릭터들과 포근한 할머니, 정성 가득한 손바느질까지! 저는 뜨거운 여름에 처음 읽었는데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읽으니 또 달라요. 추운 겨울에 읽으면 또 다른 기분일 것 같아요~ 언젠가 저도 더미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